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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31 20:30
https://news.v.daum.net/v/20200331200411623
"OOO 검사장과 수시로 통화"..녹취 들려주며 압박 [채널A 기자] "인터넷 쳐서 나오는 윤석열의 가장 최측근 그 검사장입니다. 윤석열 한 칸 띄고 최측근 이렇게 치면 딱 나오는 그 사람이에요. O 머시기 라고 있어요." 네이버 검색어 1위 이유
20/03/31 20:30
기자와 저 기자가 언급한 검찰 총장 측근의 통화기록 등을 조사해봐야 사실인지 알 수 있겠죠. 채널A에서는 일단 발뺌하고 있는데, 녹음이 있다고 하니 곧 공개되겠죠
[검사장(채널A 기자가 읽은 녹취록 내용)] "언론에서 때려봐. 당연히 반응이 오고 수사도 도움이 되고 이거는 당연히 해야 되는 거고 양쪽(검찰과 언론)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20/03/31 20:57
검찰까지 엮이길 바라시나요?
와 체널a기자 무섭네요. 검사장이 억울하다며 무고하다 해명했으니, 검찰에서 저 체널a기자 어떻게 잔혹하게 처벌할지 봐야겠네요.
20/03/31 20:39
검찰이랑 잘 안다면서 협조해주면 선처해준다면서 기자가 입맛에 맞는 인터뷰 따려고 한 것이 KBS에서 김경록PB 인터뷰 딴거랑 같은 패턴이군요. 법조기자들 종특인듯.
20/03/31 20:40
유시민이 이제 호불호가 갈리는 사람이 된거랑 별개로 사실이라면 이건 완벽하게 취재윤리 위반이죠...
증거없이 뉴스에서 지른것같지는 않은데 과연 캐삭빵의 승자는 누구가 될지..
20/03/31 20:45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196233
채널A반응입니다 방금 전 MBC가 보도한 채널A의 신라젠 사건 정관계 연루 의혹 취재 과정에 대한 채널A의 입장을 밝혀드리겠습니다. 채널A는 지난 22일 사회부 이모 기자가 신라젠 전 대주주인 VIK 이철 전 대표의 지인이라는 실체가 불분명한 취재원을 접촉해 온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또 피의자인 이철 전 대표에 대한 검찰의 선처 약속을 받아달라는 부적절한 요구를 받아온 사실도 파악하고 즉각 취재를 중단시켰습니다. 이철 전 대표의 지인이라는 인물에게도 23일 이 전 대표의 선처 약속 보장은 가능하지 않은 일임을 다시 한번 분명하게 전달하고 취재 중단 사실을 통보했습니다. 채널A는 해당 기자가 취재원의 선처 약속 보장 등 부당한 요구를 받아들인 적은 없으나, 취재원에 대응하는 방식에 문제가 있었는지 전반적인 진상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채널A는 취재과정 조사 결과와 회사 내부 규정에 따라 책임을 묻는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MBC는 검찰에 선처 약속을 요구한 취재원과 채널A 기자가 만나는 장면을 몰래카메라로 촬영하고, 해당 취재원으로부터 기자와의 대화를 몰래 녹음한 내용을 제공받아 보도했습니다. MBC가 사안의 본류인 신라젠 사건 정관계 연루 의혹과 무관한 취재에 집착한 의도와 배경은 무엇인지 의심스러우며, 취재윤리에 어긋나는 게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채널A는 MBC 보도내용에서 사실과 다른 부분이나 왜곡 과장한 부분은 법률에 정해진 절차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입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03/31 20:50
사실관계를 뒤집어서 반론을 하고 있군요. 채널A 주장이 사실이라면 이철 전 대표의 지인이 검찰 총장 측근과 자주 전화하는 사이인 기자를 특정해서 이 사람에게 줄을 대었고, 사실은 그게 MBC와 짜고 채널A를 음해하려는 계략이었다는 건데 이해하기 어려운 주장입니다. 왜냐면 이철, 유시민 누구에게도 실익이 없는 계략인 반면 리스크는 너무 커 보이거든요.
