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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8/02 16:08:50
Name 연성,신화가되
Subject 7월 MVP,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MVP가 발표된 파포와 옆동네 스갤은 난리인데 PGR은 조용하군요.

pgr유저들은 일단 파이터포럼 전문가의 의견이면, 그럴만하다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일단 간단한 상황설명.

7월 MVP에 전문가 투표에서 58%(마재윤 32%)를 받은 고인규 선수가 선정되었습니다.

전 첨에 딴 컴티에서 이걸 보고 낚시글인가 했습니다. 아무리 개념이 없기로서니 7월 유일한 개인리그 우승자인 마재윤이 MVP가 아니라니요.. 하지만 사실이었습니다.

근데 pgr에 와보니 조용하네요. 밑글에 리플들이 달려있기는 했지만 글로 게시된건 없더군요. 정말 pgr분들은 고인규 선수 MVP가 적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전문가 투표가 1:1정도여서 마재윤선수가 받게되었어도 이해할 수가 없었을 겁니다.
저는 전문가 1:1도 편파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디에서 보면 아시다시피 전 최연성 선수 팬이고, 그 외에 용욱,태민선수등역시 음청 좋아하는 T1팬입니다. 이번 결승은 T1을 응원하기도 하는 한편 이변을 기대하기도 했죠.

고인규선수, 마재윤선수에 대해서라면 솔직히 마재윤선수를 좀 더 좋아합니다.
하지만 설마 이런 이유때문에 제가 이성적으로 생각 하지 못한다고 보시는 분들은 없길 바랍니다.

개인리그 우승입니다.

SKY 프로리그가 아무리 가장 중요한 대회라기로 서니, 결승전에서 '단지' 마지막 세트를 이긴 선수가, 개인리그 우승보다 MVP를 받기에 더 적당하다니요.

그리고 마재윤 선수가 개인리그에서만 활약했나요? 그의 팀은 전기리그 3위에 올랐고, 마재윤 선수역시 그런 결과에 적지 않게 기여를 했습니다.

가슴이 답답하네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고인규 선수의 팬분들은 이 결과가 별 문제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말씀좀 들어보고 싶습니다. 파포에 떠있는 고인규 선수 사진을 보면서 오죽하면 선수에 대한 호감도 마저 떨어지고 있습니다(고인규선수가 무슨 죄가 있다고-_-)

고인규 선수가 개인전 한 세트를 잡고, 3:3상황까지 가서 에이스 결정전에 나와 승리를 했다면 모르겠습니다. 아니 그렇더라도 전문가 투표는 마재윤 선수쪽에 기울었어야 옳다고 생각합니다.

좀 심하게 말하면 결승전, 4:1의 경기의 한세트를 잡아냈을 뿐입니다.
전상욱 선수도, 박태민 선수도 이겼습니다. 리그에서의 기여도는 전상욱 선수가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습니다. 단지 마지막 경기를 이겨서 결승 MVP로 선정되고
그게 이달의 MVP까지 이어지다니요. 이건 아무리 봐도 편애이고, 감상적인 판단 밖에 안됩니다. 하지만 한명도 아닌 전문가 집단에서 58:32란 지지를 보내주는건 정말 뭐라...

이런 말도 있더군요. 마재윤 선수가 아닌 임요환 선수가 이번달에 OSL 우승을 했다면
그래도 전문가들이 고인규 선수에게 58%나 표를 줬을까..란거

음모론 쪽으로 빠지는걸 썩 좋아하진 않지만, 평소 파포의 온겜지향적 편집을 생각하면, 파포...온겜...협회...SK로 이어지는(단정하는건 아닙니다) 부정하기만은 힘든 연결고리가 떠오르게 됩니다.

지금까지 MVP선정에도 이런저런 말들이 많았습니다만, 그건 경쟁하는 선수들의 팬들간에 불거져 나온 경우가 많았던거 같습니다. 애매한 결과이기 때문에 실제로 누구에게 줘도 그럴듯 했던 경우 말이죠. 하지만 이번은 정말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마재윤 선수, 힘내십시오. 당신이야 말로 진정한 7월 MVP입니다.
다음 MSL에서도 우승해버려서, 7월 우승자인 당신에게 고작 32%의 지지를 보냈던 그들이 압도적으로 당신을 2006년의 MVP로 뽑게 만드십시오.

p.s. 논쟁을 유발시킬 수밖에 없는 글이란 거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마딘 하고 싶었습니다.

이제와서 MVP를 뒤집어 엎을 순 없겠죠. 제발 앞으로는, 적지 않은 팬들이 어처구니없다고 생각하는 MVP선정은 없기를 바랍니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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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매직
06/08/02 16:11
수정 아이콘
글쎄요, 의외긴 하지만 납득이 안 가는 것은 아닙니다. 프로리그 중심체제로 나아가려고 힘쓰고 있는 상황에서 개인리그 우승을 프로리그 우승에 우선 한다는 것도 이상할 것 같습니다.
06/08/02 16:13
수정 아이콘
연성님
파포 가지고 흥분하지 마세요
원래 그런곳이에요...전 포기상태입니다...
ForEveR)HipHop
06/08/02 16:14
수정 아이콘
저는 대체적으로 연성,신화가되어라 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파포 mvp 논란이 생길때마다 나오는 얘기지만 또 한번 해보자면, 파포 전문가 명단 좀 보고 싶어요-0-/
06/08/02 16:14
수정 아이콘
Q.E.D.님 // 이곳을 무시하시는 발언은 삼가 주세요.
TicTacToe
06/08/02 16:14
수정 아이콘
뭐 어쩔수 있나요. 우리가 전문가도 아니고. 그려려니 하고 넘어가야죠. 이제 지쳤습니다 저도. 전문가 점수 보고 스트레스 받는것도. 우주 평점이 더더욱 그리워 집니다.
Moonlight Jellyfish
06/08/02 16:14
수정 아이콘
어짜피 온게임넷 편애모드 아닌가요? ...
누가타든 mvp 신경 안쓴지 오래...
06/08/02 16:14
수정 아이콘
그럴수도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게임계는 개인리그보다 프로리그에 중점을 두고 있지 않나요..
그렇기 때문에 전문가들도 프로리그에 중점을 둔것 같습니다.
또한 협회가 주최하고 양대 방송사가 동시에 중계하는 것만 봐도 현재 게임계는 프로리그 중심으로 돌아간다도 볼수 있네요.
그리고 프로리그 결승전이 최근에 있었기 때문에 더욱 그렇지 않았나 싶습니다.
06/08/02 16:15
수정 아이콘
말이 안되는 일입니다. 만,
MVP 선정에 있어 말도 안되는 일이 한두번이 아닌지라
다들 걍 그런갑다 넘기시는 듯.
06/08/02 16:15
수정 아이콘
정말 의외라고 생각합니다. 파포라서 그런거겠죠 머. 마재윤선수...그깟 MVP 신경쓰지 마세요~!!
ForEveR)HipHop
06/08/02 16:15
수정 아이콘
저도 Adada님처럼 파포 포기한지는 오래지났지만, mvp는 선수들에게 상금이 돌아가는 것이기때문에 더욱 민감해지는거죠^ ^;;
06/08/02 16:15
수정 아이콘
엠겜에서 우승해서 그런거 같은데요.....
옴겜에서 우승했으면 압도적으로 마재윤선수가 이겼을거라고 확신..
06/08/02 16:15
수정 아이콘
하지만 '24강 개인리그우승'이란 개인타이틀이랑
단순 '프로리그 활약 & 결승전 1승'은 비교가 안돼죠..

거기에 마재윤이 프로리그성적을 망쳤느냐? 그것도 아니거든요...
06/08/02 16:16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만 보더라도 마재윤 선수의 공헌도가 고인규 선슈의 공헌도에 비해 떨어진다고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팅커벨
06/08/02 16:16
수정 아이콘
........이쪽(pgr21)에 다수 팬이 그쪽 팬들 이기 때문이죠................

만약에...재윤선수 제치고..

다른선수 특히 이통 라이벌(ktf)가 먹는(가정이니까 그럴일 없다는 둥 딴지 사양합니다)사태가

일어났으면 난리가 났을겁니다. 그러니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TicTacToe
06/08/02 16:17
수정 아이콘
고인규 선수의 공헌도를 폄하하기 전에.. 프로리그에서 우승한건 SK Telecom T1 이지 고인규 선수가 아니라는 것을 먼저 적고 싶습니다. 다른곳에도 적었지만. 프로리그 라는 것은 고인규 선수 혼자서 우승시킨게 아니니까요.
낭만서생
06/08/02 16:17
수정 아이콘
티원팬임에도 마재윤선수가 mvp수상이 옳다고 보는데요 또 편가르기는 하지맙시다.
Judas Pain
06/08/02 16:18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우승은 고인규선수가 아니라 T1이 했죠
(그리고 프로리그 팀 공헌도를 감안했다면 전상욱 선수를 주는것이 더 명분이 있습니다)


뭐 그러려니, 냄새가 나는것은 사실이지만...(세상일에는 이해관계란 것이 있으니까요,) 발표된걸 뒤집을수는 없겠죠

뭐 먼슬리 MVP를 받지 못해도 실력만으로 따낸 MSL우승자의 트로피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06/08/02 16:18
수정 아이콘
똑같이 의미를 부여하자면, 마재윤 선수의 우승은 그냥 우승도 아니고
3회 연속 MSL 결승 진출에 두번째 우승이었습니다. 상대도 최강의 토스인 강민 선수였죠.
뭐..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만..
06/08/02 16:18
수정 아이콘
아직 완불엠 현상...
06/08/02 16:19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활약에 가산점을 준다면 전상욱 선수가 이 달의 MVP가 되어야 맞는거죠..

