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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30 00:57
그런데 플토,저그 조합만 있으니 좀...테란이 팀플에 약하긴 하지만..그래도 테란 팀플은 전략적인 변수가 많아서 재밌다고 생각하는데... 나만 그런가?
03/12/30 01:17
아이스버그님//박영훈 선수는 한빛의 연습생 저그 유저입니다. 박영'민' 선수가 앞으로 강도경 선수와 팀플을 하게 될(아마도) 프로토스 유저죠. 강도경-박영민 선수의 조합이나, 박성준-박정길 선수의 조합을 택하고 싶지만ㅠ0ㅠ 박정석-조용호 선수라니...무섭군요-_-;
03/12/30 01:26
개인실력들을 순수하게 더한다면야 1번에 무게가 쏠리지만 팀플특유의 무언가때문에 아무래도 강민,박태민 조합이 더 안정감있지 않을까 싶네요
03/12/30 04:06
프로리그가 지금처럼 헌트리스와 다양한 테크트리가 가능한 맵 한가지씩을 사용한다면...
우선 후자의 맵에서는 1번 박정석/조용호 조합이 가장 강할 것 같네요. 일반적으로 이런 류의 맵에서는 저그가 뮤탈을 자주 선택하기 때문에 뮤탈 컨트롤의 달인이면서 안정된 운영을 하는 조용호 선수라면 강도경 선수 못지 않은 위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과거 동양과의 버티고 플러스 대결에서 대단한 위력을 발휘하기도 했었구요. 박정석 선수야 정글스토리와 버티고 플러스에서도 팀플마인드와 개인기(?)가 조합된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으니... 문제는 역시나 호흡을 얼마만큼 맞출 수 있겠느냐와 감독이 개인전에 대한 배려때문에 출전을 시킬것인가 정도가 되겠네요. 그리고 슈마GO의 조합도 이런 맵에서는 강할 것 같습니다. 강민 선수가 파트너를 선택하면서 전략을 준비할 때의 무서움은 이미 보았었고, 저그 박태민, 테란 서지훈, 랜덤 이재훈 등 파트너로 뛸 수 있는 선수들도 아주 다양하면서 강력하죠. 헌트리스, 그러니까 헌터류의 맵에서는... 음 -_-;;; 아직 제대로 손발을 못 맞춰본 조합들의 호흡이 얼마나 잘 맞느냐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강도경/박영민조(김도형 해설이 팀플 출신이라고 했었는데...), 홍진호/김종성조(랜덤 실력은 심소명 선수보다 홍진호 선수가 좀더 낫지 않을까요 -_-;;; 하지만 다른 팀으로 다시 이적을 하게 된다면 낭패...), 박정석/조용호조(조용호 선수 1.07때 9드론 플레이 엄청났었죠. 한정된 자원으로 짜내는 물량도 대단하고... 하지만 개인전실력을 팀플에서도 호흡을 맞춰가면서 보여줄지는 미지수) 등이 후보가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다크호스로는... 강도경/나도현조 어떨까요? 나도현 선수 랜덤실력 좋잖아요. -_-;;;
03/12/30 04:27
1번이나 5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손발이 안맞아도 리치와 초짜의 조합이 보고 싶군요..기대기대 라이벌이 한편이라..재밌군요..^^
03/12/30 11:19
4번과 8번이 가장 기대됩니다.
1번은 선수들의 내임류만 높지 호흡은 별로일것 같구요. 4번 같은 경우에는 홍진호 심소명 두 선수가 다 팀플에서는 랜덤을 한다는 엄청난 잇점이 있죠^^ 그다음 8번 강도경,박영민([Oops]Autumn)조합은 강도경선수가 리드하고 웁스클랜의 박정석 선수처럼 박영민선수가 잘 따라와준다면 최강이 될것 같아요~
03/12/30 17:49
팀플은 호흡이 제일 중요하니 박정석 조용호 선수의 조합이 그렇게 좋을것 같다라고 확정짓게 생각은 못하겠더라고요 전 AMD의 기욤 장진남 선수의 팀플이 2004년에 많이 빛날듯 생각합니다. 뭔가 언밸런스하면서도 초반 진남 선수의 9드론 견제 플레이 그 뒤에 따라 들어가는 기욤선수의 멋진 전술들 좀 더 가다듬으면 2004년 최강의 팀플 조합이 탄생할것으로 생각됩니다
03/12/30 17:54
저도 장진남 & 기욤 선수의 불안불안한(^^) 팀플 조합에 기대를 많이 걸고 있습니다. 여타 팀플과는 뭔가 다른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기본기에 정말 충실한 두 선수들이니까요. 기욤 선수도 팀플로 인해 다시 부활해주시길. ^^ (그러므로 6번 올인-_-V)
03/12/31 00:16
강민 / 서지훈 선수 또는 강민 / 박태민 선수가 강력할 것 같습니다. 음.. 박정석 / 조용호 선수, 두 분 호흡만 맞는다면 정말 강력해질 것 같네요.
