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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02 23:38
제작자의 말.
-저프전에서의 양쪽의 장점- 저그 : 저글링, 저글링+러커, 뮤탈 등의 강력한 해처리-레어테크 공략 토스 : 땡히드라에 대한 완벽한 수비, 장기전시 스웜속 리버를 이용한 손쉬운 수비 서로의 장점입니다. :)
07/11/02 23:46
그 파해법이좀 어렵습니다. 사실상 현재 저플전의 흐름이 바뀌었고
플토가 많이 극복했다고 하지만, 역사상 더블넥이 불가능한 맵에서 토스가 저그전을 극복한 사례는 단한번도 없었거든요. 더군다나 페르소나 맵은 원게이트 이후의 멀티임에도, 한번더 위기가 찾아오는 타이밍이있는것같습니다.
07/11/03 00:07
좁은입구긴하지만, 언덕지형이 아니기떄문에 저글링 올인이라도 하는순간, 막기가 너무힘들어집니다.
지금까지 개방형맵에 더블넥이 불가능했던 맵은, 없었던것 같네요. 머큐리도 더블넥은 가능했죠. 물론 앞마당 노개스에 럴커견제; 먹으나 마나였지만.
07/11/03 00:12
실험적인 맵에 무엇보다 가장 필요한 실험을 할 시간과 여건이 없다고봅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명맵이 쏟아지길 바라는건 욕심이 아닐까요?
07/11/03 00:16
명맵까지 바라는건 아니지요. 다만 밸런스를 어느정도유지하는건 현재 시점에서 그렇게까지 어려운점은 아니라고봅니다.
밸런스가 무너지면, 아무리 경기양상이 참신하더라도, 보는 입장에선 참 볼맛을 떨어뜨리는것같습니다. 김택용대 마재윤이 명경기로 인식되는건, 김택용선수가 특이한 맵에서 특이한 플레이를 해서가 아닙니다.
07/11/03 00:22
테스트 맡기면 테스트 개판으로 해놓고. 맵선정 자기들이 해놓고. 정작 욕은 엉뚱한 사람이 먹고...
참으로 신기한 판인거 같습니다.
07/11/03 00:22
맵으로 명경기를 만들어 내는것보다...
선수들간의 실력이 명경기를 만들어 내는게 더 크고 임팩트가 강합니다... 대부분의 명경라고 기억하고 있는 경기들은 맵의 특성 때문이 아니라... 선수들간의 실력에 감동을 하는거고 기억하는거죠... 컨셉 맵도 컨셉 맵이지만 기본적인 맵 밸런싱은 맞추어야죠... 단순히 경기 전적으로의 밸런싱이 아니라 경기 양상까지 고려한 맵들이 제작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맵 제작자의 고충을 모르는것은 아니지만 폐르소나의 경우 너무 컨셉으로의 밸런싱이 치우쳐 있어서... 보는 입장에서 환영할만한 맵은 아닌듯 합니다...
07/11/03 00:24
겨우 두경기로 평가할 수 있는 거리는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코너에 있는 멀티나 중앙 미네랄 멀티 다크스웜지역에 리버라도 떨어지면 러커외엔 답이 없죠.
저번주 경기와 이번주 경기, 두번의 저프전을 보면 다크스웜때문에 변경된 게임양상은 거의 없었다고 보여집니다. 문제는 앞마당인데요. 토스가 앞마당 가져가기 힘들다면, 저그도 힘들게하는 방법이 있지 않겠습니까? 아직 뭐라 말하기엔 이제 저프전 한경기 치뤘을 뿐인데요...(오늘경기는 뭐, 기권패죠.)
07/11/03 00:32
오늘 경기는 좀 예외로 쳐야할것이, 2승 선수끼리의 그냥 한판 힘싸움이었다는 생각이.... 이제동 선수도 다른 플레이를 하지못해 안한다기보단 "니가 잘뽑나 내가 잘뽑나 한번해볼래?" 이런 느낌.... 송병구 선수 킬수가 505던데 역대최고 아닙니까?;;;; 40부대 이상의 저그병력이 죽었네요... 히저럴 지못미....
그리고 위에서 몇분이 언급하신것처럼 테스트를 성심성의껏하는 시스템이라도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아까운 경기장들 쉬게 하지말고 낮에는 테스트겸해서 2군선수들이 신맵하는 프로그램짜면 좋을것 같네요, 성적 제일 좋은 선수는 특별히 챌린지리그나 서바이버리그로 가는 일종의 시드를 부여하기로 약속하고요. 콩고물이 있으면 연구 열심히 하겠죠.
07/11/03 01:38
글쎄요... 여태까지 다크스웜을 적절하게 사용한 경기는 하나도 없다고 보여지는데요. 그저 싸우다가 유닛 넣어놓는거... 테테전에서 스웜안에 탱크넣고 자리 잡는거? 이정도뿐?? 뭐 여러분 말씀대로 더 연구해도 저플전 답 없을 수도 있습니다만, 아직 시기상조라고 보입니다.
덧붙여서 송병구 선수가 과연 이게 프로리그 공용맵이었으면 '토스가 머큐리만큼 너무 어려운 맵이다' 수준이 아닌 항의성 멘트를 했을까요?
07/11/03 02:27
온겜리그는 맵때문에 운빨리그 소리 듣는게 아닙니다.
당장 다음 시즌부터 대회 진행 방식 안 바꾸면 앞으로도 계속 스폰 구하기 힘들겁니다.
07/11/03 09:28
하나만 말씀드리자면.
페르소나 더블넥 가능합니다..... 일반보다 심시티를 더 신경써야 할 뿐이지요. 어떤맵이던 3햇 땡에 뚫리는건 더블의 숙명이고. 설마 테란상대로 더블넥이 안된다고 하시는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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