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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2/02/25 23:55:47
Name [귀여운소년]
Subject 다음 온게임넷 스타리그는 역시.....
다음 온게임넷 스타리그... 는 웬지 사상 최고의 리그가 될 것이 예감되어지네여.......
일단 첫번째로, 슬럼프에 빠져있던 기존의 모든 고수들이 현재, 슬럼프를 탈출해 있는 상태져... 대표적으로 최인규 선수, 임성춘 선수, 임요환 선수, 김동준 선수 등등......
또, 그런 의미에서 급부상한 신예들과 기존 강호들의 대결이 아주 기대되네여.... 온겜넷스타리그에서 볼 수 없었던 이윤열선수,주진철선수,성학승선수 등이 기존강호들과 대결을 하는 모습이 그려지네여.....
그리고, 현재 플토가 중흥하는 분위기에 편승해 고른 종족배치의 예감이 듭니다... kpga의 안타까운 플토의 무더기 24강 좌절에 이어, ghemtv의 엽기적인(?) 7플토 본선진출 등 플토가 전반적으로 살아나는 분위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임성춘 선수와 기욤 선수의 분발을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온게임넷의 전체 구도가 되는, 임요환 선수가 기울고 있는 민심을 어떻게 수습하느냐입니다.. 사실상, 이번 스타리그에 전력을 기울이는 임요환 선수는 이번 리그가 정말정말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승했을 경우와 못했을 때, 정말 극단의 평가로 갈라질 수 있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져..
암튼 올스타가 최고의 컨디션을 가지고 찾아올 새로운 온겜넷 스타리그가 참 기대가 되네여... 전 못보겟지만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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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마귀
진남이도 살아나야 하는데..!! 요즘 너무 의기소침해 있어서..!!
따까치
전 요환님 팬으로 요번에 잘했으믄 하긴 하는데... 왠지 이윤열 선수가 미리 두려운거 같네요....-_-;;
홍진호가 요즘 물이올라서 다음 온게임넷에서 좋은모습 보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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