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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16 09:48
어차피 가봤자 돈은 얼마 안 드니 한번 검사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확실한 원인이 없이 아프다면 난감할 듯 싶네요. 보통은 마우스 때문에 아픈데......
11/02/16 10:03
저도 같은 증상으로 스타2 부대지정할때 왼쪽 손목만 많이 아파서 정형외과, 신경외과, 한의원 세곳을 2달 반동안 매일같이 다녔습니다. 하루에 6천원꼴 냈는데 결국 똑같습니다. 물리치료를 받으면 그순간만 또 나아지는 것 같고, 결국 원상복구하려면 아예 왼손을 쓰지말아야 합니다, 그것도 장기간 물론 컴퓨터를 줄이셔야 합니다. 그냥 저는 치료포기하고 왼손을 더 혹사시켜서 진화하기로 맘먹고 한 일주일 무리하니깐 통증 없어지더군요.
11/02/16 10:43
저도 직업병이라 가지고 있는데 한의원 가서 침 맞으면 약간 나아지고 며칠 후 다시 옵니다. 관절로 유명하다는 나우 병원 가봤는데 의사가 x ray로는 이상이 없어서 자기도 어떻게 해줄 수 없다고 하구요. 결국 답이 없습니다. 그냥 최대한 안 쓰는 수밖에요 -_-; 의사도 그렇게 얘기하더군요.
11/02/16 11:23
저도 정형외과랑 한의원을 3~4달정도 다녔었는데요, 정형외과에서는 2군데 다 X레이로는 이상 없다 그러면서 그냥 물리 치료해주고 파스같은거나 발라주더군요. 한의원에서는 침을 놓아 주던데, 침을 놓는 부위중에 손가락끝이 있어서 굉장히 아팠습니다. 어찌되었든 모두 별 효과는 없었구요, 저같은경우는 원인이 기타연주와 핸드폰사용과 컴퓨터였던것 같아, 한동안 기타를 안치고 핸드폰사용을 자제하고 컴퓨터할때도 자세를 좀 신경쓰고 하니까 좀 나아지더군요. 요즘도 좀 많이 쓴다 싶으면 다시 아프긴 합니다.
11/02/16 11:55
저도 그런 적 있었는데.. 침맞고 그래도 별로 나아진 게 없다가 훈련소 1달 입소했는데 훈련소 가니 어떻게 낫더라구요..;
손목 아파서 하지도 못하던 팔굽혀펴기를 어떻게든 하게되고 -_-;; 아마 훈련소에선 컴퓨터를 못하게 되니까 자연스럽게 낫게 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11/02/16 14:00
증상만 봐서는 가벼운 건막염 정도로 보이네요.
http://health.mw.go.kr/HealthInfoArea/HealthInfo.aspx?CategoryIdx=210&Mode=View&IDX=100&CID=775FF0A367#ContentArea 건막염인 경우 "충분한 손의 휴식을 취할 수 없는 환자의 경우, 소염진통제를 투여하여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충분한 손의 휴식이 보다 좋은 치료법입니다." 라는 설명도 있네요. http://health.mw.go.kr/HealthInfoArea/HealthInfo.aspx?CategoryIdx=210&Mode=View&IDX=100&CID=D12390B8AC#ContentArea 자세한 것은 병원에서 진단받으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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