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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5/13 20:12:37
Name 금쥐유저
Subject 카트라이더 그랜드파이널 경기는 항상 명경기네요..그중 오늘이 최고가 아닐까요?
방금 카트라이더 5차리그 그랜드파이널이 끝났는데요.

1라운드때부터 압도적인 경기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우승후보 0순위로 꼽히고,

각종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았던 최연소출전선수 문호준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네요.

카트라이더 스피드전에는 상당히 관심이 많아서 1차대회부터 거의모든 경기를 챙겨보고있는데요..

항상 그랜드파이널 경기에서는 정말 부커진이 있는것처럼 -ㅁ-;;

명승부가 만들어지네요..

말도 안되는 역전승이 나오는가하면..

A선수가 B선수를 역전하기위해선 수십가지 경우의수중에 하나뿐인..그런경우에서도..

정말 그 경우가 나오기도 하면서 부커진의 존재여부를 의심하게하는^^정말 명승부가 많이 나왔었는데요 ^^ 오늘경기는 정말 역대 그랜드파이널중에 최고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코크배때의 김대겸선수와 조현준선수의 1위경쟁 이라던가..

김진용선수의 극적인우승..

지난대회에 유임덕선수와 조현준선수의 라운드결승도 극적이었지만..

오늘은 정말 여태까지 결승과는 포스가 틀린것 같네요.

80점 먼저 획득하는 선수가 우승하는 방식에서..

1,2위선수가 같이 79점이라니요~~

정말 부커진 있는거 아닙니까..ㅠ.ㅠ..

문호준선수가 그 부서진빙산맵에서 정말 쌩초보가 아니면 떨어지지않는 ,

결승점을 코앞에둔상황에서 긴장을했는지 정말 말도 안되게 떨어지면서..--;5등으로 마무리하면서..안타까움을 자아내게했는데요~

광산에서 2등 정선호선수가 2등 문호준선수가 8위하면서..

78대 69로 점수차가 꽤벌어지면서 거의끝나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5등안에만 들어가면되는 정선호선수가 6등을하고 문호준이 1등하면서 79대 79가..되면서

마지막 사빙공에서 승부가 갈리는 정말 명승부였네요~


흐흐..오늘 그랜드 파이널 보신분 없으신가요^^

보신분들은 정말 재미있게 봤으리라 생각합니다~~!!

원래 글을 잘쓰는편은 아니지만 급하게 쓰느라 더 산만한 글이 된것같네요..

6차리그도 기대하겠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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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한방
07/05/13 20:15
수정 아이콘
전 거의 1년여만에 카트리그 봤는데 되게 재미있었어요.ㅎ
정말로 79점 동률을 이뤄낼진 몰랐는데..........역시 이런게 스포츠이죠..
진짜 문호준선수는 대단한 선수 같습니다.
저도 역대 e스포츠 대회중에 손가락에 꼽을 만한 긴장감과 명승부라고 이번대회를 평하고 싶네요,
Ninomiya Ami~♡
07/05/13 20:16
수정 아이콘
오늘 정말 명경기였어요..문호준선수 계속 응원했는데..결국 2등으로 끝나나했는데..해적맵에서 정선호선수 6등하는 바람에..기적이 연출되었네요..
참..5등만하자라고 생각하면 카트리그에서는 꼭 5등도 못하는 일이 많더니..오늘 역시;;;;
문호준선수 진짜 게임계의 천재 인듯 싶어요..정말 잘하네요..
오늘 카트리그 넘 잼났구..앞으로도 많은 카트리그가 열렸음 좋겠네요^^
07/05/13 20:16
수정 아이콘
문호준 선수 갑자기 중간에 사고를 당하면서 우승이 힘들지 않을까 싶었는데...

이건 뭐 누가 짠것 같은... 진짜 부커진이라도 의심해볼정도로 정선호 선수가 사고...

결국 두 선수 모두 79점 상태에서 문호준 선수 1등으로 우승을 거머쥐는...

