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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11 15:08
제가 보기엔 안철수의원은 자신과 국민의당을 제1야당으로 만들어줘라 라고 배수진을 치는게 아닌듯 싶습니다.
2번찍으면 1당 독주를 만들겠다 내가 잘할테니 우리를 2번 자리에 올려달라. 좋게말하면 소신있는 뚝심 나쁘게 말하면 인질극인데 4/13일이 기대가 됩니다.
16/04/11 15:09
국민의당 지지자라면 일방적인 양보를 바라는거 맘에 안드는게 이상할건 없죠. 새누리가 180먹게 되는거랑 더민주에게 의석 더해주는 것 중 전자가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이 있을걸요? 국민의당 지지자 중에는 더민주 싫어서 지지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새누리가 싫어서 국민의당 지지하는 사람도 있을텐데, 이건 가치판단의 문제죠.
16/04/11 15:10
정작 정의당 지지자들은 어쩔수없이 2번찍는경우도 많이 있고, 또 정의당이 매번 민주당에 양보를 하는 상황에 대해서
지금은 어쩔수없다고 생각하지요.
16/04/11 15:14
어느 당도 특별히 지지하지 않는 입장에서 관전하며 느낀 국민의당에 대한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1) 호남지역 승리가 예상되는 국민의당 공천자는 확실히 새정치랑 크게는 상관없어보이는 사람들 (2) 그런데 의외로 비례는 8번 이태규 이전까지는 대체로 괜찮아보이는 느낌. 새누리는 비례후보 여성들이 별로고 더민주랑은 1번 2번의 격차가.. (3) 지극히 개인적인 사례이나 주변 국민의당 지지자들의 의견을 보면 안철수 개인을 지지한다기 보다는 반새누리 비더민주(비새누리 반더민주) + 비례의 인물평(의외로 공통적으로 나오는 이야기네요)에서 호감 정도로, 상황에 따라 어떤 당이든 지지할 수 있다는 포지션으로 보여짐. 정도네요. 개인적인 평이지만요.
16/04/11 15:15
마지막 줄에 답이 있네요.
1번을 찍기 싫으니 3번을 찍는 사람들이 찍는 당입니다. [정의당은 양보해 줬는데 너넨 왜 안해] 이런 논리라니요 ?? 그럼 대승적으로 더민주가 빠지면 되잖아요 무슨 국민의당이 더민주만 공격한다고 하시는데 그리고 더민주도 지금 새누리고 나발이고 국민의당만 공격하는데 집중합니다. 호남 지금 계속 신경쓰는게 국민의당한테 쫄려서 그런거잖아요 김종인은 [안철수 빼고는 다 받아준다] 이딴식으로 사람을 모멸감을 주질않나 거기다가 [문재인은 이제 아예 대놓고 국민의당 찍으면 새누리당이 된다 이러면서 국민의당 찍지 말자고 하고 다니시던데 “국민의당 후보를 찍으면 국민의당 후보는 당선 가능성이 없고 오히려 새누리당에게 어부지리를 줘서 새누리당 당선을 도와주는 표가 된다”] 애초에 정의당이고 나발이고 제3당은 사표다 이거 아닙니까? 문재인님은 더민주의 승리를 위해서 정의당, 녹색당, 노동당 이딴 데를 싹 청소하는 운동이라도 전개할려나요? 요즘들어 젤 웃긴게 안철수가 대표할때는 은수미 이딴 의원들이 연판장 돌리면서 깽판치고 조국 김용민 같은 애들은 안철수 나가라고 성토하고 친노 전대련 계열은 안철수는 나가도 경쟁력 없으니 못나가는 거라면서 조롱하다가 막상 나갈때도 너네가 더민주당 암적인 존재를 다가져갔다니 뭐니 청소해줘서 고맙다 더민주는 더 잘될꺼다 껄껄껄 이러면서 대놓고 비웃던 인간들이 초기에 안철수가 휘청할땐 비웃다가 이제는 좀 잘나가니까 연대 안한다고 아주 그냥 생쇼를 하네요. 나가라고 난리칠땐 언제죠. 안철수 망한다고 비아냥거릴때는 언제고 이제는 우리편 안해준다고 욕을 욕을 해데는 거 보면 진짜 창피하지 않습니까? [안철수 빼고는 다 받아주겠다 이딴 소리까지 해놓고 결과가 슬슬 안좋으니까 대승적으로 연대하자?] 전지적 더민주 시점 아닌가요?
16/04/11 15:18
둘중 한쪽이 양보를 해야한다면 소수가 양보하는게 당연한거지 국민의 지지를 더 받고있는 더민주가 왜 양보를 합니까. 크크크크.
예를들면 수도권 전지역에서 안철수빼고는 2번후보가 3번후보보다 훨씬 더 많은 지지를 받고있는데 더 많은 지지를 받고있는 쪽으로 단일화를 해야지 2번보고 양보하라는게 말이 되요? 예를들면 창원성산같은 경우는 정의당 노회찬이 더 많은 지지를 받고있기때문에 더민주가 양보를 해서 노회찬으로 단일화를 했죠. 그렇게 해야죠.
16/04/11 15:20
양보는 소수가 해야죠.
다수결이 그런거 아닙니까? 지난 대선같은경우도 문재인, 안철수 둘중에 대통령 욕심은 안철수가 더 있었을겁니다만 쪽수에서 밀리는바람에 문재인에게 양보를 할 수 밖에 없었지요.
16/04/11 15:24
새누리하고는 정책적인 면에서 절대 섞일수없는 관계이니 그렇고,
국민의당하고는 서로 비슷한점이 많지요. 경제정책만 해도 국민당이나 더민주나 그놈이 그놈입니다. 연대는 서로 비슷한애들끼리 해야죠.
16/04/11 15:28
정책적으로 동질적인지에 대한 부분도 온전한 주장인지 의문이지만, 이 부분은 차치하더라도 말씀하신대로라면 정책지향이 다른 더민주와 정의당은 연대하면 안되겠네요. 혹 정의당은 그냥 약자니까 밟아도 된다는건 아니겠죠?
16/04/11 15:29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8287831
국민의당 역시 현 여당의 대기업위주 성장정책에 대해 항상 비판해왔고 저기 보시면 법인세부터 정상화하고 세금올리고 복지강화하겠다는, 더민주와 매우 흡사한 스탠스입니다. 그래서 기자가 이렇게 묻지요. -공정성장론을 축으로 한 국민의당 경제정책이 더민주의 경제민주화와 어떤 점에서 차별화될 수 있는가.
16/04/11 15:30
더민주와 정의당 역시 분배를 강조한다는점에서는 흡사합니다.
현 여권과 야권이 결정적 차이가 발생하는 부분이 그거지요. 양극화해소, 중부담 중복지로의 전환, 여기서 더민주와 정의당의 이해가 일치하지요. 그래서 연대하는걸로 보입니다. 다만 더민주가 주장하는 그 복지의 선에서 정의당은 좀 더 나아가길 원하죠.
16/04/11 16:05
당론 유사성으로 말씀하시는거라면 얼마전 썰전에서 문재인 연설문에 이름을 박근혜로 바꿔도 사람들 모른다고 했던거 생각나네요.
신기하게도 당론은 보수진보할거 없이 많이 일치되어있고 보기에 따라선 더민주 새누리도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16/04/11 16:08
비공개 님// 문재인연설? 뭘말하시는지 모르겠는데요? 최근에 광주가서 연설한거 말씀하시나요?
거기서 왜 박근혜가나오나요? 그것부터가 의문이네요. 그리고 보수진보할거없이 일치되어있다니 무슨 소릴 하십니까 도대체. 현 새누리의 기조는 낙수효과로 대표되는 대기업 우선의 양적성장, 양극화는 안중에도 없는 정책이고 나머지 정당들은 정의당 민주당 국민당 할거없이 전부 양극화해소를 우선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결정적 차이가 갈리는거에요. 물과 기름처럼 섞일수가 없습니다.
16/04/11 16:10
비공개 님// 보면 잘 알지도 못하시면서 새누리나 야당이나 다 그놈이 그놈이고 하는말도 비슷하다고 하는데
전혀 그렇지가 않습니다. 전 당을 바꿔서 더민주가 낙수효과니 뭐니 멍멍이소리하고, 새누리가 오히려 양극화해소를 주장한다면 전 주저없이 1번 찍습니다.
16/04/11 16:19
아깽 님// 그렇게 말씀하실까봐 제 의견이 아닌 썰전 페널들 의견을 가져왔습니다. 아깽님께서 말씀하시는게 아무래도 정답은 없고 주관이 많이 개입될 수밖엔 없단거죠.
16/04/11 16:20
비공개 님// 그러니까 그 썰전패널들 말이 어이가 없다고 하는거아닙니까.
그리고 그 썰전패널말이랑 지금 경제정책비교랑 무슨상관이에요 크크크. 경제정책에서 서로 어떻게 비슷한지는 그냥 정책자체를 보면 답이 나오는데. 제가 위에 올려드렸잖아요? 왜 국민의당과 새누리당의 단일화는 지금껏 단한번도 거론된적이 없는데 국민의당과 더민주의 단일화는 계속 거론될까요? 실제로 단일화가 여러번 진행된것도 있고 성사된곳도 한곳있고 후보 개개인차원에서의 단일화는 당이 막지않겠다고 국민의당이 직접 공표한적도 있죠? 그건 왜그럴까요? 서로 그렇게나 물과기름처럼 섞일수없는 관계라면 엥간해선 단일화소리가 안나오지 않을지?
16/04/11 16:23
아깽 님// 위에 올라온 것도 말하기 나름이란 생각이 들어서요. 무엇보다 양보해야될(?) 주체인 국민의당이 다르다고 우기니 아깽 님 논리로 단일화 될 가능성은 0에 수렴하겠네요.
16/04/11 16:28
아깽 님// 오죽했으면 그럼 썰전 패널들이 그랬겠습니까 크크...
아무튼 어떤 생각이신지 알겠네요. 아쉬운 건 단일화는 여전히 불가능해 보이네요. 애초에 아쉬운 쪽이 양보 안 하면 그냥 그대로 선거치뤄야죠.
16/04/11 16:30
비공개 님// 아니 문재인연설에서 박근혜가 왜나오냐니까 대답은못하고
썰전패널드립만 계속하세요. 어떤점에서 박근혜가 나오는지를 얘기해보시라고요 크크크. 그리고 그게 더민주의 경제정책이랑 무슨상관이 있는지도요.
16/04/11 16:35
아깽 님// 일단 경제민주화 자체가 원래 새누리당꺼 아니였나요??? 새누리가 주장하는 바에 의하면 경제민주화 열심히 추진했죠.
분배 찾으시는데, 노무현 정권도 신자유주의 표방했던 정권으로 아는데요. 새누리랑 큰 틀에서 뭐가 다른진 저도 잘 모르겠네요.
16/04/11 16:40
비공개 님// 정확히는 원래 야당거였는데 지난대선때 갑자기 박근혜가 김종인을 선대위에 데리고와서는
전면적으로 내세우면서 '여당'이 서민을 위하는 정당인 것 처럼 보였죠. 그런데 전혀 아니었고. 더민주는 계속 대기업위주정책을 비판해왔고 법인세 다시올리자고 국회에서 계속 싸우고있는데 그거 막고있는게 새누리죠. 큰틀에서 다르네요.
16/04/11 16:41
비공개 님// 원래 새누리는 친대기업, 친재벌, 친 기득권 정당이었죠. 그런데서 갑자기 경제민주화 운운하는건 그냥 선거용이었던거고 국민들이 지난 대선때 속은거죠.
16/04/11 16:43
아깽 님// 법인세 관련된거라면 이번 정권에 미환류 법인세가 만들어진 걸로 아는데요? 역시 제가 보기엔 큰 틀에서 대동소이하네요.
