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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22 22:18
전 오히려 슈파때 이후로 박정석 선수의 재기를 확신했는데요 ^^;;;
결과는 3:0이었고 실제 내용도 1, 2 경기는 너무 허무하게 내주었지만 기본기가 살아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오히려 안심했답니다. 감은 살리면 되는 거지만 기본기가 쇠퇴하면 끝장이니까요.
07/06/22 22:47
제가 여자였다면... 박정석 선수랑 어떻게든 결혼하려 할 것 같아요~ ^^*
정말 정말 멋집니다, 박정석 선수!!! 완전 소중, 완전 사랑!!!
07/06/22 23:29
슈파때 경기력은 괜찮았다고 생각하는데...
결과가 3:0이었지 실력은 비등비등했다고 봅니다. 정석선수 우승하면 진짜 안구에 습기좀 차겠네요. 최인규선수의 승리 이후 다시한번 습기가 좀 찰것 같네요.
07/06/22 23:55
네 2002 스카이배 4강 5경기 개마고원은 정말 희대의 매치죠. 땀 뻘뻘 흘리며 (추석연휴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스톰으로 홍진호의 폭풍을 잠재우던 리치의 모습이 다시 보여지길 기대합니다.
07/06/23 00:04
루팡님// 저도 기억납니다. 케이블 티비가 안 나오던 우리집이여서 막 스타를 보기 시작한 저는 vod로 시청을 했죠.
마침 추석연휴여서 케이블 티비 나오는 친척집에서 자게 되었죠. 처음으로 스타리그를 생방송으로 보는 날 이었습니다. 5경기까지 명승부 끝에 마지막 럴커 에그위에 스톰이 쏟아지는 순간을 잊을 수 가 없습니다. 4강 올라가면 변형태 선수 만나서 잘하는 테란전 이기고 결승갔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머리 한구석에서는 마재윤 선수가 올라와서 2002 sky 4강을 재연해주기를 상상해 봅니다.
07/06/23 08:00
변형태 선수가 1승을 거둔 지금 상황으로서 영웅의 결승진출 가능성이 조금 더 긍정적일듯 ;;
영웅 결승가면.....오프 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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