정말 대단합니다.
세잎클로버
07/05/13 20:16
수정 아이콘
글 잘쓰시네요
07/05/13 20:17
수정 아이콘
전 채널을 딱 틀었더니.. 마침 정선호 선수가 5등안에만 들면 끝나는 순간부터 보게되었네요. 78-69...
여기서 문호준 선수가 1등, 정선호 선수가 6등...
그리고 동점상황에서 마무리 1등까지.. 정말 각복없는 드라마란 말이 딱 들어맞네요. 몇시간후 재방송 봐야겠네요.
어려서 그런가요?? 어쩜 저리 긴장을 안하네요. 아주 귀엽네요.
그리고 정선호 선수는 마지막 순간이 너무 아쉬워서 잠도 못 이룰듯.. 다음 리그에 좋은 성적 내시길~
이희락
07/05/13 20:18
수정 아이콘
마지막 11살의 문호준선수가 들어왔을 때 박수치면서 환호하게 되더군요. 스타만큼 긴장감있고 멋진 승부였습니다. 다음 6차 리그 기대됩니다. 새로운 강자가 나타날지 기존의 강자들이 계속 그 순위를 유지해나갈지~ 멋진 경기를 티비로나마 볼 수 있어서 기뻤답니다.
07/05/13 20:19
수정 아이콘
카트리그를 제대로 본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오늘 처음봤지만 대단하더군요! 막판 역전의 시나리오!는 정말 최고인듯! 어린소년이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새로운시작
07/05/13 20:19
수정 아이콘
정말 오늘 완전 드라마
카트리그 결승전할때마다 정말 재미있는 경기가 많이 나오는거 같습니다. 이번만큼은 문호준선수 독주를 예상했는데..
정말 재미있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조현준선수를 좋아했는데... 부활(?)하면 좋겠네요..
김대겸선수처럼 그만두는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뱀다리) 그런데 카트리그 마지막 영상 보셨나요.. ?? 포옹하는 거 모아놓았던데.. 다들 귀엽네요... 학생들이라 그런지.. ^^;;
지니-_-V
07/05/13 20:23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질문이 있는데 조현준선수는 어떻게 됏나요;;
금쥐유저
07/05/13 20:23
수정 아이콘
조현준선수는 저도 가장 좋아하는 선수인데..
항상 준우승만 하는 모습이 안타깝..ㅠ.ㅠ..
근데 팀동료가 군대를 가고 또 은퇴를 하고 팀은 해체된이후..
많이 흔들리나 보더라구요..
안타깝습니다..조현준선수는 말도 잘못하는 편이라 해설자도 못할텐데..
크흑-_ㅠ..
그리고 마지막에 엔딩영상이 떴나요..??
전 1등으로 통과한이후에 시상식도 못보고 흥분상태에 빠져서^^
Signal-Terran
07/05/13 20:24
수정 아이콘
장난 아니던데요.. 2등한 정선호 선수 정말 아까웠지만, 막판 두번의 레이스를 1등으로 통과하면서 극적 우승한 문호준 선수 정말 대단합니다.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금쥐유저
07/05/13 20:25
수정 아이콘
조현준선수 이번에 5차리그 참가했는데 1라운드는 쿼터파이널에서 탈락.
2라운드는 조별예선에서 탈락한이후 3라운드 는 예선에서 떨어지면서 본선에조차 못나왔습니다..ㅠㅠ..
아무래도 다들 팀과 연습도 함께하고 빌드도 공유하는데 개인연습은 힘들겠죠..-_ㅠ
Pnu.12414.
07/05/13 20:25
수정 아이콘
69 vs 78에서 79 vs 79 된거보고 와 대박이다 싶었는데. 기어코 역전까지. 초등학교 졸업하기 전에 집사겠어요.
새로운시작
07/05/13 20:25
수정 아이콘
금쥐유저 >네... 프리허그... 였던거 같아요.. 포옹하는게 ^^
암튼 조현준선수 근황 알려주셔서 감사~
우선 팀을 다시 찾는게 중요할거 같네요..
07/05/13 20:30
수정 아이콘
참... 어떤 게임이든 그냥 언뜻 지나면서 채널 붙잡기란 힘들 텐데, 이렇게 그냥 지나치다가 채널을 붙잡게 만드는 경기라니요... ㅠ_ㅜ!
드림토스
07/05/13 20:30
수정 아이콘
카트를 안하게 된지 근 반년이 넘어가지만 그래도 보는 게임은 즐기기에 이번에도 어찌어찌 챙겨봤습니다.

