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7/06 12:10:31
Name optical_mouse
Subject 안타까운 테란우승... 불운한 MBC게임...
제가 이제 나이가 되다보니 취업준비한다고 스타방송을 잘 못봅니다. 역시 나이가 드니 예전만큼 많이 못보게 되네요. 그래도 재방을 본다든지 게임 뉴스를 본다든지 해서 대략은 상황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저번주에 이성은 선수의 마재윤 선수와의 8강전을 보았습니다. 물론 재방으로...
처음에는 그냥 그려러니 하고 봤습니다. 당연히 마재윤이 이기겠지 했는데 점점 상황이 흥미진진하게 되더군요.(처음에는 몰랐는데 알고보니 마침 튼 화면이 1경기 25분 상황)
그러다 8시로 도망간후 배틀까지 가길래 아~ 예전에 이윤열선수가 보여준 배틀 마린인가 보다 했더니 '레스토레이션'을 막 쓰더군요. 정말 놀랐죠. 예전에 누가 디파의 플레이그에 대항하면 레스토레이션을 베슬에 써야한다고 주장한 글을 봤지만 댓글에는 너무 손이 많이 가서 힘들거다~ 라는 댓글이 많은 글을 읽은 기억이 순간적으로 지나가더군요.

그러다 이승원 해설이 저건 "토탈패키지"다 라고 하는 말을 하는 순간 아~ 감탄과 함께 이제까지 느끼던 즐거움이 이 선수야 말로 우승해야 한다~! 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재방임에도 불구하고 이성은 선수를 너무나 응원하며 새벽늦은 시간까지 열심히 보았고 끝내 이성은 선수의 4강 진출전으로 마무리 되자 너무 기뻤습니다.

사실 저는 임선수가 등장한후 플토에서 테란으로 전향한 유저입니다. 물론 랜덤을 요즘에 많이하지만...
주종이 테란이다 보니 제가 1순위로 응원하는 선수들은 항상 테란이었습니다.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 이정도죠. 자세히 설명은 않해도 될테고...
그외에는 최근에는 마재윤선수를 응원했습니다. 왜냐고요?

제가 테란이 싫어졌거든요... 언제부턴가 무조건 더블하고 무조건 물량전이고... 너무 지겨워지더군요. 그래서 최연성 선수 이후의 s급 테란이 나오길 기대했지만 제 눈이 너무 높은지 보이지 않더군요.

그래서 아예 테란 다 깨져라~ 이런 심정이었죠. 그러다 저번 시즌에 신희승 선수의 플레이를 보았고 잠깐 기대했다가 지금은 그냥 ...

그러다 그때 이성은 선수의 플레이를 보고 "이 테란"이 우승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어제... 시간을 내서 생방을 봤습니다. 4경기부터 보았습니다. 그러다 5경기... 마인위로 셔틀이 지나갔음에도 불구하고 리버대비가 않되어 있더군요... 하아...
  저는 끝날때야 결승에 플토가 올라간것을 알았습니다.(진 순간 잊고 싶어서 기억을 일부러 않했습니다.) 그래서 플토 대 플토가 결승을 치르게 되었죠.

이번에 동족전 결승나온게 mbc게임은 몇번일까요? 제가 기억나는것만 저그대저그 2번 테란대테란도 있었던듯하고... 더 없었나? 모르겠습니다.

하여간 mbc게임 결승에 테란이 올라가 "테란우승"을 바란것이 몇년 만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바란 선수가 떨어지니 참으로 실망이 컸습니다.
그래도 결승은 보통 보는 편인데 (제가 응원하는 선수가 없어도 즉석에서 만들어서 보죠)
아무리 그래도 테란유저인 저는 다른동족전간만은 아무리 결승이라도 못보겠더군요.