현야당이 집권했을 때는 정말 '서민'을 위한 정권이였는지도 의문이네요. 문재인께서 모시고 온 김종인부터 김대중-노무현 정권은 진보정권 아니라고 싸잡아 말했고 서민들 생활 뭐가 나아졌냐고 반문했는데요.
16/04/11 16:46
비공개 님// 아니 미환류법인세가 왜나옵니까.
그래서 이명박정권 이전으로 법인세가 다시 복귀됐어요? 고대로잖아요? 오히려 노동개악이니 뭐니 해서 친대기업정책은 더 심해지기만했지. 그리고 김대중노무현때와 지금 더민주와는 정책이 다릅니다. 더민주가 복지와 분배를 더욱 강화하기 시작한건 이명박정부부터 이고 무상급식으로 새누리와 싸우다가 오세훈을 시장에서 몰아낸것도 그때고 이명박정부의 법인세 인하에 반발하면서 서로 미친듯이 싸우기 시작한것도 그때입니다.
16/04/11 16:46
비공개 님// 큰틀에서 같긴뭐가같습니까
큰틀에서 낙수효과만 바라보고 사는 새누리당과 낙수효과는 헛소리라고 지적하는 더민주는 물과 기름입니다.
16/04/11 16:48
아깽 님// 현야당이 집권했을 때를 비교대상에서 제외하고 싶어하시면 저도 할 말은 없죠. 제가 보기엔 다시 집권하면 이전과 비슷할 스탠스를 취할 확률이 훨씬 높다고 보는데요.
16/04/11 16:51
비공개 님// 지금 민주당이 추진하고있는게 집권한다고 갑자기 새누리당처럼 회귀할까요?
이미 국회에서 새누리당이랑 싸우고있는게 있는데요? 새누리당의 대기업위주정책을 막고있는게 누군데 그런소릴하십니까? 그런애들이 갑자기 집권한다고 지들이 하던일 버리고 새누리당하던일을 승계할까요? 크크크크. 오히려 지들이 하던일을 더 강하게 밀어붙이지 않을까요?
16/04/11 16:51
아니 뭐하러 하던거 내팽개치고 남의거 갖다 써요. 하던거 마저 하는게 낫지. 크크크.
님이 민주당이라면 그러시겠어요? 오히려 그동안 새누리당과 싸우면서 추진하지 못했던 정책들을 집권도 했겠다 한번 제대로 밀어붙이면서 새누리에게 복수하고싶은게 인지상정 아니겠어요?
16/04/11 16:55
비공개 님// 그때민주당이랑 지금이랑은 다르다니까요. 그때는 양극화가 지금처럼 문제되지도 않았었고
대기업위주 정책같은게 지금같은 반 공감대를 이끌어내지도 못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미국 민주당과 미국 공화당은 원래는 스탠스가 정 반대였다는거 아세요? 근대에 들어오면서 양당의 스탠스가 완전히 바뀌어서 공화당이 보수주의가 되고 민주당이 중도가 된겁니다.
16/04/11 16:56
비공개 님// 그당이 집권했을 때 어떤 정책을 추진할것이냐를 보려면
집권하기전부터 뭘 외쳐왔고 뭘 추진해왔는지를 봐야지 옛날옛날에 집권했을때 뭘했는지를 왜봐요?
16/04/11 16:58
아깽 님// 그러니까 제 말은 그게 주관적인 의견이란 겁니다. 막상 집권하면 어디로 튈지는 아무도 모르니 저는 이전 사례를 가져오는 것 뿐이지요. 근거야 미국 사례로 드는 것보단 우리나라 사례가 좀더 깔끔할거라 보구요.
그리고 현야권 주류 자체가 노무현 정신 계승을 표방하고 있으니 사례로 드는 게 큰 문제는 없을거라 봅니다.
16/04/11 17:01
비공개 님// 그래서 묻잖아요. 자기들이 하던게있는데 갑자기 집권했다고 추진하던거 다 내팽개치고
다른거 하겠냐고요. 크크크. 무슨 바보도아니고 그런 헛수고를 왜합니까?
16/04/11 17:02
비공개 님// 집권했을때의 민주당과 지금민주당은 노선자체가 완전히 다른데 옛날 민주당 가져와서 뭐합니까?
그런식이면 지금 미국 민주당과 옛날 민주당이 같아요? 이건 뭔 논리인지 크크크.
16/04/11 17:03
아깽 님// 일단 뭘 구체적으로 추진했는지는 잘 모르겠고... 지금까지 하던 걸 보면 그런 헛수고도 마다하지 않을거라 봅니다.
원래 집권했을 때는 상대적으로 보수화되고 야당이 되면 진보적인 정책을 내는 경우는 많았습니다.
16/04/11 17:05
비공개 님// http://blog.naver.com/withseminq/80183634463
여기 보시면 그렇게 보수적이었다고 님이 비판하시는 노무현정부조차도 이명박근혜정부같은 친재벌정책은 펴지 않았습니다. 부동산때문에 욕을 많이 먹어서 그렇지.
16/04/11 17:06
비공개 님// 아무리 상대적으로 보수화된다해도 이명박근혜정부보다는 덜 보수적이죠.
이명박근혜정부보다 더 친기업적인 민주정부가 있었어요?
16/04/11 17:07
비공개 님// 뭘 구체적으로 추진했는지 모르겠다니
법인세로 둘이 싸우는건 뭐 다들 아는사실이고, 무상급식가지고 싸우면서 새누리가 포퓰리즘이라고 공격한건 잊으셨나요? 뇌에서 지우셨나봐요?
16/04/11 17:08
아깽 님// 저는 사실 비판할정도로 보수적인 것 자체엔 불만은 없습니다. 말씀하신 부동산 정책 등으로 저희 집안 자체가 피해본 건 불만 있겠지만요.
제가 말하고 싶은건 말씀하고 계신바가 주관이 많이 개입될 수밖엔 없다 정도입니다. 아깽 님은 다르다고 주장하시지만 저는 비슷한 면도 많다고 생각하는 것처럼요. 아깽 님이 틀렸다고 말하는 건 아니구요. 아무튼 불쾌하게 한 점 있으면 죄송합니다. 이만 줄이겠습니다.
16/04/11 15:24
이대로 선거만 치르면 교섭단체 되고 소기 목적 달성할텐데, 굳이 양보할 필요가 있을리가요. 그리고 양보를 다수결로 해야된단 말씀은 개인적으로 처음 들어봤습니다. 그런식으로 힘으로 찍어누른다면 양보받는 것보단 협박이 맞겠죠. 애초에 그 협박도 안 통해서 이 사달난 것같지만;;;
16/04/11 15:25
그럼 뭐해요 새누리가 180석먹고 나라가 망할지도 모르는데.
양보를 다수결로해야한단말을 처음 들어본다니요. 지금까지 대선이든 총선이든 후보단일화할때 그 기준이 뭐였죠? 여론조사 쪽수싸움 아니었어요? 지난 대선때 안철수가 문재인에게 양보할 수 밖에 없었던것도 후보단일화 여론조사에서 계속 졌고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서였지요.
16/04/11 15:29
어디까진 양보를 쪽수로 하고 어디까진 양보를 쪽수로 하면 안 되고... 의견은 존중합니다만 공감은 안 되네요. 기준 자체도 작위적인 것 같구요. 제 기준에선 국민의당도 양보 안 해도 될 정도로 더민주와 충분히 다른 것 같습니다. 아쉬운 쪽은 더민주 같구요.
16/04/11 15:31
전혀작위적이지 않습니다. 이제껏 후보단일화는 거의 다 소수가 양보하는방식으로 해왔죠.
그리고 경제정책만 보셔도 국민의당과 더민주는 거의 쌍둥이처럼 비슷합니다.
16/04/11 15:25
다수결의 논리로 모두 결정지을거라면 더민주는 새누리가 하자는거에 반대하면 안되지요.
새누리가 다수당인데 왜 반대하나요? 전 국민의당을 혐오합니다만 단일화에서 소수의 양보를 강요하는건 어이가 없네요.
16/04/11 15:20
국민의당 찍으면 새누리당이 되죠. 더민주와 국민의당의 표 비율이 1:1에 가까워질수록
새누리당이 어부지리를 취할 확률이 높죠. 제3당은 안철수랑 전라도 말고는 사표 맞잖아요? 저 워딩에 틀린건 없다고 봅니다만?
16/04/11 15:20
다 그 나물에 그 밥 같습니다. 더민당도 비례 뽑아논거 보면 대체 생각이 있는건지 싶습니다.
정말 차악을 뽑는 거라고 하지만 차악도 고르기 힘드네요. 아 일단 새누리가 최악은 맞습니다.
16/04/11 15:22
비례구성에 대해 상당히 동의합니다.
안대표가 호남정당이라는 비난은 전국 비례득표율 보고 이야기하자는 자신감이 반드시 허세는 아닌 듯 해요. 인물 위주 선거하는 사람들한테 상당히 어필은 있는 것 같습니다.
16/04/11 15:21
새누리만큼이나 민주당에게도 답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3번을 찍는거겠죠.
그러니 새누리가 180석 먹으면 멸망이라고 주장한들 먹힐리가 없습니다. 거대 양당체제인 지금이나 여당이 독주하는 미래의 그때나 둘다 답 없기는 마찬가지니까요. 물론 국민의당 면면을 보면 대체 무슨 새정치? 라는 생각이 들지만 시작단계의 어쩔수 없는 한계라고 보는 측면도 있는것 같고요. 안철수라는 인물과 새로운 대안에 대한 희망 이거 두개 보고 가는거죠. 비례대표에서 어렴풋이 그런 비전을 보여주기도 했고요. 이럼 또 안철수 지지하냐고 공격들어올거 같아서 미리 말씀드리면 저는 짝수로만 이미 찍었습니다. 다만 부모님을 비롯해 주의의 많은 어른들을 볼때, 국민의당이 존재의의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해서요.
16/04/11 15:21
기본적으로 지금 국민의당이 정당투표에서 상당한 지지를 받는 이유가 더민당과 연대하지 않는 제3당이라서인데, 그걸 버리라는 것 자체가 웃기는 이야기죠.
정의당이 더 약진 못하는 것이 이념적인면도 있겠지만, 항상 후보 냈다가 사퇴하는 정당을 뭘 믿고 계속 투표를 하겠습니까. 대선은 몰라도 총선이나 지방선거에선 자신의 색깔을 보이고 조금씩 세력확대를 시도해야죠.
16/04/11 15:22
항상 후보를 냈다가 사퇴하는 이유가
지지율이 2번에비해 밀리기 때문이죠. 아직 국민들이 정의당의 스탠스에 대해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16/04/11 15:31
슬슬보면서 짜증이 나네요. 대놓고 3번 대신 1번 찍겠다는말이나 글쓴분의 제목이나 [2번 지지자가 말할 수 있는거 3번 지지자도 똑같이 할 수 있습니다.] 모르시는 건가요? 말 그대로 돌려 말해도 똑같단 얘깁니다. 더불어민주당의 민주가 아깝습니다. 제1야당이라고 다른 야당에게 연대는 말고 우리쪽으로 단일화하자는 협박하는 당이 무슨 민주를 당이름으로 쓰고있습니까? 이길 수 있는 당에 투표하자면서 더민주는 이길수 있는 당이었는지 국민수준이 낮으니 기울어진 운동장이니 패배자의 구차한 변명과 남탓 말고는 자기 반성도 없던 당이죠.
