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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05 18:16
그냥 저는 박지원이라는 사람이 맘에 안들어서 박지원한테 휘둘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안철수는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니까 좀더 확고한 스탠스가 있었으면 해서요 좀 글에서 쌔게 써서그런지 그리고 그냥 박지원에대한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17/04/05 17:53
제가 이곳을 찾는 이유이기도 하지만, 근거없이 헐뜯는 느낌은 못받았는데요. 솔직히 작년 분당 과정에서 두 사람의 명확한 차이를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후로는 보여준 그대로였죠.
17/04/05 17:53
자당 경쟁자들에 대한 네커티브 조차 살벌했는데, 타당후보는 말할 것도 없겠죠. 아쉽지만 선게는 지금 분위기로 쭉 갈 것 같습니다.
17/04/05 17:54
박지원 휘어잡으려면 죽은 DJ가 부활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살아있는 현역 정치인 중에서 박지원 휘어잡을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거예요..
17/04/05 17:57
그러니까 어디에요.
지금 글 보고 10페이지까지 넘겨봤는데 문재인 네거티브는 하나도 없는데요. 문재인 아들 문제에 대해서도 문재인 후보 쪽 입장을 대변하는 글만 올라와 있는걸요.
17/04/05 18:00
저는 문재인 안철수 후보 정해서 말하는게 아니라
그냥 네거티브 글 자체가 안올라왔음 하는겁니다 문재인이던 안철수던 상관없이요 누군가인지는 중요하질않구요
17/04/05 17:56
안철수가 그만큼 적을 많이 만들고 공감이 안되는 발언을 많이해서 그렇다고는 생각 안하시는지? 안철수에 대해 부정적으로 적으면 무조건 네거티브입니까?
17/04/05 17:58
문재인은 적이 없어서 문재인에 대한 부정적인 글이 하나도 없는 건가요?
최근 이 게시판에서 문재인에 대한 네거티브 게시물을 좀 가져와 보시라구요.
17/04/05 18:02
공공기관 일자리 공약이 네거티브인가요?
공약에 대한 건데. 문준용씨 의혹 게시물과 안철수 구태 게시물의 수위도 같이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10페이지 안에 문준용씨 의혹은 없더라구요.
17/04/05 18:04
삭게로 갔으니 없죠. 문준용씨 관련글은 선거법에 걸릴 위험이 있는지라. 그리고 공공기관 일자리 공약때 현실성 없는 공수표라고 엄청 까였습니다만.
아 남인순 건도 있네요. 여기서 마냥 문재인 칭찬만 한건 아닙니다.
17/04/05 18:09
공약이 까이는게 어떻게 네거티브인가요.
아래 제가 올린 미세먼지 대책도 현실성없다고 까이지만 네거티브는 아니잖아요. 포지티브도 아니긴 하지만.
17/04/05 18:12
네거티브냐 아니냐를 떠나서 피지알 선게에서 문재인은 성역이 아니었다는 얘기고 남인순 건처럼 필요이상으로 비판 받은 적도 적지 않습니다.
17/04/05 18:10
삭게 갔나보네요
분명히 문재인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 글을 봤고 그글에 댓글을 단 기억이 나거든요 아니면 글쓴이 본인이 삭제 했던가요 본인이 삭제하면 수가 없죠
17/04/05 18:01
일개 커뮤니티 보다 언론의 영향력이 훨씬 센건 삼척동자도 알고, 커뮤니티에서 안철수 지지자들이 말도 못할 정도로 핍박 받고있는 수준까진 아닌거 같습니다만. 물론 안철수에 대한 근거없는 비방이나 네거티브도 제법 있긴하죠.
17/04/05 18:06
막상 피지알 선게에서 문재인이 성역이냐 라고 하면 그렇지도 않죠. 공약발표할때 마다 까이는 판에. 아 물론 쉴드도 여느 정치인에 비하면 많긴 하지만요.
