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11/01 23:40
이번엔 정말로 마재윤선수가 김택용 선수를 만나면 일 낼것같습니다. 토스전이 급진화 한것 같다는 느낌이 들거든요. 테란전의 부진도 토스전 연습을 해서가 아닐런지.
07/11/01 23:40
이윤열, 한동욱 선수에겐 미안하지만 저는 박성균 선수가 염보성 선수를 벤치마킹 했으면 좋겠습니다.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6287&db=mania&cate=002&page=1&field=&kwrd= 이 글에서도 나타나있듯 염보성 선수가 마재윤식 저그에 대한 완벽한 파해법을 내놓았다고 생각하거든요.
07/11/01 23:46
이번에도 못이긴다면
상대전적이 11:1 이되는건가요 ㅠㅠ 더블 스코어......지금은 8:1 이니까 5판3선승제니...3:0 승하면..음
07/11/01 23:50
근데 서지훈 대 강민전에서는 전 강민선수가 이길듯 싶네요..하지만 김택용선수한테는 3:0또는 3:1로 지고 결승에서 결국 김택용 대 마재윤이 될거 같긴 합니다.
07/11/02 00:13
근데요 제가 항상 햇갈려서 그러는데 다전제라고 하시면 3판2선승제 이상을 말씀하시는건가요? 전 항상 5판 3선승제라고 생각해서 - -;;
07/11/02 00:20
뭐, 3.3도 누구나의 예상은 깬 결과였습니다. 박성균선수와 서지훈선수, 박성균선수와 강민선수가 결승 파트너가 될 수 있는거죠.
박성균 선수가 쭉 테란전만 치뤄와서 타종족전이 어떨지는 이제 밝혀지겠지만... 뭐 3월 3일도 겪어 봤는걸요.
07/11/02 00:31
06년 이었으면 마재윤선수의 손을 들어줬겠지만 지금은 왠지 박성균선수쪽에 기대를..
저그전을 제일 좋아한다고 하더군요. 토스전도 잘한다던데 김택용선수가 상대하기에 박성균선수가 더 까다로울것같기도하고.. 박성균선수가 이기고 결승가서 우승이라도하면 대박..
07/11/02 00:51
마재윤선수가 WCG사진춘 사건이후로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3해처리최강저그에서 이젠 토스전에서는 잘 하지도 않던 올인전략도 사용하고, 수비형토스를 잡는 방법도 많이 연구 했다고 보여집니다. 그러나, 토스전을 제외하면 테란전이나 저그전은 아직 미지수입니다. 이제 MSl에서야 저그전 할일이 없으니 그렇다고 쳐도 테란전은 당장 4강도 준비해야하고 OSL에서도 준비해야합니다. 최근 보여준 테란전은 분명히 후반에 디파일러 뜨면 못이기는 마재윤이 아니였습니다. OSL에서도 토스전보다는 테란전을 할 확률이 높은데, 예전에 롱기누스에서 테란때려잡던 그 모습을 다시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OSL에서 제발 이제동 vs 마재윤 8강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만약에 마재윤선수가 결승가면 MSL만 6회결승진출인가요? 그럼 이거 기록아닌가요? 5회만으로도 기록인가... OSL최다결승진출이 임요환선수의 6회니까...단일대회 최다결승진출 타이이고 MSL+OSL은 이윤열선수가 가지고 있는 MSL 4회 OSL4회 맞나요??
07/11/02 02:06
KPGA를 MSL로 볼 수 있는 근거는 방송사 자체에서 주고 있는 권위에서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Hero센터 가보면 이윤열선수가 MBC게임 방송사의 스타리그 우승자로서 Hall Of Fame에 걸려있기 때문에요.
그리고 The xian님이 개인정보에 쓰신 comment는 정말 공감을 할 수 밖에 없는 !
07/11/02 02:14
3.3혁명의 리매치도 좋지만 성전에서 강민 선수가 우승하고 은퇴했으면 좋겠다고 바라는 것이 광신도의 작은 바램입니다. 마지막 MSL이라고 알고 있거든요.
07/11/02 21:45
전 개인적으로 저프전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프로토스라는 종족도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고요.
좋아했다면 예전 김성제 선수의 특이한 테란전 플레이를 약간 좋아했다랄까... 김택용 저그전 정말 강하다 라는 말을 들어도 실제로 경기를 별로 본 적이 없기 때문에 감흥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어쩌다가 3.3 결승전을 보았습니다. .........와 정말 놀랍더군요. 그냥 힘으로 찍어누르는 것도 아니고, 물 흐르는 듯 하며 예술적인 플레이를 하더군요... 김택용 선수 정말 이렇게까지 놀라운 저그전 능력을 가지고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김택용 선수의 결승전을 다시 한 번 보고싶네요. 저그 상대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