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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22 13:37
군 복무 2년 내내 서울 한복판에서 간부 및 장성들 자녀분들 결혼식 봉투 심부름만 하다 제대했던 사람입니다. -_-;;
1. 기본적으로 축하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자켓만 걸치시면 크게 상관없습니다. 검정보다는 네이비가 나아 보이는군요. 검정계열을 잘못 코디하면 장례식장의 느낌이 납니다-_-;;; 2. 보통 같이 근무하는 간부들 사이에서도 3~5만원 선입니다. 3. 일단 나이에 상관없이 안녕하세요 로 시작하면 무난한것 같습니다. 그 후의 존칭법은 자연스럽게 분위기 따라 나올겁니다. 4. 보통은 정각에 시작하고 10분전에만 가도 자리에 앉을 수 있습니다. 다만 간부분께 인사한번 드리려면 30분 정도는 빨리 가셔서 찾아뵙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식사는 결혼식 후 피로연장에서 보통 하는데(식장에서 안내 해줄겁니다) 축의금 접수처에서 축의금을 내실때 주는 식권을 가지고 계셔야 입장 가능합니다. 식장에 식사시간은 몇시 ~ 몇시 이렇게 명시되어 있는 편이며 자유롭게 가셔서 드시면 됩니다. (그래서 보통 뷔페입니다.) 심지어 식에 참가 안하시고 식사하시러 가셔도 됩니다. 실제로 많이들 이럽니다 -_-;
11/02/22 13:50
다른건 몰라도 축의금은 꼭 내세요. 결혼식에 그 사람이 왔느냐 안왔느냐를 기억하는건 얼굴을 봤느냐가 아니라 축의금을 냈느냐 입니다 -_-; 수입이 없으시다면 3만원이나 5만원으로 적절히 해결을...
11/02/22 13:55
저도 예전 전역하고 간부결혼식에 간적이 있었는데
1.네이비쪽이 낫겠네요.. 검은색은 장례식 분위기를 연출할수 있어서.. 전 후드의 청바지를 입고 갔... 2.전 3만원 냈습니다. 5만원은 좀 과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3만원도 부담이 되신다면 술 안먹고 밥조금 적게 먹는다 생각하세요 ^ ^ 3.부대간부님들도 있고 오랫만에 보는거니 30분전에 가서 아는 분들과 인사나누시는게 좋을듯 해요. 4.호칭은 편한대로 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가서 딱 나오는대로 말하면되죠 형이라고 불렀는데 상대방에서 머라고 하면 넉살좋게 넘어가면됩니다. 제가 전역한지 이제 6년째인데 저보다 2살 많았던 후임이 아직도 절 분대장님이라고 부릅니다;;; 전 형이라고 부르구요.. 그냥 호칭은 자기가 편한대로 부르는게 좋아보입니다.
11/02/22 14:30
옷차림은 그러면 네이비쪽으로 해서 바지는 검은 청바지 입어도 상관 없을까요??
사실 마이는 약간 두꺼운 감이 있어서.. 날씨상 자켓을 생각 했던거거든요... 흠.. 이 부분이 약간 고민되네요... 다른 답변들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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