동생, 조카 같은 어린 친구가 영특하게 잘하길래 내심 응원을 하면서 가슴 졸였는데

17경기였나요, 최하위로 들어와 결국 1위와 9점차까지 벌어졌을 때는 포기를 했지요. 이건 말도 안된다고.

말도 안되는 그런 일이 왜 하필이면 이런 큰 무대에서 간간이 터져나오는 겁니까.

정말 말도 안되는, 믿을 수 없는, 믿어지지가 않는 그야말로 환상의 결승이었습니다.

그 어린 친구가 앞으로 대성하시길 바랍니다. ^^
BuyLoanFeelBride
07/05/13 20:32
수정 아이콘
감동의 역전드라마! 소년이, E-sports 전관왕을 달성했습니다. 문호준은 현재 카트리그가 열리는 사이버체전, Kespa컵, 온게임넷 카트라이더리그를 모조리, 압도적으로 제패했네요.
도대체 드라마도 어떻게 이런 드라마가 쓰여질 수 있는 건지... "문호준, 실패로 끝난 E-sports 전관왕 도전"이라는 위로글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기가 막힌 동점, 그리고 역전에 머릿속에서 글이 모두 날아가버렸네요;; 역대 최초의 복수라운드 우승(1, 3라운드를 우승했죠)을 이뤄냈는데 그파 놓쳤으면 억울해서 어쩔 뻔했습니까^^ 문호준 선수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밀고 나갈 때의 그 '폭주'는 정말... 아무도 말릴 수가 없더군요^^ 마무리도 다른 거 다 필요없이 그냥 내가 1위하면돼! 라는 그 자신감과 자존감이 받쳐주는 미친듯한 독주... 해설진의 절규와 어울려(이건 정말 전용준 캐스터 아닌 방송은 못보겠습니다+_+) 역대 최고의 결승전이었다고 감히 평가하고 싶습니다.
라이디스
07/05/13 20:35
수정 아이콘
정말 드라마였습니다. 나올수있는 경우에수에서 가장 극적인 경우의수가 나온듯 싶네요. 정선호 선수 통한의 실책으로 인한 준우승.. 그의 눈물에 정말 뭉클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지난대회 우승자인 강진우 선수의 더블원(^^)을 기대했으나 3라운드에서 아깝게 떨어졌더군요. 그의 기복있는 플레이는 사이버 포뮬러의 강진우(sbs판 주인공이름)를 보는 듯 했는데 말이죠
BuyLoanFeelBride
07/05/13 20:39
수정 아이콘
아니 어떻게 거기서 다 끝났는데 뜬금없이 바다로 빠졌는지... 지난 리그 그파 때 광산에서 한번 뒤집히고 나서 평정을 잃고 완전히 패닉상태로 빠졌던(눈물이 글썽글썽) 문호준 선수를 떠올리며 이번엔 어떨지 했는데... 역시 아픔을 겪고 나면 강해지는군요. 도리어 이를 악물고, 한차례 기도로 마음을 진정시킨 뒤 연속 1위... 드라마라는 말로는 부족한 정말 굉장한 경기였습니다.
정선호 선수 참 아쉽네요. 안정적인 포인트게터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챔피언으로 등극할 수 있는 기회였는데, 정말 한발짝 아니 반발짝이 부족해서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그에게도 위로를 보냅니다.
GunSeal[cn]
07/05/13 20:41
수정 아이콘
음...게임을 시청하면서 이런 반전은 처음이었습니다. 어떻게 거기서 정선호 선수가 1점 문호준 선수가 1등이 됩니까
정말 누가 짜고 해도 이렇게는 못합니다