17/04/05 18:20
아무리 예의 있게 적어봤자 결국 이런 선택적 왜곡이라니
불쾌한 지경입니다 그럼 논리도 근거도없이 친노패권 친문패권따위 유언비어나 반복하던 안철수와 국민의 당탓을 먼저 해야죠 또한 아무리 피지알이 문재인이 대세라도 저자들의 친노패권 친문패권 놀음에 가담한 어그로들은 끊임없이 나타났습니다 그들의 어그로성에 지속적인 지적과 비웃음을 사면서 스스로들의 비논리성을 감당하지 못하니 요즘 겨우 줄어든 것이지 갑자기 네거티브 안하는 깨끗한 사람들이 되서 사라진 게 아닙니다 더구나 정치인의 행태에는 눈을 감으면서 겨우 문재인 지지자타령이나 하는 글들도 여전하거늘.. 참으로 눈쌀이 절로 찌푸려지는 왜곡입니다
17/04/05 18:23
아니 선거게시판 얘기를 하는데 무슨 말씀을 하시는 겁니까?
본문에서 이 게시판에선 네거티브 하지 말자 해서 우리는 안한다 라고 한 건데요. 제가 국민의당이 네거티브 하지않았다고 했나요?
17/04/05 18:29
현실정치에서 네거티브를 하는데 선거게시판만 네거티브 안한다는 것부터 말이 안되죠..
더구나 님이 이야기하는 게 님 개인이 아니라 우리라면 그리고 그 우리가 안철수 국민의당 지지자라면 그동안 안한 것도 아니며 요즘에서야 큰건 못하는 거고 자잘한 건 여전하다는 겁니다
17/04/05 18:32
자잘한거야 서로 많고 싸움에서 어느 정도는 넘어가야 하니까 그냥 두더라도 문재인 지지자가 지금도 꾸준히 큰걸 날리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죠.
17/04/05 18:34
그러니까 그동안 현실정치에서 정치인당사자들이 큰걸 날리고 있음에도
고작 선게에서 문재인 지지자 타령이나 하고 있으니 그게 바로 선택적 왜곡인거죠..
17/04/05 18:44
아닌데요
현실정치에서 날린 70이 되돌아와서 90이 되는 것인데 왜 그게 문제인가요? 더구나 처음부터 10이였습니까? 다시 반복하지만 네거티브조차 근거없이 비논리성으로 일관하다 10으로 쪼그라들은 것이지 국당 지지자들이 민주당 지지자들보다 매너가 좋아서 10만 하는 게 아니죠.. 물론 반대로 문재인 지지자들이라고 해서 매너가 더 좋을 이유도 전혀 없지만 스스로들의 비논리성을 감당하지 못해서 못날리는 것을 문재인 지지자타령으로 넘어가려는 것은 곤란한 논리입니다
17/04/05 18:58
아무리 님이 그런식으로 안철수 지지자를 무시한다는 식으로 논점을 일탈시키려고 해봤자
친노패권 호남홀대부터 국당이 날리는 여러가지 네거티브가 대부분 비논리적이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죠.. 그러니 그것에 가담하는 대부분 지지자들의 네거티브또한 비논리적일 수밖에 없는 것이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17/04/05 18:40
안철수를 포함 소위 반문 비문 정치인들에 대한 대부분의 네거티브는
그들 스스로 날린 네거티브가 반작용으로 돌아온 것들입니다.. 안할 수도 없을 뿐더러 안하는 게 더 좋은 것이라고 할 수도 없는 일이죠...