뭐.. 파포니까.. 신경 안 씁니다..
화잇밀크러버
06/08/02 16:20
수정 아이콘
억울하다고하면 억울할 일이군요. 먼슬리MVP정도는 선수들끼리 가슴에 달고 다니잖아요. 마재윤 선수 아쉽겠네요.
백두급호랑이
06/08/02 16:20
수정 아이콘
고인규선수가 이번달 위클리도 많이타고 그래서 그런것 아닌가요. 프로리그가 가장 중요한 리그이고 거기서 가장 많은 공헌을 하면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으니 충분히 받을만한것 같은데요. 물론 마재윤선수도 개인리그 우승했고 프로리그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였지요. 둘다 받을 만했고 고인규 선수가 받은거죠. 그게 파포가 이상해서 전문가가 개념이 없어서는 아니지 않나요? 냉정하게 생각해보세요. 무조건 비난만 할게 아니라요.
팅커벨
06/08/02 16:20
수정 아이콘
낭만서생 //

지금 글쓴이의 감정은 파포에서 비롯되었지만

자신이 믿고 있는 pgr21에서 아무도 이런사태를 다루어 주지 않아서
억울한심정으로 글을 쓴것입니다...

그러니 pgr21에서 왜 사태가 안 다루어졌는지에 대해 나름 답변을 드리는거죠.. ^^ ㅎ
06/08/02 16:21
수정 아이콘
저는 고인규 선수의 수상에는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스포츠에서도 단체리그라도 개인에게 주는 MVP가 분명하게 있습니다. 기타 다른 의견은 밑에 글에 달아놓았서 다시 쓰지 않겠습니다.
TicTacToe
06/08/02 16:21
수정 아이콘
100만원이면 짜파게티가 1428개 인데!
06/08/02 16:22
수정 아이콘
헉 짜파게티..
06/08/02 16:22
수정 아이콘
고인규선수도 충분히 받을 만했다고 봅니다.
경기 하나하나의 임팩트는 훨씬 강렬했고 오버트리플크라운의 1등공신이었다는 점, 신인왕전 우승 이후 한동안 침체기를 겪던 선수가 스타리그 첫 진출로 유력한 로열로드후보가 되면서 정규리그 최종전과 결승전 MVP를 휩쓸었다는 점, 위클리 2번 수상 등으로 보면 고인규선수가 마재윤선수보다 나으면 나았지 못하지는 않았다고 봅니다. 실제로 마재윤선수도 고인규선수와의 맞대결에서 완패했죠. 게다가 총력전으로 나온 상대팀의 상징이자 에이스인 팬택의 이윤열과 MBC게임 박성준을 잡아냈다는건 MVP로 손색이 없는 경기내용이라고 봅니다.
크로캅
06/08/02 16:22
수정 아이콘
팅커벨//pgr에서 파포의 mvp 따위엔 신경 안쓰니까 안다룬거겠죠? 날씨도 더운데 쓰잘데기 없이 편 가르기 하지 맙시다. 네?
06/08/02 16:22
수정 아이콘
이런적이 어디 한두번인가요..그때마다 논란이 일어나지만 결국 또 이렇게 반복되지 않습니까. 신뢰안가는 전문가 투표, 아예 신경끄는게 낫습니다. 정말 우주가 너무도 그립네요.
君臨天下
06/08/02 16:22
수정 아이콘
저도 백두급호랑이님의 말에 일부분 동감하네요... 받을만 하니깐 받았고 요즘은 개인리그보단 프로리그 올인 체제 아닌가요? 거의 모든 팀들이 프로리그에 신경도 많이 쓰고 초점도 많이 맞추는 것 같은데....
06/08/02 16:22
수정 아이콘
완불엠이 아니라 당연한 겁니다. 파이터포럼은 온게임넷의 자회사같은 사이트인데, 경쟁사에 대한 견제를 하는 건 당연하죠.
말이 안되는 건 파이터포럼이 MBCgame을 견제한다는 사실이 아니라, 방송사 성향성이 짙은 일개 인터넷사이트에서 협회 공인 MVP 선정을 담당한다는 점입니다.
06/08/02 16:23
수정 아이콘
온겜우승이었다면 상황이 달랐겠지만..안타깝네요 아무튼-_-a
하지만 파포mvp따위(?) 받으나 마나 그냥 무시하시는게;;
괜히 기분만 나빠져요 파포엠비피-_-
마지막 경기를 이겼다는 것으로 이달의 엠비피라니, 뭐 대단하네요-_-ㅋ.
3:3에서 에이스결정전을 이겼다해도 납득이 안갈판에.
낭만서생
06/08/02 16:24
수정 아이콘
팅커벨//지금은 없어진 리플이지만 q.e.d님 댓글때문에 단겁니다. 티원팬이 많아서 피지알에서 이야기가 안나온다고 했었죠 조금 불쾌하던군요
06/08/02 16:24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ㅠㅠ
06/08/02 16:25
수정 아이콘
제 생각과 같네요. 오후에 결과를 보고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CJ팬이라서가 아니라 파포는 구 GO시절부터 유난히도 CJ선수들에게는 점수가 짜더군요.이번 건이 그중 최악이구요.
결과를 뒤집을 순 없겠죠.기준과 해명이라도 듣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다음에 압도적 포스로 우승->MVP선정->수상 거부를 원합니다만..
06/08/02 16:26
수정 아이콘
Redmoon님//그렇게 된다면 정말 좋겠네요.
수상 거부라-_- 한번 당해봐야 정신차리죠 .생각만해도 짜릿해지는듯 합니다 허허
06/08/02 16:26
수정 아이콘
근데 고인규선수가 무얼 그리 공헌을 많이했는지가 좀 의문스러운데요? 그렇게 따지면 전상욱 선수가 훨씬 더 공헌을 많이했죠.
그외에도 프로리그에 이윤열 선수도 있고 쟁쟁한 선수들이 많죠.
결승에서 1승해서 마무리지은게 msl 우승보다 더 대단한건지 의문입니다.
skt1 팀에서 일원으로 우승하는것보다 개인리그 우승하는게 10배정도는 더 어려울텐데요..
대항해시대
06/08/02 16:26
수정 아이콘
확실히 납득은 가질 않네요.
그냥 그러려니 해야죠.

제 맘 속의 mvp는 전상욱입니다.^^
NoWayOut
06/08/02 16:28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해서,
SKT1이 아니라 MBC가 프로리그에서 우승해서
MBC 선수 중 한명에 MVP를 수상했다면
파포 7월달 먼슬리 MVP는 마재윤이 되었을겁니다.
칼잡이발도제
06/08/02 16:28
수정 아이콘
누가 MVP를 받느냐를 떠나서 저는 파이터포럼이 비판받는거를 잘 이해할수 없네요. MVP는 파이터포럼에서 주는게 아니라 KeSPA에서 주는 겁니다. 방금 투표단 구성을 보고왔는데

전문가 집단 구성

- 한국e스포츠협회, 온게임넷, MBC게임 각 2표, 파이터포럼, 스포츠조선 외 게임 전문 기자단. (기자단의 경우 취재기자 인원수에 비례하여 1~3표 배정)

이렇게 되어 있네요. 파이터포럼 기자 몇명이 다 전문가는 아닙니다. 아마 셋정도 일꺼 같은데 스포츠 조선이나 스포츠 서울의 기자들도 투표진에 있을꺼고 보시다 시피 MBC게임에서도 투표할 수 있네요. 불만있으면 KeSPA를 비판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전문가를 왜 그렇게 구성했냐고..
팅커벨
06/08/02 16:28
수정 아이콘
크로캅 //

........... 확실지 않은 이야기에 너무 확답을 하시네요....

pgr21 에서 mvp 정말 신경 안썼나요??

제가 알기로 다수 신경쓴걸로 알고 있습니다..관련글도 있고요...

날씨가 더워서 귀찮으시면 제 댓글 보지마세요... ㅡㅡ

근거 없는 소문으로 매도하시지 말아주길 바랍니다.
06/08/02 16:29
수정 아이콘
그러려니 하고 이제 논쟁은 끝냅시다 ㅠㅠ
06/08/02 16:29
수정 아이콘
일단 후보가 주간 MVP받은 선수들입니다. 전상욱 선수는 대상이 아니죠. 그리고 7월 중 고인규 선수들의 경기들을 보시면 알겠지만 잘했습니다. 마재윤 선수의 경기보다 질적인 면이나 양적인 면에서 밀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결승전만의 1승으로만 평가된 것이 아닙니다.
06/08/02 16:29
수정 아이콘
고인규선수가 받는게 이상한것이 아니라 마재윤선수를 안주는게 이상한것이죠..

고인규. 이번 프로리그의 t1의 핵이란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하지만 고인규선수는 적재적소의 상황에서 이겨준 것이지
성적으로만 판단하면 마재윤선수가 약간 더 우세합니다.