03/12/31 02:10
흐음. 박영민 선수는 팀플&물량 중심 플토유저라고 들었는데, 개인전의 압박이 있는 나도현 선수보다는 박영민 선수를 기용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 그리고 역시 가장 무서워보이는 건 박정석/조용호 선수의 조합;; 뮤링에 있어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초짜와 물량 및 질럿드래군 컨트롤에 있어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리치;; 초반 초짜 9드론, 리치 질럿찌르기&멀티, 초짜의 환상뮤타견제, 리치의 물량폭발;; 상상만으로도 끔찍하군요-0-
03/12/31 07:56
삼성 칸팀의 팀플은 에버컵 프로리그때와 이번 예선을 통틀어 최수범/이현승 콤비가 많이 출전했죠 성적도 꽤 좋았습니다... 그리고 케이텍 팀은 백영민 선수가 팀플 전문 선수였는데 지금은 안 계신 관계로 박지호 조용성 팀플이 주력이 되겠군요 그리고 pos팀플은 에버컵과 피망컵 예선전 전경기에서 도진광 박성준 조합이었습니다
03/12/31 07:58
그리고 순수한 저의 느낌상으로는 최강 팀플 조합 두 팀(송병석-홍진호,박정석-강도경)이 사라진 현재 강민-박태민 조합이 최강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조합의 경기를 보면 눈에 띄지는 않지만 단단한 바위와 같은 느낌이랄까요 그런게 느껴집니다 강민 선수의 전략성도 돋보이구요(모 팀 선수들에겐 미안하지만 2:1상황에서 역전승까지 일구어 내지 않았습니까?)
03/12/31 18:26
오! 엉뚱한 소리지만, 시미군님 댓글 보고 생각난 것은..
이윤열, 이병민 선수 팀 : 임요환, 최연성 선수 팀 이렇게 팀짜서 팀플이나 팀밀리하면 재밌을 것 같다는..-_-;;;
04/01/03 17:21
오늘 조용호+박정선 선수의 팀플 경기를 보니 개인적인 생각으론 조용호 선수의 팀플 마인드가 좀 부족한것 같더군요.... 상대가 2저그이고 박정석 선수는 소수의 질럿에 2스타게이트였는데... 뮤탈리스크 완성 타이밍에 조용호 선수는 성큰 하나에 저글링 소수.. 그만큼 테크를 올리면서 드론을 많이 뽑았다는 얘기인데... 아무래도 1:1에서의 막강한 모습에 비해
팀플은 경험이 아직 부족한 것 같다는......... 조용호+박정석 조합에 기대가 컸었는데 오늘의 경기를 본후엔 위의 조합중엔 강민+박태민 or 박정석 + 송병석 에 한표씩..... 현재로선 불가능한 얘기지만 개인적으론..... 박정석+홍진호 선수의 팀플 조합을 보고 싶은 작은 소망이..........
04/01/03 19:59
장진남선수와 기욤선수에게 만표를,,, 두경기다 명승부였고 기욤선수가 한국말 잘하시지만 팀플에서 호흡에 문제가 있을줄알았는데 팀플에 새로운 로망을 보여주시길, 한빛에 조합이 무척 아쉽네여 도경선수 꼬옥 좋은선수와 호흡 잘맞추셔서 예전 명성이어가시길 바랄께요.
04/01/04 11:10
홍진호 선수가 KTF에 계속 남아 있었다면 정말 홍진호 박정석 팀플 볼 수 있었는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이러면 KTF가 너무 강하군요-ㅁ-;;
04/01/11 03:10
정말 홍진호+박정석 조합을 보고 싶네요...머엉~;; 지난 최고의 팀플조합에서 한명씩 뺀 선수들이죠..+ㅁ+
....정말 막강할것 같은데......+ㅁ+꼭 보고싶습니다!!ㅋㄷ 가끔 보이는 홍진호 선수와 박정석 선수와 장난치는 모습을 보면.. [...홍진호 선수의 압박이죠?;;;;] 호흡이 잘 맞을 것 같기도 하고...씨익'ㅡ'*
04/01/11 14:51
일단 리스트를봤을때 가장 무게감있는건 KTF팀이군요. 하지만 팀플은 실력보다는 호흡이라생각하기때문에 4U나 GO팀이 두각을나타낼것같습니다. 그리고 한빛팀. 박정석선수의 부재를 굉장히 걱정했지만 강도경-박영민조합도 의외의 결과더군요^^; 하지만 초반에 호흡이 잘 안맞아보였고 상대투나도 원플레이를 다 못한것같아서 섣불리 판단할수없겠어요. 투나팀도 일단 홍진호선수가있으니 어떤조합이 나올지는 모르지만 지켜봐야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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