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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21 00:42
한 조에는 16강 리거만 2명, 한 조에는 8강 리거만 2명. 한 조는 16강 3패탈락 선수만 3명... 이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잘못된 조 편성입니다.
05/09/21 00:53
제가 예상하는 예전 방식과 지난 시즌 방식으로 나올 만한 듀얼 대진표입니다.
A조 : 이주영 vs 이윤열, 송병구 vs 조용호 B조 : 스타리그 8위 vs 박용욱, 박성준1 vs 한동욱 C조 : 스타리그 7위 vs 김성제, 김준영 vs 최수범 D조 : 스타리그 6위 vs 성학승, 홍진호 vs 차재욱 E조 : 스타리그 5위 vs 김근백, 안기효 vs 박태민 F조 : 스타리그 4위 vs 박찬수, 변은종 vs 변형태 A조 : 박성준1 vs 이윤열, 송병구 vs 조용호 B조 : 이주영 vs 박태민, 안기효 vs 최수범 C조 : 변은종 vs 김성제, 홍진호 vs 차재욱 D조 : 스타리그 6위 vs 성학승, 스타리그 7위 vs 변형태 E조 : 스타리그 5위 vs 김근백, 스타리그 8위 vs 한동욱 F조 : 스타리그 4위 vs 박찬수, 김준영 vs 박용욱
05/09/21 01:22
순위가 특별히 의미가 있나요 어차피 선수들간의 실력차는 누가 이겨도 이상할것 없을만큼 적은데요. 일정이든 뭐든 이유가 있으면 융통성있게 조절할수 있는정도의 사안인것 같네요.
05/09/21 01:44
물론 선수들간의 실력차가 적다고 하지만 형평성이 있죠...
객관적으로 약한 선수가 이변을 일으켜 8강가서 떨어졌더니 만나는 선수가 같이 8강간선수에다 듀얼 1R 2위한 선수다... 근데 내가 16강에서 이기고 간 선수는 A조에서 비교적 편안히 다음 스타리그 가더라... 물론 "넌 8강갔으니 됐지!" 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넌 8강갔으니 그만큼의 혜택을 누려야지"가 맞다고 봅니다
05/09/21 08:25
요즈음 온겜스타리거 멤버들의 화려함이 엠겜메이저 멤버들의 화려함보다 떨어진다는건 많이들 인정하시는 부분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온겜에서 스타리거 8강에 대한 어드벤티지가 약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16강 멤버 중 몇 명은 조편성운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입니다. 그렇다고 각 방송사 고유의 특성이 있는데 제도를 바꾸자고 주장하는건 좀 무리가 있고 현 틀을 유지하면서 어떻게 스타리그 8강 멤버들에게 어드벤티지를 주는 방식으로 좀 더 화려한 선수들이 올라오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현재 온겜의 방식처럼 좀 더 이변의 선수들이 많이 올라오는게 좋다고 하실 분도 있으나 전체적으로 스타리그 흥행이나 시청률로 볼 때 조편성운에 따른 이변은 최대한 줄여주는게 좋을듯 합니다...
05/09/21 08:59
스타리그에서의 순위가 선수들의 실력을 그대로 반영한다고 볼 수는 없기 때문에 어떤 조에서 누구와 만나느냐가 문제가 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 daviforever님께서 문제를 제기하신건 더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가 더 좋지 못한 성적을 거둔 선수보다 차기 스타리그에 진출할 확률이 낮은 대진 방식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8강에 진출한 선수들 입장에서는 분명히 좀 억울할 수도 있는 대진 방식이라고 봅니다.
05/09/21 10:27
기존 방식이 너무 완벽해서 그런지 조금만 변화를 줘도, 균형이 와르르 깨지게 되있습니다.
사실 정상적으로 리그 일정이 진행이 되었어도, 듀얼 토너먼트 2라운드의 일정표를 바꿀 필요는 없었습니다. 아직 이번 시즌은 어떻게 될지 확실히 결정은 나지 않았지만, 듀얼토너먼트 일정에 비해 스타리그의 일정이 상당히 늦어지고 있으므로, 저번 방식을 쓸거 같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1라운드 6개조를 3주만에 끝냈기 때문에 문제가 생겼죠.) 정상적으로 진행이 되었을 경우. 1~6주차 : 스타리그 16강전 및 재경기, 듀얼토너먼트 1라운드 조별경기 7~9주차 : 스타리그 8강전, 듀얼토너먼트 1라운드 1위결정전 10~12주차 : 스타리그 4강전. 3-4위전. 듀얼토너먼트 2라운드 진행. (8강 3주차에서 탈락한다고 하더라도, 2라운드 A조같은 경우, 8강멤버가 없으니 일정은 상관없습니다.)
05/09/21 13:00
바뀐방식이 가지는 스피디한 진행-이라는 메리트가 별다른 의미가 없어졌기 때문에(다비님이 쓰신 이번 시즌이야기는 물론이요, 앞으로 진행될 시즌-스토브리그까지-를 고려했을때) 가능하다면 기존의 대전 원칙으로 회귀하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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