20/03/31 23:06
기자의 말을 녹취한 내용을 보면 채널A의 해명은 사실관계를 뒤집은 거짓인 것 같습니다.
기자는 분명히 가족이 다친다는 등의 협박성 말을 하고 있었거든요.
20/03/31 21:15
이게 전형적인 물타기인데 먹힌사례 두개 들긴 합니다.
예전에 초원복국집 사건과 삼성엑스파일 사건 같이 정보의 입수과정을 가지고 약타서 물탄사건들이 있었는데 이건 예전이야기고 거기에 협의형태가 아닌 협박형태라서 안될겁니다 채널A는 삼성이 아니어서 엑스파일같이 안되고 이철측에서 제보한거라 초원복국집같이 안될겁니다.
20/03/31 20:48
채널A , MBC는 한바탕 크게 놀것 같고 유시민은 소문만 무성하더니 소환각이 슬슬 잡히나... 이철까지 움직이는거 보면 물밑에서 뭔가 돌아가도 돌아간다는 얘긴데 말이쥬.
20/03/31 21:01
이렇게 터지고나면 검찰은 쓰기 힘들겁니다.
그누구도 부인할수없고 조작가능성이 없는 증거가 나온다면야 가능하지만 안그러면 검찰도 저 사건의 당사자로 몰릴겁니다.
20/03/31 21:06
이정도의 녹취가 터진이상
그리고 그 기자가 한 행동자체는 저렇게 있는이상 생각보다 검찰의 행동반경이 많이 좁아질겁니다. 의심사고있는데 움직이면 그게 확신이 되거든요 이미 검찰은 여러가지로 신뢰를 잃은 상황에서 여기서 누가봐도 확실한걸 안들고있으면 못움직일겁니다.
20/03/31 21:40
이철이 어떤 연유로 움직였나에 대해서는 설명할 말이 있습니다.
개인의 최소한의 양심이죠 적어도 무고한 사람을 나 하나 살기 위해 거짓으로 고발하지 않겠다 이러한 최소한의 양심들이 모여서 결국은 독재를 끝냈듯이 이번에도 최소한의 양심들에 독재의 후예들이 당했네요
20/04/02 00:32
양심이 아니라 어느쪽이 더 힘센가 저울질해보고 어차피 없는 사실 조작해서 유시민 건드려봐야 개털된다 라는 결론이 나서 그런거 아닐까요?
애초 이철이란 인물이 그리 똑바로 살아온 인생 같아 보이진 않아서요.
20/04/02 12:09
양심 반 그거 반이라고 생각합니다.
독재 정권때 보면 소시민들이 최소한의 양심들을 지켜서 결국은 무너뜨렸거든요 이철이란 인물이 똑바로 살아온 인생이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양심이란게 존재할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이건 사실 근데 누구도 모르죠 이철 자기자신도 모를겁니다.
20/03/31 21:29
유시민 소환은 개인의 소망 이상 이하도 아니죠
지금 이렇게 터졌는데 이걸 소환한다? 무언가 완벽한 건수가 없다면 소환 못하죠 근데 완벽한 건수가 있었다면 이렇게 이철을 압박하지 않았죠 그냥 소환했지 이게 지금 상상하시던 물밑에서 돌아가는걸 지금 엠비씨가 잡은거라 유시민 소환은 개인의 소망입니다
20/03/31 22:24
유시민 , 검찰 이름이 나왔으니 2주전부터 돌던 찌라시를 풀어보자면
총선후 유시민 소환 o , 유시민 건수? , 언론 안탄 인물들 건수 o ,유시민 소환과 관련자들 줄줄이 MBC가 초를 친건 맞죠. 총선이라는 거대 이벤트와 어느정도 시간이 있긴 하지만 여파가 작을것 같지는 않고요. 찌라시에 의하면 상당히 흥미로운 인물의 건수가 o라고 되어있으니 이게 확실하다면 그냥 덮을것 같지는 않고 시나리오가 얼마나 변경되는지 지켜보면 재밌을것 같습니다. 물론 찌라시가 뒷걸음질 하다가 재수좋게 일부분을 맞힌 개소리일수도 있고요
20/03/31 22:58
