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사귀던 사람하고 헤어졌습니다,

여자친구에 존재에 대해서.. 있으면 좋고 없으면 말고라는 인생을..24년 살았었는데..
그떄 당시 사귀던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슬프지도 않고, 살던중에..
일주일도 안돼 새로운 여자가 다가와서,,, 연애를 했는데..

저한테 정말 잘했습니다.. 거의 2년간 데이트비용을 여자가 다 부담하고,,
제가 이떄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하던일을 그만두고.. 그 2년간.. 데이트 비용 99프로 정도 부담에.. 고급레스토랑에.. 오빠 공부하다가 목아프다고 하면
마사지집도 데려가서 시켜주고 그러던 사람.. 항상 제 위주루 모든걸 해줬던 사람인데..

헤어질당시만큼도 크게 슬프지 않았는데,, 돌아보니 그런여자가 내주변에 있었구나 라고 생각하니
다시는 그런사람을 못만날거 같다는 생각..
그리고 잘해주지 못한 아쉬움,,

이 두개가 너무 너무 크게 생각이 듭니다..
헤어진지 이제 근 6개월되가는데.. 새로운 여자들이 접근해도 별 흥미도 안생기고,

그리고, 무엇보다 잘해주고 싶은 마음이 안듭니다..
받은거에 너무 익숙해져 그런지.. 제가 잘해주는걸 전에 그녀한테 잘해줬으면 그녀는 참 이런 사소한거에도 잘 웃고
행복해 하던 아이였는데,, 새로운 아이는 당연하게 생각하는걸 보면 그냥,, 감흥도 안생기고,,

연애애 흥미를 잃어버린걸까여?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는거 맞나여?

대체 어떻게 해야 될지를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