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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07 14:33
문제는 그걸 상회해버리는게 테란이라는 거죠... 저그 플토에 비해서 테란은 다른 선수의 능력을 흡수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굉장히 짧다는게 장점이라고 보고, 테란 약세인 대회에서 결국 테란이 상위권에 가는 일은 많았지만 테란 강세인 대회에서 테란이 몰락한 적은 거의 없었다는 점(기억이 없군요...)에서 오히려 부정적으로 예측합니다.
07/05/07 14:45
MSL은 일단 8명 중 테란 1명입니다만...[잘하면 3플토 1저그 가능했지만.] 해보면 알겠죠. 맵이 어땠는 지는 모르겠지만 쏘원배 저그 7명 중 8강 1명 같은 일이 일어날 지도...[마이큐브, 쏘원배 땐 플토, 테란 4명이 모두 8강. 이번 스타리그도 소수 종족의 반란이 가능할런지. 테란의 적응 능력이 너무 무서워서 말이죠...=_=;]
07/05/07 15:13
플러스//오옷..16강이 6주였군요;; 수정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6주라고는 해도 6주동안 테란 저그 프로토스전 돌아가며 연습하는것과 6주내내 죽어라 테란전만 파는건 선수 실력 향상 속도라던지 상대종족전 감 유지 측면에서 소수종족에게 큰 어드밴테이지가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조심스레 드네요.
07/05/07 18:25
미리 예상하기는 그렇지만 일단 11일날 마재윤 선수를 보고 희망을 찾아봐야겠네요. 그래도 힘든 상황이지만 마재윤 선수가 가능하다면 다른 선수들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07/05/07 20:16
일단 테테전은 많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 테테전은 총 8경기가 펼쳐지는데 전체 경기중 1/3이죠. 다른 동족전은 펼쳐지지 않고, 저테전과 테프전이 7경기씩, 저프전이 2경기펼쳐집니다. 테란이 많아서 테테전이 늘어난다기 보다 테란이 없는 저프전이 줄어들 뿐이죠.(개인리그에서 조별리그방식은 이만큼이나 동족전이 줄어듭니다. 시스템상.)
그리고 저그1에 테란 3인 경우 산술적인 진출율은 50%입니다. 저그가 8강에 진출할 확률도 50이고, 테란이 2명올라갈 확률(저그가 탈락할 확률)도 50%죠. 아마도 제가 일이주 전에 작성한 글에 쓴대로 현재 저그와 토스가 고르고 골라진 소수이기때문에 맵의 밸런스가 돌아온다면 진출율은 테란보다 높을 겁니다. 개인적으로 테란4에 저그2, 토스2정도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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