출처가 찌라시라고 하시면 그것도 솔직히 소망에 가깝다고 봅니다
박근혜 세월호 가지고 인신공양하고 굿했다 이것도 찌라시였는데 결국 그냥 그때 사건 터졌는데 자고 있다가 아무것도 안한걸로 결론났죠(물론 이것도 충분히 심각하긴 합니다) 그리고 요즘 뭐 코로나 관련해서 이리저리 찌라시 엄청 돌지만 사실 다 거짓이죠.. 찌라시 중에 진짜 백 중 하나는 맞는게 있긴 하겠지만 대부분은 거짓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총선끝나고 이벤트 터뜨려봐야 뭐합니까? 솔직히 총선때를 대비해서 시나리오를 준비했다고 하면 믿을텐데.. 총선이후에 진보진영 압도적 과반 넘어선 이후에 터뜨려봐야 과반의 힘으로 밀고 가면 답도 없죠 터뜨리면 아마 총선전에 터뜨리겠죠 근데 이번에 이거 터져서 터뜨려도 별게 없을겁니다. 그리고 유시민 소환? 저기도 설명했지만 완벽한 건수가 있었으면 이미 소환했죠 저렇게 이철을 압박할게 아니라 그리고 지금도 다른 연관된 사람? 있을수도 있겠죠 근데 이미 이런거 터진 이후에 터뜨려봐야 뭐합니까 압박해서 만들어낸 증거라고 믿을텐데.. 지금 시나리오 짜던 애들 다 멘붕했을겁니다.
20/03/31 23:52
크크크크 뭔가 있는 것처럼 흐리멍텅하게 말하다보면 뭐라도 하나 걸리게 되어있구... 그러면 기분이 좋거든요! 뭐라도 된 것 같기도 하고.. 대단한 연이 닿아 있는 것처럼 흘리다가 맞으면 좋고 아니면? 아니면 더 커다란 음모로 덮으면 됩니다. 여전히 기분이 좋거든요!
20/04/01 00:07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어서 오랫동안 이리 보고 저리 보고 있는 건이긴 합니다. 어찌 됐든 제가 보는 소설이 절정은 보고 끝냈으면 하는 마음은 있죠.크크크
20/03/31 20:54
취재인지 협박인지 모를 짓을 한 저 기자를 일단 잡아넣고 조사하더라도 유착관계가 밝혀지긴 할까요?
기자만 꼬리자르기 되고 적당히 묻히겠죠
20/03/31 21:00
적어도 저 기자는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검찰이 개입했는지는 미지수지만 채널A의 저 기자는 분명 이철씨를 협박한것 내지는 회유한것 자체는 사실같습니다. 증거도 MBC가 쥐고있는것 같고말이죠. 검찰하고 연결되어있는지는 파봐야 겠지만. 일단 이렇게되면 선거전에는 공개수사는 못할겁니다. 했다간 검찰과 선거판에 역풍이 들어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20/03/31 22:58
총선에 당장 큰 의미는 없을 것 같아요
이거 터진다고 미통당 찍을 사람이 민주당 돌아설 것도 아니고.. 다만, 작지만 유의미한 변화(채널a 취소)는 확실히 챙겨갔으면 좋겠네요
20/03/31 23:00
아 제가하는말은 유시민을 공개수사 못할꺼라는거죠...
유시민을 수사하는순간 중도층이 날아갈 확률이 높아요 이게 지금 판은 세팅 되어있는겁니다. 종편하고 검찰이 짜고 유시민 수사하네... 라고말이죠
20/04/01 01:31
검찰과 연결되어 있었다라고 판단 할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그동안 조국관련 검찰측의 소식은 거의 채널A가 가장 먼저 뉴스화를 했었거든요. 내부에 연결된 자가 없으면 알 수 없는 소식도 뉴스에 나와서 계속 수사정보 유출 이슈가 있었기도 했구요.
20/04/01 11:49
2003년 적십자 회비 미납건이죠?