마재윤선수의 개인리그 우승과
프로리그에선 변길섭선수를 꺾고 플레이오프 직행을 견인했을 뿐만 아니라
플레이오프에서는 박지호선수를 꺾으며 분위기 전환을 시키는 활약을 했죠..
비공개
06/08/02 16:29
수정 아이콘
파포 전문가 명단 공개는 왜 안 하는 건지...
정말 제대로 된 CJ 안티들의 모임... ^^;;
몽키매직
06/08/02 16:30
수정 아이콘
어차피 이벤트성이고 프로리그에 대한 관심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되는 MVP 이니만큼 그냥 그러려니 하는게 속편할 듯 합니다.
치터테란
06/08/02 16:31
수정 아이콘
진정한 7월 MVP '마 . 재 . 윤' 바로 당신입니다!!
크로캅
06/08/02 16:32
수정 아이콘
팅커벨//쓰잘데기 없는 댓글로 논쟁을 유도 하시려는데 막말로 피지알에 티원팬들만 있습니까? MVP 투표 결과에 대해 문제가 있다면 티원 팬뿐만이 아니라 다른 팬들도 그에 대한 문제를 다룰 수 있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왜 난데 없이 티원팬 운운하는지? 그게 문제가 될수 있단 생각은 안하시나 보죠? 본인 댓글 한번 다시 살펴보세요. 뭐가 문제인지 잘 아실테니까.
06/08/02 16:33
수정 아이콘
letina님//MVP는 경기의 질적이나 양적면으로 뽑히는게 아닙니다.
단순하게 '업적(?)'으로 뽑히는게 파포 MVP였죠..
06/08/02 16:34
수정 아이콘
고인규선수가 잘했고 제몫을 톡톡히 해낸건 사실이지만,
7월 한달동안 가장 잘했고 좋은 결과를 낸 선수에게 주는상 아니던가요.
꽤 큰대회라고 할수있는 msl을 우승하고 3연속 결승진출에 2우승이란 결과를 낸 마재윤선수가,
올해의 선수도 아닌 이달의 선수상도 못받다니 허허-ㅁ-ㅋ
제개인적인 생각에도 엠비씨가 우승했다면,
뭐 염보성선수나 박성준선수가 상을 받진 않았을꺼란 생각이 듭니다.
항상 어..엠브이피 뭔가 이상한데..XX를 놔두고 왜 저선수가?
란 얘기가 나오면 항상 그 중심엔 티원선수가 있더군요-_-ㅋ
뭐 이건 그냥 그런일이 있을때마다 그렇다는 겁니다.
팬투표도 꽤 포함이 될테니 어쩔수 없는거겠죠.
하지만 전상욱선수도 아니고 고인규선수라니..
프로리그에서 가장 좋은모습을 보인것은 전상욱선수라고 생각하는데요..
흠;
Judas Pain
06/08/02 16:34
수정 아이콘
수상거부라... 그거 짜릿한데요
06/08/02 16:35
수정 아이콘
수상거부 볼만하겠는데요..
06/08/02 16:36
수정 아이콘
letina//지극히 T1팬스런 발언이네요. 과연 다른팀팬이었어도 그런발언을 했을지 의문입니다.
WordLife
06/08/02 16:36
수정 아이콘
티원팬인데요.. 파포에서 엠비피 투표하는줄도 몰랐습니다.

티원팬들 책임도 아니고 고인규선수 책임도 아닙니다.
괜히 팬들끼리 싸움 붙이지 마세요. (몇몇 분들은 눈에 보이네요)

비난의 화살은 오직 파포에게 향했으면 합니다.
치터테란
06/08/02 16:37
수정 아이콘
저는 제 닉네임에서도 아시다시피 T1의 팬이자 최연성 선수의 열혈팬입니다.
이런 저도 이렇게 화가 나는데, CJ 팬분들과 마재윤 선수 팬분들은 오죽하실까? 하는 마음에 마음이 아프네요...
아무튼 '마재윤' 선수! CJ 조규남 감독님, CJ 구단 관계자 여러분!! 힘내세요!!!
METALLICA
06/08/02 16:37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나 CJ측에선 어떠한 생각이 들까요.
좀 더 신경써서 상을 줬으면 합니다.
06/08/02 16:37
수정 아이콘
말을 하지 않는다면 그 쪽으로 말이 갈 일도 없겠죠...

수상거부 좀 나왔으면 좋겠네요..
MVP 모아서 우승한번 되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06/08/02 16:38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MBC가 우승했다면 그날 MVP된 선수가 먼슬리도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괜히 티원팬이라고 해서 제 생각을 곡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군요.
06/08/02 16:3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온겜넷 위주라면 전상욱선수가 받을줄 알았습니다.
기여도가 가장 높은게 전상욱선수 아니었나요?
고인규선수도 많은 공헌을 한건 사실이지만..
06/08/02 16:39
수정 아이콘
전상욱 선수는 위클리 못탓나요??? 위클리 탄 선수가 후보가 되는걸텐데요.
06/08/02 16:39
수정 아이콘
전상욱 선수는 주간MVP를 받은 적이 없어서 후보가 아니었습니다.
君臨天下
06/08/02 16:40
수정 아이콘
근데 선수측이나 cj측에서 크게 신경쓸까요? 선수가 게임 열심히 하다보니 계속 이겨가는 과정에서 엠비피 이런거 신경이나 쓸까요? 그건 아니라고 보는데요.... 좀 오버라고 봅니다
아리온
06/08/02 16:40
수정 아이콘
저도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_- 파포 먼슬리 MVP 를 뽑는지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PGR분들중에서 파포 안가시는 분들 상당히 많은걸로 압니다.
팅커벨
06/08/02 16:40
수정 아이콘
크로캅 ///

참 이상하시네... 으이그...

제가 서두에 말씀 했듯이

다수 라 했습니다.~~~~ 다수!!! 무슨 뜻인지 모르시나요???

많을 다 셀 수!!

티원분들만 있는게 아니라 다수 팬이 있기때문에

사태에 대한 글이 안올라올 수 가 있다는 말입니다....

왜냐면.... 전체에서 다수를 빼면 소수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즉 소수에서 의견을 다는건 다수에서 의견을 다는거보다

확률이 줄고 나올 가능성도 그만큼 낮다 즉 어렵다 이겁니다.......

이해 되시나요????
치터테란
06/08/02 16:40
수정 아이콘
'수상거부' 어떤 구단에서던 한번 나와야 한다고 봅니다.
WordLife
06/08/02 16:41
수정 아이콘
지금보니 팬투표는 마재윤선수가 높은데 전문가투표 때문에 고인규선수가 받았군요.
파포 전문가들을 욕하세요. 팬들끼리 싸움 붙이지 말고. -_-
구름동동~
06/08/02 16:42
수정 아이콘
Q.E.D님
애플님 말씀대로 먼슬리 후보는 위클리mvp만으로 구성됩니다.
전상욱선수는 위클리를 타지 못했습니다. 위클리mvp는
7월 1째주: 서지훈선수
7월 2째주: 고인규선수
7월 3쨰주: 마재윤선수
7월 4째주:박성준선수
7월 5째주:고인규선수였습니다
06/08/0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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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가지더 생각을 해본다면, 7월초에 프로리그 결승이 있었고,
7월말에 마재윤선수가 우승을했다면 마재윤선수가 탔을것 같기도 합니다..
파포 전문가들의 기억력은 그다지 오래가지 않는것 같거든요..
비슷한 예로, 연초에 활약한 선수의 활약이 100이었고,
연말에 어떤다른 선수가 95정도의 활약을하면 연말의 선수에게 상을 주더군요..그 최고의 테란 토스 뭐 그런거 뽑을때 말이죠-ㅁ-;
06/08/0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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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君臨天下
06/08/0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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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에 임팩트를 중시하는가보네요. 프로리그에서 티원은 이슈를 불러 일으킬만 팀이니깐 아무래도 관심이 더 쏠리는 것 같습니다.
06/08/0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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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재윤 선수 MSL 결승이 7월 중순.. 프로리그 준결승은 같은 주.. 프로리그 결승은 바로 그 다음 주..
전문가 기억력은 보름짜리도 못되는건가요??-_-;;
06/08/0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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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기억력보다 나쁜 기억력을 가진 전문가 투표단?
WordLife
06/08/0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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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거부는 이스포츠 유일언론인 파포와 척을 지는건 물론이고 협회의 권위에도 먹칠을 하는거죠. 상당한 각오가 필요할 겁니다.
의견을 내는건 좋지만 "수상거부 해야만 한다"쪽으로 가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선수보고 죽으라는 소리입니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임요환이 골든마우스 거부해야 한다, 24강 거부해야 한다 등등 시달려왔기 때문에.. -_-;;
06/08/0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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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 성향을 지닌 단체가 인기팀을 방패 삼아 화살을 교묘하게 돌린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lilkim80
06/08/0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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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도 이번 선정은 많이 의아해했었고 지인들과 이런저런 ( 또 한바탕 뒤집어지겠는걸 뭐 이런) 애기들을 했지만
여기서 한가지 짚고 넘어가고 싶은것은 저 전문가 집단은 여러기자단으로 알고 있습니다. 파포를 포함해서 여러 취재기자단이 투표를 하는걸로 전에 mvp선정기준 비슷한 기사를 본적이 있거든요.
고로 제발 부탁이니 협회와 티원에 음모론따윈 좀 안나왔음 하네요..
뭐만 했다하면 음모론이니 원... 협회혼자 옛다 하고 주는것도 아니고 ㄱ-
예전부터 파포 MVP는 뽑히면 뽑히나보다 하고 투표를 하거나 하는 일도 없는데 참 매번 시끌시끌하니 뭔가 개선이 되던 폐지가 되던 했음 좋겠네요
06/08/0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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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에 먹칠할 필요가 있지 않나요?? 지난번 맵변경 미통지 사건도 유야무야 넘어가고..
뭐가 어떻게 되가는건지 모르겠습니다..
Jay, Yang
06/08/0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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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타면 되죠 뭐.. 엉?
06/08/0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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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터포럼의 권위야 먹칠 아니라 뭔칠을 해도 괜찮은데