동종족결승이 많은 엠겜이 조금 안타깝다고 해야겠군요. 그리고 다음시즌에도 "제가 바라는 테란우승을 이루어줄 선수"가 생길지 궁긍하군요.
(참고로 온겜리그 테란 누가 올라갔는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테란선수가 8강에 올라간것같던데... 제가 테란우승을 바라는 유형의 선수들은 아닙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똠방각
07/07/06 12:14
수정 아이콘
님께서 테란을 좋아하시는 만큼 저그나 토스를 좋아하시는분들도 많습니다. 지극히 사적인 글이네요..
만학도
07/07/06 12:17
수정 아이콘
똠방각//뭐 사적인 글이 올라오지 말라는 법 있나요. 그냥 테란 응원글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죠.
07/07/06 12:21
수정 아이콘
글이란게 원래 쓰는사람 사심이 들어가기 마련이죠.
그래도 테란은 스타리그에서 꾸준히 잘하고 있으니까 뭐 괜찮겠죠. 다만 이제는 두개의 리그의 결승진출 종족이 조금 바꼈으면 하는 바람정도...
07/07/06 12:38
수정 아이콘
엠겜은 예전부터 플토가 유리한맵을 많이 내놓았죠. 그래서 상성상 토스를 잡아먹는 저그가 판을 쳤구요.(김택용이라는 저그를 잡아먹는 어처구니 없는 선수가 나올지 누가 알았습니까...) 지금도 마찬가지 입니다. 맵을 전체적으로 보면 플토가 많~~이 좋은 맵들이죠.
온겜이 테란을 밀어줬듯이(지금은 그럭저럭 벨런스가 잘맞긴 하지만..) 엠겜은 플토를 밀어준셈이죠.
만학도
07/07/06 12:40
수정 아이콘
caroboo //온겜이 테란 밀어준 거에 비하면 엠겜 플토 밀어준 거는 심하게 약과죠.
XiooV.S2
07/07/06 12:44
수정 아이콘
엠겜이 플토를 밀어준건, 마재윤선수의 본좌시즌부터 마본좌를 조율하기 위해서 그런듯합니다. 따지고 보면 그렇게 엠겜은 슬픈맵들 없었습니다. 오히려 테저전이 골때리는 경우가 많았죠.
07/07/06 12:47
수정 아이콘
그런데 사람들이 온겜이 테란을 팍팍 밀어줬다는 소리는 많았지만.. 생각하면 할수록 그렇게 많이 밀어줬나 싶습니다.
분명 온겜은 테란에게 유리한 맵을 내놓긴 했지만 그게 2004에버, 신한 06 3차때를 제외하면 그렇게 테란을 밀어줬나.. 싶은데요.. 다른분들의 의견은 어떤가요?
07/07/06 12:49
수정 아이콘
예선 맵부터 테란이 유리한 맵이 많아서
본선 진출자가 불균형적으로 테란들이 많죠.
winnerCJ
07/07/06 12:51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결승전도 제가 기억나는 것으로는
임요환 선수 vs 최연성 선수
박용욱 선수 vs 강민 선수
전태규 선수 vs 강민 선수
이렇게 동족전 있었습니다. 더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어쨌든 저그 대 저그 결승이 두번이나 나온 엠겜이 더 암울하긴 하지만 온게임넷도 결승전에서 동족전 횟수는 비슷합니다.
07/07/06 12:52
수정 아이콘
sana님//그건 이번 MSL도 마찬가지 입니다. 결과적으론 테란이 압살되긴 했지만 32강 종족비율은 테란이 다른종족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던것이 사실입니다.
이번 스타리그는 MSL보다도 테란비율이 높았지만 그 전대회들을 보면 테란비율이 이처럼 높았던적은 없었습니다.
p.s 오늘 소개팅입니다. 응원 부탁드립니다^^(개인적인 사심을 들어낸 정화씨...;;)
the hive
07/07/06 12:57
수정 아이콘
똠방각님// 예전에 제가 사적인글이라고 비난했다가 호되게 당할뻔한적이 있었습니다.
이분은 플토맵에서 그 맵을 극복하고 우승할사람을 찾는듯. 저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최연성선수가 있었죠
07/07/06 13:01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 의식한거라면 테란맵이 많았어야죠.
솔직히 엠겜에서 p vs t 전통적으로 토스가 항상 많이 유리했습니다.
수치는 모르지만 어쩌면 대진때문에 그런 생각이 드는 걸 수도 있겠군요.
07/07/06 13:11
수정 아이콘
그것보다는 이성은 선수를 응원하는 글 같은데요.
사실 이번시즌 MSL은 김택용, 송병구 선수보다는 이성은 선수를 위한 대회 같긴 했거든요.
nameless
07/07/06 13:11
수정 아이콘
사적인 글은 좋은데 제목이 참..

