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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8/03 01:41:22
Name 마르키아르
Subject 3000만원 정도만 들이면 밸런스 좋은 맵 얻기는 쉽지 않을까요?
이런 대회를 열면 괜찮치 않을까요?

밸런스 조절이 잘된 맵을 찾기 위한 대회를 여는거죠..


참가자격은 프로게이머나 각 구단의 연습생으로 제한..

우승상금은 1000만원,

준우승 상금 500만원..

3,4위 200만원씩

4-8위 100만원

대회 진행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모든 경기는 온라인으로..


최대한 많은 경기를 유도해내기 위해서 총참가선수를 8명씩 묵어서 풀리그로 진행하고,

각조에서 1,2,3 위 정도 뽑아서 또다시 8명씩 묵어서 풀리그로 진행하면,

총 참가선수가 200이 넘을테니 어마어마한 경기들이 쏟아져 나오겠죠..



맵의 밸런스 조절을 선수들의 의견에 따라 대회 중간중간에 조절 가능하도록 하면..
(지나치게 맵 밸런스 파괴시 맵 교체까지 가능 )

대회 끝날때 쯤에는 전체적인 맵 밸런스들이 맞춰져 있지 않을까요?


양대리그에 올라가 있는 선수들에겐 우승상금 1000만원이라는 돈이 그렇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하지 않겠지만..

양대리그 모두에 올라가있지 못한 선수들이라면 이정도 우승상금을 걸고 하면..

신뢰성 있는 데이터를 얻을수 있는 경기들이 많이 나오겠죠..



맵의 갯수도 한시즌에 쓰이는 맵이 보통 4가지이지만..

밸런스 맞는 맵을 얻기 위한 대회이므로 맵도 6가지 정도 쓰고 하면..

밸런스 좋은 맵 6가지를 얻는데 3000만원을 들인다는게..

지금처럼 커진 프로게임판에서 그렇게 큰 돈은 아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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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미
06/08/03 01:50
수정 아이콘
이 대회에 6가지의 맵을 쓴다고 해도 모든맵이 다 밸런스가
안맞을수도있고.. 밸런스가 맞다고해도.. 대회스폰서에따라..
새로운맵들이 제작되고그러는데.. 그리고 참가선수들의 면면이....
잘모르겠네요..워낙 스타크지식이짧아놔서.
하악하악
06/08/03 01:57
수정 아이콘
온라인으로 하는 자체로 등록이름은 연습생
플래이어는 현역 최강들로 바뀌게 될 겁니다.
예전에 온라인으로 이루어진 대회들이나
여성 선수들의 온라인 대회를 남성 선수들이 대신 플래이 해줬다는 말이 많은데 절대 온라인으로 대회 치루면 안 되죠;
마르키아르
06/08/03 01:58
수정 아이콘
김혜미//

이대회의 가장 큰 포인트는 맵의 조절을 대회 중간중간에 선수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계속 바꿀수 있게 한다는 거죠..

그렇게 수백, 수천경기를 치르다보면 자연스럽게 밸런스가 맞아들어가지 않을까요?
주영민
06/08/03 02:00
수정 아이콘
차라리..pgtour에서 시즌 A이신분들만 motw를 신규맵(200%)로 의뢰하는게 더욱 좋을수도;;
마르키아르
06/08/03 02:02
수정 아이콘
하악하악//

현역 최강자로 불리는 선수들은 양대리그나 프로리그에서 전혀 다른 맵들에서 플레이를 하고 있을텐데..

자기팀 연습생을 위해서 리그에 쓰이고 있는 맵들을 안하고 신규맵에서 연습해서 플레이를 할까요?

또 그렇게 밀어줄려면 팀에서 묵인해줘야 할텐데.. 요즘같은 시대에 팀에서 그런 행위를 놔둘까 싶기도 하고요..

물론 상위 라운드로 올라가서 우승권에 근접해 있을때부턴 pc방에라도 불러서 하는게 낮겠다는 생각도 듭니다만..
DeaDBirD
06/08/03 02:20
수정 아이콘
아마추어 리그나 2부 리그 등을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 수도 있겠네요..
06/08/03 02:22
수정 아이콘
휴우.. 지금 못보고 지나치시는게 예를들어 머큐리나 패러독스같은 맵으로 인해 특정종족이 전멸 or 전멸분위기까지가버린다면 이미 우승상금은 의미가없죠.. 상금을 취소할수도없는거고 다시시작할수도없고..
마술사
06/08/03 02:24
수정 아이콘
맵 6개에 3천만원....3천만원이란 돈이 작은돈은 아닐텐데;;
마르키아르
06/08/03 02:36
수정 아이콘
mIrs//

mirs님이 제글의 중간부분을 놓치신듯.. 리플에도 단 것처럼 이대회의 가장 큰 포인트는 맵의 조절을 대회 중간중간에 선수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계속 바꿀수 있게 한다는 거죠..