그 파이터포럼에서 Kespa 공식 MVP를 선정을 하니...수상거부가 쉽지 않죠. 나온다면 통쾌야 하겠습니다만, 현 체제에서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여집니다.
WordLife
06/08/0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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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 협회의 권위에 먹칠한 선수가 선수로서 앞날이 편하겠습니까? 인생이 걸린 문제를 선수한테 강요하면 안되는거죠.
하려면 우리 팬들이 해야죠.
제이스트
06/08/0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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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도대체 파포 아무리 ㅉ라시 싸이트라지만 이번엔 정말 무슨 의도인지..
(투표는 신경 끈지 매우 오래됨)

협회 수뇌부들이 다 SK에 눈이 먼건지 파포 자체에서 일부러 MSL을 OSL보다 하부 취급하는것은 알겠지만...
아님 SK를 까려고 하는건지, 하긴 랭킹 반영 점수에도 OSL이 MSL 보다 높은거 같더군요.
+
하지만 분명 투표하는 사람들의 문제인건 맞는거 같습니다. 완전 절대권력이죠 하하
파블로 아이마
06/08/0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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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mvp를 마재윤 선수가 못탄게 cj팬으로써 안타깝습니다만...
투표방식이 바뀌고나서는 파포가 일방적을 욕을 먹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네요. 투표권을 가진 각 언론이 문제일듯....
06/08/0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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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터포럼 원래 그런곳이지요......

그냥 안가는게 편합니다...
06/08/0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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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투표를 왜 파포에서 하며, 파포에서 위임한 전문가들이 평가를 하나요? KESPA는 파포가 친온게임 성향인거 모릅니까??
찡하니
06/08/0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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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납득 안됐던건 한두번이 아니라 관심이 떨어져 있었는데요.
지난 번 MVP 방식이 바뀌고 난뒤로 확실히 안건 전문가 투표는 평점같은게 아니라 전문가들의 팬투표라는 겁니다.
그동안 전문가 점수 0%도 심심치 않게 나왔어요.
아무리 그래도 선수가 0% 받을만한 경기가 아니었는데.. 한 두 선수에게 전문가가 표를 몰아주니까 그렇게 된것이죠.
君臨天下
06/08/0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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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포가 이스포츠 최초의 언론이라서 그런게 아닐까요?
친온게임이든 반엠겜이던간에 지금 현상태에서 이스포츠 엠비피 투표할 곳이 마땅히 없다고 봅니다.
찡하니
06/08/0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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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재윤 선수를 고인규 선수보다 낮게 평가 한게 아니라요.
전문가중에 마재윤 선수보다 고인규 선수에게 표를 준 사람이 더 많았다는 것 뿐이죠..
06/08/0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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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투표가 경기에 따라서가 아니라 개인적인 선수 선호도에 따라 행해진다면 팬투표와 차이가 뭔가요...
그냥 인기투표라고 하는게 낫죠.

그리고 투표는 파포 아니라 KESPA 홈피에서 할 수 있지않나요? 이래저래 KESPA에서 파포 밀어주는게 되는데요..
WordLife
06/08/0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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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 전문가투표가 왜 그러냐고 팬들에게 따져봐야 답이 안나오죠.
엠비피를 케스파가 직접 뽑는걸 공론화 해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06/08/0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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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dLife님// 제가 누구에게 따졌습니까?; 의문을 제기한거고 의견을 말한것 뿐인데요. 님도 본인의 의견을 말씀하지않으셨습니까..
비타에듀
06/08/0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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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pgr에서는 파이터포럼'따위'는 신경도 안쓰고 있지 않았나요?
pgr에서는 파이터포럼'따위'는 언론으로도 안보고 동네북취급했으면서 역시 이럴때만 그러는군요,흠..
WordLife
06/08/0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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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 표현이 잘못되서 오해를 드린거 같네요. 님을 비난하려던게 아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전문가투표가 왜 그러냐고 팬들끼리 얘기해봐야 답이 안나온다는 뜻이었습니다.
magnolia
06/08/0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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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zoo 같은 사이트가 다시 만들어졌음 하네요... 이스포츠 포털이란 곳이 하나밖에 없으니......이런일이;;
칼잡이발도제
06/08/0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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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서 댓글달았는데 무시당한 거 같네요;;; 지금 하는 MVP는 한국 e스포츠 협회에서 주최하는 것이지 파이터포럼에서 주최하는게 아닙니다... MVP투표에 문제가 있다면 제도를 바꿔야지 장소만 바꾼다고 달라지는게 아닙니다... 전문가 집단의 공정성에 대한 문제는 제기하셔도 좋지만 주최하지도 않는 곳이 억울하게 욕먹는거는 잘못된게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문제의 본질은 전문가 집단의 공정성이며, 그 전문가 집단은 협회에서 추려낸 전문가입니다.

파이터포럼이 가진 이미지때문에 이런일이 생기는거 같은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금 파이터포럼은 억울하게 욕먹고 있는거 같습니다.
06/08/0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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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포가 원래 그런 곳이긴 하지만...이번 결과는 조금 의외네요..
06/08/02 17:12
수정 아이콘
파이터포럼 따위에서 공인MVP를 뽑는 게 개그라 이거죠. 따위가 아니라는 말이 아니라.
06/08/0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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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우승때문에 MVP를 탔다면 저번 한빛의 전래에 따라 팀 전체가 MVP를 타는거 맞는거죠... T1 MVP!! 이런 상황이었다면 동감합니다.
휴... 괜히 위에분들도 신경쓰지 마세요.. 무척 더운날씨에 짜증만 더 날뿐이죠..
06/08/0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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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dLife님// 앗 아니에요.. 저도 죄송합니다;;
프로브무빙샷
06/08/0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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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MSL우승자, 프로리그 플레이오프진출 에이스결정전 승자, 시즌 3위팀 cj의 에이스라는 타이틀이 프로리그결승 4경기 승자, 시즌 1위팀 sk의 원투펀치라는 타이틀에 결코 밀리는 타이틀이라 생각되지 않습니다...
저도 무언가 매우 불쾌하고 혹은 황당한 기분이 들지만 이미 결정이 난 걸 뒤집을 수는 없겠죠..
최소한 저의 마음과 위에 덧글을 달으신 분들의 마음 속에는 7월의 MVP는 당시 본좌급의 포스를 보여줬던 우승자 마재윤 선수입니다.
마재윤 선수~ 다음 시즌에서도 지금같은 활약 기대합니다...
죄없는 고인규 선수도 축하드립니다.
06/08/0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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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omy 입니다.
파이터 포럼을 비난하시는 댓글은 삼가 주세요.
비판은 허용하지만 비난은 금지 되어 있습니다.

"따위" ㅠ.ㅠ
대한민국 넘버2 인 게임 정보 사이트 입니다.
이곳보다 3배는 큰 곳이기도 하고요. ^^
버관위_스타워
06/08/0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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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을 하려면 주최를 한 협회를욕하십시오,
파이터포럼가서 글 읽어보니까 주최는 협회가 하고 파이터포럼은 투표장소를 제공해준겁니다.
파이터포럼이 아무리 pgr의 양대 동네북(다른 하나는 온게임넷)중 하나라지만 너무 심한거 아닙니까? 욕을 하려면 확실히 알고나 하세요
버관위_스타워
06/08/0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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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우주에서 mvp 투표장소를 제공했다면 이런 반응이 나왔을지 의문이네요
비타에듀
06/08/0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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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y님//비꼰 겁니다. 그동안 pgr분들이 솔직히 말하면 파이터포럼을 언론 취급도 안하면서 우습게 본거 비꼰겁니다.
WordLife
06/08/0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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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앤샤프 // 괜히 SK를 끌여들여서 팬들끼리 싸움 붙이지 마세요. -_-;;
문제는 전문가 집단입니다.
초보저그
06/08/0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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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포가 그냥 그런 곳이고 이런 사건들이 모여서 파포와 파포 MVP의 권위를 깎아먹고 있다고 이해하세요.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진정한 7월 MVP는 마재윤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이트 규모와 권위, 행동양식은 상관 없습니다.
06/08/0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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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 우주 성향 친 엠겜 성향은 이제 완전히 굳어져 버린 듯...
MyStyle♡
06/08/0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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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진짜 이건 쫌 그렇네요 @@ 팬투표로는 마재윤선순데 전문가에서 고인규선수라니 -0- 저도 T1팬이고 고인규선수 좋아하는데도 마재윤선수한테 주고싶은뎅 ~
06/08/0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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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모가 큰 것과 따위 소리 어울리지 않는 것은 별 상관이 없습니다.
* 저 역시 진정한 7월의 MVP는 마재윤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권위를 스스로 박살내는 것도 이 정도면 수준급이네요.
난언제나..
06/08/0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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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고인규 엠브이피에 찍은 모양이군요..
엠겜 결승을 안봐서...
06/08/0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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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MVP 두 번과 한 번의 차이라고 한다면
이것도 납득하지 못할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비타에듀
06/08/0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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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팬투표도 상당 부분 반영합니다. 팬들에 대한 비판은 없군요.. 흠..
06/08/0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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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판이 커지면 커질수록 실망만 하게 되네요.
06/08/0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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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투표는 마재윤 선수 우위였으니까요.
상식적인 결과가 나왔으니 비판할 게 없죠.