저는 전혀 불운하다고 느껴지질 않는군요.
07/07/06 13:21
수정 아이콘
토스유저들은 축제 분위기입니다만... ...
오랜만의 토토전 결승은 분명히 토스인들에게는 축제입니다.
Jay, Yang
07/07/06 13:30
수정 아이콘
난 테란유저인데 플플 결승이 반갑소 ^^
온겜에서 강민 vs 박용욱, 전태규 이후에 첨인가요??
도마뱀
07/07/06 13:44
수정 아이콘
원래 엠겜은 플토가 어려웠습니다. 온겜은 가을마다 플토가 우승했던 반면에 엠겜은 첫시즌에 강민선수가 우승하고 바로 전시즌에 김택용선수가 우승할때까지 긴세월동안 플토가 우승하지 못했죠. 엠겜이 저그가 판을 쳤다지만 그 전까지는 테란이 판을 쳤죠. 이윤열 최연성... 그때까지는 엠겜에 테란맵이 많다고들 했습니다. 그러므로 결론은... 맵밸런스는 영향을 끼치는 요인이 너무 많다. 그건 그렇고 1,5경기 로키가 걸린건 이성은에게 정말 불운했다...는 생각을 합니다.
yonghwans
07/07/06 16:44
수정 아이콘
사실 이번시즌맵이 테란이 최악인건 인정해야됍니다.
게다가 지난시즌 롱기누스,리템도 따지고보면..
롱기누스도 토스가 가장좋은맵이었고 리템은 종족상성이 명확한맵으로 결코 테란맵은 아니었습니다.
사실 이윤열,최연성이 싹쓸이했을때도 결코 테란이 맵이좋아서는
아니었고
참 어이없는게.. 만약 테란이 조금유리한맵에서 테란이 이겼으면
난리났을텐데..
어제같이 죄다 토스맵에서 토스가 이겼는데 잠잠하고..
좀 너무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진짜 그맵에서 테란이 토스를 이기는건 거의 불가능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不平分子 FELIX
07/07/06 16:51
수정 아이콘
엠비시게임 2년간 메이저 테플전이 3:7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과연 이것을 밸런스라 부를 수 있을까요? 엠겜이 그동안 플토가 어렵다고 하는데 엠겜에서 스프리스 이후 최다종족은 테란도, 저그도 아닌 플토였습니다. 단지 저플전이 극복이 안되서 우승을 못했을뿐 2년간 엠겜의 테플전. 특히 최근 1년간의 테플전은 정상이 아닙니다.
Fabolous
07/07/06 17:01
수정 아이콘
不平分子 FELIX님// MBC게임 2년간 메이저 프저전과 테저전은 어느정도나 되나요? 알고싶어요. 그리고 꼭 5:5 여야 밸런스가 맞는건 아니죠
yonghwans님// 로키에서 테란이 토스를 이기는게 불가능하다는 느낌을 받으셨다고 하는데 로키에서 테란 대 토스 전이 10회도 안되고 그 중 다수가 송병구 선수의 테란전아닌가요? -_ - ;; 요즘 대 테란 전 기세 제일 좋은 선수인데 당연히...
디럭스봄버
07/07/06 17:04
수정 아이콘
만약 2년간 테플전이 3:7라고 해도 그대로 볼 수는 없습니다. 그만큼 본선에 올라간 테란대 프로토스 비율도 3:7에 육박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테란전에 강한 강민선수가 꾸준한 성적을 낸것도 어느정도 기여하고요! 그리고 온게임맵에서 네오알카노이드등장으로 수해 본 이윤열선수와 테테전 최강 변형태선수를 제외하고는 최근 테란게이머들이 전체적으로 하락세를 달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기세좋은 전상욱선수나 염보성선수는 개인리그에서 이상하게 맞지 않았고요) 다음 시즌 맵에서 조정은 있겠지만 테란라인에서도 맵탓보다는 전술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07/07/06 17:09
수정 아이콘
우선 본선 3종족 진출자수를 맞추고 이야기하는게... ...
예선에서 맵이 언밸런스라서 본선은 테란이 많이 올라오고
테란 크래프트 테테전 리그가 나오면 리그는 망하니가
다시 본선 맵은 적절한 맵으로 교체되고
양산형 테란들 적응 못하고 적절하게 걸러지는 거죠.

