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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23 23:17
모랄까... 전 이것저것 안깔고 pmp대용으로만 써도 충분히 신세계 같더군요... 굳이 이런거말고 신세계라고 느끼는게 있다면 원격 데스크탑 어플들이 있죠... 컴터 전원도 키고 데이터도 볼수있어요;;;
11/02/23 23:26
사람들이 지나치게 스마트폰을 전가의 보도로 생각해서 그렇지 그냥 손안의 컴퓨터라고 생각하면 간단하더군요. 저같은 경우에도 주로 와이파이 안에서 라디오를 듣거나 PGR등 인터넷 서핑을 잠깐 하는 것 외에는 딱히 쓰는건 별로 없습니다. 뭐..GPS라거나 위치찾기같은게 유용할 수는 있겠지만 그쪽은 데이터를 너무 잡아먹더군요-_-;
11/02/23 23:27
컴퓨터와 똑같이 생각해 보세요. 보통 대부분 사람들 컴퓨터로 늘 하던거 하지 '정보화시대 인간답게 컴퓨터로 먼가 특별한걸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그러진 않잖아요? 그게 자신한테 꼭 필요해서 하는 거라면 모를까..
스마트폰으도 마찬가지입니다. '스마트한 인간이 되기 위해서 스마트폰으로 남들이 안하는 무언가를 해야겠다'고 고민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동영상보고 인터넷좀 하고 필요한 어플 몇개 쓰면 충분히 스마트폰을 잘 활용하고 계신것입니다. 저는 솔직히 카카오톡 하나만으로도 스마트폰이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스마트폰을 스마트하게 잘 써야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질 필요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냥 마음가는대로 필요한대로 쓰시면 됩니다.
11/02/23 23:47
그냥 버스탈때 언제오나 찾아보고, 택시타고 택시기사가 둘러가지 않나 네비켜서 보고, 신기한거 있으면 사진찍어서 페이스북에올리면 키득키득거리고, 맛집찾고, 야식집배달, 인터넷뱅킹을아무대서나 하고, 가끔 멍하게 가다가 내가 어딨나 지도켜서보고, 매일아침 날씨보고, 문자대신카톡으로 대화하고, 심심할때 네이버 뉴스보고, 뭐 생각난게 이정도네요. 특별한건 저도 별로 없네요
11/02/23 23:51
매번 잃어버리고 관리 잘 못하는 다이어리 대신에 스마트폰으로 일정관리를 하는게 정말 너무 편하더군요.
Jorte 하나 만으로도 제 값 하는 것 같습니다.
11/02/24 00:30
Openfeint 계정있는 게임찾으셔서 게임하지마시고 외국인들과의 실시간채팅은 어떠신지 . 그리고 이틀전에 구입한 스트리터파이터4도 조작감때문에걱정했는데 너무훌륭하네요 [m]
11/02/24 02:07
게임도 하고 인터넷도 하고 채팅도 하고 버스시간도 보고 지도도 쓰고 하지만 가용램 올리기 위한 발악에 가장 많은 시간을 쓴 듯 합니다 -_-;;; 그거 시간 훅가요
11/02/24 02:18
옵큐+아이패드 사용중입니다.
옵큐로는 가장 만족스러운건 쿼티!! 솔직히 어머니가 갤스를 사용중인지라 쿼티의 장점은 카톡말고는 없다고봐도되지만 옵큐로 에뮬게임을돌리는데는 정말 만족합니다. 그래서 옵큐로는 에뮬게임or카톡쓸때 가장 만족스럽고요 아이패드로는 에어비디오로인한 동영상감상 만화책을볼때도 10인치의 위엄은 정말 후덜덜합니다 그외에 앱스토어의 다양한종류의 게임들 그리고 크레이지리모트를 이용 아이패드로 프야매를 돌린다던지 PC원격조작도 재미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갤스 옵큐 아이패드 3개를 전부다 사용중인데 가장 만족스러운건 역시나 아이패드입니다. 가장 실용적인건 옵큐가 역시 가격이나 요금제도 부담없어서 엘스노라고 까여도 정말 만족하고있습니다. 갤스는 솔직히 아이패드 옵큐 전부 가지고있는 입장에서 제일 어중간한 기기이지만 기기 하나로 커버할수있는일은 가장 많다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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