그동안 선거게시판에 수많은 글들이 올라왔지만 그와중에 참다참다 댓글 쓴글도 있었지만 일일히 대응하지 않았던 이유는 똑같이 대응할 줄 몰라서가 아니고 똑같이 될까봐 안한겁니다. 정권 교체에 있어 제1야당 지지자들 표? 그딴거 정말 필요한가 곰곰히 생각하면 필요없다고 생각되네요. 지금의 여당은 제1야당 지지자들 표 받고 승리한게 아니죠. 어차피 3번 찍느니 1번 찍고만다는 분들인데 1번표랑 2번표가 뭐가다릅니까? 얼마나 대단한 지지의 의미를 갖는지 모르겠지만 깔려고 뉴스 퍼와서 까인다고 언론 조작하듯 글 수정하고 댓글 반응 맘에 안들어서 글삭제도 하죠.지지자들은 똥을 먹느니 어느당을 지지하면 살인충동이 든다더나... 본인들은 얼마나 선한 정치를 하는지 총선날이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명백하데 보입니다.
16/04/11 15:40
안철수는 무슨 정치 신인인가요? 민주당 대표였던 사람 아닌가요?
그럼 안철수가 저질렀던 녹취 사건이나 주구장창 내세우는 양비론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결국 민주당이 잘못한거에 대해 어떠한 대안도 없으면서 자기들 뽑아달라는게 국민의당이잖아요? 국민의 당 지지자들은 저런 구태정치에 대해서는 전혀 답이 없더라고요. 그리고 계속 더민주가 단일화 자기쪽으로 해달라고 한다는데 경선을 통한 단일화도 불복한건 어느 당인가요?
16/04/11 15:49
단일화 안한다는데 자꾸 단일화 하자는 쪽 어느당이죠? 안철수가 살아 남아서 대선땨 단일화 요규하지 말라고 미리 얘기하는 분들은 단일화 해달라는 더민주당 지지자분들은 아니겠죠?
그리고 잘못한거에 대해 대안 없으면 민주당을 지지해야하나요? 매번 더민주당 지지자들은 사상검증 하는듯이(이게 뭐가 잘못된건지도 모르는거 같네요) 물어보는데 잘못된 건 잘못된 것이고 욕먹을 일은 욕먹을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안철수가 언제 신이라고 하지도 않았는데요. 국민의당은 안철수빼고 더민주로 돌아오라고 할때 사이다 댓글이니 하면서 갓붙히고 갓종인 하던분들은 더민주지지자들 아니셨나요?
16/04/11 15:44
있지도 않은 호남홀대론 주장하시던 분 맞네요
제1야당이 무조건 숙이고 들어와라 이러던가요? 지금 단일화 하는거 보면 정당 이름도 빼주고 정의당 같은 경우 20% 가잔섬도 주면서 단일화 하던데요? 정권 교체에 있어서 제1야당의 표가 필요없어요? 그냥 새누리 지지자라고 커밍아웃 하세요 뭔 되도 않게 정권교체 운운하세요?
16/04/11 15:47
왜 꼭 2번으로 단일화해달라고 하느냐고 억울해하는분들 많던데
아니 그럼 노회찬 심상정처럼 수도권에서 지지율좀 나와주시던지... 지지율은 바닥을 치는 주제에 있으나마나한 표받아봤자 어차피 사표니까 그럴바에 그렇게 좋아하는 국민들을 위해서 2번으로 단일화해서 여당 독주라도 막아달라니까 그것조차도 싫대네요. 크크크.
16/04/11 16:04
왠 반말이죠? 전부 반박하실거면 하시던가요. 야권 단일화해서 져놓고 이긴데도 있다고 자위해서 뭐하죠? 단일화 급한쪽이 협박질하는데 민주라는 이름이 아까운 당이네요.
16/04/11 16:05
말은 바로하셔야지가 왜 반말이에요 크크크.
글고 아니 단일화하면 다 이겨야되요? 불리하니까 단일화하는거 아닙니까. 조금이라도 더 좋은 결과 얻자고요. 그래서 단일화 안한것보다 더 좋은결과 얻었잖아요. 그럼 된거지요. 그리고 계속 협박소리하는데 뭐 칼들고가서 단일화안하면 죽인다고 했나요? 금시초문이네여
16/04/11 16:18
Polar Ice 님// 의석이 얼마건간에 새누리에게 의석수밀리면 무조건 스코어는 300:0이에요?
그런식이면 이번에 국민의당도 의석수 얼마냐에 관계없이 새누리에게 밀리고 더민주에게 의석수 밀리면 정당 문 닫아야겠네요. 스코어 0이잖아요 그쵸?
16/04/11 16:20
아깽 님// 누가 문닫는지는 총선 결과 나오면 알겠죠. 그때도 의석수가 더민주가 많으니 무조건 더민주 지지해달라고 하세요.
16/04/11 16:31
아깽 님// 더민주가 발리면 문닫아죠. 상식적인 사고로 반년도 안된 정당한테도 비례지지율이 낮는 당이 이길 당인지 생강 안하시나봅니다 크크
16/04/11 15:54
되도안하게 정권 교체요? [되도안하게?] 더민주지지자들만 정권 교체 가능한 자격있다고 생각하는 분 여기있네요. 제1야당표로 새누리는 집권했나요? 현실을 직시하지 못한건지... 제1야당 지지자는 새누리지지자 처럼 단단한 지지층이지 캐스팅 보드는 아니죠.
제1야당이 숙이긴 뭘 숙였다고 하는지~ 3월에 안철수 나가고 나머지 국민의당 당원들 들어오라 한거 김종인 대표 아닌가요? 호남홀대론이 없는데 문재인은 왜 호남가서 상처를 주었다고 하죠?
16/04/11 16:01
국민의 지지를 못받고있잖아요. 더민주만큼.
정권교체 자격이 없죠. 더민주보다 정당 지지율 잘나오고, 지역구 지지도도 잘나오면 그때는 지지해드릴게요~
16/04/11 16:14
절대 의석수야 오래된 더민주가 더 나오죠. 107석이상이면 더민주의 성공적 총선이죠. 설마 이런 기준없이 의석 많은 더민주 보다 국민의당이 삽질했다고 얘기하시는건 아니죠? 호남공천 비례후보 그렇게 개판으로 뽑아놓고 107석 나오면 국민의당 해체해도 이상하지 않다고 봅니다.
16/04/11 16:15
의석수는 물론이고 대선후보 지지율조차도 밀리잖아요.
오히려 지지를 못받네요 더민주보다? 아니 그렇게 잘했으면 지지율이 더민주보다 더 높게 나오시던지요. 그리고 더민주가 지지율이 더 높게나오는게 오래되서 그렇다? 치졸한 핑계네요. 아니 국민의당이 더 매력적이고 더 잘했다면 더민주보다 더 잘나오겠죠. 예전에 열우당은 뭐 당이 오래되서 그렇게 순식간에 거대당이 됐었나요?
16/04/11 16:17
크크크 더민주가 의석 많아서 안망하겠네요. 하긴 문재인이 총선패배시 은퇴 얘기할때부터 느낌 왔는데 역시 지지자들이 더 자세히 아네요 결과 상관없이 은퇴안할거란걸요.
16/04/11 16:19
Polar Ice 님// 아니 그냥 긴말할거없이 더민주보다 지지 많이 받으면 되잖아요.
근데 그것도 아니잖아요. 크크크. 국민이 지지를 안해주는데 어쩌란 말입니까.
16/04/11 16:23
올해 창당한 당한테 비례 지지율이 얼마나 앞서가는지 제1 야당으로써 어떤 의미를 지닐지 총선 결과 나오면 알겠죠. 아직 국민의당은 선거 치루지 않았습니다 크크크... 총선 다음날 기대돠네요 누가 웃고있을지.
16/04/11 16:24
Polar Ice 님// 아니 비례니 뭐니 이런 세세한부분으로 왜 들어가세요.
아까 단일화얘기에서 얼마나 더 좋은결과가 나왔든 의석수밀리면 문닫으라고 하셨잖아요. 국민의당도 의석수밀리면 문닫으면 되겠네요. 깔끔하네요 남자답고. 크크크.
16/04/11 16:35
Polar Ice 님// 님이 단순의석수로 밀렸으면 패배한거라면서요. 크크크.
그럼 국민의당도 의석수밀리면 패배죠. 그쵸? 자꾸 비례는 왜 끌어들이시지? 비례에서 이기면 선거이겨요?
16/04/11 16:37
Polar Ice 님// 님이 위에서 말씀하셨잖아요. 단일화해서 얼마나 의석수가 더 많아졌든간에
의석수밀렸으면 그냥 패배고 문닫으라고. 국민의당 문닫을 준비해야할듯요.
16/04/11 16:04
제1야당 표가 없어도 정권 교체 운운하는데 하도 어이가 없어서 되도 않게 그런 표현 쓴겁니다
최근 단일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한번 좀 알아보시죠 은평 동작 인천 등 한번 알아보시죠., 얼마나 배려해 줬는지 알겁니다 또 왜곡하시네. 문재인의 정치적 워딩이 호남홀대론의 근거에요? 문재인 본인이 호남홀대를 인정했어요? 제발 왜곡 좀 그만하세요
16/04/11 16:11
문재인 본인이 호남에 사과했는데요? 인정 안할거면 하지마세요. 호남사람들이 그리 느낀다는게 선거 결과로 나올거 같으니까요. 선거의 캐스팅보드는 중도층이지 1번이나 2번의 고정지지표가 아니죠. 어차피 안찍을거라는 분들한테 해달라고 안합니다. 타 지지자 존중 따윈 없네요
16/04/11 16:29
이젠 김대중 빨갱이 해보세요 이건가요? 진짜 갈때까지 가네요. 김대중 대통령은 국민 대다수가 존경했던 분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개인적으로 김대중대통령보다 몇배나 더 지지했던 분이구요. 새누리 지지자 커밍아웃이니 뭔... 더민주지지자들은 다 이렇게 극단적이고 편협합니까? 타인에 대한 존중이란 배려 따윈 없는 분이네요. 그리고 새누리지지자가 커밍 아웃할 사항입니까? 여긴 피지알 회원이 이용하는 선거 게시판이지 더민주당 지지자 전용 게시판이 아닙니다. 진짜 역겹군요.
16/04/11 16:35
저기요? [새누리 지지자 커밍아웃이니 뭔... 더민주지지자들은 다 이렇게 극단적이고 편협합니까? 타인에 대한 존중이란 배려 따윈 없는 분이네요. 그리고 새누리지지자가 커밍 아웃할 사항입니까? 여긴 피지알 회원이 이용하는 선거 게시판이지 더민주당 지지자 전용 게시판이 아닙니다.] 이거에 대한 답변부터 하셔야죠. 대중의 이미지론 같은거 보다 기본적인 예의 아닙니까?
16/04/11 16:39
이젠 양심 까지 거론하면서 날조 하시네요. 님 저 알아요? 진짜 자기 생각외엔 다 적이고 악이라고 생각하시나 보네요. 더이상 예의 없는 분과 얘기 안합니다.
16/04/11 16:42
음 김대중 대통령이 국민대다수가 존경해도 될만한 분은 맞지만 존경하는분은 아니었죠 그놈의 색깔공세가 전라도놈 공세가 워낙에 심했어야...ㅠ
16/04/11 15:48
새누리당이 180석 이상 먹어도 나라가 망하지 않습니다.
이명박정부 5년, 박근혜정부 3년인데 아직도 안 망했어요. 당장의 선거만 볼게 아니라 장기적으로 보면 3당이 있는게 나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새누리당이 아무리 못해도 새누리당을 찍는 사람들은 민주당 계열은 절대 못 찍지만 3당은 찍을 수 있으니까요. 반대로 민주당 계열도 마찬가지죠.
16/04/11 16:00
무슨 나라가 8년만에 망하나요?
전 지난 8년이 우리나라가 망하는데 트리거를 땡겼고 기름을 부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망해가는 과정에 있는거죠. 그리고 물론 3당이 필요하긴 합니다만 그건 과반을 막을때나 가능하디고 생각합니다. 지금처럼 한 당에 과반 이상 몰리면 3당의 의미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캐스팅보드가 가능해야 3당의 의미가 있다기 생각해서요.