17/04/05 17:57
이번 선거를 하게 된 이유가 대통령의 '부정적인' 문제점 떄문에 하는 건데
당연히 이번 선거에서 가장 많이 따져봐야할게 문제점이 있나 없나 아닐까요.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려고 선거하는 게 아니라 제발 그만좀 망쳐달라고 뽑는 선거니까요. 저는 그냥 이번 선거만큼은 저번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이상한 대통령 뽑았던 사람들이 부끄러운줄좀 알고, 그사람들의 새로운 의견 말고 다른 선택좀 해봤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17/04/05 18:10
당연히 가장 괜찮긴 한데... 이번엔 좀 다른 정치와 대통령을 보고싶다는 염원이 상당히 높은 상황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안철수 옆엔 국민의당이 구태정치를 당당하게 하고있으니.... 심지어 4자대결이라는 어리둥절한 소리가 언론에서 나오질 않나, 얼마전만해도 국민의당은 자유한국당+바른정당과 함께 개헌합의라는 얼척없는 짓을 대선후보+당대표 모르게(?) 진행하질 않나... 다 안철수와는 상관없다고 치기엔 그 내용이 좀 짜증나니까요.
17/04/05 18:05
선거 게시판 이전에 뉴스부터 좀 건강했으면...
선거 게시판에서 문재인 비판 글이 보이지 않는다! 하는 분들 많은데 이깟 선거 게시판이 뭐라고... 뉴스 틀어보면 전부 다 문제인 비판 뿐입니다. 안철수는 띄워주기 바쁘고요. 안철수에게도 수많은 의혹이 있는데 집중조명하는 곳 있나요? 문재인한테 좋은 뉴스 띄워주는 곳 있나요? 당장 jtbc만 해도 경선 끝난 날 아들 채용 의혹 물으면서 초치기 바빴는데 말이죠.
17/04/05 18:40
참 재미있는게요, 박지원과 남북대화론 까내리는 것은 건강한거고, 다른건 건강치 못한 것인걸까요.
글쓴분도 마음에 안드는 부분 있듯이 다른 분들도 마음에 안드는 부분들이 있는거에요, 그게 서로 다른 것이고 이곳은 문재인,더민주 지지자 비율이 높을 뿐인 것이죠. 이도님도 무언가를 까내렸으니 좋은 말만 하자는 것은 아닐텐데, 결국 무엇이 문제인건가. 하면 안되는 것이다라는 네가티브를 각자의 기준으로 설정하면 안되는거에요, 그게 건강하지 못한 논의가 되는 주된 이유라 봅니다.
17/04/05 18:46
저는 칭찬만하자고 말한게 아닌데요
구지 남을 헐뜯는 말만 늘어놓지말자는거지 제가 두 후보에대한 그냥 불만족스러운부분을 단편적으로 간략하게 쓴건데 그게 까내리는건가요 마음에 안드는 부분은 적을순 있지만 그냥 헐뜯는건 다르죠 저는 칭찬만하자는글이 아닌데요
17/04/05 18:49
결국 본인이 하는건 네가티브가 아닌 것이고 남이 하는것들중 상당부분은 네가티브인 것이다 이거잖아요.
그게 보는 방향에서도 다른 것이고, 방향이 같더라도 하면 되고 안되는 기준 자체도 각자 다 다른겁니다. 근데 왜 남이 하는건 하면 안되는건가요, 선거법등은 이미 그걸 매우 엄격하게 규정하고 있습니다. 니가 하는건 하면 안되는 네가티브인 것이다 건강하지 못한 것이다 각자 기준으로 규정하지만 않더라도 훨씬 더 건강한 논의가 가능해요. 그냥 나는 보기 불편하다, 나는 납득하기 힘들다 이 정도로 끝나야죠.
17/04/05 18:56
제가 한 후보에 대해 편향적으로 쓴것도 아닌데
전 어떤후보를 네거티브한겁니까 이글에서 네거티브는 너무나가신거아닌가요 그리고 제가 단 두줄쓴건데 그것도 그냥 제생각일뿐이라거 강조하구요 그리고 제 생각에선 그점이 고쳐줬으면 좋겠다고 썼는데요 사람 몰고가지마세요 그런식으로
17/04/05 18:59
이도님만을 몰고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이 게시판은 전부터 그렇게 흘러가고 있고 뒤덮여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는겁니다. A캠프에서 B캠프에 대해 허용되는 비판여도 저건 하면 안되는거다라 규정짓는 그 자체가 문제라구요. 보니까 이도님도 별다르지 않다는 것 또한 말씀드리는 것이구요.
