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9/10 19:47:19
Name 초보랜덤
Subject 이렇게 만날줄이야 팬택 VS KTF 예상
▶9월17일(온게임넷 주관)
▷팬택 - KTF (예상엔트리)
1세트 이윤열 블리츠 강민
2세트 손영훈 타우 크로스 김세현
3세트 안석열/나도현 뱀파이어 이병민/조용호
4세트 김재춘 신백두대간 김윤환
5세트 심소명 아카디아2 조용호

과연 팬여러분들중 2주차까지 공동10위에 KTF와 팬택이 자리잡을것이다라고 생각하셨던 팬이 단한분이라도 계셨을까요???? 단언코 없었을것이라 봅니다. 그런데 설마했던일이 벌어졌습니다. 현재 순위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공동꼴찌가 팬택과 KTF입니다. 그런데 이두팀이 다음주 일요일 만납니다. 지는팀은 그대로 3연패로 거의 포스트시즌진출이 개막 3주차만에 불가능상태로 가게 됩니다.

이두팀이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는지 공교롭게도 두팀의 신임감독인 김철감독과 성재명감독의 맞대결인데 과연 어떤팀이 신임감독에게 프로리그 첫승을 안겨주면서 연패탈출을 할수 있을지

1세트 - 광달록 예상되고 이두팀의 경기에서 광달록 꼭 봐야죠~~~ KTF에서는 기선제압의 측면과 지난 팬택이 블리츠경기에서 손영훈선수를 내세웠던것을 감안해서 강민선수를 내세웠을때 팬택에서 그걸 잡아먹기위해 이윤열선수를 기용하면서 자연스럽게 광달록 성사될꺼 같습니다.

2세트 - 팬텍에서 어짜피 저그가 나올가능성이 희박할때 토스가 나올가능성을 높게 보고 KTF쪽에서 저격수로 김세현선수를 내세울꺼 같습니다.

3세트 - 맵이 뱀파이어이기 때문에 저그/테란이 할만하기 때문에 팬택에서는 오늘 1승거둔 안석열/나도현조합이 나올꺼 같고 KTF에서는 제가생각하는 KTF안에서의 저그/테란 최고의 조합 이병민/조용호조합이 출격할꺼 같습니다.

4세트 - KTF에서는 이맵의 거의 전담으로 굳어져가는 김윤환선수가 나올꺼 같고 팬택에서는 저격수로 물론 다른 테란선수가 나올수도 있지만 이제 상황이 상황이니 만큼 팬택에서 4세트의 사나이인 김재춘선수가 나올꺼 같습니다. 물론 심소명선수가 있긴 하지만 테란전은 약간 불안하기 때문에 저그전도 대비하면서 테란전도 대비할수 있는 김재춘선수가 나올꺼 같습니다.

에결 - 아카디아2 뭐 뻔하지 않습니까 설마 지면 3연패인데 테란이나 토스 나오는 도박걸겠습니까???? 팬택에서는 연봉 200%올랐고 저그전 강한 심소명선수 나올껏이고 KTF에서는 요새 페이스 좋지 않지만 그래도 캐스파랭킹1위인 조용호선수 나올꺼 같습니다.

과연 누가 신임감독에게 프로리그 첫승안기면서 연패 탈출할것인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몇일뒤에 [2005 후기리그 태풍의눈 VS 2006 전기리그 태풍의눈 - 삼성 VS MBC 예상올리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완전소중류크
06/09/10 19:54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 이번주 일정이 빡빡하던데...
그냥 타우크로스에서 나왔으면...
06/09/10 20:10
수정 아이콘
팬택은 이번에 감독이 바뀌면서 신예위주로 엔트리를 짤 것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심소명선수와 손영훈선수가 자주 중용됐으면 하는 바램이...
06/09/10 20:11
수정 아이콘
날케케가 2경기에 나와줬으면좋겠습니다 ~_~
06/09/10 20:21
수정 아이콘
흠..누가지던간에..
정말 안습일거 같네요..
고만하자
06/09/10 20:24
수정 아이콘
오늘 이윤열 선수의 경기력을 보니, 팬택입장에서도 참 답답할거 같습니다. 옛날에 팬택의 승리 구도가 갠전 이윤열 선수 1승, 팀플 1승 그리고
에결 이윤열 1승이였습니다.
물론, 심소명선수의 활약과 전기리그 발굴한 김재춘 선수가 있다합니다만, 당분간 이윤열 선수의 부진=팀 성적 하락으로 이어질게 뻔합니다.
케텝이나 팬택이나 이번 시즌의 우승보다는 신인선수들이나 그간 기용안한 선수들을 적극 기용, 내년을 기약하는게 좋다고 봅니다..-_-;;

