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6/28 00:00:25
Name white
Subject 단상
무언가 다른것도 같고...

달라지려고 노력하는것 도 같은...

완성되지는 않아 보이고...

여기서 솓구치는 질문 하나.....

꼭, 그래야만 하는가....아니 꼭 그랬어야만 했는가.....

어쩌면 필수불가결의 선택....

약하다, 약하다, 얘기되어 지는 부분들에 대해

더이상 똑같은 지적을 받고 싶지 않을테니까...

다시는 똑 같은 실수로 스스로에게 화가 나고 싶지 않을테니까...

목표는 하나, 우승일테니까....

어쩌면, 바뀌려하는 결정의 가장 앞머리에 내가 앉아 있었을지도....

팬이라는 이름을 사칭하고

졌을때 한숨만을 쏟아내고

이겼을때 환호만을 부르짖던.....

이거 봐라...

이겨놓으니, 그의 스타일 이었는가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구나.....

똑같은 모습이었으나, 졌었다면, 다르게 얘기했겠지...

어디가 약하네, 바뀌어야 하는거 아닌가....

나는 도대체 그에게서 무얼 바라는가....

참으로, 팬이라는 이름으로, 바라는것도 많구나....

겨우 한경기 봤을 뿐인데 말이다....

참나....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낭만드랍쉽
03/06/28 00:04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에 조금은 실망하신듯 하군요..
but.. 다음시즌 조용히 한번 보죠.. 과연 그가 어떤 칼을 들지는..
그가 우승을위해.. 3세대식 칼을 들더라도.. 저는 응원할랍니다!!!
열렬히.. 이미 전 "요환 중독파"가 되어버렸으니..-_-ㆀ
'N9'Eagle
03/06/28 07:57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 3-4위전 말씀하시는게 아닌가요?;
'N9'Eagle
03/06/28 07:59
수정 아이콘
저도 임요환 선수가 기존의 스타일으로 플레이하는 모습을 더 좋아하지만 그 이전에 그는 프로이기 때문에 이기기 위해서 게임을 해야하겠죠. 이제는 그냥 조용히 지켜보는것이 임요환 선수를 위해 가장 좋은 일일듯 싶기도 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0321 HP 워크래프트 3 리그 결승전. [9] Godvoice1260 03/06/29 1260
10320 MBCgame 스타크래프트 4대감독 초청전 [5] i_terran1922 03/06/29 1922
10319 패배의 두려움이 벗어나는가? [2] 에리츠1385 03/06/29 1385
10318 김동수선수가 재훈선수께 쓴글... [7] 테란Die=재훈님2754 03/06/29 2754
10317 게임할때 가장 떨리고 긴장되는 순간은? [26] CounSelor1677 03/06/29 1677
10316 잠이 안 와 써보는 온겜넷결승전예상.. [9] 불타는사나이1701 03/06/29 1701
10315 PGR을 알게 되고... [1] 이동희1314 03/06/29 1314
10314 [잡담]정석의 힘(박정석 선수이야기 아닙니다~) [5] 설탕가루인형1796 03/06/28 1796
10313 대마왕(강도경 선수 아님 ㅡ.ㅡ)이 박찬호 선수에 관해 찌라시 및 안티 에게 날린 직격탄 [16] 어딘데2886 03/06/28 2886
10312 새로운 킬러 탄생?; [12] zanee2986 03/06/28 2986
10311 Ever cup NaDa... 물량에 무너지다. [11] sad_tears2902 03/06/28 2902
10309 KTF Ever Cup Pro League G.O vs I.S 3차전.. [10] 길버그2130 03/06/28 2130
10308 상대전적이 많은 선수는들 ^^ [10] homy3147 03/06/28 3147
10307 [경기 결과, 게임단 순위]온게임넷 KTF에버컵 프로리그... [17] 낭만드랍쉽2148 03/06/28 2148
10306 기대되는 2ND SEASON 맵 [25] 초보랜덤2186 03/06/28 2186
10305 결승전 예상.... [8] 임한국1648 03/06/28 1648
10304 [듀얼]갑자기 죽음의 조로 돌변한 F조...! [3] 왕성준2458 03/06/28 2458
10303 팀플에서 프로토스가 저그에게 암울하지 않은 이유는? [20] bilstein1873 03/06/28 1873
10302 여자라?여자기때문에..?훗~ [15] 이혜영2585 03/06/28 2585
10301 단상 [3] white1308 03/06/28 1308
10300 오늘처럼 응원하기 모모한 날...-_- [8] 서쪽으로 gogo~1791 03/06/27 1791
10299 [가상]2002년 여름.. 팀리그가 열렸다면... [4] 낭만드랍쉽1647 03/06/27 1647
10298 1.1패치(yg에서 퍼왔습니다) [31] SummiT[RevivaL]3035 03/06/27 303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