16/04/11 16:54
망하지는 않는데 확실히 망하는길로 들어서고 있는것 같기는 합니다.
어떤 나라도 갑작스럽게 증발해버리지는 않으니까요. 저는 장기적으로 보면 호남을 기반으로 하는 3당은 끔찍한 결과를 만들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정치에서 보이는 가장큰 현상은 세대간 갈등인데, 호남당이 생기면 그안에서도 세대가 갈등이 생길거라 봅니다. 만약에 국민의 당과 같은 3당이 아니라 진보나 합리적 보수 (새누리당과 달리)쪽이면 모르겠지만, 지역주의를 들고 거기에 50~60대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것은 정치구조를 매우 위험하게 만들것이라 생각합니다. 결국 더큰 세대간 대립이 될건데 그러면 더욱 변하기 어려워질거같아요
16/04/11 17:02
그리고 중대선거구제라면 님의 말씀이 맞겠지만, 1등이 독식하는 소선거구제하에서는 아니죠.
국민당으로 넘어가는 지지자가... 더민주 이탈자 >>> 새누리 이탈자... 인 상황에서는 야당만 망하는 길입니다. 야권 총 득표수는 늘어날지라도 의석수는 줄어들겠죠.
16/04/11 16:59
캬 민주주의 클라스...
너넨 그래봐야 소수니 무조건 양보해라 이건가요 신당이 새로운 인물로만 구성해서 살아 남을수잇는 구조던가요 한국정치가? 왜 그걸 영남에서 못하고 호남에서 하는지는 호남에 믿을을 주지 못한 민주당에 대한 현재 호남의 지지도가 보여주는데 무조건 호남탓 안철수탓 국민의당 탓 삼당이 죽을때까지 삼당으로 남아야하나요 최대야당이 호구같으면 잡아먹고 제1야당 해야죠 안철수가 민주당들어갓던게 가장 병신짓이엇다고 생각하는 입장에다가 양당에 질려버린 사람으로썬 지금 안철수 아쉽긴하지만 충분히 잘해나가고 잇다고 봅니다
16/04/11 17:42
크크 목표가 제3당인 정당이고 사람들이 지지하는 이유도 거대 양당이 아닌 제3의 대안이 될수 있을까 해서인데,
밑도끝도없이 우리가 다수니까 니네가 양보해라 하면 먹힙니까 그게. 더민주 찍은 저도 어처구니가 없는데 3번찍은 분들 입장에선 정말 뭥미 하겠네요. 정 그러면 더민주가 소수인 호남지역에서 화끈하게 싹 양보하고 그걸로 수도권이랑 딜이라도 걸던가요. 후보들이 정 원해서 하는 경우야 어쩔수 없다지만 당대당 연대하는 순간 국민의당은 존재가치가 없어지는거에요.
16/04/11 18:12
예전인물도 정도껏이어야지 정동영 박지원 주승용은 좀.. 그리고 나가려면 좀 조용히 나갔으면 모를까 명분 만들려고 말도 안되는 억지 부리다 나간것도 좀.. 그럼에도 잘하고 계신다니 어지간히 양당이 싫으신가 본데 그것까진 이해합니다만 대안이 저런 당의 탄생이나 운영이나 구태의 극치를 달리는 정당이라면 예 그러세요.
16/04/11 20:01
의석수로 따질거면 왜 그렇게 맨날 죽는소리를 합니까?
의석수 많이 가져가세요~ 호남분들 등 돌리고 8~90석 정도로 가루가 나고나면 그때도 더민당과 종교인분들이 멀쩡할지 궁금하네요.
16/04/11 20:03
호남에서 백날 잘먹고 잘사세요~어차피 호남말고는 다른의석은 한개도 못가져가면서~
왜그렇게 맨날 죽는소리하냐고요? 그건 새누리를 못이겨서지 국민의당을 못이겨서 죽는소리를 하나요? 크크크. 국민의당은 새누리는 커녕 당장 더민주나 이겨보세요~
16/04/11 20:21
퐁퐁 님// 새누리가 180석 이상 먹고 선진화법부터 시작해서 최악의 사태를 맞을경우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 안철수는 자신이 모든걸 책임지고 끝까지 단일화 안하겠다고 한걸로 아는데요? 그리고 국민의당은 그렇게 잘나가서 수도권에서 안철수 본인빼고 다 죽게 생겼어요? 크크크크 되게 낙관적이시네 지나치게.
16/04/11 17:17
야권분열에 의한 정계개편이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 95년에 총선 몇달전 민주당을 버리고 나간 김대중의 새정치국민회의가 있었고, 03년에도 총선 몇달전 민주당을 버리고 나간 열린우리당...
16/04/11 17:53
적어도 [너희가 소수니까 국민의 지지를 더 많이 받는 우리 주장에 따르라]는 논리에는 동의하기 힘드네요. 틀을 좀 바꿔놓으면 [나라가 위기에 있으니까 너희 야당은 다른소리말고 우리말에 따르라]는 모 정당의 주장을 보는 것 같기도 하고요... 안철수에 대한 실망때문에 나머지의견에는 전체적으로 동의합니다.
16/04/11 18:23
굳이 신경 쓰지 말아요.
신경쓰고 욱하니깐 이런 저런 이름이 오르내리죠. 그러면 국민의당이 계속 사람들의 머리에 있지 않겠습니까. 악플보단 무관심으로 하는게 좋을뜻 싶어요.
16/04/11 18:58
댓글 아래 대댓글이 너무 길게 달려 아래 다시 달아봅니다.
정책적인 동질성 등이 어느정도 이상이라고 전제하더라도 '군소후보는 이길 후보한테 양보해야한다'라는건 좀 과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여권에서 이길 수 있는 후보만 선거를 치룰 수 있다면 안철수처럼 데뷔부터 높은 대중적 지지율이 형성되어 있는 인물 외에는 완주도 하지 말라는 이야기인가요? 그게 아니라면 모든 정치신인은 1번당과 2번당을 통해서만 데뷔해야 할텐데 이거야말로 비민주적인 거죠. 새누리의 저지라는 대의 하에 더민주로 집결했으면 좋겠다는건 개인으 바람으로는 문제가 없으나 그게 정당한 것이라고 주장하는건 민주적 가치를 오히려 깔아뭉개는 것 같네요.
16/04/11 19:11
언제나 그래야한단 이야기가 아닙니다만 이번은 이미 선거시작부터 야권의 대패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대의를 위해서 그래줬으면 한다는겁니다. 새누리가 180석먹으면 제3당이고 자시고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그냥 다 일장춘몽으로 날아가는건데. 새누리가 180석 200석을 먹게되면 그 민주적 자치조차 훼손될수 있는 마당에.. 본래 강자에 대해 약자들이 서로 힘을 뭉쳐서 대항하고, 저지하는건 민주국가에서 매우 자연스러운겁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지금은 오히려 약자들끼리 서로 싸우느라 그냥 질것을 대패를 하게 생겼으니 그러는거죠. 안철수도 새누리가 180석 이상을 먹게되면 국민의당이 아무리 잘되도 자신의 입지조차 위험해지고 책임론이 불거질 것을 아니까 책임질 상황이 오면 책임지겠다고 하는것아닙니까? 그런데 그런 상황까지가서 안철수가 책임지겠답시고 본인혼자 쏙 빠지면 다에요? 그렇게되면 나머지 짐은 누가 지는데요.
16/04/11 19:18
테러방지법이 비판을 받은건 실효성이 없어서입니다. 실효성은 전혀없고 인권침해의 우려만 있으니까 야당쪽에서 비판을 한거고
이건 필리버스터에서 여러 의원들이 누차 언급한겁니다. "이름만 테러방지법이라고 법하나 만들어봤자 테러가 막아지느냐. 다른나라들이 그런 법이 없어서 못막는줄 아느냐 우리나라는 이미 그런법이 잘 돌아가고있고 잘 되어있는 나라고 총기반입도 안되는 나라라서 이미 있는법이나 잘 굴릴 생각을 해야지 괜히 쓰잘데기없이 인권침해우려만 있는 이름만 테러방지법 만들어봤자 아무소용없다." 이게 비판의 근거였습니다. 만약 테러방지법이라고 해서 인권침해의 우려가 '다소' 있다해도 실효성이 '매우'있었다면 그걸 왜 반대를 했겠어요? 대의라는건 대승적인 차원에서 양보할건 양보할줄아는 미덕이 바로 대의죠. 아무런 실효성도없는 테방법따위에 대의를 쓰십니까?
16/04/11 19:20
실상은 노동 착취법인데 이름만 '노동개혁법'이라고 붙여서는 밀어붙이는게 현 여당 하는 꼬라지고
테방법도 마찬가지죠. 당장 저라도, 만약 테방법이란게 존재함으로 인해 대부분의 테러우려를 불식시키고 안전하게 살수있다면 테방법에 찬성할겁니다.
16/04/11 19:37
새누리가 180이나 200석 먹어서 훼손할 수 있는 민주적 가치라는 건 국회선진화법을 무력화하고 국정운영을 특정당의 입맛대로 한다는 의미겠죠. 그런데 그걸 저지하기 위해 동원되는 논리가 똑같이 다수의 횡포로 흐른다면 대체 무슨 의미가 있냐는겁니다.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절차적 수단으로서 비민주적인 방식을 취한다? 이게 정말 제1야당에서 주장하고 싶은 이야기라면 판을 바꿀 만한 호응을 얻기는 어려울겁니다.
강자에게 대항하기 위해 약자들이 힘을 합치는건 각자가 알아서 할 일이지만 나보다 더 강한 자에게 대응하기 위해 나보다 약한 자를 밟고가겠다는건 매우 폭력적인 발상입니다. 상호 합의하에 단일화를 하는 것을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상황이 급하고 너네가 약자니 굽히고 양보하라'는 주장이 대체 새누리의 독선과 본질적으로 무슨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16/04/11 19:45
정의당이랑 더민주랑 단일화하는게 다수의 폭력이라는건가요? 허허허.
아니 제3당이고 뭐고 자시고 그딴게 다 의미가 없어지게 된 마당에 무슨놈의 다수의 폭력이니 뭐니를 하세요? 그 최소한의 민주적가치고 머고도 다 증발하게 생긴 마당에. 그러니까 정정당당하게 서로 단일화해서 더민주든 국민의당이든 지지율 더 높은쪽으로 단일화하자 이거 아닙니까. 그럼 호남에서 더민주가 양보를 하고, 수도권에서는 국민의당이 빠져주든 하면 될거아니에요.
16/04/11 19:51
양자 합의하에 단일화를 하든 야유회를 하든 상관없으나 더민주 입장에서 타 야권에게 '우리가 다수니 너네가 포기하고 우리쪽 단일화 후보 만들어라'라는건 명백한 폭력이죠. 상황이 이러니 그런 비민주적인 방법도 용인가능하다라고 한다면 새누리가 180석 먹어서 국정 농단해도 비난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그쪽도 갖다댈 이유는 얼마든지 붙일 수 있어요. 만약 더민주와 국민의당(아니면 기타 다른 당이라도)이 이야기하는 정책방향이 99% 일치한다고 해도 비슷한 주장하니 서로 단일화 합시다가 아니라 내가 메이저고 당신이 마이너니 포기하고 나한테 협력하세요 이런 이야기가 정당성을 얻을 순 없다는 겁니다.