이건 무슨 정치도 아니고...아, 진짜. 웃기다.
팅커벨
06/08/0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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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말이지만 글쓴이님은

이제 조금이나마 만족하셨을지 모르겠군요.......

pgr21에서 이번사태에 글이 안나온것에 섭섭하고 의아했던 것 이 이미 100리플을 넘어갔어요~

이제 조금 기분 푸시길......................^^
06/08/0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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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승1패(개인리그우승, 프로리그4전전승) < 4승2패(프로리그2승1패, 듀얼2승1패)
무슨 말이 더 필요하죠...?
마재윤선수가 고인규선수에게 프로리그에서 져서 그런가요? 그건 6월인데요...?
글루미선데이
06/08/0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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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쪽 심사관들은 팀승리 견인을 좀 더 중점두나보죠
또한 뭐든지 막판에 치는 사람이 주목받습니다-_-
뭐...MVP가 권위있어야 한다고는 생각치 않아서인지 몰라도 아무 느낌없네요
(차라리 없어져 버리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끔-_-)

어디가나 MVP는 시끄럽습니다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주면 좋고 아님 말고 넘어가는게 좋은 듯
날도 덥잖아요 -_-
06/08/0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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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 어디 가나 시끄러운 것도 맞는 말씀이긴 한데,

만약. 만약 마재윤 선수가 7월의 MVP로 선정~ 이랬으면
지금보다 훨씬. 훠얼씬. 조용했을 겁니다. 차이가 그거예요.
사상최악
06/08/0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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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파포의 mvp선정에 많은 불만을 가졌었지만,
이번 mvp는 어느정도 수긍이 가는데요...
이번 먼슬리는 전반기 프로리그를 정리하는 의미도 있다고 봅니다.
천재여우
06/08/0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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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마재윤선수가 못타서 아우성인건 순전히 엠겜 우승자인데 mvp못줬네......역시 온파포넷이구나 하고 말 만들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한 건 걸렸구나 하면서 순전히 꼬리잡는 것 아닌가요?
전문가들이 고인규선수에게 준 건 이제 그들은 개인리그보단 프로리그에 좀 더 무게중심을 두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요?
팬들은 마재윤선수쪽(개인리그)에 더 의의를 두고 있고 리그 관계자들은 이제 프로리그에 비중을 더 둘때가 되었다는 의지로 볼 수 있을 뿐입니다.
특히나 전문가 집단이 수준이 떨어진다는니 식의 발언은 삼갔으면 합니다. 그건 오히려 자기 스스로도 수준이 떨어진다는 말과 같은 맥락입니다.
제발 mvp선정에 비난과 비판을 하고 싶으면 개인리그와 프로리그에서의 각각의 선수의 리그 속에서의 공헌과 역할을 비교하고 과연 그 선수가 어떠한 업적을 거두었나 하는 비교를 했으면 합니다.
jjangbono
06/08/02 17:34
수정 아이콘
파포 잘 안들어가서 몰랐는데...
우승자가 월MVP가 아니라니 -_-
06/08/0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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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마재윤 선수는 MSL 우승뿐아니라 프로리그에서도 매우 잘 했다는거죠..
06/08/02 17:35
수정 아이콘
근데 그게 처음이 아니기 때문에...
Blazin Beat
06/08/02 17:35
수정 아이콘
먼슬리 MVP는 개인리그 우승의 보너스가 아닙니다.
06/08/0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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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승 1패한 선수가 4승 2패한 선수에게 밀렸는데 제대로 한 건 걸렸구나 하면서 꼬리 잡는 것으로 보입니까?
Judas Pain
06/08/0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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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리그와 프로리그를 비교해 후자에 비중을 두었다면 T1전체가 받는게 더 모양새가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만.. 까탈스럽죠 공헌도는 전상욱 선수가 더 높고 단지 선수 한 개인의 업적, 화려함과 인상, 스포트라이트만 따지면 마재윤선수가 받아야 했고
만약 두가지를 종합적으로 판단했다고 하면 당연 마재윤 선수에게 무게가 쏠리는 상황에서.... 흠...
06/08/02 17:38
수정 아이콘
천재여우/ 비교 시작하겠습니다.

고인규선수 7월 프로리그 2승1패
[vs. 이네이처] 1세트 vs. 서기수 ... 패
[vs. 팬택] 1세트 vs. 이윤열 ... 승
[vs. 엠비씨게임] 결승전 5세트 vs. 박성준 ... 승

마재윤선수 7월 프로리그 4승
[vs. 르까프] 2세트 vs. 김정환 ... 승
[vs. 온게임넷] 1세트 vs. 박명수 ... 승
[vs. KTF] PO 직행전 vs. 변길섭 ... 승
[vs. 엠비씨게임] PO 4세트 vs. 박지호 ... 승

개인리그는 도저히 언급할 가치가 없어서 생략합니다.
06/08/0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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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규 선수는 주간 2번이고, 마재윤 선수는 1번입니다만...
06/08/02 17:39
수정 아이콘
어차피 월간 MVP의 후보는 주간 MVP 수상자들입니다. 단순 수치는 오히려 고인규 선수가 더 좋다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물빛구름
06/08/0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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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단위 MVP라면 T1에서 받아도 문제가 없을 것 같지만, 이것은 개인 MVP인것을요. 이런 일이 처음도 아니지만, 볼때마다 답답합니다.
06/08/0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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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인규 선수가 받을만 하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저에게 전문가 투표를 하라고 했다면, 고인규선수에게 표를 던졌을 가능성도 큰 것 같습니다.

단지 결승에서 1승이지만, 이 1승으로 인해 MVP를 받았고, 경기내용도 훌륭하였습니다.

'전문가라면 개인리그 우승에 표를 던져야한다'는 생각도 고정관념인 것 같습니다.

mothly MVP입니다. 그 달에 펼쳐진 경기중 가장 가치있는 플레이어를 뽑는겁니다. 개인리그에서 명예를 드높인 마재윤 선수가 가장 가치있는 플레이어냐, 팀이 우승하는데 핵심적인 공헌을 한 고인규선수가 가장 가치있는 선수냐는 보는 관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마재윤 선수의 우승도 경기내용이 아닌 우승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MVP를 받아야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면, 고인규선수도 경기내용이 아닌 팀의 승리에 중추적 역할을 해서 프로리그 MVP에 선정되었다는 이유로 MVP에 선정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보다 주목받는 무대에서의 돋보이는 활약이 전문가단의 마음을 움직였다..... 고 생각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전문가단이라고 반드시 '개인리그 우승에 표를 줘야한다'는 건 고정관념인 것 같습니다.
君臨天下
06/08/02 17:43
수정 아이콘
저도 윗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깔끔하게 정리해주셨네요.
06/08/02 17:44
수정 아이콘
박태민 선수의 경우도 이윤열 선수를 제치고 위클리 MVP 를 받았으나 ,먼슬리MVP는 이윤열 선수가 받았습니다.
이 경우만 봐도 위클리 MVP가 하나 더 많다고 해서 먼슬리MVP를 타는 건 아닌거 같습니다.
METALLICA
06/08/02 17:44
수정 아이콘
상식이냐 고정관념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06/08/02 17:45
수정 아이콘
마음을 움직인다는게 기준이 될 수 있나요? 그럼 그냥 팬인기투표해야죠 전문가와 팬의 차이가 없어지니까요..
글루미선데이
06/08/0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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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번 나온 문제도 아니고 조용하던 시끄럽던 달라진거 있었나요-_-
안 없애는한 그냥 신경 끄는게 최고입니다
전 이와 다르지만 괜히 투표하려다가도 선수가 욕만 먹고 있어서 그냥 닫아버립니다
MVP가지고 말이 많이 나오는데 현재 누구는 좋겠네 누구들은 조용하겠지 할 상황은 아니죠
아무튼 전 그만 하렵니다 MVP문제로 열받은게 하루이틀인가요
그냥 누굴 주거나 말거나 팬투표에 객관성같은게 얼마나 들어갈지도 의문이고 권위는 원래부터 없다고 봐요
그냥 재미로 뽑는 우수선수 투표쯤이나 되려나 이렇게 생각하면 아무 생각도 안나더군요 -_-
요환아사랑한
06/08/02 17:46
수정 아이콘
글쓴분이 과연 파포 전문가들 보다 더 객관적으로 그들을 볼 수 있을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고인규선수 받을만합니다.
프로리그 슈퍼맨이 됬으니까요
프로리그 MVP = 개인리그 우승 저의 견해는 이렇습니다.