패러독스나 머큐리 같은 맵이 나오면 교체해야죠.

그리고 그런 맵이 나오더라도 정규리그에서 나오는 것보다 이런 대회에서 나오고 앞으로 안쓰이게 되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06/08/03 02:46
수정 아이콘
마르키아르//

흠 글쎄요.. 그렇다면 예를들어 현재와 같은 팔일오 플테전과같은 경우는 좀 난감하지않을까요? 초반 한두조가 필살기나 여러 요소로 특정 종족이 유리하다고 판단되어 수정을 가한결과 오히려 더 유리해져버려서 그 다음 한두개조 종족이 전멸하고 이런결과가 충분히 나올수 잇다고 봅니다.
그리고 상금이 저렇게나 많이 걸린 문젠데 희생양을 양산한다는 느낌도있어서..

무엇보다 아무리 좋은맵이라도 2~3시즌정도가 한계일텐데 매번 저정도 규모의 상금을 걸 스폰(혹은 자체)하기도 힘들듯...
06/08/03 02:47
수정 아이콘
그리고 아무리 게이머라지만 의견을 수렴하여 수정하는정도로 밸런스 조절이 가능하다면 이런 논란이 나올 문제도 아니었을듯싶네요
마르키아르
06/08/03 03:03
수정 아이콘
mIrs//

부작용이 있을수도 있지만.. 현재 상태로는 그런 부작용이 정규리그에서 나오고 있죠..

밸런스 조절도 예를들면 플테전만 결승할때까지 수백경기가 나올텐데.. 20,30경기정도 지켜보고 수정을 하고 , 20,30경기 지켜보고 수정을 하고, 하다보면 한결 밸런스 맞추기 쉽지 않을까요?

이런 과정도 없이 현재처럼 맵만든후에 각팀에게 몇일간 테스트 해보고 의견 받고 정규리그에 바로 적용시키는 것보다는..

훨씬더 밸런스 맞는 맵들을 쓸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ps , 그리고 단순히 게이머의 의견을 수렴받아 밸런스를 맞추는게 지금 현재의 방식이라서 밸런스를 맞추지 못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프로게이머 수준의 사람들에게 거액의 상금을 걸고 나오는 경기를 토대로 밸런스를 맞추는것 이상으로 밸런스를 잘 맞출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마르키아르
06/08/03 03:10
수정 아이콘
마술사//

어찌보면 작은 돈이 아니지만..

sky 프로리그를 예로들면 총상금만 5억원에 총 후원금액이 10억이 넘는걸로 이는데..

프로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중 하나인 맵밸런스를 3000만원 정도로 향상시킬수 있다면..해볼만 하지 않을까요?^^:
초보저그
06/08/03 03:34
수정 아이콘
자체 리그를 통해서 밸런스 맞춘다는건 괜찮은 생각이지만 3000만원은 너무 비싼 것 같습니다. 우선 6개 맵이 모두 밸런스가 맞춰질지, 6개 맵이 모두 밸런스가 맞춰줬다해도 6개 맵이 모두 비슷해지지 않았는지, 프로와 아마의 차이 때문에 프로들의 경기에서도 밸런스가 맞춰질지 의문입니다. 글에서 쓰신대로 3000만원 들여서 서로 다른 6개의 밸런스 맞는 맵을 얻을 수 있다면 비싼 것은 아니지만, 선수들 의견 들어가면서 계속 수정을 거치다보면 그냥 타일이나 모양만 조금 다른 6개의 루나를 얻게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또 하나 그렇게 많은 테스트를 거치다보면 그 테스트 과정이나 결과가 프로게이머들 귀에 들어갈테고, 가장 검증된 정석 플레이만 나오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하여튼 지금보다는 테스트를 더 철저히 해야한다는 점만은 동의합니다.
아스피린 소년
06/08/03 03:51
수정 아이콘
초보저그님 의견 절대 공감합니다.
마르키아르
06/08/03 04:23
수정 아이콘
초보저그//

음.. 과연... 이번 시즌에 쓰이는 맵들을 보면..

815, 백두대간, 러시아워, 게척시대인데..

이맵들로 한다고 하면 정말 밸런스를 맞추는 과정에서 다 비슷비슷해져 버릴까요?

