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7/24 22:10:57
Name 라구요
Subject 방송사분들... 좀 도와주십시오..
조금 정도가 지나친듯 싶어서.. 좀 적고 넘어갈까 합니다.

온게임, 엠비시게임.. 둘다 각성해야 할부분입니다..
물론, 중요한 경기에, 필요한 시청률확보....   방송사기에 당연시 되야할.. 예고광고..

좋습니다. 충분히 광고해준 점 십분이해하려 합니다..
문제는 너무 잦지만, 아무도 그 부분에대한 지적이 않보이는거 같아서요.

양선수 조인하고 게임창 들어서는 순간부터..
GG가나오는 그순간까지.. 화면하단을 꽉채워버리는 내일경기/메인경기광고..
이젠 그 정도가 지나친듯 싶은데요..

업그레이드 부분이 전혀 보이질 않습니다.. 이걸 과연 간과하고 넘어가야겠습니까?
글세요.. 해설자들이 .. 일일이 업글현황을 알려주는것도 한계가 있고..
과거의 명경기이건.. 이벤트전이건.. 큰자막 부분은 개선이 필요하다봅니다.

차라리.. 게임시작하기전에.. 매번, 큰자막으로 광고를 해버리는게 낫지않을까요?.
항상 메인경기 엔트리 현황을 인지하고 있는 피지알이면, 그저그렇겠거니 넘어가겠지만..
조금 정도가 지나친듯 싶어서 한자 적고 갑니다..
자막을 중간중간 삭제하거나.. 시청자에대한 배려도 필요하다 봅니다..

매경기마다.. 조금의 분석시간도 있었으면 합니다..
중요한부분은 리플로..  해당선수시야만 확보한채로 경기분석도 좋을것이며..
짚지못한 부분 다시 보는것도 좋을성 싶습니다..

피지알에다가.. 방송사 건의사항까지 적어야하냐고 무안주시면.. 할말없습니다.^^
오늘 이 글안적으면.. 연말까지. 업그레이드 하나도 못볼거 같은 불안감에
키보드 몇자 두드리고 가렵니다..

P.S)  엠비시게임...  MSL.. 이제 3/4위 결정전은 하질않는건가요?..
와일드카드 한장짜리 경기는 7경기 연속생중계로 진행하면서.
3/4위전은 하질않는것 또한.. 아쉬운 부분이 아닐수없습니다..
차기MSL에선  어떤 시드나 상금을 따로주더라도.. 3/4위전만큼은 가리고 넘어갔으면 합니다.

생뚱맞지만.. 이승엽 오늘 홈런 두개.. 정말 화이팅...   내일 축구이라크전도 화이팅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펠릭스~
07/07/24 22:17
수정 아이콘
음 관련글과는 다르지만 스타2가 된다면 업글하면 유닛의 색이나 크기를 다르게 만들어 주었으면 좋켔습니다.
질럿의 샤이언 검이 노업일때는 붉은색 공1업 노란색 공2업 희색 공3업 푸른색
물론 조금씩 화면 효과가 더 거진다면 더 좋겠구요
그리고 방업도 조금 눈에 뛰게 해줬으면 좋켔구요 빛효과 같은거 안쓰고 질감을 다르게 하는 식으로요
저글링을 발톱을 더 강해보이게 후후

원글과 동떨어진 너무 뻘끌을 썻군요 죄송
글쓰신 분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07/07/24 22:19
수정 아이콘
자막 CG처리가 깔끔하기만 하면 문제 없다고 봅니다.
07/07/24 22:21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저는 그다지 불편하다는 느낌은 받아본 적이 없네요.
제가 알기로는 재방송 중에만 자막이 나오고 생방송 중에는 가급적 자제하는 걸로 아는데...

MSL이야 원래 3/4위전을 전통적으로 안하기 고수했으니 패스.
07/07/24 22:21
수정 아이콘
MSL은 원래 3,4위 결정전은 한적이 없습니다.

꼭 가려야 하는지도 의문이구요.

온겜 24강때, 3위와 4위가 전부 시드를 받게 된 기간동안 3,4위전이 얼마나 무의미한 경기였는지를 기억하신다면 말입니다.

온겜처럼 3위까지만 시드, 4위는 비시드자인 제도면 3,4위전이 필요하지만, 늘 4위도 시드를 주는 엠겜의 제도에선 3,4위전은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에 하지도 않았고요.