개인리그가 프로리그보다 더 비중이 크다는건 편협한 시각일 뿐입니다.
다수의 사람은 그렇게 생각하겠지만
다른 다수의 사람들은 다르게 생각하거든요
버관위_스타워
06/08/02 17:46
수정 아이콘
파이터포럼이 아니라 협회에요 협회!! 괜한 파이터포럼 비난하지 마세요
나두미키
06/08/02 17:46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도 받을만했지만, 고인규 선수 역시 받을 만은 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위에 4thrace 님께서 말씀하신 의견에 일단 공감하구요.
무엇보다도 팬들이 이해할 수 있는 '명확한 기준'에 대한 공지가 필요할 것 같네요. 그리고 팬들끼리 창대를 겨누지 마시고, 선수에게 그리고 애꿎은 파포에게도 겨누지 않으셨음 하네요
NoWayOut
06/08/02 17:47
수정 아이콘
Blazin Beat // 먼슬리 MVP는 프로리그 결승전 MVP에게 주어지는 보너스가 아닙니다.
Judas Pain
06/08/0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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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규 선수는 T1팀이 우승하는데 핵심적인 공헌을 한 선수라기 보다는 프로리그 결승에서 단한경기로 가장 화려한 주목을 받은 선수에 가깝습니다
요환아사랑한
06/08/02 17:47
수정 아이콘
지금 이 글을 보면 개인 투정 글이라는 생각 밖에는 안 드는군요.

말도 안되는 이야기도 몇개 써있네요

파포에 있는 사진때문에 호감도가 떨어진다
마재윤선수 당신이 진짜 7월 MVP 등등.
요환아사랑한
06/08/02 17:50
수정 아이콘
Judas Pain 님

단 한경기요?
차재욱 마재윤 조용호 이윤열 박성준.
프로리그 각 팀의 Best 에이스를 [차재욱선수는 Best까진 아니지만] 꺾었습니다.

그런데 결승 한경기로 화려한 주목을 받다니요?
저 위의 5명선수들 아무나 뽑아서 결승대진 만들어도 될 선수들이죠
Peppermint
06/08/0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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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우주 반파포/ 친엠겜 반온겜과는 별 상관없는 논쟁인 것 같은데요.
06/08/0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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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환아사랑한다 // 지금 프로리그 mvp 뽑습니까?
7월에 꺾은 선수는 이윤열 박성준 뿐입니다. 게다가 서기수선수에게 지기까지 했습니다.
NoWayOut
06/08/02 17:52
수정 아이콘
요환아사랑한다 // 그런식으로 따지면 마재윤 선수도 여태껏 선수 커리어 중에 꺽은 선수들을 나열하면 고인규 선수와 비교도 안되는데요 -_-
서광희
06/08/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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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글 보구서야.. 아 마재윤선수가 강민선수 잡고 우승했었지.. 라고 기억해냈습니다. (물론 생방송으로 프링글스 결승전은 봤습니다만..)

고인규선수의 mvp가 적절한지 여부는..
시기적으로 프링글스보다 프로리그가 최근에 마무리 됐죠.. 그리고 프로리그가 7월뿐만 아니라 올들어 가장 큰 무대였고, 거기에 티원의 결승진출부터 우승까지 팬들과 전문가들에게 가장 어필한 선수가 고인규라고 보면.. 제 생각엔 충분히 받을만 하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항상 파이터포럼의 mvp수여와 관련해 말이 많아서 그러는데..

잘 몰라서 질문합니다. 파이터포럼의 mvp가 어느정도 공신력을 갖추고 있는건가요? 프로게이머의 커리어와 연봉등에도 영향을 줄정도인가요? 주관은 어디서 하나요? 제 기억으론 모모 기업의 스폰을 받아 파이터포럼이 수여하는 정도로 알고있는데.. 그렇다면 그냥 흥미, 재미위주의 스타와 관련된 하나의 이벤트 정도로 보면 되지 않을까요?
물론 우주평점도 사라지고, 스타관련 커뮤너티와 기관이 몇개 없는 현실에서 파이터포럼 mvp가 그만큼 팬들의 관심을 끌긴 하겠지만..
프로스포츠를 보도하는 언론의 입장에서 스타만들기와 흥행/흥미위주의 성향을 감안하면, 굳이 이렇게 누가누가 못받고 누가 받았다는 것에 대해 크게 문제가 있다고 따질.. 그런 성질의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요환아사랑한
06/08/0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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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열박성준 뿐이라니요.

마재윤선수 경기가 많은건 준플옵,플옵 있어서 그렇죠 [아참 KTF 순위결정전도 있었죠]
서기수선수한테 진건 할말 없지만 .
마재윤선수가 프로리그에서 고인규선수보다 더 좋은 활약을 했다?
라고 말하시면 동의할 수 없군요
마재윤선수가 경기수가 많은건 팀이 아래서부터 올라와서 그렇다. 라고 생각됩니다.
버관위_스타워
06/08/0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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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희//협회에요 협회..ㅡㅡ;;
요환아사랑한
06/08/0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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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ayOut 님
당연히 그렇겠죠 데뷔 시기 자체가 다른데요
06/08/0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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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집단은 언론인에 가깝습니다. 여타 타 스포츠에서 MVP를 주는 기준과 크게 다르지 않게 평가한 것 같습니다. 중요한 무대에서 결정적인 승리를 이끈 선수에게 준 것이죠. 야구나 축구에서도 마지막 경기에서 가장 공헌을 한 선수에게 MVP가 돌아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기준을 여기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언론인들은 그런 쪽으로 평가하는 경우가 다분하다는 것이죠.
클레오빡돌아
06/08/0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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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엔 말 되는거 같은데.. 저도 마재윤 선수가 진짜 7월 mvp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말이 안된다뇨;;
NoWayOut
06/08/0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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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환아사랑한다 // 좀 착각하시는거 같은데 지금 여기 사람들이 논의하고 있는건 "7월 MVP" 입니다. 단순히 이번 시즌 경기라고 해서 7월 전적도 아닌 지난 경기들을 말하시면 어떻게 합니까.
팅커벨
06/08/0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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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환아사랑한다//

글쓰신 분에게 실례가 되는 말을 함부로 하시네요......

논쟁의 여지가 있음은 이미 리플이 100개가 넘어가면서 이미 증명된것이고,

님의 관점을 말이 되는 이야기에 맞춰서 좀 긍정적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꼭 그 글에 단점만 있는게 아니잖습니까?? 장점을 보면서 발전적으로 생각하시죠..
06/08/0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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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환아사랑한다//
물론 저도 (결승전 1승+정규리그 이윤열 격파) > (전승이든 뭐든 CJ는 3위)
이건 압니다만.
과연 저 차이가 마재윤의 'MSL 우승'으로도 극복 못할 차이입니까?
팅커벨
06/08/0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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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환아사랑한다//

그리고 님에게는 댓글보다는 개인쪽지가 어울리겠네요.....

글에서 단점만 보시는 이상한 분....


아.... 자꾸 화가 나네요....

그냥 님 댓글 자삭하시죠?? 이 글 쓰신분에게 그런 의도를 가졌으면서 댓글은 왜 합니까??
캐리건을사랑
06/08/0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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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막판 2위로 포스트시즌을 맞이했는데 팀이 아래서부터 올라왔다니요 -_-
마재윤 선수가 프로리그에서 이겨준 경기를 보면 변길섭선수와의 경기와 박지호 선수의 경기처럼 팀의 갈림길에서 언제나 제몫을 해준 선수인데... 파이터 포럼이 mvp에 대해 팬들이 얼마나 관심을 갖고 신경을 쓰고 있는지 너무 모르는 듯,차라리 공동 수상을 하던지요
클레오빡돌아
06/08/0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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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우승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기본적인 승패만으로 따졌을때 마재윤 선수가 고인규 선수를 압도한다 데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초보저그
06/08/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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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파포MVP가 종합적인 업적보다 경기에서의 임팩트를 따졌다면 모르겠지만 파포MVP 선정은 업적 위주였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클레오빡돌아
06/08/0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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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규 선수가 받는데에 대한 불만은 없지만

마재윤선수가 받았으면 더 적절할 것 같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06/08/0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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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 위주라도 해도...MSL우승 > 프로리그 결승전 승리를 이끈 1승 이라는 공식은 절대적이지 않다고 봅니다. 관점에 따라서 얼마든지 프로리그 결승전 1승을 중요하게 볼 수도 있습니다.
06/08/0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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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들리지만, 참 실망스러울때가 많습니다. 왜들 그렇게 한쪽방향으로만 생각하시는지. 원래 MVP 시상의도가 뭐였는지 아시는지요? 가장 임팩트 있는 경기를 보여주는 선수에게 시상하자고 만든 상이었습니다. 물론 그간에도 변질되어 주로 에이스 결정전이나 개인전 우승등에 자동으로 돌아간 문제점은 있지만, 객관적 성적외에 평가기준에 명경기나 임팩트 부분이 포함되어있습니다. 맨날 협회 전문가 까대시는데 스포츠지 기자나 협회관련 사람들이 정말 그렇게 생각없어보입니까? 여기서 말하는 수준의 논리나 논거도 없이 정하는줄 아시냐구요? 거긴 전적 Check 안할까요? 기록이 젤먼저 들어오고 평가하려면 기록부터 보는 사람들입니다. 무슨 근거로 그렇게 매도를 하죠 도대체? 당신들 맘에 안들면 다 주관적입니까? 임팩트를 근거로 할때 T1 광안리 직행에 팬택의 에이스이자 최다승자인 이윤열 선수를 이기고, 그래서 팀을 3:0으로 이끌고 결승에서 엠비씨 에이스인 박성준 선수를 이기고 우승시켰습니다. 여러분들 말대로 전상욱 선수도 아깝게 탈락한 이유가 위클리 라면, 위클리를 두번 먹었네요? 고인규 선수 그 중간에 듀얼도 올라갔을껄요? 마재윤 선수가 받아도 당연하다고 생각했겠지만... 고인규 선수 받았다고 전문가들 미쳤다고 단정, 매도 하는 사람들 도저히 생각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고싶지 않네요. 전문가들이 뭐 담합해서 투표하는줄 아세요? 각자 투표하고 합산만 합니다. 그런결과가 맘에 안들순 있겠지만 뇌가없느니 의혹이 있느니 정말 '이따위' 소리들은 먼저 자신이 '제정신'으로 공정하게 생각했는지 곰곰히 생각좀 해보시지요... 제가 보기엔 글쓴분의 글 '어의'가 없네요
ThatSomething
06/08/0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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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팬입니다. 마재윤선수는 별 신경 쓸것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인지 별로 아무 느낌 없습니다.
전문가집단, 그들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겠죠. 고인규 선수 축하합니다.
06/08/0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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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규 선수 많이 잘싸웠잖아요^^
마재윤선수도 잘 싸우긴 했지만.. MSL 결승이 빨리 안하고 좀 있다가 한 것과 그 경기가 크게 기억에 남지 못 한 점도..