기본컨셉들이 너무 다른 맵인데 밸런스를 맞추는 과정에서 비슷비슷해져 버린다라는 의견에는 조금 의문이 들고요..

가장 검증된 정석플레이만 나온다라는 부분은.. 어쩔수 없이 생기는 부작용이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어떤 식으로 테스트를 하든, 많은 테스트를 할수록 그맵에 최적화된 빌드가 나올수 밖에 없을테니까요..
체념토스
06/08/03 05:01
수정 아이콘
전 테스트로 밸런스 맞추는 건 찬성이지만..

리그로 테스트한다는 건 반대입니다.
단물짠물 다 뺀 경기를 보고 싶지 않습니다.
똘똘한아이'.'
06/08/03 08:04
수정 아이콘
3천만원 큰 돈이죠..스폰 못구해서 리그 자체를 약간 늦추는 경우도 잇는데;; 맵 밸런스로 3천만원을 투자 하는게 쉽지 않아 보이는데요;; 어차피 아무리 실행해도 맵밸런스를 일정하게 마출 수 업죠 최적화 할 순 잇어도 말이죠 어차피 프로게이머가 쓰는 맵들도 한팀가서 많은 경기를 보고 관계자들이 수정 하는건데 밸런스 문제가 나오죠 그래서 계속 계속 한 두 시즌 거쳐서 하는거죠..꼭 저렇게 많은 경기 한다고 해도 프로게이머가 진정으로 해줄꺼 같지도 않네요 자기리그 자체도 잇고 팀 리그 자체도 잇는데 맵이 중요 하다곤 하지만 저런 수 많은 경기에 진정으로 열심히 참여해줄지는 의문이네요..뭐 양대 메이저 탈락한 선수들은 좀 열심히 하겟지만요..하지만 맵에 중요한건 개인리그 진출한 선수인데 그 선수들은 제대로 안할꺼 같은데요 또 온라인인데;; 어떻해 그 바로바로 수정한다는게 얼마나 힘든데요;; 프로게이머는 맵4가지 양방송 합치면 더 되겟죠..그런 맵에서 연습을 계속 해도 방송 나올떄 보면 팀 리그 떄문에 준비 못하는 선수들 허무하게 지죠 그런데 이 방식대로 하면 선수들이 자기 팀/개인 리그 자체도 잇는데 제대로 할까요 거기다 맵도 6개인데 말이죠;;
06/08/03 08:57
수정 아이콘
스폰 없이 3000 만원을 준비하는게 더 힘들지 않을까요??
오프라인도 아니고, 온라인 대회에 3000 만원이나 지원할 스폰을 얻는게 더 힘들지 않을까요?
아이디어 자체는 좋지만, 현실적으로 돈 문제가 걸리면.. 흐음..
이상철
06/08/03 09:0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과연 맵밸런스가 어느정도 비슷하게 갈 수 있는가??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초창기와는 다르게.. 선수들의 실력이 향상되어서인지.
극 상성맵이라든가, 역상성 맵같은 한쪽으로 치우치는 맵들만 보게되는거같아서요.
머큐리때까지만 하더라도.. 아, 정말 맵을 못만들었구나...
라는생각이 들었었는데, 요즘들어서는 이제 더이상 맵밸런스를 맞출 수 없게되는건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상, 세종족의 밸런스를 황금비율로 맞춘다는것 자체도 어려웁지만 같은맵이라도 그때의 흐름에 따라서 분위기가 확실히 다를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음, 위에 어느 분께서 말씀하신대로 저도 긴 테스트를 통해서 단물 다 빠진 정석빌드 경기만을 보고싶진 않다는 느낌입니다.
뭐랄까, 그 맵이 처음 팬들에게 선보이는 그 순간의 짜릿함과 신선함이 있기때문이죠.
레퀴엠에서의 최연성 강민전 과 815에서의 박용욱 나도현전의 뭐랄까,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나올 수 있는 팽팽한 긴장감과 어디로 갈지모르는 경기운영같은 것들이요..
그래서 장기적인 테스트보다는.. 단기적인 테스트가 이왕이면 게임을 보는 팬의 입장에서는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firewolf
06/08/03 09:06
수정 아이콘
3000만원이 결코 적은 돈이 아니고, 또 3000만원을 들여도 그 돈 만한 가치가 될 맵이 나올 것이라 기대가 되지는 않습니다.

밸런스 붕괴된 여러 맵들도 처음 만들때 '이 맵은 밸런스가 어느 정도 붕괴될거다' 하고 생각하고 만들리는 없었을 테니까요.