16/04/11 20:07
정당한 선거에 따른 정당한 결과가 새누리 180석이라면 타 당의 지지자에게는 쓰릴 일이나 그게 본질적으로 문제가 되나요? 이후의 국정방향이 마음에 들지 않을 수는 있겠으나 그렇다고 해서 그게 현대 민주주의 제도에서 피선거권을 침해하는 주장보다는 덜 심각한 문제인 것 같은데요. 내 마음에 들지 않는 결과는 인정할 수 없으니 무슨 수라도 써야 한다는 게 대체 무슨 민주주의입니까. 적어도 민주주의 기본 룰은 지키면서 주장을 해야죠. 아깽님 표현대로라면 더민주의 '민주'는 대체 어디 있나요.
16/04/11 20:20
좀 제대로 보세요. 제안은 자유이나 당위를 들먹이며 강요하는건 비민주적이라고요. 본문으로 돌아가면 국민당 입장에서 단일화는 선택가능한 옵션일 뿐인데 단일화에 응하지 않는걸 잘못이라고 이야기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16/04/11 20:23
Lavigne 님// 아니 그냥 제안을해요? 그 제안에 어떤 당위성이 있는지를 제시하면서 단일화해야한다는게 강요에요? 누가 칼들고 단일화안하면 찔러 죽이겠다했나요? 거 참 웃기시는 분이네. 크크크.
전지역에서 무조건 더민주후보로 단일화해야한다고 한적은 또 있나요? 창원성산에서 문재인이 직접 더민주후보찾아가서 노회찬한테 양보하라고 한건 잊으셨어요?
16/04/11 20:27
아깽 님// 새누리 저지는 야권지지자한테나 당위죠. 다시 표현하면 단일화는 옵션일뿐 안받는다고 해서 욕할 부분은 아니라는 겁니다.
16/04/11 20:29
Lavigne 님// 그러니까 밑에 얘기했잖아요? 180석이든 200석이든 먹고 이나라 꼬라지 어떻게 되는지 보자고요. 그때가서 민주당 탓하기 없기에요. 크크크.
16/04/11 20:33
아깽 님// 절차적 공정성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결과에 대해 승복하는게 틀린 자세는 아니라고 보는데요. 전 파쇼는 동의하지 않아서요.
16/04/11 20:34
Lavigne 님// 결과에 대해 승복을 하고 자시고 그건 나라꼴 보고 얘기하자고요.
13대 대선때문에 아직도 욕먹는게 김영삼,김대중이고 특히 김대중이 그걸로 아직까지 욕먹고있습니다? 전 그때 김대중 욕먹는건 정당하다고 봅니다?
16/04/11 20:45
Lavigne 님// 노태우인건 노태우인거고 그렇게만든 책임은 져야죠.
욕할건 욕해야죠. 누가 뭐 부정선거로 노태우가 당선됐다고 했나요? 노태우는 정당한 절차에 의해 뽑힌 대통령임을 아무도 부정안합니다. 그 이면에는 양김의 개삽질, 특히 김대중의 뻘짓이 있었고, 그래서 욕먹는 것이지요. 작금의 상황도 마찬가집니다. 만약 180석 아니 200석을 먹고 국민 살림이 피폐해진다면 그 공(?)은 온전히 안철수에게 가겠지요.
16/04/11 20:02
거봐요 쉽게 대답 못하시네.
전제를 일단 하나 깐상태에서 얘기를 합시다. 1. 이번총선에서 새누리가 180석이상을 먹는건 반드시 저지해야한다. 그럼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16/04/11 20:09
회사에서 야근중에 간간히 쓴거라 즉각적인 답변은 다소 한계가 있습니다. 14분만에 답글 썼는데 무슨 쉽게 대답을 못하니뭐니인가요.
전 일단 180석을 먹는걸 반드시 저지해야한다고 생각 안하는데요? 뭔수를 써서라도 새누리가 집권하는걸 막아야 한다면 쿠데타도 가능한가요?
16/04/11 20:11
쿠데타가 왜나와요 크크크. 누가 핵이라도 쏴야한다고 했습니까?
글고 180석을 먹든 200석을 먹든 상관없고 국민의당만 의석 많이먹으면 된다? 뭐 개헌선 돌파되고 내각제든 뭐든 되도 상관없다는 거군요. 알겠습니다. 국민의당 지지자들이 대개 이런 생각인가보군요. 어떻게되는지 두고보지요.
16/04/11 20:25
국민의당 지지자 아닌데요. 자꾸 반복하게 되네요. 국민의당 폭망이든 새누리 해체든 더민주 괴멸이든 개의치 않습니다. 다만 비민주적인 주장에는 발화의 주체가 누구라도 반박할 수 있는거죠.
16/04/11 20:26
Lavigne 님// 그러니까 위에 댓글달았잖아요. 단일화가 뭔 비민주드립이에요? 크크크크크
아니 누가들으면 탱크몰고가서 단일화 안하면 밀어버리겠다고 한줄 알겠어요.
16/04/11 20:30
아깽 님// 단일화 안한다고 안철수가 잘못한건 아니라는겁니다. 그냥 그들은 그게 구태든 뭐든 룰안에서 그들의 정치를 할 뿐이고 모든 당은 총선의 결과로 심판받겠죠. 그게 새누리든 더민주든 국민의당이든간에요.
16/04/11 20:31
Lavigne 님// 나라꼬라지가 폭망이면 안철수잘못이고 아니면 잘못한게 아니겠죠.
이후 나라꼬라지가 어떻게 되느냐를 보고 심판의 잣대가 어디로 갈지 나오겠죠.
16/04/11 19:38
어떻게 이런글이 올라오죠?
마치 민주당 지지자의 절박한 마음이 욱한 표현으로 마구 휘갈겨 쓰신글 같네요. 분리수거 잘해줬다며 비아냥거릴때는 언제고, 지지율 나락이라 야권연대해봤자 효과가 미비하다고 조롱거릴때는 언제고 이제는 후달리나봐요? 안철수 개인으로나 국민의당이나 더민주와 손을 잡으면 지지층 이탈은 뻔하고 그런 리스크를 감수하고 연대를 해야하는데 달래기는 커녕 야권연대를 안하면 역적이라는 뉘앙스로 협박질이나 하고 있으니. 애초에 그냥 국민의 당이 나락일때 지지율처럼 야권연대가 필요 없을정도로 잘하지 그러셨어요 절박한 심정을 만든 현상황에서 더민주의 내부적인 문제점을 지적하기 보다 국민의 당을 책임으로 몰고 타겟을 잡은 이 글에 혐오감을 느낍니다.
16/04/11 21:36
지지율 나락이라 야권연대해봤자 소용없다는말을 누가했습니까? 전 처음부터 연대해야한다고봤습니다만?
그리고 협박이라니요? 누가 안하면 죽인댔나요? 새누리180은 막자 이거아닙니까? 새누리180이든 200섭이든 상관없다 이겁니까지금?
16/04/11 22:41
새누리 막는게 그리 중요하면 공천을 제대로 하던지, 비례를 제대로 뽑던지, 아니면 진작에 정의당과 연대라도 했어야죠. 국민의당 올라온건 어찌 보면 더민주 삽질 덕인데 이제 와서 반새누리? 웃고 갑니다.
16/04/11 22:42
그런데 삽질을 더민주만 했나요? 허허허허
국민의당 후보자 명단 보면 더민주는 명함도 내밀기 힘들정도로 폐기물 천지라는거 모르지 않으실텐데?
16/04/11 22:49
비례만 보면 국민의당이 넘사벽이죠. 비례 1번 2번 그 따위로 뽑아놓고 뭘 기대한건지? 게다가 새누리 막는게 지상 목표라면서 문재인 대표는 선거 막바지에 호남만 도시네요.
16/04/11 22:53
핵폐기물 모아놓은건 따로 까세요. 국민의당 지지자지만 맘에 안드는 사람 천지니까.
그러는 핵폐기물들보다 못한 인물로 호남 공천한건 뭐랍니까? 호남 밀리는 게 더민주가 싫어서겠나요? 공천이 이상하니 그렇죠.
16/04/11 23:30
아니 그럼 님도 비례엉망인건 따로까셔야죠 크크크
핵폐기물보다못한인물로 호남공천요? 그보다도 못해보이는게 대부분의 국민의당 지역구후보들이에요.
16/04/11 23:40
여기서 비례글 따로 파봤자 뭔 소용이 있다고요. 그런 의도라면 진작 참전했겠죠.
엉망이고 웃기는거 눈에 빤히 보이지만 그래봤자 뭐합니까. 저는 더민주가 적이 아니거든요. 내가 지지하는 정당만 나만 야당이고 나만 국민이란 생각 좀 버리세요. 애당포 이 글 자체가 국민의당 지지자들마저 깔아뭉개니까 보다보다 한마디 쓴거지 이 글 아니면 댓글 쓸 일도 없네요. 여기서 글 안쓴다고 생각없고 다 그런 어조 동의 해서 가만히 있는 거 아닙니다. 말해봤자 먹히지도 않을거 피곤하니 가만있다 그냥 한표 찍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거죠.
16/04/11 23:42
살랑살랑 님// 아니 그렇게 새누리당을 막고싶으면 비례부터 제대로 하라면서요.
그래서 전 똑같이 되돌려드린것뿐인데 갑자기 따로하라느니 그런소리하신건 님이고 그래서 저도 똑같이 그런식이면 지금 새누리당을 막아야 하는 당위성과, 민주당이 공천삽질을 한것과는 따로 까달라고 요청한거고. 쌤쌤이죠 님 논리대로면. 더민주가 적이아니라 새누리가 적이라면 오히려 더 더민주로 합쳐야지 더민주가 못했으니까 국민의당으로 간다 이런소린 왜 하세요?
16/04/11 23:54
따로 하라니 그 점은 제가 잘못했네요. 공천 인물도 같이 까세요. 국민의당에 맘에 안드는 사람 저도 많습니다.
그렇지만 새누리가 맘에 안들면 더민주로 합쳐라 이 자체가 이해가 안가거든요. 애당초 더민주 공천도 비례도 연대 불가 한것 자체가 새누리 막을 생각 별로 없어보이는데 무슨 반새누리요. 김종인 와서 하는 거 보면서 더민주는 반새누리 막는게 진짜 목표인가 헷갈리게 하거든요. 새누리 맘에 안들긴 하지만 요샌 더민주도 새누리 다음으로 맘에 안들기도 하고요. 연대가 필요하면 포기할 줄도 알아야지 자기들껀 하나도 포기 안하니까요. 저에겐 더민주가 차악도 아니고 대안도 아닙니다.
16/04/12 00:26
살랑살랑 님// 공천도 비례도 연대 불가하다는건 무슨소린지 모르겠습니다?
비례를 연대한다? 금시초문인데요? 그리고 당대당 연대는 안철수가 계속 반대를 해서 안됐던거지 더민주는 줄곧 연대를 요구하기도 했었고요.하다못해 국민의당은 후보자들끼리의 연대마저도 자기당 후보자가 합의한 연대도 중간에 끼어들어서 훼방을놓고 무마시켰었죠? 그리고 더민주보고 뭘 포기하라는지 모르겠네요. 더민주가 뭘 포기해야할까요? 수도권에서 국민의당 후보에비해 지지율이 앞서는 지역도 국민의당으로 몰아줄까요?
16/04/12 00:35
국민의당 안철수야 원래 연대 반대하니까 그건 빼죠.
