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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26 21:11
김경호의 '사랑했지만'이 생각나네요 사실 개인적으로는 나름 괜찮게 들었었는데 제 지인한분은 이것땜에 김경호씨를 엄청 싫어하시더군요... 노래를 완전 망쳐놨다고
11/02/26 22:46
의견들은 감사합니다만...제 질문의 의도에 부합되는 답변은 많이없네요..ㅠㅠ
일단 리메이크곡의 인기,히트>>원곡의 인기,히트 라는 공식이 성립하는곡중에서 골라주셔야합니다. 빅뱅의 붉은노을을 예로 들자면 히트하긴 했어도 이문세의 붉은노을을 넘어설만큼 히트를 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노래제목을 대면 원곡부른 가수보다 리메이크곡을 부른 가수의 이름이 나오는곡들중에서 골라주시기를 부탁드려요.
11/02/26 23:07
rain drop! 아이유가 리메이크 했고 휘성이 원곡인걸로 아는데.... 기준에 부합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보통 휘성이 부른게 더낫다고 하는데 아이유가 부른게 낫다고도 하고... 애초에 히트한노래인지는;;?
11/02/26 23:19
라디 I'm in love -> 나르샤 I'm in love 가 당장 기억이 나고
(라디버전이 더 좋은거 같은데 노래방에도 없는걸 보면 나르샤 버전이 더 인기가 있었다는 것이겠죠;;) 잘 기억은 안나지만 조성모의 가시나무도 원곡이 더 좋다고 했었던거 같아요
11/02/27 01:33
여담이지만
리메이크 곡을 듣기 전에 원곡을 알고 있느냐 아니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원곡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리메이크곡을 들으면 원곡과 분위기가 다르면 다를 수록 망쳤다 생각하기 쉬운 것 같아요. 반면 리메이크곡을 먼저 알고나서 원곡을 듣게 되면 분위기가 달라도 그냥 분위기가 많이 다르네 하고 넘어가구요.
11/02/27 06:51
역시 어떤 곡을 먼저 접하느냐가 중요하군요.
전 공일오비가 부른 슬픈 인연이 좋았거든요. 레인드랍도 지은이가 부른게 상큼하고 동요같은 분위기라 더 좋았어요. 딱 질문 듣고 생각난 노래는 머라이어 캐리 노래들이네요. 분명 가창력 출중한 가수이긴 한데 원곡에 자신만의 애드립을 지나치게 가미해서 몇번 듣다 말게 되더군요. 오픈 암스 - 저니가 부른 게 훨씬 좋았구요. 아일 비 데어 - 마이클 잭슨이 너무나 좋았네요. 위다웃 유 - 해리닐슨 버젼이 가장 좋았어요.(원곡은 배드컴퍼니이니 이 가수도 리메이크 한 거지요) 비욘세가 부른 아니스티 ( 빌리조엘 원곡을 하도 좋아해서요.) 셀린 디온이 부른 올 바이 마이셀프 (에릭카멘 원곡은 서정적이에요.)도 생각나네요.
11/02/27 11:12
가왕의 노래중 데뷔 전반기 노래중 히트곡의 거의다가
리메이크형식의 곡이랍니다. 이상하게도 원곡은 히트를 치지 못했지만 이것을 가왕이 부르면 그대로 대히트가 되버렸다고 대표적으로 대전부르스,돌아와요 부산항에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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