(만약 맵 디자인과 컨셉 때문에 그런 생각을 하고 맵을 만든 사람이 있다면 그 맵퍼는 당장 물러나야 합니다.)
정기진
06/08/03 09:25
수정 아이콘
지금 대회의 상금들은 다 스폰서가 대주는겁니다.
과연 방송사자체에서 단지 맵밸런스를 위해서 자금 3천만원이나 들일까요?
또 들인다고 확실히 좋아질지도 확실치않구요
06/08/03 09:32
수정 아이콘
요즘은 코치진들이 맵 검증 및 테스트를 하지요.. 보통은 코치분들 안목정도에서만 봐도 대부분의 종족간 유불리나 밸런스가 드러납니다. 문제는 여러번 테스트 한다고 그래서 교정한다고 밸런스가 맞아지는것이 아닌게 문제지요... 어느분 말씀처럼 극강의 프로게이머들이 플레이 하기에는 이미 맵 조정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모두 동조하는 상황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패치이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까지 말합니다. 죽어가는 플토 좀 좋게하면 모두 테란맵이 되고, 그렇다고 완전 섬맵 등은 저그가 죽어나가고 뭐 이런식이지요.. 맵가지고 할 수 있는건 그다지 많지 않은 상황인것 같습니다. 더구나 새로운 개념의 맵일땐 더하겠지요..결국 다시 밸런스 패치밖에 없다는 것이 중론인데... 해처리버그 수정해주는 블리자드의 모습으로 봐서 한번쯤 그쪽으로 트라이해보는것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밸런스 조정되면 훨씬 더 재미있고 새로운 개념의 맵 탄생이 오히려 가능할것 같습니다. 지금 맵퍼들 밸런스 맞추기 급급한 상황 아닐까요?...물론 그것도 잘 안되는것 같습니다만...
슈로대 짱
06/08/03 09:42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에게는 새로운모험을 좀 자제를해줬음 좋겠고
엠비씨게임에게는 새로운모험좀 했으면좋겠습니다
단지 이거뿐 요즘맵들보면 그저 한숨만나옵니다
Copy Cat
06/08/03 10:30
수정 아이콘
3천만원이나 들여서 고작 맵테스트대회를 한다는 건 어불성설이지만
맵테스트및 신인발굴을 연계하는 대회는 가능성 있어보입니다.
3천만원 안들여도 가능성은 있어보임..
06/08/03 10:43
수정 아이콘
메리트가 전혀 없어요.
개인이 아닌 커다란 기업입장에서 삼천만원은 이유만 명확하다면 어렵지 않게던질수 있는 금액이긴 하죠. 하지만 어떤 기업이 밸런스 좋은 맵 단 하나를 위해서 삼천만원을 던질까요? 온라인으로 해서 광고효과도 없을텐데 말이죠.
06/08/03 10:44
수정 아이콘
신인들 방송겸험도 키우기와 사기진작을 겸해서 맵 테스트도 하는 겸해서 작게 이벤트 하는 정도면 모르겠네요. 삼천만원을 맵테스트에 줄만큼 돈 많고 인심 좋은 기업은 없을 겁니다.
슈로대 짱
06/08/03 10:47
수정 아이콘
SK 가 오버트리플크라운 인가 머시기인가
그거 기념으로 해주지 않는한 말이죠 크크
버관위_스타워
06/08/03 12:09
수정 아이콘
슈로대 짱//르까프,cj,ktf,삼성,팬택도 충분히 3000만원 대줄 능력 있습니다. sk를 걸고 넘어지시는건 좋지 않네요 물론 sk를 안좋아 하시는건 알지만 이런건 너무하지않나요?
슈로대 짱
06/08/03 12:55
수정 아이콘
저 SK좋아합니다
야구나 축구는 SK 싫어하지만
프로게임계는 SK KTF 다음으로 좋아하는 팀입니다 ㅡㅡ
사이몬PHD
06/08/03 14:57
수정 아이콘
문제는 3000만원을 들이더라도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죠. 단지 극악의 밸런스를 가진 맵을 판별해 내는 역할을 할 수는 있어도 특정 맵의 밸런스 미세 조정의 역할을 할 수 있을 지는 미지수...
뱀다리후보생
06/08/03 16:17
수정 아이콘
음... 좋은 밸런스 맵을 찾을려고 하는 의도는 좋은것 같습니다.하지만
맵에서 아마추어 선수들의 몇백 경기 결과로 설명하는것 (참가자격은 프로게이머나 각 구단의 연습생으로 제한) 정작 맵에서 방송경기에서 해야할선수는 프로인데 아마추어에서 좋은 밸런스가 나왓다해서 프로의경기까지 좋은 밸런스는 장담 못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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