일단 적절한 맵으로 양대 개인리그 본선 진출 종족 비율을 맞춰야죠.
07/07/06 17:13
수정 아이콘
그동안 MSL에서 본 테란은 사실 적긴 적었죠. 게다가 이윤열, 최연성 선수가 쭉 많이 올라와서 테란의 자리가 이리저리 돌아갔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더군요. 2005년 초부터 지금까지의 4강을 보자면 서지훈, 이윤열, 최연성, 전상욱, 진영수, 이성은 선수... 등 많긴 한데 온게임넷의 2년간은 이윤열, 이병민, 서지훈, 임요환, 최연성, 한동욱, 전상욱, 변형태, 이영호 등 엄청 올라왔군요-_-;;; 물론 MSL의 경우 우주, 싸이언이 치뤄질 동안 에버, So1, 신한을 온게임넷이 치뤘지만;
마재윤, 강민 선수 등이 꾸준히 올라오면서 6강 이상에서 테란 등을 잡았지만 그 이전에 테란 선수들이 누구에게, 어떻게 졌는지가 중요할 거 같습니다. 테란 팬은 아니지만 참 여러 가지 생각이 드는군요 :D
Fabolous
07/07/06 17:14
수정 아이콘
sana님// 그런데 솔직히 방송국입장도 생각해줘야죠. 아무리 적절한 김대기 맵을 사용한다고 해도 모든 종족간에게 유불리가 똑같을 수 없고 각 선수마다 스타일이 틀리니까 다르게 작용하고 게다가 선수와 선수간의 경기에서 미묘한 차이로 승패가 결정나는데..
아무리 방송사에서 "아 이번엔 A종족 6명 B종족 5명 C종족 5명으로 맞춰야지라고 해도 그게 쉽게 될리가 없죠.
不平分子 FELIX
07/07/06 17:26
수정 아이콘
디럭스봄버님// '본선에 올라간 테란대 프로토스 비율도 3:7에 육박하기 때문입니다.' 사실과는 다릅니다. 오히려 비슷한 숫자의 테란과 토스가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양 방송국이 맵이 다르고 리그의 분위기가 다릅니다. 온게임넷에서 아무리 테란이 많이 진출했다고 해도 그것으로 엠비시 게임의 테플밸런스를 재단해서는 안됩니다. 엠겜에서 스프리스이후 토스는 꾸준히 4~7명씩 올라갔고 8강이상 진출자 비율은 토스가 최다입니다. (4강은 저그 이유는 뻔합니다.) 다시말하지만 온게임넷에 테란이 많은건 온게임넷 맵이 테란이 좋기 때문이고 엠비시 게임이 테란이 적은건 엠비시 게임맵이 테란에게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특히 테플전이 그렇습니다. 그렇기에 알포인트, 디아이, 롱기누스1,2를 해도 테란이 살아나지를 못합는 겁니다. 테란을 잡는 종족은 토스이니까요. 그리고 저 맵에서조차 테플전은 토스가 우위니까요. 그 테란을 잡고 올라온 토스를 저그가 잡아서 우승하는 시나리오가 약 2년간의 MSL의 모습이었습니다.
07/07/06 17:39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에서 테란이 강세를 보이는 현상의 원인과 MBC게임에서 토스가 강세를 보이는 현상의 원인이 같을까요? 다른 걸까요? 저도 그 원인의 중심에는 똑같이 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07/07/06 17:42
수정 아이콘
저그가 살아나면 테란이 우승하고, 테란이 살아나면 토스가 우승하고, 토스가 살아나면 저그가 우승합니다. 동족전 결승이 나오지 않는다음에는 거의 이 룰이 지켜졌지요 -.-
디럭스봄버
07/07/06 18:28
수정 아이콘
프토유저는 저그와의 승률이 3:7이되도 그 동안 잠잠했었습니다.
저그유저도 테란과의 승률이 4:6를 넘어도 말입니다.(마재윤선수만예외) 특히 A급 프토유저와 저그유저가 붙는다면 아무리 프토빠라도 저그의 우세를 점침니다.(김택용선수만예외입니다.) 5전3선승제에서 저프전 승률은 70%도 안되보이니까요!! 전에 모 아마추어대회에서 서기수 선수가 결승에서 모 아마추어선수에게 로템에서 패배햇을때 로템 테란맵이라는 리플이 있었는데 몇몇 사람들은 테란이 유리하지않다느니 서기수선수가 기량이 떨어진다느니 하는 리플들을 보며 어이가 없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맵논쟁보다는 테란유저들 엄살이 더 심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음시즌이면 다시금 맵을 바꿀것이고요!
