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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23 15:22
브라끄의 저그전이 궁금합니다.
상대는 마본좌여서 확실히 실력을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요즘 테란들중에 가장 힘이 넘치는 선수 같습니다. 팩토리 숫자나 멀티 타이밍 요즘은 선수들간의 실력은 종이 한장차이고 뭔가 기세나 운 자신감등이 크게 작용하는것 같습니다.
07/06/23 15:45
이윤열 선수가 좀 성급한 느낌이 없지 않네요..
역시 이성은 선수라서 그런건가요 앞마당밀고 멀티 체크하면서 조이기만 했어도 필승이었을텐데.. 마인대박이 승부를 가른듯...
07/06/23 15:46
이성은 선수가 그냥 이겼으면 특별히 불만은 없었겠지만
이윤열 선수가 마인 대박에 져버려서 아쉽네요. ㅡㅜ 잘나가는 선수는 역시 운도 따라주네요. 그런데 이성은 선수 세레머니는 역시 재미있습니다. ^^
07/06/23 15:48
오늘 세레머니 데이네요.
공군 스파키즈 5경기가서 이승훈선수가 이기면 세레머니 예약. 전태규 이성은 선수는 오늘도 검증시켰고 ..^^
07/06/23 15:48
HwOaRaNG님// 물론 결과적으로는 성급한게 되어버렸지만...마인대박만 안나왔으면 이윤열 선수가 이겼을 경기였는데 아쉬웠죠. ㅡㅜ
07/06/23 15:50
그때 마인만 안 터졌으면 그대로 이겼을텐데 , 이윤열 선수는 운이 너무 안 따라줬네요 . 11시를 몰랐다고 하더라도 이윤열 선수의 공격타이밍은 진짜 칼같았습니다!
07/06/23 15:51
예 끝나는경기였습니다.
탱크 두기가 팩토리앞에서 위시한가운데 벌쳐 랠리가 이성은 선수 본진쪽으로 되있었고 이성은 선수의 팩토리를 하나씩 날린다면 아무리 본진쪽이라도 물량에서는 밀리고 끝나죠.
07/06/23 15:55
11시 돌아서 올라가는 건 정말 소름이 돋을 정도로 대단~ 근데, 동영상 다시 돌려 봤는데, 마인이 참 멀리서도 쫒아 오더군요,,;;
암튼 요즘 이성은선수 플레이는 전성기때 최연성선수 삘난다는....
07/06/23 16:11
이윤열선수가 앞마당 밀고 본진입성까지만 해도 와 이성은 지겠네 생각했는데 마인대박이 터지면서 오늘 아슬아슬한 경기들이 많네요
공군 팀플전과 조형근선수 개인전도 그렇고
07/06/23 16:31
이성은 대단하네요. 기세라는 게 정말 무시할 수 없는 요소인 것 같습니다.
윤열선수는 좀 안타깝게 됐습니다. 요즘 이 선수보면 왜 이리 맘이 짠한지.
07/06/23 16:31
처음 분위기는 빠른 멀티에 선방으로 이성은선수가 쉽게 이기는 듯 싶었습니다. 거기서 돌파구를 찾은 이윤열선수의 필살 밀어붙이기가 너무 날카롭게 들어가 이기는 구나 하는 순간 마인이 뻥....원래 탱크를 몰고 갈때부터 마인폭사의 위험이 있기는 했지만, 마인 멀리서 오더군요.
07/06/23 16:46
신백두대간 토스전 3전 3승.
대 박대만, 대 강민, 대 김택용전 승리. 지난 시즌 저플전 10승 1패. 이런 카드를 안쓰고 테플전 토스가 유리한 맵에서 테란을 내 보낸 댓가입니다. 이길 생각이 안보이는 팀입니다. 팬택은.
07/06/23 16:48
나도현 선수 참 안타깝군요, 요즘 추세상 스캔러쉬에 많이 알려진 데다가... 프로토스가 확장욕심 내지 않고 무난히 가면 그냥 막히는 전략을 그것도 종종 나온 지금 이 마당에 스캔러쉬라니요... 더군다나 컨트롤 난조, 파이어뱃 3기도 허둥지둥대고...
어제의 그 호들갑은 결국 프로토스가 자원욕심, 확장욕심 안 내면 이렇게 허무하게 막히고 바로 테란은 올인이 끝나서 바로 GG치는거죠. 프로토스가 2게이트로 자원에서 불리하지 않냐는 측면은 오히려 테란이 원팩 더블 노배럭 더블할때 강하게 압박으로 들어가 병력싸움에서 이득을 볼 수도 있습니다. 프로토스쪽이 좀 더 보험이 있다는 얘깁니다. 뭐 개인적으로 2게이트면 실드배터리에 프로브 동원하면 언덕드라군으로 파이어뱃 왔어도 막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07/06/23 16:52
빌드가 이상했죠...
스캔러쉬인지 모르게 하기위해서 였던거 같은데 아카데미도 한번 취소 함으로써 송병구 선수가 눈치 챌수 있게 만들어 벼렸죠.. 타이밍도 많이 늦어진것같고...
07/06/23 16:53
不平分子 FELIX 님// 저도 좀 많이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거기에 나도현 선수의 컨트롤도 참... 중요한 순간에서...
이런 상황에서 팬택이 꼴찌 안 하는게 이상할 정도입니다.-_-
07/06/23 16:53
정찰부터 적극적으로 막았어야 하지 않았나, 괜히 배럭을 바깥에서 지어 마린의 숫자를 속이기 위함인것 같았는데 머리를 많이 쓰다가 오히려 자기가 당한듯한 느낌입니다.
07/06/23 16:56
나도현 선수가 너무 많이 꼬아버려서 자승자박해버린 경기였죠..
그렇지만 그렇게 늦은 타이밍인것 같은데도 그 파이어뱃만 잘 컨트롤했줬으면 몰랐을거라는 생각이 드니 정말 무섭긴 하네요...
07/06/23 16:56
배력요상한데 지어서 질럿강제했으면 그냥 테크타는게 나았을텐데..
뻥뚤린 입구, 방황하는 파벳3기, 스캔러시 할거면서 질럿강제하는 플레이 등등 요상하기 이를데 없는 에결이었습니다.
07/06/23 16:58
벌쳐 피해 돌아가서 타격준거까진 아주좋았는데 .. 아쉽더군요 . 그리고 물론 에결만 보고 나도현선수 연습했겠지만 허무합니다.. ㅠ_ㅠ
07/06/23 17:22
이성은 선수 최근 테테전 10전은 아직 9승 1패랍니다.^^;
프로리그에서 테테전 5연승하다가 최연성선수에게 한번 끊기고 지금 다시 5연승중이라 10전 10승 만드려면 아직 5연승 더 해야할 것 같습니다.^^
07/06/23 18:07
이런 말씀 드리기 좀 뭐하지만... 현장에서도 심소명vs송병구를 기대하고 있었고, 나도현 선수가 나오고 패배를 하면서 팬택에 정말 실망했습니다.
07/06/23 19:02
'설마 또 쓰겠어' 하는 마인드로 나도현 선수가 한번 도박을 걸어본게 아닌가 싶네요.
설마 그냥 심플하게 '이것이 내 필살기다!' 하고 쓴건 아니겠죠. 어쨋든 송병구 선수의 대처가 조았던것같네요. 프로브 컨트롤이나 배터리 위치도 말이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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