정의당 당대당 연대 요구 김종인이 깔아뭉갰죠. 그리고 후보자 연대 언플은 열심히 하는데 심상정 정진후 지역구에 기습공천 하고, 심지어 이해찬 지역구에도 공천하고 이해찬 도운 후보들 제명도 모잘라 검찰 제보 한다고 하더군요. 후보자간 연대요? 공천 다주고 등록까지 마친 후보 무슨 수로 주저앉힙니까. 그러려면 이해찬 지역구, 심상정 지역구 후보라도 빼놨어야죠. 그게 되던가요? 연대나 단일화라는 건 공천하고 후보 등록 이후에 끝입니다. 그 후에 후보자 간 단일화 한다 중앙당 독려한다 말은 하지만 그건 그냥 쇼죠. 정말 연대 의지가 있으면 정의당에게 지역구 후보 단일화 하고 몇개 지역구 딜하고 지역 공천 말았어야 합니다. 자기네 지역구 몇개 넘겨주는건 싫으니 알아서 사표 될거가 안일하게 있다가 지금 급해지니 사표론에 새누리 막자 하는거고요. 그러니 정작 단일화도 잠깐 나왔다 사그라 든거죠. 애당초 더민주에게 단일화니 연대는 언플이었죠. 정말 사람들이 이게 안보일거라 생각합니까?
16/04/12 00:37
살랑살랑 님// 정의당과는 정체성이 달라서 연대 불가하다고 한 반면에
국민의당과는 '안철수대표가 반대하기때문에 힘들겠지만 후보자간 연대는 가능하다고 본다'라고 헀습니다. 워딩이 달라요. 김종인은 아무래도 정치적으로 보수적인 인사니 정의당이 싫겠지요.
16/04/12 00:45
그게 문제죠. 어짜피 국민의당은 수도권에 경쟁력 있는 후보가 없어요. 그렇지만 표 갉을 정도는 됩니다. 정의당은 색깔론 때문에 뺀거겠죠. 종북 말 나오는게 싫으니까요.
국민의당 연대야 안철수가 없다고 했지만 국민의당이야 연대 안해도 아쉬울것도 없어요. 아쉬운건 더민주지. 김종인이 안철수 빼고 받겠다고 한순간 완전히 닫긴겁니다. 한마디로 국민의당이나 정의당이나 무시해도 될표라고 사표될거니 알아서 우리 찍을거라 생각했다 둘다 약진하니 갑자기 연대론으로 튼거죠. 그런데 벌써 지지자들은 다 돌아섰는데 그게 되나요? 더민주 지지자들이야 우리 입장에서 당연하다 보지만 소수 정당 입장에서는 다릅니다. 무시당하고 정당 망할 입장되는데 그 상황에 알아서 양보해라 새누리 막기 위해서요? 더민주가 너무 오만했어요. 더민주 지지자들은 인정 안하고 새누리 막기 당연하거라 하겠지만 일방적 희생만 강요하는 겁니다. 호의가 계속되면 둘리가 된다고 이제껏 정의당 같은 소수 정당이 알아서 희생 너무 당연히 생각한겁니다. 게다가 공천도 비례도 그 따위로 뽑아놓고 우리 찍어달라고 하니 반새누리? 참이나 이렇게 되는거죠.
16/04/12 00:54
살랑살랑 님// 안철수 빼고 받겠다고 하기 이전부터 안철수가 절대 당대당연대는 없다고 맨날 외치고다니지 않았었나요? ;;; 순서는 바로 해야할 것 같은데요? 당대당연대는 없다고 죽어도 여기서 죽겠다고 하는 인간 빼고 오라는게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는데요?
김종인이 연대 실패 책임을 안철수에게 돌리는 이유가 그거잖아요? 처음부터 연대 절대없다고 한사람이 누군데 자기보고 연대실패 책임을 묻냐고요.
16/04/12 00:57
살랑살랑 님// 그리고 새누리가 180석 이상 먹든말든
수도권에서 안철수제외 당선가능한 후보 단 한명도 없지만 그래도 고추가루 뿌려서 더민주는 죽일 수 있으니까 고추가루는 뿌리겠다 이건가요? 새정치 클라스 덜덜덜 하네요. 크크크크크크.
16/04/12 01:01
안철수야 연대 없다고 했죠. 너 싫다고 나가서 합친다면 그 정당을 누가 찍어주나요. 게다가 안철수 포지션은 새누리도 더민주도 싫다는 사람들입니다. 처음부터 중도와 정치무관심 내지 혐오층을 겨냥한거에요. 당연히 연대 반대를 외쳐야 하고 연대를 할때는 지지자들이 이해할만한 명백할 이유가 있어야죠. 더민주가 출혈 각오하고 연대만 하자 이랬으면 아마 오히려 반새누리층 안철수에게 등 돌렸을걸요. 저도 한때 그랬으니까요.
그런데 그때 김종인이 안철수 빼고 오라고 할때 3% 정당이라고 했죠. 와해시켜 흡수시키려 한겁니다. 정의당은 무시하면 알아서 더민주로 몰릴 표고, 집토끼 좀 섭섭해도 얘들은 어짜피 찍을 표고, 중도층 가져와서 외연확장 하면 양당구도 만든다 이게 계획이었을테고요. 그 계획이 틀어진거죠. 생각보다 집토끼는 정의당 가고, 안철수가 천정배 김한길 주저앉히고 호남에서 선전할지 정말 몰랐으니까요. 처음엔 얘들 없어도 이길수 있다 하다가 이젠 그 표가 없으면 위험해지니 갑자기 문재인 등장해서 단일화 연대 외치는 거고요. 집토끼들 가장 잘 모을수 있는 게 문재인이고, 반새누리야 항상 마법의 주문이었으니. 한마디로 더민주는 전략실패한거고 그 전략 실패를 단일화와 반새누리 구호, 그리고 선거실패를 안철수와 국민의당에게 씌우면서 패배책임 돌리려고 하는 것으로 밖에 안보여요. 그러니 연대니 단일화니 더민주 지지안하는 입장에선 그냥 웃길 뿐이죠.
16/04/12 01:03
살랑살랑 님// 나간건 나간거고 대의는 대의죠.
지금 국민의당이 표 더 받는것보다 중요한게 뭡니까? 새누리의 180선 저지 아니에요? 지지자들이 이해할만한 명백할 이유가 왜 없어요? 위에 있잖아요. 새누리가 180먹든 200먹든 개헌하든 뭐든 그냥 상관없다 이건가요 지금? 아니 웃긴게, 누가 호남 후보들 사퇴하고 더민주로 단일화해달라고 했어요? 수도권에 당선가능성 1%도없는 후보들 수두룩한데 그사람들 단일화해달라는거 아니에요? 있으나마나한 후보들 나와서 굳이 고추가루를 뿌려가지고 새누리한테 콩고물 가져다 바치면 좋은게 뭡니까? 도대쳬?
16/04/12 01:06
살랑살랑 님// 맨날 국민국민 말은 잘하지.
또다시 새누리가 과반 돌파, 180도 돌파하고 대선도 물건너가면 그 피해는 누가 뒤집어씁니까? 재산 1600억의 안철수가 뒤집어써요? 아니면 국민들이 뒤집어써요?
16/04/12 01:07
무엇보다 님만해도 안철수나 국민의당이나 야당으로 취급 안하잖습니까. 야권 분열종자고 새누리 2중대라 생각하죠. 그런데 새누리 2중대 열심히 외치다가 이제와서 새누리 막으려 연대하고 안하는 국민의당과 지지자들은 국민이 아니다? 뭘 원하는지 모르겠네요.
새누리 이중대지만 표는 줘야 하는 2중대고 안주면 죽일놈이요? 적으로 생각하면 적으로 생각하고, 아니면 같은 편 취급을 해주던지, 뭘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저는 새누리도 더민주도 별로네요. 둘중에 뽑으라면 당연히 더민주가 낫다지만 님같이 사람들 밀어내는 글들 계속 보고 있으면 계속 멀어지겠죠.
16/04/12 01:11
살랑살랑 님// 야당이니까 단일화 해달라고 하지
무슨 자유선진당보고 단일화 해달라고 하겠습니까? 야권인데도 저딴짓을 하니 분열종자고 새누리2중대라고 욕하는거지 자유선진당같은 친여당보고 그렇게 욕하겠어요? 새누리 2중대라고 욕한다고 해서 설마하니 진짜 새누리로 생각하겠습니까? 야당이고 정체성도 새누리보다는 오히려 더민주쪽에 가까운데도 불구하고 저러니까 화가 나는거지요?
16/04/12 01:19
PGR 글은 안쓰지만 눈팅은 계속 합니다. 멀리 갈 필요도 없이 선거 게시판만 봐도 빤하죠. 의도가 아니었다. 그런건 아니다. 그러기엔 보고 읽은게 너무 많네요.
어짜피 여기선 제 개인 의견 쓰는 거고, 국민의당 지지자 중 하나일 뿐입니다. 아직도 문재인 대선 후보로 나오면 되던 안되던 뽑아야지 하는 생각하는 사람이고요. 의도한바 아니지만 글이 좀 길어졌고 오늘 이후로 여기서 정치글 쓸일 거의 없겠지만 그렇지만 님이 정말 문재인 지지하고 반새누리 막는게 중요하다면 최소한 다른 지지자들 감정 상하게 하는 이런 글 쓸땐 좀 다듬었으면 좋겠네요. 국민의당 지지자라고 상황 몰라서 국민의당 지지하는 거 아니에요. 서로에 대해 좀 존중합시다. 그게 뭐가 되든요.
16/04/12 01:26
살랑살랑 님// 반새누리이기 때문에 이런글을 쓰죠. 누차 말하고있지만 서로 싸우는 것보다
더 중요한게 새누리의 독주 저지 아닌가요? 누가 호남을 양보해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수도권에서 당선가능성 없는 후보들 단일화좀 해달라는게 무리한 요구인가요? 어차피 당선가능성 1%도 없는 후보들 많잖아요? 하지만 님 말대로 고춧가루는 뿌릴 수 있는 후보들. 이게 무리한 요구라고는 전혀 생각되지 않습니다만? 상황 몰라서 그러는거 아니라고 하셨죠? 그럼 지금이 얼마나 중요한 순간인지 모르시는게 아닐텐데 그래도 수도권에서 저 고춧가루뿌리고있는 국민의당의 지금 꼬라지가 옳다고 보세요?
16/04/12 01:28
살랑살랑 님// 그리고 대선에 문재인 나오면 찍겠다고 하셨는데
저역시 PGR에서 새누리보다 국민의당이 더싫다 안철수가 더싫다고 무수히 말해왔음에도 불구하고 대선에서 안철수 VS 새누리 붙으면 도저히 새누리로는 손이 안갈 것 같습니다. 안철수가 정말 싫지만 그렇게 싫음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를 찍는건 도저히 용납이 안되는군요.
16/04/12 01:35
저는 무엇보다 반새누리 외치고 사표론 외치면서 지금 시기에 호남 올인하는 문재인만 봐도 반새누리라는 더민주 구호에 이해가 안가거든요. 지금인 호남에서 국민의당과 경쟁할 시기인가요. 호남이 새누리 될까 고민되는 곳이 아니잖습니까. 정말 새누리 막는게 중요하면 수도권에서 가능성 있는 더민주 후보 응원할때죠. 표 결집하기로는 문재인만한 사람도 없고요.
그래서 문재인과 더민주가 외치는 반새누리라는 구호가 더 공허하게 들립니다.
16/04/12 01:36
살랑살랑 님// 안철수대표가 절대 연대는 없다고 누차 공언하지 않았습니까?
어차피 연대할일도 없는데 호남에서 싸워야죠. 아까부터 자꾸 순서를 잊고계신데 연대 절대없다고 못박은건 안철수입니다. 수도권에서는 문재인이 선거운동해봤자 올라갈 표가 기대치가 낮습니다. 반면 호남에서는 문재인의 행동 여하에 따라 상황을 극적으로 바꾸는것도 가능하다고 보기때문에 문재인이 호남으로 간거겠죠. 그리고 정말 새누리막는게 국민의당에게도 중요하다면 수도권에서는 양보를 해야죠? 그런데 새누리막는것이 전혀 중요하지도 않고 180이든 200이든 그냥 먹을만큼 먹어라 우린 모르겠다 가 지금 국민의당과 그 지지자들 아닌가요? 맞죠?
