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2/09/21 07:11:07 |
Name |
Child |
Subject |
분위기... |
메이져 대회가 치뤄지면서 꼭 누가 우승해야 할것만 같은 분위기가 조성되는 감이
있는거 같습니다. 이 분위기가 무시하지는 못하는거 같습니다.
작년 한빛배때... 유난히 온게임넷 무대에서는 빛을 발휘 못하던 테란.
한빛배때 본선에 진출했던 테란 유저중 겜큐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고
환상의 테란이라는 소설덕에 더 많은 인기를 얻을수 있었던 임요환.
이제는 테란도 우승할때가 왔다는 식의 분위기... 결국 임요환님은 테란으로
우승을 하면서 테란의 황제가 되어버립니다. -_-;;
그리고 코크배때 최고의 인기 프로게이머가 된 임요환.
연속 2대회 결승에 오르며 2시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워야 할것만 같다는
분위기-_-; 결국 우승해서 온게임넷에서는 처음이자 현재까지도 깨지지 않는
2시즌 연속 우승이라는 결과를 만들어 냅니다.
스카이배-_-;;
누군가 임요환님의 독주를 막아야 한다는 분위기. 그 독주를 꼭 토스의 김동수님이
막을것만 같다는 분위기 속에 결국 결승에서 명승부끝에 김동수님이 승리합니다.
네이트배는 그런게 별로 없었던거 같고... (워낙에 월드컵의 열기에 밀려- -;;)
두번째 스카이배...
지금 게시판 상황이나 여러가지 상황으로 볼때는 토스의 새로운 희망 박정석님이
우승을 할거 같은 분위기네요.
저만 이러케 분위기를 잘못 타고 있는건 아닌가 생각도 들지만...
중립적인 입장에서 볼때는 그런거 같은데...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누구의 팬이라서 꼭 그 선수가 우승할거 같다라는거 보다는 진짜 중립적인 입장에서
바라보는 거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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