고인규선수는 T1의 프로리그 MVP를 받은 것이니까.. T1을 대표해서 받는다고 생각하죠 뭐(개인적으로 고인규선수보다 전상욱선수라고 생각하는데...)

마재윤선수 앞으로 더 열심히하길 바랄뿐입니다.
버관위_스타워
06/08/0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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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한마디 제 생각을 덧붙이자면 당시 3;1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고인규선수가 박성준선수에게 패배 해서 3:2가 되고 다음 팀플은 솔직히 티원도 장담을 못하는 경기 였습니다. 한마디로 2004 광안리 결승전을 다시 볼수도 있었다 이말입니다. 그런 중요한 순간에서 마무리를 지어줄 고인규선수, 솔직히 받을만 합니다.
햇빛이좋아
06/08/0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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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도 프로라는 말인 아직도 안 오는것 가요?
전문가들 입장에서는 실력도 실력있지만 프로리그에서 그것도 젤 중요한 결승전에서 좋은 모습을 펼치고 팬들도 늘게한 공로도 있는것 같습니다. 언제든 팬이 있서야 이 바닥도 돌아가니까요
06/08/0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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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기준으로 뽑은거지 모르니깐.. 맨날 이런 논쟁이 나는거 같네요.. 적어도 왜 그랬는지 납득이 되어야 하는데 그게 안되자나요.. 흠냐.. 이번 일로 자꾸 엉뚱한데에다가 화살을 돌리지 말기 바랍니다.-- 위에 리플보아하니.. 그러신분들이 꽤 있으시군요.
클레오빡돌아
06/08/0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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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관위_스타워즈님// 그렇게 따지면 안중요한 경기가 어딨습니까.. 하하 다 중요하죠.. -,.-;
06/08/0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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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댓글은 평소에는 거의 달지 않는 편이지만..
이번 경우는 심했다고 볼 수밖에 없네요.

MVP라는 건 그 한달동안 가장 훌륭했던 선수 한명에게 주는 상이 아니었던 가요?
전문가들의 평가 기준이 뭔지 정말 궁금해 집니다.

개인리그의 우승이.
한팀의 우승에 도움이 됐던 한 개인과 비교했을 때,
밀린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온전히 개인의 힘으로 얻은 우승입니다.
반면, 한 팀의 우승에 기여를 했을 뿐입니다.
개인리그와 프로리그의 우월성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객관적인 결과들만을 따져 봤을 때도,
더 많은 경기를 더 많이 승리한 선수가 받지 못했다는 것을 이해할 수가 없네요.

저는 CJ의 팬이 아닙니다.
플토팬으로써 마재윤 선수 싫어합니다.
고인규 선수는 싫어하지도, 좋아하지도 않습니다.
프로리그도 개인리그도 좋아하고, 프로리그를 조금 더 좋아합니다.

하지만, 정말 이건 아닌거 같네요.
그 예전 MVP에 어떤 선수가 됐으면 좋겠다.
하는 기대같은거 이제는 하지도 않지만.

다시는 이런 이해할 수 없는 결과에 눈도 돌리고 싶지 않을 뿐입니다.

원인은 찾고 싶지도 않습니다.
정보가 없는 상태의 추측은 싸움을 낳을 뿐이니까요.

다만, 정말 기막히군요..
클레오빡돌아
06/08/0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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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경기의 중요성 보다도 박성준 선수를 잡았다는 것에 대해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06/08/0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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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인지 밝히지 않더라도.. 왜 뽑았는지 설명이라도 있으면 덜 시끄러울듯..
클레오빡돌아
06/08/0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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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규 선수가 mvp를 받아서 논쟁이 일어났죠..

바꿔 말해서 마재윤 선수가 mvp가 되었을때도 이런 논쟁이 일어났을지가 궁금하네요.
06/08/0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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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할말이없네요.
진짜 서경종 선수가 이병민,서지훈선수를 잡은데 이어 결승전에서 에결에 나와 최연성 선수를 잡는 이런 결과쯤은 되야 마재윤선수와 자웅을 겨룰만 한거 아닙니까? 진짜 박성준선수 하나잡고 월간MVP라니 나참-_-

세상에 전문가명단 공개안하는 스포츠가 어딨읍니까?
이딴식으로 협회 계속 해보십시오, 이번 결승전 14000명 왔다고 망한다는 얘기 곳곳에 나오는 판에 ( 그나마 14000명중 피서객 뺴면 몇명이나 될런지) 정말 이런 말도 안되는 MVP결과에 점점 이스포츠가 싫어집니다.
율곡이이
06/08/0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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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mvp라면 이해하겠지만..이건 정말 아니네요..
자꾸 협회든 뭐든 정확한 기준이런거 없이 논란을 만들고..
거기엔 대부분 t1선수들이 있으니 괜히 죄없는 선수들 욕먹고...
잘좀하자..제발..
클레오빡돌아
06/08/0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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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0님// 마재윤선수가 mvp가 되는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고인규 선수가 월간mvp가 되었다고 이상한건 없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클레오빡돌아
06/08/0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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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부터 마재윤선수가 되었어야 이런 논쟁이 안일어났는데.. 전문가들 똥밟았죠.. 선택의 실수..
06/08/0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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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슬리 후보 선수 중에 MVP 못탈 선수들은 없습니다. 다 프로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니요.. 그런 선수들 중에 뽑는 것이기 때문에더 신중해져야하고 공정한 기준제시가 되야 하는거 아닙니까..
06/08/0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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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오빡돌아님//
차리라 SKT1이렇게 해서 후보로 올라온거면 아무도 할말 없을껍니다.
결승전 보면서도 일방적인 고인규띄우기에 솔직히 쫌 보면서 전상욱,박태민선수같이 이기고도 주목못받는 선수들 불쌍했는데 이거 완전 MVP마저 SKT1이 쓸어버리면 이스포츠팬 남겠습니까?
나두미키
06/08/0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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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0 님// SKT T1의 싹쓸이와는 대체 무슨 상관인거죠 ㅡㅡ; 논점을 흐리지 않아 주셨음 하는데요
06/08/0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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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7월달 월간MVP 참고용으로 보시길..
박성준 (전문가 40% // 팬 27%)
OSL. 저그 최초 테란 상대 우승! 저그 2회 우승! 개인 2회 우승!
박태민(전문가 20% // 팬 38%)
프로리그. '결승전 MVP!' 초반 벙커러쉬 막고 뛰어난 운영으로 상대 한방 막으며 승리!

박정석 (전문가 20% //팬 29%)
MSL. '영웅, 결승 진출!' 장기전은 마엘스트롬으로, 단기전은 하드코어 질럿러쉬로!

마재윤(전문가 20% // 팬 6%)
MSL. '결승은 내가!' 침착함과 빠른 판단력으로 데뷔 최초 개인리그 결승 진출!
Den_Zang
06/08/0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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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 다른건 몰라도 댓글에서 참 공격적인 특유의 키보드 워리어들이 보이는건 참.. 하긴 이 본문 자체가 감정적인 글이니 어쩔수 없나..
마재윤 선수가 타는게 확실히 좀 객관적으로 봤을땐 맞는 말인데 쩝 ..
파포는 왜 그러나요 ~
서광희
06/08/0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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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관위_스타워즈// 파이터포럼의 mvp 관련 첫기사를 보니 주최는 스포츠조선과 kespa 공동이며, 주관은 파이터포럼에서 한다고 나와있네요.

즉, mvp 선정과 수여등에는 전적으로 파이터포럼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가꾸기나름
06/08/0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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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재윤선수 MSL 3회연속 결승진출에 2회우승인데 말입니다.
그것도 저그가..... 그런데 너무 몰라주네요.