스타에서도 이정도의 반전과 전율은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네요
정말 최고였습니다
BuyLoanFeelBride
07/05/13 20:44
수정 아이콘
어쨌거나 에이스였던 유임덕의 부진 속에서도 온게임팀은 그랜드파이널 1-2-3위를 독식하는(그것도 꽤 압도적으로) 쾌거를 이뤄냈네요. 마지막에 유임덕 선수 감독님(이자 문호준 선수의 부친)옆에서 웃으면서 박수치고 있는데 살짝 안타깝더군요. 등장 당시의 센세이션은 문호준 선수에게 뒤지지 않았는데... 문호준 선수는 너무 어려서 주목받은 면도 있고 오히려 리그를 압도하는 위압감은 유임덕 선수가 한수 위였는데 말이죠. 다음 시즌 멋진 부활을 기대합니다.
이쯤 되니 ITbank 해체될까봐 슬며시 두려워지는-_-;; 이번 대회 ITbank는 세대교체의 시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올드게이머 김경한이 무너지고, 에이스 김진용이 어느 정도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강석인, 장진형 선수가 그랜드파이널급으로 올라서는 매우 의미있는 시즌이었죠. 가장 아쉬운 것은 이재성 선수입니다. 이 선수는 당최 경력도 오래됐는데 왜 이렇게 기복이 심한지 참 아쉽습니다.
파이터포럼이 왠일로 인터뷰도 올려줬네요. 정선호 선수가 중2였군요 헐;; 김진희 선수는 몇살인가요?;; 이번에 32명중에 절반이 10대라더니^^;

이번 SK 1682배 카트리그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가히 역대 최고의 카트리그로 평가해도 무방하다고 생각되네요. 2차리그 이후 3-4차 리그에서 다소 아쉬운 인기하락이 없지 않았는데... 이번 대회에서 완전히 되살아난 느낌이네요. 조이킹과 서밋이 지배하던 리그에 황제 김대겸의 ITbank가 합류하며 트로이카를 이뤘던 시기를 카트리그의 전성기로 본다면, 이번 리그는 카트리그의 르네상스, 제 2의 전성기의 시발이 될만한 충분한 폭발력과 재미와 감동을 주었다는 생각입니다.
6차리그 빠른 시일내에 열리길 바랍니다^^
Ninomiya Ami~♡
07/05/13 20:45
수정 아이콘
온게임팀 너무 강해요..1,2,3위 싹쓸이에..이번대회에선 부진했지만 그래도 괴물인 유임덕..덜덜덜인 팀이네요..
앞으로 카트리그 mbc게임에서도 하고 좀 더 큰 리그로 발전했으면 좋겠네요~*아무튼 문호준 선수와 온게임팀 축하드립니다..
아~감동적인 드라마 잘 봤습니다^^
Pnu.12414.
07/05/13 20:46
수정 아이콘
제가 ITbank 사장이었다면 팀을 오히려 계속 유지시키고 싶은 욕구가 들었을것 같네요. 오늘 결승 무대에도 직접 보러 오셨던데.. 홍보효과를 체험하셨겠죠. MC용준도 계속 ITbank vs 온게임 구도로 몰고 가던데.
BuyLoanFeelBride
07/05/13 20:59
수정 아이콘
사실 김진용 선수는 몰라도 김경한 선수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어보였다는 게 솔직한 제 생각입니다. 그래서 김경한-김진용 두 선수에게 의존하는 한 ITbank는 소위 스윕을 면하긴 어렵지 않겠느냐... 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변수는 이재성의 각성?) 리그 초반만 해도 거의 존재감이 없던 장진형-강석인이 이렇게 리그 막판엔 당당한 간판급으로 성장해주네요. ITbank가 다음 리그에서 온게임에 밀리지 않을 수 있으려면 이 신예 선수들이 얼마나 완성형이 되어 나타나느냐에 달렸겠지요. 문호준이나 전성기 유임덕, 또 2라운드 우승 당시의 김진희를 보면(미안하지만 정선호 선수는 그랜드파이널 우승 직전 상황에서도 포스가 없어요ㅠㅠ;; 어느새 저렇게?! 라는 느낌이랄까) 어떤 압도적인, 좌중을 내리누르는 특별한 힘이 있거든요. 저는 그걸 이번 리그에서 '종종' 강석인 선수에게서 느꼈습니다. 다음 시즌이 더더욱 기대되는 이유지요^^
07/05/13 21:26
수정 아이콘
가끔 카트를 하고 있는데요. 문호준 선수 대단하네요. 어린 선수가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떨어뜨리지 않고 전력을 다 하다니...놀랍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김진용 선수 팬인데...아쉽네요.
김평수
07/05/13 21:47
수정 아이콘
채널 돌리면서 하길래 봤는데 진짜 재밋더라구요
카트 잘못해서 하는건 안좋아하는데 보는건 최고~
문호준어린이 대단해요진짜
김영대
07/05/13 22:26
수정 아이콘
카트리그가 재밌는 이유 중의 하나는 그 스피디한 게임을 보면서 바로바로 속사포같이 말로 쏘아대는 전용준 캐스터가 있기 때문이죠.
허허.. 정말 볼 때마다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19세기소년
07/05/13 23:36
수정 아이콘
저는 직접 보지는 못하고.. 다운받아서 보는데...
카트의 스피드는 그저 덜덜덜입니다..;; 눈을 뗄수가 없아요.
삐끗만해도 사고가 나는............... 경기내에서 몇번이고 뒤바뀌는 선두전쟁...
이번에 문호준선수말고 다른 선수가 우승했으면 좋았을텐데..라고 생각했는데..
문호준 선수는 진짜.. 1위로 나가고 있을때... 스피드는 타의추종을 불허하는듯하네요..드래프트할때도 별로 줄지않는 건 왭니까.
너무 잘해요....

