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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04 01:18
TK자민련 되고도 꾸역꾸역 좀비처럼 살아남겠죠.
그래서 위헌정당해산심판으로 숨통을 끊어줘야 합니다. 저는 어떻게 추경호가 이렇게까지 드러나지 않고 잘 숨어있을 수 있나 모르겠어요.
25/06/04 01:29
김건희, 윤석열 이제 뒤져야죠.
이재명이 천명한 좌우통합, 대한민국의 대한국민, 함께 갑시다라는 구호일지라도 지역적으로 계층적으로 셈법이 다를지라도 내일부터, 차근차근 뒤져야될 인간들은 명확히 정해져있습니다. 2024년 12월3일과 관련된 패당들.. 이제 살처분 시작입니다.
25/06/04 01:31
그만큼 이재명 비토가 심했다는 이야기도 되긴 하겠는데
그것보다 더 이해가 안되는건 이재명 대통령이 되면 공산주의가 된다에서 중국에 넘겨준다 이런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박근혜 때 친중 정책으로 시진핑 앞에서 보수단체들의 환영행사를 한건 무엇이었을까요?
25/06/04 02:12
이제 막 대학생이 된 조카(여)가 조금 전 가족 톡방에 중국 국기 이모티콘을 올렸습니다.
도대체 어떤 커뮤니티를 하는거냐는 톡을 남기긴 했는데... 여러가지 생각과 걱정이 드네요. 슬프게도 내란당과 언론들이 날조한 네거티브 이미지들을 별 생각없이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같습니다.
25/06/04 07:36
이재명에 대한 비호감도가 진짜 높습니다
이번에 출구조사할 때의 결과를 보면 - 김문수를 찍은 사람의 40%가 김문수가 좋아서가 아니라, 이재명 낙선시키기위해서였다고 하죠 - 반대로 이재명을 찍은 사람중에 김문수 낙선시키기 위해서 이재명 찍었다는 18%였나...
25/06/04 08:23
제 과외 학생들 다 저 말 믿더라고요
이재명이 대통령되면 중국화 된다, 모든 돈이 중국으로 넘어간다, 공산당된다 인스타에 엄청 돌아다녀서 매일 보고, 댓글도 편향이 심하다던데, 그 말을 듣고 앞으로의 미래는 불투명하겠구나 했습니다
25/06/04 09:45
진짜 그런가? 에 대한 알아보고자하는 최소한의 정성도 없는 거겠죠. 쇼츠 소비하듯 보여주는 걸 그대로 믿는 게 걍 편하니까. 대 AI의 시대에서 뭐가 진짜인지 거짓인지 판가름하기 점점 힘들어질텐데 적어도 자기의 주관과 중심은 좀 더 정성을 들여서 정립하면 참 좋을텐데요.....
25/06/04 01:56
김문수 계파(?)의 본체는 전광훈인데, 김문수가 탈 전광훈을 시도할지 국힘 내부로 전광훈을 침투시켜서 지배하에 두려고 할지 궁금하네요.
25/06/04 02:32
애초에 김문수가 경선통과해 대선후보가 된 이유가 바로
계엄반대,탄핵찬성+전광훈 후광이라는 이중성을 갖고있기 때문입니다. 다시말해 친윤파는 친윤파대로 보고싶은걸 본거고, 반윤파는 반윤파대로 보고싳은걸 본것이죠. 그 [애매모호함]이 김문수가 대선후보로 추대된 이유입니다. 국힘내부 개판이죠. 그만큼 각자 보고싶은대로 보고 해석하려한다는거고 이는 마치 이준석이 윤석열의 본질을 당선전에 감지했으나 본인의 이해관계에 따라 보고싶은것만 본 결과 당선되더라도 내가 컨트롤할수있다(내가 영향력을 미칠수있다)는 각자의 셈법에 본질적으로 상충되는 부분이 있더라도 그저 보고싶은것만 보면서 밀어붙힌 결과일테고요. 지금 국힘의 전반적 분위기는 그 [애매모호함]의 기조아래 반이재명(반민주당)으로 마치 통일된듯 방향성을 정한 상태일거고요
25/06/04 02:22
계엄 내란 완전 종식 전에는 안심하기 어렵죠.
저정도면 다음에 계엄 내란 세력이 재집권한뒤 윤 사면때리고 더 치밀하게할수도있다는건데
25/06/04 02:22
이재명에 대한 비토 심리가 정말 생각보다 컸다고 봐야겠죠.
보수 지지층 입장에선 윤석열 삽질은 삽질이고 그걸 이재명이 날로 먹는(?) 상황 자체가 맘에 안들지만 어쨌든 이재명은 안된다는 심리가 너무 컸던거 같습니다. 국힘이 진작에 윤 및 내란 세력과 손절하고 안철수나 홍준표가 후보로 나와서 이준석과 단일화 됐다면 정말 장담 못했을 선거였네요. 물론 그게 안되니 국힘이지만 크크
25/06/04 02:42
이재명이 정말.. 상상이상으로 최약체였습니다.
계엄에 김문수였는데도 말이죠. 덕분에 확실하게 이준석의 정치인생은 끝났네요. 적어도 나이가 깡패라 국힘이 선거 5ㅡ6연패하면 당권잡고 보수당 간판달고 나올수는 있었는데 최악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차라리 5퍼를 받았으면 후일을 도모할수 있었는데 아이러니도 이런 아이러니가 없네요
25/06/04 04:33
약체라기보다는 안티가 그만큼 결집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내란을 심각하지 않게 보는 사람들도 있었던 것 같구요. 솔직히 김문수가 30퍼 초반대만 나오면 코어층이 어딘지 좀 더 명확해 졌을텐데 40퍼 가까이 나오니 코어층과 안티 이재명의 결합이 컸던 것 같아요
25/06/04 04:36
87년 체재라고 해도 5공의 후신들은 참 끈질긴 생명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내란 세력을 확실하게 처벌하는게 이번 정권의 핵심 과제라고 보는데 그 과정에서 내란의 힘은 정당해산으로 가야죠. 그리고 5공 내란의 후예는 앞으로 15년은 끈질기게 이어가지 않을까 봅니다.
25/06/04 07:35
(수정됨) 김문수가 40%나 먹은거에 제일 배아플 사람은 한동훈이겠네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김문수도 나이가 73이고 원외인데, 당권경쟁에 뛰어들까 싶기도 하네요 반대로 전광훈 등에 엎고 뛸것 같기도 하고..
25/06/04 08:58
이번에 보여준 행보 보면 꼭두각시와는 거리가 멉니다. '친윤'이더라도 본인이 중심이 되겠죠.
물론 진짜 문제는 고령이라는 점이지만요.
25/06/04 15:40
꼭두각시였었죠 단일화쑈 전까지는
그 이후에도 꼭두각시라고 보신다면 오히려 라멜로님이 판세를 못보시는 것 같습니다. 당권을 누가 잡을진 몰라도 최소한 꼭두각시처럼 휘둘리진 않을겁니다.
25/06/04 09:17
국힘은 이제 진짜 혼돈의 카오스겠군요...
40%를 넘겨버린 김문수세력, 꾸준히 독자행보를 하고있는 한동훈세력, 아모직른다 쌍권의 친윤세력... 웅장이 가슴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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