그나저나 케텝과 달리 팬택은 자회사 위기설과 아울러 모락모락 이스포츠에서 발을 빼는 것 아이냐는 루머가 나돌던데, 걱정입니다...
오우거
06/09/10 20:27
수정 아이콘
그냥 저의 예상엔
펜텍 - KTF
1경기 안기효 <블리츠> 강 민
2경기 이윤열 <타우크로스> 박정석
3경기 안석열/나도현 <뱀파이어> 김세현/변길섭
4경기 심소명 <신백두대간> 이병민
5경기 ? <아카디아2> ?
06/09/10 20:41
수정 아이콘
3연패하면 아에 불가능인가여
06/09/10 20:44
수정 아이콘
3패하면 나머지 거의 전승해야 할겁니다.
yonghowang
06/09/10 20:46
수정 아이콘
근데 블리츠 플토가 좋아보이나요? 별로 안좋아보이던데..
06/09/10 20:51
수정 아이콘
정말 우울하게도 만났군요;; 3패해도 가능성 없진 않죠. 승점이나 타팀 상황봐서 광안리 직행이 불가능하진 않으니;; 전기때 광안리간 T1도 7승 3패였죠.
06/09/10 21:05
수정 아이콘
미치도록 암울한 사실은 팬택의 경우엔 대 KTF전 패배 시에도 MBC게임과 CJ,스파키즈,삼성전자 등이 남아있고 KTF도 대 팬택전 패배 시에 T1,CJ,스파키즈 전등이 남아있어 3패 상태에서 전승한다는게 말이 쉽지 진짜 완전 골때리는거거든요.ㅡㅡa(즉 상대를 반드시 쓰러뜨려야 한번은 숨통을 틀 수 있다는 이야기)
06/09/10 21:08
수정 아이콘
에효.....한숨만..
초보랜덤
06/09/10 21:57
수정 아이콘
그런데 지금과도 같이 상황평준화된 상황에서 3연패뒤 7연승을 할가능성 감히 말씀드려서 0.5%도 안되죠... 그렇기에 거의 후기리그에 마지막 기회라고 보여지죠
분발합시다
06/09/10 22:38
수정 아이콘
글쎄요... 케텝같은경우는 솔직히 프로리그 올인하면 7연승이 불가능할것같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홍진호,조용호,강민,이병민선수들은 그럴수가 없죠. 요즘 개인전 기세가 05년 초반이후로 계속 좋았는데 프로리그에 올인해버리면 또 개인적 부진을 탈수밖에 없을듯하네요. 너무나도 경기력들이 좋다보니 한경기에 집중해서 연습하지 않으면 안되니까요...
노게잇더블넥
06/09/11 09:27
수정 아이콘
근데 홍진호선수 아카디아2에 나올 가능성은 거의 배제하네요. 저저전 강자중 한명인데...
06/09/11 13:49
수정 아이콘
현재 케텝이 프로리그에 올인하지 않고 개인리그에 집중한다는게.. 정말 말이 안되죠... 프로리그의 플레이오프 징크스로 수많은 비난을 듣는 케텝인데.. 설마 진짜 개인리그 우선시 한다면 그동안 투자했던 프런트와 프로리그 첫번째 우승을 바라마지 않는 수많은 팬들 등을 돌리게 하는 것입니다.. 케텝은 프로리그 올인해야 됩니다. 어느 팀 보다요.
06/09/12 19:11
수정 아이콘
KTF,팬택 두팀다.. 엔트리도 얇고, 핵심선수들이 양대리그를 치루고 있는데다가 감독까지 바뀌었으니.. 3연패후 7연승은 너무나도 힘들다고 생각되고, 3주차경기가 정말 중요하겠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5582 전용준님의 벤치마킹을 자제하라 [53] Lunatic Love8135 06/09/11 8135 0
25579 현재 최강의 종족은..? [35] SEIJI6346 06/09/11 6346 0
25578 PGR 회원여러분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한번만 꼭 생각해 주시면 감사드립니다~ [16] 방구벌레4063 06/09/11 4063 0
25577 Zerg 발전의 공신들 [34] Amerigo5923 06/09/11 5923 0
25575 그냥 고민 몇가지.. [11] naphtaleneJ3912 06/09/11 3912 0
25574 [잡담]9월10일 내인생최대의실수.. [12] 삭제됨3788 06/09/11 3788 0
25573 테란대 저그, 최근 보여지는 역상성 논쟁에 앞서 [84] SlowCar5475 06/09/10 5475 0
25572 오게임 하시는 분? [4] 튼튼한 나무4292 06/09/10 4292 0
25571 벨런스 법칙 붕괴 [26] 김연우5948 06/09/10 5948 0
25570 방금 아카디아2에서 테란 대 저그전 5판... [12] Revenger4296 06/09/10 4296 0
25569 [설탕의 다른듯 닮은]이윤열과 판 니스텔루이 [15] 설탕가루인형7117 06/09/10 7117 0
25568 맵으로 경기양상을 뒤집어 버릴 가장 간단한 방법. [46] 김홍진4626 06/09/10 4626 0
25567 이렇게 만날줄이야 팬택 VS KTF 예상 [17] 초보랜덤5245 06/09/10 5245 0
25566 테저전 테란의 변화??? [111] 한가을밤의꿈5646 06/09/10 5646 0
25565 아카디아2가 해법이 없다...?? [45] 못된놈5635 06/09/10 5635 0
25564 이네이쳐 VS 팬택EX 엔트리 (성재명감독 데뷔전) [258] 초보랜덤6919 06/09/10 6919 0
25545 이젠 아카디아2를 아방가르드3라고 불러도 되겠죠??? [242] 초보랜덤7911 06/09/10 7911 0
25544 프라이드 무차별급 그랑프리 파이널 매치 결과[완료] [54] The xian6175 06/09/10 6175 0
25543 마재윤의 현재 위치 -.-? [119] sileni8208 06/09/10 8208 0
25542 스파키즈 VS SKT T1 엔트리!! [482] SKY927365 06/09/10 7365 0
25541 영화 "스내치"를 보고.(영화내용 있습니다.) [17] 깐따삐야6043 06/09/10 6043 0
25540 KTF 이젠 더이상 시간이 없습니다. [36] 노게잇더블넥4932 06/09/10 4932 0
25539 당신을 다시 한 번 만나고싶습니다 .... [36] 이뿌니사과6911 06/09/10 691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