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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20 10:01
문제는 과연 얼마나 인기를 끌까......죠. 아머드 코어라는 게임 자체가 매니악한 부분이 있어서......특히 VOD를 재밌게 보려면 로봇의 파트 조합에 따른 다양한 바리에이션이라는 것의 차이를 어느정도 알아야 될 것 같은데 보는 게임으론 더욱 매니악 할지도.......저도 하고 있는데 일명 토끼뜀이라는 컨트롤은 빨리 배운 편인데도 고전하고 있습니다ㅡㅡ;(레이더 보는 것과 시점 돌리는 것이 어려워요~) 하지만 정말 재미는 보장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블레이드는 역시 남자의 로망이죠^^; 오른쪽 블레이드에는 탄수제한이 있는 것이 정말 안타까움......
02/10/20 12:29
예전에 브레이크 에이지란 만화를 보면서, 근미래 통신대전형 게임에 관심이 생길 즘....아머드 코어 1이 나왔습니다.
메카닉 겜에 액션, 파츠 조합....대전까지... 전 리얼 (스피드 경량 형) 계열이나 슈퍼 (중장갑) 계열...두가지 무리가 있어서 스피드도 적당에, 공격, 방어력도 적당한 노멀 타입으로 즐겼습니다. ^^ 특별히 컨트롤 안해도 되고, 스피드도 짜증날 정돈 아니니...적당히 맞아가면서 고성능 유도 미사일이나 한 방 극대(데미지) 레이저 건으로 상대를 보내 버리는... 물론 블레이든 특별한 경우 빼곤 쓰지도 않습니다. ^^;;; 후배들이랑 이겜 하다보면 후배들은 부스터 대시로 공중에서, 요리저리 날라 다니면서 땅바닥을 기고 있는 절... 아주 가지고 놀죠. 중장갑 슈퍼계로 해도 경량을 쓰는 후배는, 스나이퍼 건으로 데미지 주다가 근접에서 블레이드로 마무리...특히 공중전에서 블레이드 필살기 (이름이 뭐였더라?) 로 맞추는건...역시 ....(당하면서도 감탄이 나오죠!!) 그리고 유도 미사일도 2~3발 까진 부스터로 피하고 마지막 피하지 못하는 건... 라이플로 맞춰 공중 폭발 시켜 버립니다. 쯥.....ㅡㅡ;; 저도 이겜 경력이 꽤 되는데도 매번 지니까 재미가 벨로데요. ㅡㅡ; 철권은 경력이 늘면 권법이라도 생기지... 아머드 코언.... 부실한 컨트롤로는 극복이 안되는군요....
02/10/20 14:52
저도 예전에 브레이크 에이지란 만화를 재미있게 봤는 데,(예전 비디오게임 잡지였던 게임챔프에 실려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주인공이 작은 디스켓에 로보트를 키우면서, 항상 무기를 다듬고... 그러다가, 게임센터 같은 곳에서 유명한 적수를 만나면서, 피투성이가 되고... 다시 고치고 뭐 이런 식의 만화였지요... 잡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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