세상에 적십자 회비를 6년이나 미납하다니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거기다가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하고 있으니 문제가 크지 않습니까? 도덕적으로 6년이나 2003년때 적십자회비를 미납하면서 장관도 하고 거기다가 지금은 노무현재단 이사장 하고 있으니 큰일이네요. 라고 얼마전 아는 어른분이 이야기 해주셔서 잘 아는 이슈네요. 크크
20/03/31 21:25
검찰 빼더라도 채널A vs MBC 케삭빵인데...
그러고보니 종편 심사 완전히 끝난거 아니였죠? 이걸로 채널A 날아가면 진짜 동아 부들부들하겠네요. 크크.
20/03/31 21:26
거의 MBC의 두들겨 패기라고 봐야하는게... 증거자체는 빼박에
증거 확보도 이철측 대리인의 협조가 있어서 도청도 아닙니다. 그냥 채널A는 지금상황에서 우리는몰랐다 + 취재윤리로 어떻게든 발버둥치는거라고 봅니다.
20/03/31 21:31
채널A는 날아갔다고 보면 될듯요.. 건수만 잡히면 날릴거 같았는데 이거보다 더 좋은 건수도 없죠.. 채널A 입장문보니까 사실 인정급이고
20/03/31 21:28
초원복국처럼 안되는게 초원복국은 도청이 되었고 이유는 그걸 취재한 사람이 통일국민당의 사람이었고
말한사람들 당사자 동의가 없었는데. 이번사건에서는 이철의 대리인이 MBC하고 협조해서 했다는게 차이죠 협박이 무서운데 검찰에도 들고갈수가 없을것 같아서 언론사하고 협조했다고하면 김기춘이 했던것처럼 몰 수 없습니다.
20/03/31 21:26
단순 기자가 아니라 팀장이라면서요? 그럼 저 사람 말고 검찰청일진부터 말진까지 싹다 조져야한다는거죠.
검찰은 저 채널에이 측 팀장이 사칭한거라고 빠져나간다 쳐도 채널에이는 재승인해주면 안되죠.
20/03/31 21:40
공수처 수사할게 참 많네요. 공수처 없었음 어쩔뻔 했는지..
검찰이 자기 스스로 수사를 열심히 할리도 없고, 딱 조국만큼만 스스로 털었으면 검찰개혁이라는 말이 존재할리 없겠지만요.
20/03/31 21:55
검찰은 사실이든 아니든 연관성을 부인해야될거고 그럴려면 세게 나가야겠죠.
어떻게든 MBC가 가진 녹취록부터 확보할려고 할건데 그전에 MBC가 홈페이지나 유튜브에 녹취록 전문을 다 올리는게 좋을거 같네요. 채널A에 대해서도 검찰이 얼마나 강하게 나가는지 지켜보겠습니다. 언급된 검사장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검찰을 이용해 협박을 한 이 기자에게 검찰의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바랍니다.
20/03/31 22:01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414336&ref=A
[단독] ‘라임 사태’ 녹취록 김 회장, 靑 행정관에게 법인카드·현금 건네 라임쪽 얘기도 나오기 시작하네요.
20/03/31 22:07
https://www.google.com/amp/s/m.chosun.com/news/article.amp.html%3fsname=news&contid=2020033105239
채널A 기자, 윤석열 최측근 검사장 내세워 이철 측에 "유시민 비위 알려달라" 조선일보 기사만 봐도 뭐...
20/03/31 23:16
20/03/31 22:38
과연 동업자이자 라이벌인 채널A의 이번 종편허가 취소도 가능한 큰 위기에 조선일보측이 어떻게 대응할까요?
1. 나만 아니면 돼 2. 큰일났다. 위기에는 힘모아 뭉쳐야지 뭐가 되더라도 꿀잼 예약이네요. 크크크
20/03/31 22:47
뭐가 되든 꿀잼이죠.
저격 오지게 서로 날리는것도 꿀잼이고, 혹시라도 뭉쳐서 위기를 같이 헤쳐나가려다 손잡고 재허가취소 엔딩이라도 보면 대꾸르잼이니까요. 크크크크
20/03/31 22:35
검사와의 관계 운운하면서 부적절한 선처를 먼저 제시한게 채널 a 기자인데 부적절한 선처를 요구해서 중단시켰다? 웃기는 소리네요.