17/04/05 19:02
본인이 한건 건강하고 필요한 비판인거고 남이 한건 하면 안되는 네가티브다 이 생각부터 버리셔야해요.
전 이도님이 하면 안되는 네가티브 한거 없다 생각하구요, 또한 다른 분들도 하면 안되는거 한 경우 아주 극히 드물어요. 헌데 A측에서 B측으로 하는 것은 되는거고 반대는 안되는거다라 맨날 싸우잖아요. 그 점에 있어선 각자 기준이 다를 수 있음을 인정하고, 따라서 공용되는 기준이 어느 정도일 것인가에 대한 고민부터 해야 건강한 논의가 가능한겁니다.
17/04/05 19:05
그러니까 저는 무엇을 네거티브한거입니까 누굴 네거티브 한겁니까
고칠려구요 진심입니다 알려주시면 고치겠습니다 지금 이글을 수정한다는건아니구요
17/04/05 19:16
하면 안되는 네가티브를 하신 것은 없다 이미 말씀드렸구요,
그건 다른이들도 마찬가지라는 것 또한 말씀드렸죠. 그냥 누구의 기준으론 비판이고 네가티브고 간에 상대가 보기엔 불편하고 불쾌한 것입니다. 그렇다해서 비위맞춰주는 선에서 하는 비판이 건강한 것은 또 아니죠. 별 의미없는 싸움이 계속 되는 것은 네가티브의 하면 안되는 선을 줄창 넘나들기 때문에 발생하고 있는게 아니라 각자의 기준이 객관적이지 못한데 그걸 자꾸 강요하니 발생하고 있는 거라 말씀드리고 있는겁니다.
17/04/05 18:47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 임용 특혜 논란
안철수 KAIST교수 임명의혹 이희호 여사 면담 녹취 사기 4.19와 5.18 정강정책서 삭제 주장 BW 통해 안랩 지분 급증, 매년 수억대 배당 다운계약서 부동산 투기 의혹, 세금탈루 안랩 하도급업체와의 장비임차 계약 일방적 해지 포스코 사외이사 안랩 노조 결성 방해 의혹 ...이런 일들이 언론에서 다뤄준다면 안철수도 검증 되겠죠. 근데 그럴일이 없겠죠.
17/04/05 18:51
비판할건 비판하자고 해서 써봤습니다.아들건을 물고 늘어지는 거 만큼 언론이 언급좀 해줬으면 하는데 뭔가 기울어진 느낌이라
17/04/05 18:55
공감합니다.
아래 미세먼지 건만 해도 찾아보면 문재인과 안철수 모두 비슷한 얘기를 했고, (중국과의 대화 포함) 사실 그 이상 더 할 말도 없는 사안인데 편 갈라서 쥐 잡듯이 싸우고 있죠. 같은 주장을 가지고 니 편 내 편 싸울 수 있다는 게 신기합니다.
17/04/05 20:20
안철수 후보 본인 부터가
문재인을 이길 사람 누굽니꽈아아아 로 대변되는데.. 그 지지자들이 안까댈수가 있나요. 지지자들이란 결국 일종의 팬덤과도 같은데. 누가 내 최애캐 까대면 마찬가지로 까대기 시작하는게 순리입니다 문재인이야 말로 제일 공격 많이 당하고 또, 제일 네거티브 안했다고 보는데요. 뭐 본인이 1순위라 그럴이유가 없었다는 이유도 크다고 봅니다만, 애초에 작년에 그 기울어진 운동장에서도 네거티브 하지말자고 했었죠.
17/04/05 20:29
저는 둘 다 부족한 점만 눈에 띄고 못마땅해서 오히려 별 말 안하는... 이번 선거는 제 입장에선 정말 의욕 안 나는 선거네요. 나오는 후보라고 하나같이 메가리 없는 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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