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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22 23:52
가서는 총 한번 쏘고 각개한번 하고 안보영상이나 강연보고 뭐 기타 잡다한거 합니다만....그냥 널널하죠 6시간은..
연기하고 한번에 몰아서 받는건 잘 모르겠네요.. 나중엔 훈련있을때 다시 통지가 올겁니다 편입해서 학교다니신다면 학교에 예비군본부가 있다면 거기서 신고하시고 아마 학교에서 훈련받으실수 있을텐데요 아니면 예비군 훈련에 가면 훈련했다는 증명서를 띄어줍니다. 그거 가져다가 교수님에게 말하면 출석인정해주실거에요
11/02/23 01:28
가면 아무것도 앉하고 그냥 앉아있다 왔습니다 저는.
근데 이걸 받고 학교 예비군신고를하면.. 학교예비군은 2시간만 하면 됩니다. 즉 동사무소6시간+학교예비군2시간입니다.
11/02/23 13:09
일반 예비군훈련중 가장 편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동대장 지휘하에 움직이는거라 거의 땡보죠. 출석체크하고 총나눠주느라 한두시간은 기본으로 잡아먹고, 그후에 보통은 근처 산속에 있는 진지로 어슬렁 걸어가서 시간떼우다 옵니다. 그리고 훈련불참은(연기와 구분됨) 총 두번이 가능한데, 말 없이 불참해도 상관은 없으며 첫번째 훈련은 인원이 많아서 엽서/문자등으로 알려주며 두번째 훈련은 등기/문자, 마지막 훈련은(이거 불참하면 벌금)인편,문자,전화 등으로 알려줍니다. 연기는 생각보다 까다롭습니다. 국가고시,입원,출국등의 사유가 인정되며, 직장일로는 그날 나 아니면 해결할수 없는 정말 중요한 일이 있다..정도의 선에서 상사가 서류한장 작성해주고 통과됩니다. 향방작계와 동미참 모두 연기하시면 보충훈련이라고해서 나중에 한번에 몰아서 받으실수 있습니다. 보충훈련 일정은 6개월에 한번인지 1년에 1번인지 조금 헷갈리네요..
11/02/23 13:29
학교에 다니신다면 학교 예비군 받으시고요. 그게 아니라면 되도록 연기하지 마세요. 동네마다 다르긴 하지만, 연기하면 근처가 아니라 먼 곳에 소집되기도 합니다. 더 귀찮아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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