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6/05 00:17:38
Name 조제
Subject 온게임넷에서 방영한 스타브레인 다들 보셨나요?
스타브레인
각 구단의 감독들로부터 추천을 받은 ‘브레인’들이 자신의
전략과 판단을 그대로 이행할 선수와 한 팀을 이루어 3전 2선승제로 경기를 진행한다.
브레인이 된 선수는 같은 팀원의 게임 모니터를 보며 전략을 구상하고 현장에서
즉각 상황을 판단하여 플레이어가 된 선수에게 지령을 전달한다.


아까 10시에 온게임넷에서 방송한 스타브레인이라는 프로그램 보신분 계신가요?
오늘 MBC게임히어로팀과 온게임넷 스파키즈와의 경기가 펼쳐졌는데
MBC게임팀의 브레인은 염보성선수 플레이어는 민찬기선수
온게임넷 스파키즈팀의 브레인은 차재욱선수 플레이어는 신상문선수가 출전했습니다.
흔히 말로만 하던 입스타가 펼쳐졌는데 프로게이머들의 상황판단에 정말 놀랐습니다.
수비 타이밍,확장 타이밍 등 프로게이머들의 뛰어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경기는 승자릴레이로 펼쳐진다고 합니다.
다음주는 삼성칸팀이 출전한다고 하네요.
송병구선수와 허영무 선수의 조합도 기대되고 변은종선수와 박성준선수의 조합도 기대되네요
KTF팀이 나오게 된다면 강민-박정석의 조합도 기대해 볼 수 있겠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06/05 00:22
수정 아이콘
최연성이 지시하고 고인규가 게임하는걸 보고 싶군요 -0-;
제대로만 된다면 컨트롤 갖춘 최연성이?!
오렌지
07/06/05 00:23
수정 아이콘
역시 프로는 다르구나 느꼈습니다. 염보성선수 진짜 말도 잘하고 굿굿
조진용
07/06/05 00:32
수정 아이콘
재밌어요. 홍보차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로-_-;;
My name is J
07/06/05 00:34
수정 아이콘
저도 재밌게 봤습니다.
뭐랄까 대단하기도 하고 은근히 적나라 하기도 했습니다. 으하하하-

확실히 보는 눈이 넓다-라는 게 느껴지더군요.

다만 개인 화면으로 전환되면 한쪽 선수 마이크를 꺼준다던가...하는 센스가 좀 발휘되기를 바랍니다. 얼굴이 흑백으로 바뀌는 것으로 알기에는 염보성선수 목소리가 더 컸습니다. ^^;
학교얘들
07/06/05 00:58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뒷담화에 이어서.
대박 프로그램 또 하나 나오는 건가요 ??? ^_^
Lunaticia
07/06/05 01:00
수정 아이콘
이 프로그램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앞으로 계속 기대되는 프로그램인..^^

ps : 염보성선수 너무 귀엽던데요~^^ 파이팅이 최고인.
이겼어 이겼어라고 최면거는느낌
Gplex_kimbilly
07/06/05 01:13
수정 아이콘
정말 오랜만에 개념이 넘치는 프로그램이 나와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나저나 염보성 선수는 상대 색 보고 이기는지 지는지 판단하나 봅니다. 낄낄.
07/06/05 01:20
수정 아이콘
대단하더군요. 특히 염보성 선수와 민찬기 선수... 차재욱 선수는 커리어 말고 데뷔만 보더라도 엄청난데 오히려 염보성 선수의 판단이 엄청나서 원...-_-;;;;;;
소나기아다리
07/06/05 01:21
수정 아이콘
첫 서플지을때 "이기는 심시티! 이기는 심시티!"......-_-;;
제3의타이밍
07/06/05 01:34
수정 아이콘
역시 경기할 때 자기가 맞는 건물배치를 해야 성미에 차는거죠 -_-;; 하하 근데 웃겼어요...
07/06/05 01:39
수정 아이콘
염 -> 민 : 야 레이스 방방대지마...
찌짐이 각도기 ~~@#!@$#%
바포메트
07/06/05 01:53
수정 아이콘
다들 못들으셨나요.. 오늘의 히트단어는 "야마러쉬"였는데...