20/03/31 22:56
채널a 해명영상 보려고 들어가봤더니 동아일보 100주년이라고 대통령이 축하메시지 보낸거 보도했네요?
MBC가 잔칫날에 초친 모양새
20/03/31 23:56
이정도로 MBC에서 터트렸는데 다른방송사에서도 받아쓰려는것 같기는 합니다.
너무 명확한게나와서... 물론 검찰이나 언론이나 기자하나 나쁜놈만들고 묻으려고 하겠지만요
20/04/01 00:23
내일부터 다양한 사건들이 터지겠군요. N번/박사방 유료 회원들에대한 일차 소환 예정 뉴스 정도가 떠오르는데... 다른 어떤 뉴스가 나올지 팝콘대령해야 할듯.
20/04/01 00:26
영화에나 나올법한 양아치짓을 검찰 혹은 기자가 했네요. 가족 인질 잡고, 원하는 것 내 놔라 협박하기.. 이번에 반드시 감방을 보내야 저런 양아치짓이 대한민국에서 없어질 것입니다. 참 나쁜 놈이예요. (주어는 없습니다.)
20/04/01 00:38
치가 떨립니다. 검찰이고 언론이고 어찌 저럴 수가 있나요.
조국 사건을 표적수사니 인지수사니 말장난하면서 그런거 아니고 고발수사라고 강하게 말하면서 국민을 속이더니 어제서야 법정에서 시인했습니다, 장관 임명전부터 진행된 법무장관 예정자를 향한 검찰의 표적 수사였다고요. 이런 쓰레기들을 단죄해야겠죠. 총선후를 기대합니다.
20/04/01 01:06
18일날 민중의 소리에서 쓴 기사를 이야기하시는 것 같은데 정작 메이저 언론들에서는 하나도 그 기사를 인용 안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24일자로 법원에서 그런거 없다고 인증해 줬죠.
20/04/01 01:14
https://www.ajunews.com/view/20200325143914495
"하지만 법원은 이 같은 보도에 황당하다는 반응을 내놓았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법원은 8월 이전에 내사가 없었다는 게 아닌 정 교수 측에서 열람등사를 신청한 그 서류에는 '내사' 관련 서류가 없다는 것일 뿐 검찰 내사가 있었는지 여부는 알 수 없다는 것. 한 법원 관계자는 "법정에도 나오지 않더니 법리를 잘 모르고 기사를 쓴 것 같다"라고 직격탄을 날리기도 했다. " 요즘 조국, 정경심 관련 기사를 기자들이 어떻게 쓰고 있냐하면 .. 법정에서 검찰측 이야기만 듣고 다 퇴장 해버린다고 합니다. 그러니 기사에 나오는건 검찰측(+검찰측의 증인)의 이야기만 나오고 있는거죠. 실제 법정에서 있었던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조국측이 심문할때에는 증인들도 다 엉뚱한 소리 하거나 앞과는 다른 이야기 하는 경우가 상당하다고.....
20/04/01 01:19
아주경제가 18일자 민중의 소리 기사를 바로 인용한 신문 중 하나입니다.
정말 신빙성 있다면 윤중천 건으로 윤석열 거하게 공격한 한거례가 저런 거 놓칠 리가 없죠.
20/04/01 01:25
그 한겨레도 최근 뉴스들을 보면 검찰측 심문의 내용들 밖에 실지 않더군요.
그동안 그렇게 검찰측이 맞다고 뉴스를 써왔으니 이제와서 자신들의 이야기와 다른 증언을 뉴스에 담을 생각이 없어 보이네요.
20/04/01 01:40
그게 맞다 또는 더이상 아무것도 없다라는 종결적이고 보편화시키는 표현은 적당치는 않은 것 같습니다.
~꺼리가 없다고 생각해요..는 몰라도요.
20/04/01 01:07
만우절이라 오버좀 떨면 mbc특종을 덮을 쇼킹한 뉴스!
