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일을 하시다가 중지 손가락끝이 2/3쯤 잘리셔서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수술전 의사선생님 설명으로는, 손가락이 어느정도 회복될지는 예측이 힘들다고 하셨구요. 회복이 잘되면 완치이고, 그게 아니라면 최악의 경우 궤사위험까지 있다고 하셨구요-
회사에서는 산재처리에 부담을 느꼈는지, 공상처리를 원하고있습니다.
아버님께서도 약간의 손해라면 회사가 원하는대로 공상처리를 해주시고 싶어하시구요.
회사측이 공상처리 비용을 제시할텐데 이쪽으로는 정보가 전무하다보니, 이게 적정한 선인지 판단이 어려울것 같네요
일반적으로 공상처리를 한다면 치료비 전액을 회사가 부담해야하는게 맞지않나요-?
그리고 공상처리를 한다면 그 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점은 어떤게 있을까요-?

그리고 어머니께서는 공상처리시 일반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셔서 공상처리를 선호하시는 것 같은데, 일반 보험과 중복보장이 가능한건가요-? 산재처리시에도 일반보험과 중복보장이 되는지도 궁금하구요

산재니 공상이니 남의 얘기로만 생각했는데 막상 일이닥치고 나니 머리아픈게 한두개가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