그외의 글의 내용에 대해서는 어느정도는 공감합니다.
라구요
07/07/24 22:26
수정 아이콘
3/4위전을 무의미하다고 하는건 좀.. 어불성설이지 않을까요?..
그렇게따지면.. 공석으로 날아가버리는 와일드카드전을.. 7경기나 살인적인 하루 원데이 토너먼트로 치루는건..
오히려 더 비상식적인듯 싶습니다..
물론 , 보는 시청자 입장에선 경기수 많아서 감사하긴 하지만요.....
온게임을 따라해라는 뜻으로 적은 글은 아니니, 오해하질 않았으면 합니다.
밀가리
07/07/24 22:30
수정 아이콘
아무런 의미없는 치루는 3/4위전과 한명을 뽑아내는 이라는 와일드카드진출전. 어느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온게임넷 입장에서 생각하셔서 엠겜이 비상식적으로 보이시는게 아닌가요.
彌親男
07/07/24 22:31
수정 아이콘
라구요님// 온게임넷에서도 3/4위전이 무의미하다는 것을 알았던 신한은행 스타리그 S2에서는 3-4위전을 3판2선승제로 하였죠. 오히려 5,6위 결정전은 5경기로 하구요. 5,6위를 뽑는 것은 중요하지만 3,4위를 가리는것은 중요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3번시드와 4번시드가 큰 차이점이 있지 않는 한은 3,4위전을 치를 이유가 없습니다.
07/07/24 22:33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은 중요한 전투장면때 갑자기 관중석이나 선수 얼굴로 화면 전환하는것만 좀 안해줬으면 좋겠습니다...제발...
Dam E mi
07/07/24 22:34
수정 아이콘
공감~
골든마우스!!
07/07/24 22:37
수정 아이콘
필요는 없었지만, 상금 차이 조금 두고 했으면 재밌긴 했을 것 같습니다. (이성은 선수 대 박태민 선수 확실히 보고 싶었습니다. ㅠㅠ)
결승까지 계속 쉬면서 하는 것은 결국 재방송만 했기 때문에 3,4위전 있었으면 하는 마음도 들었지요.

그리고 3번 시드와 4번 시드는 MSL만큼은 스틸드래프트로 인해 3번이 4번보다 권한이 약간 더 크다는 것을 감안할 때, 3,4위전이 무의미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막 업그레이드 때문에 불편하긴 합니다. 재방송에서만 하는만큼, 그렇게 밑에 공간 사용하고 싶다면 방송화면을 그냥 약간 밀어 올려서 공간 만들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정도 올려봤자 화면비율 많이 깨지지도 않으니) 확실히 재방송으로 볼 때 가릴거 다 가려서 불편합니다. 심지어는 다른 프로의 자막마저도 가리는데, 꼭 굳이 그렇게까지해서 자막 만들어야할까요.
彌親男
07/07/24 22:38
수정 아이콘
그리고 와카전 7경기를 하루에 다 처리한것은 리그 일정을 맞추기 위함입니다. 처음에 리그 일정을 맞출때 이주영 선수가 군대 갈 것이라고 예상하고 리그일정을 맞춘 것이 아니었죠. 와카전은 갑작스럽게 생긴 일정입니다. 그것을 본 리그 일정에 맞추면서 비슷한 시기에 리그를 끝내려다보니 하루에 할 수 밖에 없었죠.
라구요
07/07/24 22:42
수정 아이콘
경기내내.. GG나올때까지 업글현황 한번도 알수가 없는데.. 다른분들은 안 답답하신가요?..
장기전 들어갈때 미니맵이상으로 중요한게.. 유닛 업글현황인데.. ..
이건.. 생각보다 중요한 문제입니다.. 저프전과 테저전에 있어서 만큼은요.. 테프전은 업글이 좀 퇴색된다 치더라도..