유재석은 사실 아시아의 마약왕이었다.동남아의 골든트라이앵글지역을 장악한 유재석의 은닉재산은 100억달러로 추정.대검특수부가 유재석의 스위스계좌를 공개.
20/04/01 01:18
검찰측에서 유시민 뒷조사 하고 있다라는 이야기는 한참전부터 나왔었죠.
유시민도 노무현재단 금융기록를 뒤지고 있는곳이 검찰일거라고(금융기록을 볼 수 있는 모든곳에 연락을 취했는데 검찰에서만 연락이 없었다고...) 이야기 했었지요. 재미있는건 저 기자가 "1번으로 유를 치고 싶다" 라고 했는데 ..여기서 1번이 그냥 본보기 정도의 의미인지... 리스트가 있고 거기서 1번이라는건지가 관심이 가는군요. 개인적은 추측으로는 현 여당측 스피커들을 하나씩 제거 할려는게 목적아니였나 싶기도 합니다.
20/04/01 01:19
https://news.v.daum.net/v/20191224215746560
유시민 이사장이 검찰이 노무현재단 계좌를 들여다봤다고 주장했던게 작년 말이었었군요
20/04/01 08:04
(주)채널에이에 채널A플러스라는 채널이 있는데 여기는 살려줄겁니다.
거기서 예능하면 됩니다. 채널A의 채널은 날아가겠지만 채널하나 더 하려면 새로신청하면 받아줄겁니다. 다만 종편위치는 날아갈거고 뉴스보도는 안되겠죠 그런데 그렇게 예능채널이나 별도채널로 바뀌면 제작비나 이런데에는 확실한 지장이 있겠죠
20/04/01 05:14
누군가 자기 계좌를 들여다보고
감옥에있는 지인에게 자기 비위를 내놓으라 협박하고 정황상 검찰한테 표적이 된것처럼 느껴진다면 그 공포감이 장난아니게 클것같은데 유시민씨 괜찮을까요
20/04/01 17:22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2004010947765732?did=NA&dtype=&dtypecode=&prnewsid=
쫄리는거 없다라는 입장이기는 하네요. 탈탈 털어서 뭔가 나올 사람일지...
20/04/01 09:38
오전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MBC 기자가 와서 더 이야기를 해주었네요.
대화가 녹취된것 외에 기자가 감옥에 있는 대표에게 편지 쓴것도 있다는군요. 여기에도 협박 이 있었고... 게다가 2월에 이미 검찰의 수사가 어떤 방향(수사관이 몇명 추가되고 3월 중순에 대표에게 검찰이 와서 조사 할거다라는)으로 될거라는걸 이미 알고 이야기 했었다고 하는군요. 검찰의 내부자가 아니면 알 수 없는 정보를 계속해서 알고 있는 기자........
20/04/01 09:43
법조 기자들은 검찰 내부자로 인정받고 있지 않나요? 거의 한몸이던데요. 그거 문제라고 하니까 법조 출입기자단에서 취재기법이라면서 강하게 옹호하던데, 한몸이어서 그랬던 거겠죠.
20/04/01 09:46
그런 의혹이 상당했고, 악영향도 엄청났었는데 이번엔 조국을 열심히 까주니 많은 사람들이 오히려 좋아했었죠.
검찰이 불러주는대로 받아쓰기만 하는 기자.. 검찰은 그 기자들 이용해서 언플하고... 재판 시작되니 역시 또 이게 반복되어서 검찰측 신문만 기사화를 하고 변호인측 신문은 찾아보기가 힘들죠. 기자들이 검찰측 신문 끝나면 대부분 법정에서 퇴장해버린다고 하더군요.
