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2/09/21 03:47
저는 문자중계만 봤지만..
다른 플토는 다 지는데 박플토만 이긴다는데.. 하긴 과거 임선수 이후에 테란의 중흥이 일어났으니.. 플토의 중흥도 기대해야 겠지요.. 그리고 저두 박대임의 경기로 분위기가 몰리는 것이 맘에 안듭니다. 물론 그것두 재밋겠지만 너무 선입견이 끼는듯.. 난 베르트랑선수의 처절경기두 넘 재밋던데.. 암튼 두 선수모두 화이팅입니다.
02/09/21 08:13
임요환선수가 1.07 테란의 암흑기를 걷어내면서 거기에다가 패치가 되면서 극강의 종족이 되었었던 테란
지금 프토도 거의 비슷한 상황이 되가고 있습니다. 거의 박정석선수 혼자서 원맨쇼를 하고 있습니다.
02/09/21 08:14
물룬 베르트랑선수 처절 경기 재밌습니다.
흥분됩니다........ 그러나 솔직히 베르트랑선수가 프토에게 극강이라면 재밌겠지만 가장 취약한 싸움이 프토전이기 때문에........ 베르트랑선수가 진출한다면 못해도 3:1로 박정석승 임요환선수가 진출한다면 예상불가능입니다.
02/09/21 09:07
그러고보니 플토는 사이오닉 스톰이 약화되는 대신에 질럿의 쉴드와 에너지가 바뀌는 이점이라도 있었죠. 저그는 스포닝풀 가격이 올라가고 럴커 개발기용이 올라가는 단점들만 변화가 생겼다는......뭐, 워낙 강해서 별 달라진 점 없어보였지만ㅡㅡ;
02/09/21 09:33
사실 밸런스라는 게 선수의 실력에 따라 다른 것이기 때문에
전부터 느낀 거지만 프토가 암울하다고는 별루 안 느꼈습니댜 다만;; 운이 없다고;;
02/09/21 10:04
기이한 일이 군요..운이 없다라..플토는 1.07부터 쓰레기였을 따름입니다..다만 대중은 그 것을 모르고 있을 뿐이지요..요환동 가보니 자신의 짧은 지식과 어줍잖은 논리를 자랑르럽게 떠벌리는 예전 겜큐의 TTL과 같은 사람들이 무더기로 나오더군요..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는 피하시길..한 사람이 잘한다고 그 종족 전체가 암울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요...똑같은 예를 들어서 왜 이윤열 선수는 승률이 저렇게 좋은데, 타 테란 선수는 저정도의 승률을 가지지 못할까요..저는 말입니다..박정석 선수가 테란을 선택했다면 더 큰 성공을 했을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02/09/21 12:28
그렇지만 지금은 저그나 프로토스로 해야 영웅이 될 수 있는 분위기입니다. 테란으로는 아무리 잘해도 임요환 선수의 그늘에서 벗어나기 힘듭니다. 이윤열 선수도 분명 승률상으로는 임요환 선수보다 위지만 아직도 명성이나 평가에서 임요환 선수에게 뒤지고 있는게 사실이죠..
02/09/21 16:48
박원모님의 논지에 대해서는 공감하는 부분이 많지만 말투는 상당히 거슬리네요. 님이 자신의 생각에 대해 확신을 갖는 것은 좋지만, 자신의 생각이 항상 정답이고 진리가 되는 것은 아니죠. 님과 다른 생각을 갖는다고 해서 성급하게 무지한 '대중'이라고 낙인찍으려고 하는 태도는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02/09/21 18:41
그렇긴 하군요...좀 과하게 썼던 것 같습니다...전에 썼던 글도 과하게 쓴 글이 좀 있는데, 제 스타일 입니다..고쳐야 할..덕분에 이상하게 전달하려던 바가 와전되는 경우가 있는데 저로선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지금까지 겜큐 겜맥스 온겜넷 여러 까페 끝으로 여기 pgr21까지 여러 곳의 게시판을 봐왔지만 정말 제가 알고 있던 사실과는 많이 다른 사실을 진실로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더군요..덕분에 몇몇 플토게이머들에게 연민을 느껴서 과하게 나갔던 것 같군요.. 그러나 요새는 그런 생각을 많이 접었는데요.. 테란 플토 저그 유져 셋이 비슷한 성적을 내면 항상 스포트 라이트를 받는 것은 플토 유져였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