16/04/12 01:44
아깽// 호남과 새누리 막는것과 무슨 상관이 있다고요. 문재인은 호남에서 국민의당과 경쟁하려 간거고, 오히려 안철수는 수도권을 돌고 있죠. 저래도 될까 지지자인 저도 걱정될 정도입니다.
수도권은 안정권이니 괜찮고 그래서 문재인은 호남을 돈다. 왜인가요? 그렇지만 우리는 반새누리다. 그러니 국민의당은 수도권을 양보해라. 이해가 안갑니다.
16/04/12 01:55
살랑살랑 님// 아니 호남에 걸린 의석이 몇갠데요 ;;
호남에서 국민의당을 이겨야 100석을 돌파할거아닙니까? 진짜 모르고 물어보시는거에요? 수도권은 아무리 문재인이 지지유세해봤자 효과가 낮다니까요?
16/04/12 01:56
살랑살랑 님// 아니 어차피 아무리 선거운동해봐야
님말대로 문재인이 빠진 수도권의 더민주후보조차도 못이기는게 지금 국민의당 현실 아니에요?
16/04/12 02:01
아깽// 님이 말하는 그런식이 바로 그게 제가 더민주 반새누리 구호가 얼척없다는 이유네요. 반새누리 같은 야당이라 하면서 이제 국민의당을 이겨야 100석이 된다니 국민의당 호남의석은 야당의석이 아닌게 되는건가요? 수도권 더민주에 양보해야 새누리 막아야 하니 국민을 위해 양보하고 할때는 같은 야당이고 반새누리고, 호남의석 계산할때는 더민주의석이고요?
그냥 까놓고 더민주 몇석 얻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하세요. 차라리 솔직하기라도 하니까요.
16/04/12 02:04
살랑살랑 님// 크크크크 지금 국민의당이 하는짓이 야당이에요? 단일화 없다면서요?
단일화없다면 싸워야죠? 당연한거 아니에요? 아니 호남 거저달라구요? 그럼 단일화 해주든가? 뭔소릴하십니까 지금? 아니 당대당연대 없다면서요? 그래놓고 싸우러가니까 싸운다고 난리네 푸하하하하
16/04/12 02:06
살랑살랑 님// 진짜 어이없네 푸하하하하
아니 뭐요 지금? 당대당연대 없다면서요? 당대당연대 합의했으면 호남에서 경합지역이나 열세지역같은경우 국민의당에 넘겨주는 대신에 수도권에서 양보를 해달라거나 이런 합의도 가능했을텐데 아예 그런여지를 없애버린게 누군데 지금 민주당더러 욕입니까 지금 장난해요?
16/04/12 02:08
살랑살랑 님// 처음에 안철수와 이준석이 노원병에서 접전중일때 노원병의 더민주후보는
당대당 연대 성사 여부에 따라 사퇴까지도 생각했었습니다.그런데 안철수가 누차 선을 긋는것을 보고는 그냥 끝까지 완주하겠다고 했고 완주중이지요. 더민주를 적으로 돌린게 누굽니까? 안철수 아니에요? 아니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무슨 수도권의 당선가능성 제로에 수렴하는 후보들이 스스로 단일화에 나서는것도 당차원에서 막고있는게 지금 국민의당인데 뭐라고요? 호남을 양보해달라고요? 와서 문재인 선거운동하지마라고요? 와 욕나오네 이거.
16/04/12 02:22
누가보면 더민주가 당대당 연대 노력 퍽이나 한줄 알겠네요. 더민주 지지자들 보면 당대당 연대 없다는 건 더민주 입장이기도 한데 그건 꼭 빼놓더군요. 실현 가능성 없는 후보자 연대 언플로 날리면서 그것도 제대로 안하면서요. 그뿐인가요.될만한 지역구 공천 삽질로 날려먹은게 몇개고 하겠다는 정의당 당대당 거부한게 누군데요. 그럼에도 본인들 잘못은 항상 그럴만 했다. 결론은 항상 국민의당 야권분열 너희때문에 우리가 진다 그러니 선거 져도 우리 책임 아니다. 이거죠. 여기뿐 아니라 많이 봐서 익숙하긴 하지만 참 볼수록 새롭네요. 어떻게 저렇게 본인들 입장만 생각하는지;;
더 이상은 댓글 안 달겠습니다. 시간낭비네요.
16/04/12 02:25
살랑살랑 님// 누가보면 당대당 연대 가능성이나 열어준줄 알겠네요 그려.
당대당 연대 없다는건 정의당이었지 국민의당하고 그걸 안하겠다고는 한적이 없습니다? 천정배와 김한길이 야권연대에 전면적으로 나서야한다고 계속 설득했는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거부하고 관철시킨 사람이 누굴까요? 박씨였나? 김씨였나? 석씨였나?
16/04/11 22:50
정치글엔 댓글을 안달고 눈팅만 하려 했는데.. 참.. 본인과 반대 되는 댓글엔 대부분 크크크크로 응수.. 이래서 무슨 토론이 되고 의견개진이 되겠습니까.. 민주당이 180석 먹으면 이나라 살만한 나라 된다는 보장이라도 있나요? 새누리당 180석 먹으면 이나라 망한다는 보장이라도 있나요?
아무리 마음에 안들어도 그렇지 이건 뭐 대놓고 민주주의 자체를 부정하시는 거 같은데..
16/04/11 23:32
크크크크만 있는게 아니라 반박내용도 있지요.
그리고 새누리집권하에서 더 살기힘들어졌다는건 이미 지난10년동안 나오지않았나요? 그래서 새누리당도 민주당을 종북과 연합했다고 깔뿐 자기들이 경제 잘했다고는 요만큼도 안하잖아요.
16/04/11 23:46
그니까 소수정당 지지자 찌끄래기들은 죽닥치고 단일화하자고 하면 그냥 꿇어야지 어디서 제1야당 더민주지지자가 말씀하시는데 대꾸하냐 이거죠?
16/04/12 09:59
역시 지지자 수준 어디 안가네요. 깡패정치, 뗑깡정치, 1번찍기는 싫은데 2번도 만만치 않게 싫은 사람이 찍는 당이 3번입니다. 한마디로 이렇게 얘기하고 싶네요. '니가 뭔데 내 선택권을 박탈하냐?' 그리고 안철수 싫어하는 만큼 내세울건 친구밖에 없는 그쪽 큰형님의 무능함에 대해서도 혐오감을 좀 가져보기 바랍니다. 물론 신도의 눈에는 그런게 안보이겠지만.
16/04/12 10:04
니가 뭔데 내 선택권을 박탈하냐고 하기엔 이제껏 야권은 3김시절 이전부터 수도없이 단일화를 해왔습니다?
기득권에 맞서는 수단으로. 님 말대로면 그것도 깡패정치 땡깡정치군요 크크크. 그리고 땡깡정치라면 바로 이런게 땡깡정치가 아닐지..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30991
16/04/12 11:25
그동안 수도 없이 해왔으면 당연한게 됩니까? 쪽수 딸리면 입닫으라는 논리가 꼭 어딘가가 생각나는데 그에 대한 비교는 정책기조 탓하면서 말돌리네요. 쪽수로 찍어누르고 소수 입막는건 어디서 배워와가지고 그걸 당연한듯이 우겨대는 행태까지... 그리고 걱정마세요. 안철수 소인배고 헛소리 많이 한다는 건 잘 알고 있으니까.. 헌데 문재인이야말로 헛소리한걸로 둘째가라면 서럽죠. 보여준거 하나 없이 이미지로 20% 팬덤 먹고 있는것까지 치면 안철수에 이갈고 있는 더민주 지지자를 이해를 못하겠네요.. 뭐 대단한 사람 내세우면서 상대방을 까야 동조라도 하지... 일단 본인의 후보부터 돌아보고 악에 받혀서 까요.. 박근혜 대통령 되는것 만큼 한심한게 문재인 대통령 되는거라고 봅니다 전. 혈통, 인맥빨로 정치하는거 그만할때도 됐죠? 안철수도 워낙 소인배라 지지접었고 무능력의 상징인 문재인에 투표할 순 없으니 답도 없다고 보긴 하는데... 어이없이 한쪽 까는데만 심취하길래 리플 달아봤습니다.
16/04/12 11:34
크크크크. 아니 그동안 수도없이 해왔으면서도 단일화를 당연시하다시피 한 이유가 뭐겠어요? 그걸 기득권에 대한 저항으로 보지
깡패정치네 뭐네 하는 님이 이상한거죠. 그럼 3김은 깡패정치를 한거네요 그죠? 누가 단일화해달라고 했다고 무조건 더민주로 단일화 해달래요? 서로 여론조사 해서 우위인 후보쪽으로 몰아주면 서로 윈윈 아녜요? 게다가 가장 중요한 새누리 180석 저지도 걸려있는거고. 지금 안철수가 땀나게 뛰어다니는 안산도 부좌현으로 단일화될수있는거고. 그런데도 그것조차 싫다고 저렇게 생떼를 쓰면서 정작 자기당 부좌현은 구해달라고 징징대고있으니 이건 뭐 ... 그리고 이제껏 문재인이 한 헛소리 다 합해도 안철수보단 덜했습니다. 어휴 핵노답이네요 크크크. 수도권에서 당선가능성 0%의 후보들도 끝까지 완주시키면서 밑도끝도없는 친노패권 어쩌고 새누리가아닌 더민주를 죽이는게 먼저라는식으로 저러는건 안철수 그릇의 끝을 보여주죠.
16/04/12 11:44
공약들로 비교한다 치면 새누리도 똑같습니다. 근데 새누리나 더민주가 색깔이 비슷한가? 아니겠죠. 국민의당이 더민주하고 공략이 비슷할지언정 기대하는 바와 인식하는 바는 다르죠. 국민의당 지지자중에 상당수는 새누리같은 가짜 보수가 아니라 진짜 보수색채를 지닌 당이 나오길 바랄 겁니다. 과거에 비해 민주당이 점점 진보 색채가 강해지고 있는데, 여기서 괴리가 들죠. 그리고 지지율로 단일화 하자고 하는데 그럼 누가 이기나.. 당연히 우리나라 2대 팬덤인 박정희, 노무현 팬덤을 보유한 곳이 이기겠지.. 안철수 팬덤은 이들에 비할바가 아닙니다. 안철수는 새정치를 표방하고 나왔기에 그놈이 그놈이다 언론플레이에 걸리면 지지율 빠지는건 일도 아니죠. 헌데 노무현의 절친인 문재인은 죽었다 깨어나도 15~20%은 나오겠죠. 그러니 단일화 하자는건 무조건 우리밑으로 들어오라는 건데 그럴 이유가 없는데 왜? 그리고 끝까지 문재인 무능력에 대해서는 답을 피하는데,, 애초 안철수가 뜬건 그게 신기루라고 해도 본인이 가진 이미지였지 문재인처럼 누구 친구로 주목받았나? 혈통, 인맥 정치부분에서는 할말이 없긴 하죠? 사람 좋은 코스프레, 뜬금없는 헛소리 빼면 국정활동도 최하고... 안철수 지지안해요. 님말대로 헛소리 많이하고 소인배라서... 헌데 머리에 든거 하나 없어 보이고 무능력의 상징인 문재인을 지지하는 쪽에서 한쪽만 까니 웃길 수 밖에.
16/04/12 11:48
이번선거는 공약으로만 봐도 새누리와 더민주는 전혀 다릅니다.
특히 경제정책에서 충돌이 많고, 새누리의 강봉균 선대위장이 김종인에게 끝장토론을 제안하기도 했지요. 주로 새누리가 공격하는 부분은 "민주당의 경제민주화는 대기업을 악으로 규정하며 경제동력을 떨어뜨린다" 민주당은 "친 대기업위주 정책으로 일관한 지난 10년 어떻게 되었느냐, 대기업 배만 불리고 서민은 더 힘들어지지 않았느냐" 라는거죠.
