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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12/05 13:31:49
Name [GhOsT]No.1
Subject 저기 테란 랭킹 젤마지막 자락에 최연성선수가 보이네요..
후훗..
아주 오랜만에 글을 쓰는군요..
피지알을 알고지낸지 3년이나 지낸 유령회원인 제가 (물론 한땐 글도 많이 쓰고 그랬는데..이제는 귀차니즘의 거의 절정에 오른 상태라서...)
지난 스타 역사에 수많은 스타플레이어와 비운의 선수들
그리고 어찌보면 아쉽기도 한 반짝하고 사라진 선수들
그리고 그러한 어려운 생존경쟁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라선 선수들
정말 감동이 있고 인생이 있는 스타크래프트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제목에서 보이듯이
테란의 신성 최연성선수가
미래의 스타세계의 지존자리를 향한
피지알랭킹에도 얼굴을 드러냈군요
57승 18패라는 경이적인 승률을 앞세워서 말입니다.
그가 어디까지 치고 올라갈것인지
언제쯤이면 과연 저 이윤열선수가 자리하고 있는 저자리에 있을지
임요환선수가 아주 오랫동안 저자리에 있을때 과연 누가 저길 뺏았을까 했었는데
이윤열선수가 그랬드이 최연성 선수도 충분히 그럴만한 역량을 가지고 있따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최연성선수가 저 랭킹에서 어디까지 치고 올라가는걸 보는게 참 재미있을꺼 같습니다. 피지알에서 랭킹에 오르려면 아주 오랫동안 꾸준히 활약을 해야하죠!!

사족. 저번에 어떤 글에서 올해의 팀과 올해의 선수 등 이야기를 본적이 있는데
정말 여타 프로스포츠처럼 스타에도 그런게 있으면 좋겠네요.
시상식도 성대하게 하고 모든 선수들이 옷도 쫙 빼입고 나오면 볼만하겠지요
제 생각에는
올해의 선수 : 이윤열 강민 최연성 홍진호 박용욱 서지훈선수가 후보
올해의 팀    : 갈색오징어  오리옹
올해의 감독 : 주훈 (찬반투표)
올해의 재기상 : 박용욱 김정민
올해의 신인상 : 변은종 이용범 최연성 박정길
이상 저의 생각이였습니다!!

사족2. 솔로부대를 제대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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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주♡사랑
03/12/05 13:40
수정 아이콘
대단한 승률이군요.. 대단합니다..
스킨쉽-_-v
03/12/05 13:46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가 예전에 비해서 올해는 별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긴 했지만, 그래도 각 리그별로 꾸준이 모습을 보이는 것도 대단한 거라고 생각하는데... OSL 최다 진출 기록도 세우시고.. 올해의 선수 후보에 오르지 못한 게... ..... .......이런. 눈물이........ㅠ_ㅠ
취화선
03/12/05 13:48
수정 아이콘
입만 벌어진담니다,,,
완전 공방승률이군요 최연성선수는 각 리그 게임이
공방유저들 상대하는 정도인가봄니다 >_<
끝을알수없는 질주가 기대됨니다~
xxxxVIPERxxxx
03/12/05 14:32
수정 아이콘
사족1
100% 제 주관으로 상을 준다면...^^:

올해의 선수 : 이윤혈
올해의 팀 : 오리옹
올해의 감독 : 주온(찬성)
올해의 재기상 : 박용욱(박용욱 선수는 무슨 이름이었는지....기억이...ㅡ,ㅡ;;)
올해의 신인상 : 최연설

사족2
환영합니다....하루빨리 제대하여 커플부대로 오시길...
03/12/05 16:10
수정 아이콘
박용욱 선수는 소설속에 등장은 안했지만 어떤분이 댓글을 다셨더군요. '박용궁' -_-;

보고 한참 웃었습니다.
올해의 재기상 : 박용궁 -.-;
이동희
03/12/05 16:18
수정 아이콘
올해의 선수 : 순수하게 올해만 기준으로 본다면, 작년과 올해에 걸쳐 있는 이윤열 선수보다는, 강민선수나, 홍진호 선수.
올해의 팀 : 시상하는 곳이 MBCgame 이라면 Go, 온게임넷 이라면 동양
올해의 감독 : 역시나 위와 같이 조규남 감독님, 주훈 감독님
올해의 신인상 : 최연성 (이론이 있을까요?)
올해의 신인 감독상 : 김가을 (단일후보 추대형식 ^^)
Naraboyz
03/12/05 16:38
수정 아이콘
박용욱선수의 별명 박용국이있지요....-_-;
-rookie-
03/12/05 16:55
수정 아이콘
올해의 선수는 저도 강민에 한 표 던지겠습니다. 나머지는 뭐 다들 비슷하시네요...
03/12/05 18:28
수정 아이콘
13연승 중이네요 -0-;
03/12/06 11:20
수정 아이콘
인기상 : 임요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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