온겜에서 저그가 3회연속 결승진출에 2회우승이라면, 이런 평가 받을까요?
엠겜 더 분발하십시다. MSL이 이렇게 무시당합니다.
금사랑군
06/08/0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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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한두번인가요. 애초에 개념이 없었죠
마법사scv
06/08/0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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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mvp에 신경 안 씁니다만.. 저 역시 경기내용이 더 재밌었던 선수가 받는 게 더 좋다고 봅니다.
프로리그에서 1,2,3,4경기에서 엄청 재밌는 경기가 나와도 대부분 에이스결정전에서 이긴 선수에게 mvp가 돌아갔거든요. 경기 내용이 무난해도요.. 뭐 중요도도 있겠지만, 전 그게 별로더라구요~;;
06/08/0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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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이윤열만 잡으면 상대가 뭘하든 자격이 주어지나보군요. 엠겜 우승의 무게를 알만합니다.
지수냥~♬
06/08/0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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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한 임팩트가 컸기 떄문이라고 생각해요.

msl 결승한지 꽤 오래 지났으니 쩝 -_-;
전문가들이 기억못하나 봅니다.
06/08/02 18:20
수정 아이콘
냅둬요...그래봤자 연봉은 마재윤 선수가 더 높...............아 이게 아닌가-_-;;
나두미키
06/08/02 18:21
수정 아이콘
스타를 좋아하는 팬심의 입장에서는.. 이번 경우 마재윤 선수가 타는게 더 어울리다는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협회'를 위시로 한 MVP선정을 하는 전문가 들은 '다른 기준(아마도 스타의 판을 키우려는 ; 물론 개인적인 추측입니다)' 으로 고인규 선수를 선정했고, 7월의 활약에 있어서 '심하게' 떨어지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선수들이 와서 이글을 보면 무슨 생각을 할 까 그게 먼저 걱정이 되는군요. 아무튼.. 보고 공정하고 객관적이며 합리적인 선정 기준이 있어야 하고, 이것에 대해서 대다수의 팬들이 인정하는 그런 과정이 있어야 하는 것은 이번 건으로 인해서 더더욱 확실해지는 것 같습니다
TicTacToe
06/08/02 18:21
수정 아이콘
위에 뭐 말도 안되게 수상거부 이런말 하시는분 계시네요.

팬입장에서야 수상거부 수상거부 거론하지만, 상 받는 사람이 뭐 꿀릴게 없는데 수상거부 할 이유가 있나요?

막말로 고인규 선수가 못했습니까?

당연히 받을 행동 했는데요. 왜 거부합니까?

논점은 고인규 선수가 MVP 받을만큼 잘하지 못했다가 아니라.

왜 마재윤 선수가 못받았냐 아닙니까?

게다가 협회에서 주는거 거절했다가. 무슨 봉변당할지도 모르는데요.
06/08/02 18:21
수정 아이콘
MSL 결승 7월 16일, 프로리그 결승 7월 29일에 했습니다. 차이 많이 나나요??
지수냥~♬
06/08/02 18:22
수정 아이콘
3일전에 한거랑 거의 2주일 지난것중 임팩트에 남을수있는건 당연히 3일전에 한거겠죠?

전문가들이 2주일전것은 생각하지 못하는것 같애요.
06/08/0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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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앞으로 먼슬리MVP 는 그 달 제일 마지막에 위클리 MVP 탄 선수가 자동으로 되면 되겠군요.. 임팩트가 제일 크죠~
팬이야
06/08/02 18:24
수정 아이콘
와.. 대단해요..
자신들의 기준이 절대적인 것마냥 전문가들의 선택이 납득이 안된다고 아주 매도시키는 모습이 참 아릅답습니다. 저도 뭐 평소에 가끔 나오는 파포의 날기사에 반감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왜 그냥 PGR MVP 제도 만들죠?
지수냥~♬
06/08/02 18:28
수정 아이콘
apple/ 파포가서 대충 보고왔는데 이번년도 5/6/7 몬슬리 mvp 4주차 위클리 mvp랑 전부 일치합니다. 4월달것은 보고 오지 않았습니다(검색의 귀차니즘) 제 생각이 어느정도는 맞는것 같아요.
06/08/0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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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cTacToe// 위에서 수상거부 어쩌고 하신 말들은 고인규선수에게 수상거부하라는 뜻이 아니라 차후에 CJ선수가 받았을때 수상거부하라는 일종의 우스개소리인거 같은데요. 댓글을 잘못 이해하신 것 같아 적어봅니다.
LaVigne.
06/08/02 18:30
수정 아이콘
이런글 적으시면 뭐 이런 쓸떼없는논쟁 일어날꺼 뻔히 아시면서
대부분의 분들은 파포 MVP포기했습니다
그러니 아무글이 없는거죠.
이런일이 한두번 있는것도 아니고
그때마다 일일이 흥분해서 글적는건 좀 곤란하네요.
사람들마다 보는 관점이 다른거니깐 뭐.......
06/08/02 18:30
수정 아이콘
나랏일하는사람 까도 별 말 없는 시대에 파포 전문가 좀 비난한거 가지고(그래요. 솔직히 mvp 결정이 이해가 안되니까요.) 너따위가 뭔데 전문가한테 시비거느냐는 사람이 있네요..
06/08/02 18:30
수정 아이콘
지수냥~♬님// 재미있네요.. 그렇게라도 기준이 정해졌으면 좋겠습니다..이거 무슨 그냥 심심풀이로 팬들이 투표하는 것도 아니고 '전문가' 투표라면서 명단도 공개안하고, 그렇다고 기준을 명확히 제시하는 것도 아니니.. 맨날 팬들끼리 분란만 일어나죠. 정작 고쳐야할 곳은 협회인데 말이죠.
06/08/0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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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까다라는 단어가 쉽게도 나오는 군요. 누가 뭘 어쨌든 소위 '까는'행위는 안되죠.
초보저그
06/08/02 18:32
수정 아이콘
팬이야님// 비꼬시는 것 같은데, pgr21에 COP 제도 있습니다. 파포가 이런 식이면 곧 pgr MVP제도도 만들어질 겁니다.
WordLife
06/08/02 18:32
수정 아이콘
결국 팬들간의 다툼으로 번지나요.. 이러지 않았으면 했는데.. -_-;;
06/08/02 18:33
수정 아이콘
댓글 수정했습니다. 내용이 달라지나요?
06/08/02 18:35
수정 아이콘
MVP 선정과 SKT T1을 연계시키는 근거없는 매도가 이 글 댓글에서도 공공연히 자행되고 있다는게 황당할 따름입니다. 역시 티원팬들은 Pgr에 오면 안되는건가요.(티원팬이라는 게 원죄입니까?) 마재윤 선수도 받을만 했지만 고인규 선수도 받을만 했습니다. 고인규 선수 생애 첫 Monthly MVP 축하드립니다..^^
초보저그
06/08/02 18:36
수정 아이콘
멋지네요. 멜로우님 리플을 보니 더욱 재미있군요. 1년 사이에 전문가들이 싹 바꿔었던지 전문가들의 판단 기준이 180도 변했나봅니다. 작년 7월 엠브이피를 박태민 선수에게 돌려주던가.
WordLife
06/08/02 18:37
수정 아이콘
팬투표 위주로 하면 팬 많은 선수가 탄다고 해서.. 팬투표 비중을 줄이고 전문가투표 위주로 바꾼겁니다.
근데 이것도 안되겠다 싶으면 또 다른 방법을 찾자는 쪽으로 논의가 진행되어야지.. 우리끼리 고인규가 잘했네 마재윤이 잘했네 다투는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이래봤자 다음에도 또 전문가 맘대로 줍니다. 그럼 그때 또 똑같은 논쟁이 반복되는겁니까..
06/08/02 18:39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homy 입니다.
이글의 리플은 이것으로 잠그겠습니다.
이미 200플 가까운 논의가 있었고 괜한 편가르기로 번질 우려가 많이 있습니다.

더이상의 리플은 금하여 주세요. ( 자제가 아님 )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세이시로
06/08/02 19:02
수정 아이콘
(homy님, 벌점을 받을 각오를 하고 한마디만 쓰겠습니다)

'파이터포럼'이란 매체가 조중동처럼 안티조선으로 극복해야 되는 대상도 아니고, 오히려 지금의 이스포츠계에서는 팬과 발전적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단계인데도 이렇게 매도를 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요는, 2006전기리그 우승이 프링글스 MSL우승보다는 빛나긴 하지만 팀에 속한 한명의 선수가 개인리그 우승한 선수보다 MVP자격이 있다고 보기에는 힘들다 라는 것일 텝니다. 그것을 비판하기 위해서는 '팀'에게 MVP자격을 주지 않은 유동적이지 못한 MVP제도의 발전을 바라는 비판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단지 편견에 근거해 협회와 SK가 배후가 되어 친온겜, CJ까 성향의 파포가 마재윤 선수를 물먹였다는 식의 추측성 비난만 난무할 뿐입니다. 파이터포럼은 MVP제도의 대행사에 불과한데도 말입니다.

별로 새로운 말은 아닌 것 같지만 좀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06/08/02 19:13
수정 아이콘
분발합시다님,세이시로님/ 두분 모두 경고 드립니다.
피지알 대부분이 특정팀 팬이다...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 쓸려고 글쓰기 권한을 원하시는건지.
한숨만 나오네요,.
06/08/02 19:37
수정 아이콘
CJ-처음이란님// 추가 리플은 금지 되어 있습니다.
관련하여 경고 드립니다.
06/08/02 19:37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homy 입니다.
다시 한번 리플을 남깁니다.
이글의 리플은 이것으로 잠그겠습니다.
이미 200플 가까운 논의가 있었고 괜한 편가르기로 번질 우려가 많이 있습니다.

더이상의 리플은 금하여 주세요. ( 자제가 아님 )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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