개인적으로 김진용 선수 팬인데...아쉽네요.(2)
ITbank에서 무서운 신인 한명이 나와줬으면 하는데...
장재형선수랑 강석인선수에 눈이 가는데..
장재형선수는 초반에는 잘하다가 중반만 가면 선두권에서 별로 볼수가 없어서... 오히려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강석인 선수가 눈이 더 가네요.
다음 시즌에 멋지게 날아올랐으면 좋겠습니다..
07/05/13 23:59
수정 아이콘
저는 카트 하지도 않고 관심도 없었는데 문호준 이선수떄문에
카트도 보게되었죠. 정말 대단합니다.
리드비나
07/05/14 09:44
수정 아이콘
전 어제 카트리그 첨 봤습니다 위에 설명대로 무슨맵인지
문호준 선수가 마지막 코너에서 떨어지면서 부터 봤는데
그때부터 백미더군여 진짜 마지막에 2등 한 선수가 6위하면서
마지막 게임까지 가고 그때 문호준 선수 표정 진짜 덜덜덜
새롭게 재밌는 게임리그 보게 된거 같아서 진짜 반가웠슴다.
이민재
07/05/14 10:37
수정 아이콘
근데 왜 카트하면 이병민선수가 생각날까요-_-
이나영
07/05/14 11:24
수정 아이콘
조현준선수는 NS팀에 들어가신지 좀 되셨죠 ..
지금은 아르바이트를 하신다고 ^^ 6차리그에 보실수있을꺼에요 ^^
이드니스
07/05/14 12:54
수정 아이콘
저는 보는 내내 와아~~ 하면서 시청했습니다.
글쓴분 말대로 정말 부커진이 있는 것은 아닌지 -_-
오랜만에 명승부 기분 좋게 잘 봤습니다.
07/05/31 14:55
수정 아이콘
2007년 전기프로리그 전적
고인규 7승 2패
최연성 3승 1패
전상욱 5승 3패
박태민 2승 0패
박용욱 0승 0패
김성제 0승 1패

2006후기리그
전상욱 3승 3패
최연성 4승 2패
고인규 1승 3패
박태민 4승 1패
박용욱 2승 2패
김성제 3승 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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