솔직히 듣는순간 풉 하고 웄었습니다 ^^;
07/06/05 02:19
수정 아이콘
식상해지던 스타의 한줄기의 빛이랄가..;;;
07/06/05 02:39
수정 아이콘
도대체 이런아이디어는 누가 생각해 낸것인지...
정말 재밌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강민 브레인과 박정석 플레이어 보고 싶네요^^
카이사르_Jeter
07/06/05 02:53
수정 아이콘
야마러쉬....흐흐흐흐흐


그나저나 염보성선수와 민찬기선수의 동갑내기 조합이 낫더군요.
차재욱선수와 신상문선수간에는 자유스러움이 조금 부족한 거 같아서;;

그나저나 염보성선수 선생님해도 잘 할 듯...흐흐
다른 사람에게 말하는 방식이 맘에 들더군요^^

개인적으로는 프로토스 조합으로 강민-박정석 조합을 보고 싶고...
저그 테란 조합으로 마재윤-주현준 조합을 보고 싶습니다..흐흐흐
07/06/05 03:02
수정 아이콘
대세는 방방대지마 아니던가요 ? ^^;;
재미있게 잘 봤네요. 예전에 생컨을 프로게이머들이 하면 어떨까 라는 의견이 많았었는데..
생컨이 아니라 생컨+오더.. 조합이라니.. 신선했고 재미있었습니다.
의사전달이 잘 되는 쪽이 확실히 유리하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빨간당근
07/06/05 03:22
수정 아이콘
투신+운신의 조합도 내심 기대되는데요.. 흐흐흐
sway with me
07/06/05 06:32
수정 아이콘
Liberal님// 저도 가장 기대하는 조합입니다.
협회바보 FELIX
07/06/05 08:3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팀플 대신 팀단위 리그에 한명의 커맨더와
두명의 선수로 조합된 팀밀리를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그러한 상상의 일부분을 실체화 시킨 느낌이 나더군요.

팀밀리 전용 맵에서 3종족 모두를 한명은 오더를 내리고 두명은 컨트롤
특히 한명은 매크로, 한명은 마이크로 이런 식으로 조합한 매치는
어떨까라고 가끔 생각합니다.

속업 셔틀에 투탱크와 2다크 2템플러를 태우고 필살테러를 하고,
질럿 메딕 마린의 가공할 조합을 스탑러커 한번으로 역전 시키고
가디언 커세어의 사기스러운 조합이 나오는 팀밀리도 한번 보고 싶습니다.
김효경
07/06/05 09:00
수정 아이콘
김동수 브레인 박정석 플레이어 대 임요환 브레인 최연성 플레이어의 대결이 심하게 보고 싶습니다.
IntiFadA
07/06/05 09:16
수정 아이콘
강민 브레인 박정석 플레이어 vs. 임요환 브레인 이윤열 플레이어

보.고.싶.다...
ⓢTory by
07/06/05 09:37
수정 아이콘
저도 어..어...어...이거 모지~하면서 봤다는^^
염보성선수 카와이했다는^^ 그나저나..제일 보고싶은 조합은..
브레인:이윤열 플레이어 :서지훈..(손속은 두분다 -_-;;먼가 씽크로될거같아서..)
그나저나..생컨조합이 더 끌리긴 하군요 ㅠㅠ
다큰템플러
07/06/05 10:36
수정 아이콘
이 프로그램 기획하신 분은 정말......