20/04/01 10:16
https://www.youtube.com/watch?v=Hzj6YnadUVw&feature=emb_title
진행자 > 채널A 쪽에서는 거꾸로 오히려 이철 쪽에서 이걸 해왔기 때문에 취재중단을 지시했다, 이렇게 지금 나갔던데 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받아들여야 되는 겁니까? 장인수 > 그쪽에서 그렇게 주장하는 이유는 편지를 네 차례 보낸 다음에 이철 대표는 직접 연락할 수 없으니까 지인이 연락해서 한 번 만나거든요. 그때는 지인이 연락하는 게 맞습니다. 왜냐하면 지인은 이철 대표 부탁을 받고 하는 거니까. 그걸 얘기하는 거고 그 한 번을 빼고 모든 경우에 문자, 통화에 적나라하게 다 드러나는데 ‘제발 한 번만 만나주세요, 저희가 다 말씀드릴게요’ 라고 채널A 기자가 다 부탁하죠. 진행자 > 채널A 기자가 오히려 주도적이고 능동적으로 접근해왔고 그런 발언을 했다, 그 다음에 그 발언은 이미 다 녹음이 돼 있다 이런 말씀으로 정리하면 되는 거고요. 오늘도 후속 보도가 나갑니까? 장인수 > 예, 나갑니다. 진행자 > 어떤 내용입니까? 장인수 > 저희가 이철 대표가 제보자니까 이철 대표를 만나야 되는데 만날 수가 없어요. 기결수였다가 미결수로 바뀌면서 검찰 수사가 시작되면서 면회가 제한되면서 가족 면회도 안 되고 이래서 저희가 서면으로 서면 인터뷰를 두 차례 진행합니다. 이철 대표랑. 서면 인터뷰에 상당히 흥미로운 사실들을 이철 대표가 밝혀요. 그래서 그 내용을 오늘 저녁 때 <뉴스데스크>에서 방송 예정입니다.
20/04/01 10:21
http://www.imbc.com/broad/radio/fm/look/interview/index.html
오늘 아침 mbc 취재기자 인터뷰 전문입니다. 이철 대표에게 보낸 편지, 그리고 녹취는 이철 대표 지인이 기자와 만났을 때 녹음한거라고 합니다. 검언 유찰은 좀 더 밝혀봐야 드러날거 같고, 적어도 채널A는 외통수네요. 당사자가 녹음한거라 도청 드립도 못칠 거 같습니다.
20/04/01 10:24
체널에이에서 아쉬운건 도시어부랑 하트시그널 밖에 없어서ㅋㅋㅋㅋㅋㅋㄱㅋ
얼마전 재승인 심사 떨어진걸로 아는데 관짝에 못 박는건가요
20/04/01 10:29
보완하라고 했는데 이거로 감점 쎄게들어가서 못박는것 같습니다.
방송이 된 사실이 없다고 징계 없을리는 없어보여서말이죠. 이미 취재인지 협박인지 모를 그 과정 자체가 방송과정의 일부로 해석할 수 있다고 보이거든요
20/04/01 16:29
이건 유시민의 죄가 있고 없고와 상관없이 그냥 문제인거에요. 손가락 가는대로 하지 말고, 정파색을 떠나서 생각이란걸 해보고 댓글을 다세요.
20/04/01 17:19
이건 유시민이 죄가 있던 없던 그것과는 별개의 얘기일텐데요.
당장 국민들 속이고 다리부수고 도망가고 수십만명의 국민을 죽인 인간보다 더 최고의 위선자가 조국이라는데서 폭소가 터지네요.
20/04/01 17:31
단군이래 역사상 최고의 위선자는 누구일까요. 궁금합니다.
일단 조국은 꽤 높은 상위 순위는 아닐거고 상위권중 뽑으라면 저는 선조나 인조가 생각나네요.
20/04/01 21:52
이거 안 밝혀지고 신라젠 대표가 기자한테 조금이라도 협조 했으면
아주 그냥 유시민 난도질 하셨겠죠? 아니땐 굴뚝에 연기나랴? 하면서 말이죠. 달포르스님 남 비난하기전에 자신도 한번 뒤돌아보세요.
20/04/01 20:36
ㅋㅋㅋ 예전부터 검찰과 언론은 썩었다고 했는데, 이거 뭐 새삼스러울것도 없습니다. 우리나라 언론의 신뢰도가 최하위인건 다 이유가 있죠. 채널A는 꼭 승인취소 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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