16/04/12 13:11
이번 선거에 국한해서 얘기한건 아니죠. 공약은 그때 그때 시류에 따라 달라졌습니다. 새누리도 지난 대선때 복지 올인하기도 했고, 헌데 행보를 봤을때 안철수의 워딩이나 행적들이 진보는 아니죠. 민주당은 요즘 진보적 색채가 강하고. 보수주의자들이 봤을때 민주당과 국민의당은 다릅니다. 뭐 여기서 의견이 갈리면 더이상 할말은 없고, 안철수가 속좁다는걸 빼고 무능한 측면에서 문재인보다 못한게 있나요. 물론 시각에 따라서 나을게 없다라고 할 순 있겠지만 아무리 잘쳐줘도 거기서 거긴데 글로 파서 한쪽을 씹는게 참 웃기네요. 그냥 쪽수 믿고 욕해도 별탈 없겠다 수준? 뭐 박근혜 욕하는 글은 그래 상대적 우위에 있으니까라고 해주는데... 안철수 욕하는 글은 광신도들이 지네 행보 걸림돌 되니까 악다구니 쓰는걸로 보여서요. 이둘의 차이는 광신도 숫자의 유무일뿐이라고 보는데.. 한쪽은 뭘해도 기존정치인이 그렇지 뭐라고 이해해주고 한쪽은 너는 다를줄 알았는데 똑같네 욕하자 수준.
16/04/12 14:06
안철수와 같은 처지에 문재인이 놓여본적이 없기에 그가 대인배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가만히 앉아 있다가 지지자들이 추대해줘서 대통령 후보되고 웬만한 실언들은 피의 실드와 그래도 누구보단 낫다라는 논리로 쉽게 쉽게 온사람인데, 물론 이번 총선 실패하면 위기가 오겠지만... 안철수가 저번 대선때 두루뭉실한 어법과 애매한 행보를 걸었던건 사실입니다. 허나 그게 문재인이었어도 그렇게 까였을까요? 새정치 하겠다더니 그놈이 그놈이네 프레임에 걸려서 공중분해 되었었고, 중도층들도 같이 지지율 빠지면서 결국 문재인 팬덤에 의도한대로 되었죠. 역시나 대선은 패배했고... 쓸데없이 깎아내리기 안했으면 현대통령 꼴 안봤을수도 있고, 지금의 상처받아 옹졸해진 안철수 모습 안봤을 수도 있겠죠. 문재인이 그렇게 말도 안되게 까였으면 지금처럼 좋은 형님 코스프레 할 수 있을진 안겪어봐서 모르겠네요.
16/04/12 14:20
오히려 저는 저번대선때의 안철수는 마음에 들었고, 양보도 할만큼 해줬다고 생각하고
양보한 이후에 도와주기도 많이 도와줬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까는건 대선 이후입니다. 반면 문재인은 저번대선떄는 그냥 끌려나온 모습이었고, 대선이후부터가 진짜 괜찮은 정치인같은 모습을 보였죠. 책임질때 책임지는 모습도 보여줬고 또 당 수습해서 선거를 앞두고 단결할수있게도 만들어줬고. 다만 공천은 저도 아쉬움이 많습니다만. 그건 실책이라고 해야겠지요. 모두 잘할순없으니까요.
16/04/12 14:04
아, 생각해보니 새누리 180석 확보를 목전에 두고도 합의나 타협따위는 안중에도 없이 저러는걸 보면 문재인에 비해 정치력에서도 좋은점수를 주기가 힘들군요. 문재인은 단일화를 위해 발로 뛰면서 창원성산에서 자기당 후보를 물러나게 만들기도 했지요.
모든면에서 문재인이 나은 것 같습니다.
16/04/12 14:11
보여준게 없는데 믿는게 신앙이죠. 박근혜 지지층과 똑같은 수준의 사고네요. 안철수의 최대 실책은 민주당으로 들어간겁니다. 우리나라 2대팬덤에 의해 가루가 될게 뻔했는데,, 애초에 신당 창당하고 선거때만 어느정도 협력하는게 최상이죠. 헌데 들어갔다 나온이상 단일화가 더 우습죠. 그런식으로 나왔는데 나가라고 떠밀던 인간들이 협박하는 것도 웃기고, 여기서 단일화 하면 정치인생 끝이죠.. 뭐야 그게.. 생각 다르다고 뛰쳐나갔으면서 줏대없이 단일화... 그리고 김종인 정의당 단일화 협상 꼬라지 보고도 안철수만 까는걸 보니 더 답이 없다라는 확신이 오네요.
16/04/12 14:18
보여준걸 위에서 적었는데 보여준게 없다고 하시는군요.
들어갔다 다왔더라도 협력할때는 협력을 해야죠. 시기가 어느땐데 지금이. 김종인은 정의당과는 이념이 다르기때문에 단일화할 수 없다고 했는데 저는 그것을 어느정도는 이해합니다. 그래서 깔 생각이 없어요. 통진당의 향기가 나기 때문이겠지요.
16/04/12 14:21
그건 밑에 다시 적었구요. 정의당과 민주당이 다르고 통진당 냄새가 난다라.. 이거 뭐 가관이네요. 그정도 엄격한 기준대로라면 국민의당과 민주당은 절대로 단일화 하면 안됩니다. 민주당은 무려 통진당과도 합쳤던 집단이거든요. 최소 인물은 그놈이 그놈일지언정 당대표가 통진당과 한배 탔던 인물인데 무조건 멀리해야겠네요.
16/04/12 14:28
저도 밑에 적었고요. 보여준건 많습니다.
안철수 나가고 당수습하고 물러나는 모습도 괜찮았고 인재영입한것도 인사들이 대부분 괜찮았고. 다만 공천이 별로였지요. 이번에 호남에서도 허구헌날 친노패권주의 드립치는 안철수보다 훨씬 나았네요.
16/04/12 14:35
이번 총선 지고도 대선 나오면 거의 문재인 팬덤이 점령한 당인데 그당 수습한게 뭐 대단한 일이었나 싶고, 공천이야 말할것도 없고, 호남에서 안철수보다 나았는지는 총선 결과 보면 알겠죠.
16/04/12 14:37
dannim 님// 문재인 팬덤인게 아니라 가장 유력한 대선후보이기 때문이지요.
문재인 아니라도 대통령될만한 사람이라면 누구든 거의 상관없습니다. 안철수가 더민주 대선후보로 나간다면 안철수 뽑을겁니다. 그리고 호남에서조차도 대선후보 지지율은 문재인이 앞서지요. 여론조사결과는 수도없이나와있어서 이미 더 뭘 보고자시고 할것도 없어요.
16/04/12 14:45
아깽 님// 보통 박근혜 35%를 팬덤이라고 부르죠. 전 문재인도 15%정도는 팬덤이라 봅니다. 물론 그 팬덤은 본인이 잘나서가 아니라 누군가의 측근이라는 이유때문에요. 일단 누군가가 그리워서 누군가가 되었으면 좋겠다란 정서가 정치판에 개입하는걸 너무 혐오하는지라. 저도 문재인만 아니었으면 더민주를 좀 덜 깠을것 같네요. 같은 친노라도 안희정은 능력자라고 생각하거든요. 길어졌는데 생각의 차이는 잘 알겠고 밥도둑질 하기 힘들어 전 이만 줄이겠습니다.
16/04/12 14:47
dannim 님// 박근혜 개인팬덤과 문재인 지지율과는 다릅니다.
문재인을 지지하는 야권은 문재인이 아니라도 정권교체를 할수있는 다른누군가가 있다면 그사람도 상관없습니다. 안희정이든 문재인이든 더 가능성이 있는쪽으로 대선후보를 정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다만 그게 지금은 문재인일 뿐이지요.
16/04/12 14:52
아깽 님//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더하자면 안희정과 문재인의 경우야 지지자가 싸울일 없겠지만 박원순과 문재인이라면 박원순도 안철수 꼴 난다는데 한표 겁니다. 정권교체를 할 수 있는 누군가를 바라는게 아니라 그게 본인들과 좀더 가까운 누군가여야 하는 것 같더군요. 안그랬으면 지난대선때 그렇게까지 악에 받힐 필요가 없었죠.
16/04/12 14:58
dannim 님// 지난 대선때야 당연히 민주당이 잘못했지요.
말씀하시는걸 보니 지난대선때 민주당이 양보를 해주지 않아서 그 분노가 아직 남아있으신 모양이군요. 저도 지난대선때 안철수로 했었따면 정권교체가 가능했을거라 생각하고 저 역시 아쉬운 부분입니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현 야권에서는 문재인이 아직은 가장 유력한 후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사람이 나타나면 박원순이든 누구든간에 그사람을 찍겠지요. 다만 국민의당이 아니라 민주당이었으면 좋겠군요.
16/04/12 14:19
대선때 3자대결도 불사하겠다던 문재인, TV 토론에서 새누리와 다를게 뭐냐며 일갈하던 문재인의 정치력이 좋은거였군요. 누구는 선거 패배하고 바로 물러났지만 누구는 필패의 아이콘이라도 그냥 밀어주죠. 노무현을 그리워하는 콘크리트들이.. 그런 콘크리트들을 등에 없고 좋은 사람 코스프레도 하고,, 여러가지 하고 다니는게 전혀 정치력 있다고 보지 않습니다. 노무현 없이 본인이 그정도 콘크리트를 만들었다면 개인의 능력으로 인정하겠습니다만은.
16/04/12 14:34
본인이 후보로 나선게 아니라 지도부로 있었던 선거까지 치시는건가요?
그렇게 따지면 김대중도 대통령당선되기 직전 총선에서 패했던 경험이 있죠. 문재인은 본인이 후보로 나선 선거에서는 결과가 좋은 편입니다. 대선때도 지긴했지만 이길뻔하기도 했죠. 김용판만 아니었다면 이길수도 있었다 봅니다. 물론, 지난 대선때 안철수가 후보로 나섰다면 반드시 대통령이 되었겠죠.
16/04/12 14:40
선거에 지더라도 그 집단을 이끌고 가는건 한 계파의 수장, 정신적 지주쯤 되어야 되는게 맞겠죠. DJ는 뭐 두말할 필요가 없는 사람입니다. 문재인이 이런 인물이었으면 저도 인정합니다. 헌데 그를 끌고 가고 있는건 명분, 당위성이 아니라 단순 지지율인데 전 이게 문재인꺼라고 생각안합니다. 노무현이 없었더라면 존재할 수 없는 거니까요. 따라서 김대중 예시는 저한테는 의미가 없습니다. 김대중, 노무현과 박근혜, 문재인과의 차이가 절 지지할 수 없게 만드는 요소이기 때문이죠. 그 노무현조차 휘둘리기 바빴는데 지금까지 무슨 문제가 있어도 지지층에 힘입어 쉽게쉽게 온사람이 대통령 잘할거라고 생각 안하네요.
16/04/12 14:42
dannim 님// 노무현후광이 있든 없든 지금 문재인말고는 끌고나갈 사람이 없지요.
또 대선후보로서 문재인만큼 표를 응집할 사람도 없고. 그게 문재인거지 뭐겠어요. 대선후보는 그냥 대선후보로서 발걸음을 하면 됩니다. 선거는 다른 지도부에 맡기고요. 그래서 김대중의 예를 든겁니다. 김대중이 총선에서 지고 대선에서 이겼듯이 문재인역시 대선에서 이기면 됩니다.
16/04/12 14:43
dannim 님// 그리고 문재인이 쉽게오다뇨.
허구헌날 실체도없는 친노패권주의를 입에달고 사시는 어떤분들때문에 굉장히 힘들게 사시죠.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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