지금은 한가지정도는 프토하게 유리한 것은 맞습니다. 원래는 테란에 타격을 주지않으면 테란한테 이기지 못하는 것이 프토였는데 요새는 반대인것은 맞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다음시즌 맵은 저그에게 좀더 힘을 줬으면 좋겠네요!
저그 유저들 참 관대한 것 같습니다~~!
오소리감투
07/07/06 19:10
수정 아이콘
전 너무 기쁘던데요. 테테전이나 저저전은 많이들 봐오지 않았나요?
저도 한때 테란팬이었다가,
너도나도 더블만 하는 거보고 안티테란으로 전향한 사람이거든요...
토스 대 토스 전은 거기다 msl에서 처음인데 약간 걱정이
과하신 것 같네요...
골든마우스!!
07/07/06 19:59
수정 아이콘
그런데 그동안 엠비씨게임에서의 테란 압살은 강민 선수와 박정석 선수가 해왔던 것 아니었나요? 열심히 올라오면 이 두선수가 8강에서 다 떨궈줬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프리랜서
07/07/06 22:28
수정 아이콘
저도 이성은 선수가 결승에 진출하길 바랐습니다만, 엠겜이 불운하다는 건 이해할 수 없군요. 엠겜 최초의 플플전 결승에다 두 선수다 현존 최고의 플토 플레이어입니다. 플토팬으로선 최고의 두 선수를 한자리에 놓고 보는 것도 큰 기쁨이죠. 둘 다 은근히 자존심 싸움도 할 것 같고.. 결승전 기대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1408 팀리그와 프로리그, 이렇게 혼용하면 어떨까?? [15] Artstorm4097 07/07/08 4097 0
31407 5년여간의 MSL의 스토리 메이커 - 강 민 - Prologue - [15] 리콜한방5114 07/07/07 5114 0
31406 듀얼 토너먼트 대진. [14] 信主NISSI6993 07/07/07 6993 0
31404 e스포츠(스타부분), 결정적이었던 그 순간 [11] Ace of Base4770 07/07/07 4770 0
31403 2년여간의 마재윤의 MSL 지배. 그에 대항한 도전자들. [14] Leeka6153 07/07/07 6153 0
31401 이번시즌 양대 개인리그 다시보기. [11] Leeka4363 07/07/07 4363 0
31400 변형태의 압승 (Daum 스타리그 4강 변형태 vs 송병구 관전평) [7] ls8137 07/07/07 8137 0
31399 플토건물상식과 송병구선수의 문제해결 [13] 이영나영6446 07/07/07 6446 0
31398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팀별 전적입니다. [17] ClassicMild4106 07/07/07 4106 0
31396 송병구 선수가 스타리그를 먼저 했다면? [23] 랜덤좋아5615 07/07/07 5615 0
31395 누구나 알수도 있는, 그러나 혹시나 해서 적는 프로브 정찰 [25] 불타는 저글링5284 07/07/07 5284 0
31394 KPGA리그의 역사에 대하여... [46] 하성훈4610 07/07/06 4610 0
31393 저그의 3번의 양대 4강, 그리고 이윤열의 3번의 전성기. [20] Leeka4601 07/07/06 4601 0
31392 온겜/엠겜 동시즌 결승진출. 그 업적을 이룬 선수들.[수정] [20] Leeka5205 07/07/06 5205 0
31391 변형태 선수 축하합니다. [15] 연아짱3960 07/07/06 3960 0
31390 이번엔 개인리그가 다 영 흥미가 없네요. [71] Phantom6609 07/07/06 6609 0
31389 내가 소장하고 있는,소장 했었던 스타크,프로게이머관련 서적~! 여러분들은?? [18] 창이♡4668 07/07/06 4668 0
31388 와 정말 이상적인 테란이였습니다. [19] 이영나영4747 07/07/06 4747 0
31387 변형태 선수 정말 잘하네요, 주역으로 거듭나는 겁니까? [4] Nerion4275 07/07/06 4275 0
31386 여러가지로 즐겁게 해주네요! [1] SkPJi3884 07/07/06 3884 0
31385 나는 네가 무엇을 할지 다 알고 있다 ! [19] viper4051 07/07/06 4051 0
31384 기록으로 살펴보는 가을의 전설 [30] 이영나영4264 07/07/06 4264 0
31382 김택용 VS 박태민. 수싸움으로 이루어진 한판 분석. [16] Leeka5118 07/07/06 511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