자막 삭제해달라는 것이 아니죠........ 크기만이라도 줄여주던가.. 조금 편성을 줄여달라는겁니다.
wish-burn
07/07/24 22:51
수정 아이콘
msl과거 방식을 기준으로 한다면 패자준결승이 3,4위전이 되겠네요.
19세기소년
07/07/24 22:53
수정 아이콘
업글현황은 그때그때 해설자분들이 이야기도 해주시고.
옵저버분이 유닛을 찍어 알수있게 해주던데...;;
저는 그렇게 답답하지않았는데..
07/07/24 23:01
수정 아이콘
저도 대공감.....
비류현인
07/07/24 23:24
수정 아이콘
3위까지만 상금이 있는데 3판2선승제는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시드를 둘다가진다면 순위만정해도 되지만 돈을 받는것과 못받는것의 차이죠.
NoWayOut
07/07/24 23:35
수정 아이콘
그냥 똑같이 상금을 주고 , 똑같은 대우를 해주고 의미없는 경기는 생략했으면 합니다. 예전부터 MSL은 OSL보다 의미없는 경기를 최대한 생략하는 방향으로 특성화 하려고 노력하지 않았나요.
[couple]-bada
07/07/24 23:43
수정 아이콘
생방일땐 안나오지 않나요..? 뭐 어쨌든 재방으로 볼때든 자막이 거슬리는건 사실입니다.. 유닛 업그레이드를 알기가 어려워요..
청바지
07/07/25 00:16
수정 아이콘
지금도 재방중인 화면에 W3 경기예고가 나오고 있네요.
업그레이드 상황 하나도 안보입니다. 저도 지적하고 싶었었는데.. 애초에 자막을 왜 그런 형태로 만들었을까요.
19세기소년
07/07/25 00:36
수정 아이콘
아...재방송..
재방송은 잘 안봐서...
쇼미더머니
07/07/25 03:52
수정 아이콘
저도 동감입니다. 개인사정상 생방보기가 힘들어서 재방볼때는 항상 밑에 자막때문에 업글 상황을 전혀 알수가 없더군요. 그렇다고 해설자가 항상 업그레이드 상황을 알려주는것도 아니니.
마음의손잡이
07/07/25 09:18
수정 아이콘
이런건 '도와주십시오'하는 애걸체가 아니고 '하십시오' 하는 강한 명령체로 합시다.
글쓴이 생각에 동감합니다.
마녀메딕
07/07/25 10:01
수정 아이콘
공감공감
07/07/25 10:33
수정 아이콘
옵저버가 알려주고 해설자분들이 바로바로 알려줘서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그나저나 엠겜은 방송시간좀 지켰으면 어제는 40분에야 방송을 시작하더군요
프로리그때도 항상 3분씩은 늦더니만
훈남강민
07/07/25 11:39
수정 아이콘
업글상황 바로바로 안알려줄때도 있어서 가끔 불편하더군요
07/07/25 14:58
수정 아이콘
전투에서 영향을 끼칠 것 같으면 옵저버가 업그레이드 부분을 커서로 빙글빙글 돌리지만 요즘은 물량에 전술, 마법이 난무하는 난전이 많아서 업그레이드 영향이 그다지 없다고 보나봐요?[...?]
the hive
07/07/25 16:36
수정 아이콘
제목 도와주십시오->고쳐주십시오
공감이 많이가는 글이네요, 잘봤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1610 새로운 테-저전의 라이벌전 마재윤대 이성은, 김준영대 변형태 [37] Withinae7012 07/07/27 7012 0
31609 # 신한은행배 2007 전기리그 플레이오프 MBCgame HERO Vs Lecaf OZ [33] 택용스칸7015 07/07/27 7015 0
31608 MSL과 함께 달려온 꿈의 군주, 그리고 그의 성지. [32] 하성훈6719 07/07/26 6719 0
31607 차기시즌 시드권자 분석 2 - 곰TV MSL S3 1 ~ 5위 [5] 彌親男4819 07/07/26 4819 0
31606 [sylent의 B급칼럼] 스타리그가 지겨울 때 [28] sylent7847 07/07/26 7847 0
31604 최근 1년 전적으로 보는 10명의 저그들의 프로토스, 테란전 승률과 고정관념. [39] Leeka6336 07/07/26 6336 0
31603 듀얼토너먼트도 MSL 듀얼 방식이면 좋겠습니다. [32] 골든마우스!!6316 07/07/26 6316 0
31602 현재 듀토 패자전........ [76] SKY928821 07/07/25 8821 0
31601 미스테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예순일곱번째 이야기> [7] 창이♡4244 07/07/25 4244 0
31600 오늘 온게임넷 듀토...해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2] Frostbite.6599 07/07/25 6599 0
31599 프로리그의 가치와 팀간의 스토리.. [15] Leeka4561 07/07/25 4561 0
31598 서서히 기지개를 펴는 팬택 4인방. [10] Ace of Base5509 07/07/25 5509 0
31597 임요환 선수가 개인리그 불참을 선언했네요. [13] 戰國時代6147 07/07/25 6147 0
31596 '나'라는 놈이 프로리그를 보는 법... [5] 견우3946 07/07/25 3946 0
31594 다전제에서 가장 멋진 드라마를 쓰는.. 프로토스 오영종. [28] Leeka5002 07/07/25 5002 0
31593 어디서부터 그는 이렇게 된것인가? [13] SKY926436 07/07/24 6436 0
31592 방송사분들... 좀 도와주십시오.. [27] 라구요7150 07/07/24 7150 0
31591 차기시즌 시드권자 분석 1 - 곰TV MSL S3 6 ~ 10위 [6] 彌親男4604 07/07/24 4604 0
31590 스타크래프트의 현재 흐름에 대한 생각 [21] 카오스돋하4361 07/07/24 4361 0
31589 누가 팬텍EX를 스폰해 줄 것인가? [28] Fabolous5574 07/07/24 5574 0
31588 맵 벨런스. 개인의 극복과 종족의 극복. 그리고 변형태의 테저전. [14] Leeka5031 07/07/24 5031 0
31587 마재윤, 김준영 그리고 3해처리-하이브 운영 [43] Judas Pain9436 07/07/24 9436 0
31586 변형태 성장하다. [5] 히엔5204 07/07/24 520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