나이스판단 굿판단♬
pgr은 유게용
07/06/05 10:52
수정 아이콘
투신과 운신 조합은 스타일이 전혀 달라 역효과가 날듯하네요 ..^^
겨울나기
07/06/05 12:56
수정 아이콘
조용호/변은종 조합.
누가 브레인이든 상관 없습니다.
5드론이다!!!!
완성형폭풍저
07/06/05 13:14
수정 아이콘
스타 브레인 어디서 볼수 있나요...?
№.①정민、
07/06/05 15:30
수정 아이콘
KTF는 김동수 브레인에 박정석OR강민이 기대되는데요!
07/06/05 16:24
수정 아이콘
아마도 플레이어는 신인급 선수가 나오지 않을까요?
07/06/05 18:57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굿!!!!!!!!!!!
공실이
07/06/05 20:24
수정 아이콘
스타 브레인 어디서 볼수 있나요...? (2) 꼭보고 싶네요 ㅠ
07/06/05 21:33
수정 아이콘
디씨 스동갤 가면 많이 있더군요..
물빛구름
07/06/05 21:57
수정 아이콘
저도 꼭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
07/06/05 22:10
수정 아이콘
여기서도 버스달리는게 가능한가요?
07/06/06 09:33
수정 아이콘
큭큭 버스는 스동갤에서만 가능~ 후훗
아유아라
07/06/07 09:00
수정 아이콘
첫방을 보니 그런 경험이 신인이 갖기 쉬운 단점-이를테면 큰 판을 못보고 순간적인 전투에 매달리는것-을 고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앞으로도 플레이어는 연습생, 신인급 선수로 고정했으면 좋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0957 베틀넷 패치!! 맵핵 사용자 강제 Loss 기록, 피해자는 Draw 기록. [60] LiQuidSky10688 07/06/06 10688 0
30956 어떻게. 그런 상황에서 그대는 포기하지 않을 수 있는 것입니까. [69] The xian8267 07/06/06 8267 0
30954 [곰TV 2 소설] 괴로운 선택 #2 - 3 실망, 4 지명, 5 역린 [3] 점쟁이4945 07/06/06 4945 0
30953 스타크래프트소설 - '그들이 오다' Renewal판 합본 [22] DEICIDE7376 07/06/05 7376 0
30952 난 이런 경기가 보고 싶단 말이다.-그저 부질없는 상상이지만... [35] Withinae7280 07/06/05 7280 0
30950 [곰TV 2 소설] 괴로운 선택 #1 - 프롤로그, 1 참패, 2 천적과 라이벌 [5] 점쟁이5100 07/06/05 5100 0
30949 온게임넷에서 방영한 스타브레인 다들 보셨나요? [35] 조제11393 07/06/05 11393 0
30948 이거 사기아닌가요? [29] SkPJi10733 07/06/04 10733 0
30946 @@ 시간이 남아서 해 본 실험 - 테란유닛들의 이동 속도. [24] 메딕아빠7386 07/06/04 7386 0
30945 김가을 감독, 그리고 삼성전자 칸. [24] 시퐁9717 07/06/04 9717 0
30944 팬택의 문제점 3가지쯤? [5] 불타는부채꼴4428 07/06/04 4428 0
30943 팬텍의 무기력함은 단순 엔트리 문제가 아닙니다. [19] 박지완5793 07/06/03 5793 0
30942 팬택,, 변화가 필요합니다. [10] Herald4292 07/06/03 4292 0
30941 팬택, 엔트리의 변화가 너무 간절합니다. [43] NO.77177 07/06/03 7177 0
30940 박태민, 최연성의 클래식한 수싸움. [3] 세이시로7062 07/06/03 7062 0
30939 [sylent의 B급칼럼] 공군의 임요환 [16] sylent8259 07/06/03 8259 0
30938 [곰TV 2 마재윤vs박태민 그 후] #3 두전성이(斗轉星移)의 굴욕 - 마재윤도 열받았다 [14] 점쟁이7337 07/06/03 7337 0
30937 조정웅 감독님과 안연홍... 열애;; [35] ktsun9271 07/06/03 9271 0
30934 Imperfect Terran...... [20] EzMura6774 07/06/02 6774 0
30932 프로리그에 한가지 바라는점 [5] Tsunami3739 07/06/02 3739 0
30931 하늘유령님의 글을 읽고... [7] aura4292 07/06/02 4292 0
30930 [관전평] 다음 스타리그 16강 4주차 경기 [9] ls4496 07/06/02 4496 0
30929 테란 괴물 부활의 기대, 저그 트로이카 저그의 시대, 프로토스 신구의 약진 [8] 하늘유령6500 07/06/02 650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