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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13 20:24
제가 알기론 김택용선수 전성기시절 2억정도 됐구요 (아마 이번시즌 끝나면 다시 그정도 받을거 같네요)
이영호선수는 업계에서 들리는 풍문으로는 옵션까지해서 거의 3억은 보장받았다고 그러더라구요.. 이제동선수는 옵션까지 다해야 2억정도 될까 말까일거에요 그리고 송병구 선수는 안타깝게도 1억 아니면 그정도도 못받는 정도일거에요 ㅠㅠ
11/02/13 20:26
우와 대단하네요~ 잘하니 많이 받아야 마땅하다만, 스타1이 큼지막하게? 유지 되고있었군요.
전 또 아무런 언급도 없고 기사도 안나길래 임요환-이윤열때 잠깐 반짝하고 다시금 1억 이하로.... 떨어졌나 했네요...다행입니다 ^^
11/02/13 20:34
STX가 2009년 스토브리그 끝나고, 주전들 1억 보장해줬었죠. 작년부터, 스타판이 뒤숭숭하긴 했지만 많이 깍진 않았을거에요.
택뱅리쌍은 그 이상일 겁니다. (송병구 선수는 잘 모르겠네요, 삼성이 비교적 조금 주는 구단이라;) 이제동 선수는 일단 무옵에서 1억 4천에 계약했겠죠, 아마. (FA선언 전에 제시했던 것이 1억 4천이었으니까요) 김택용 선수는 2억은 보장해줄 것 같구요. 상금은 당연히 선수들이 가져가죠. 예전에 본 계약에는 상금만큼 더 지급하는 계약도 봤습니다. (우승해서 2천 받으면, 구단에서 2천을 보너스로 지급하는 형식으로 말이죠)
11/02/13 22:09
김택용 선수는, 작년 여름 기준으로 활약이 미미해서 1억 약간 상회하는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이제동 선수는, 지난번 재계약때 순수연봉 1억5천 약간 밑돌고, 옵션 합쳐서 2억 약간 안된다고 본 기억이 납니다. 이영호 선수는, 마지막 계약때 100% 인상으로 순수연봉은 2억 넘고, 옵션까지 하면 3억정도로 예상합니다. 송병구 선수는, 재계약과정에서 연봉에 꽤나 불만족해서 많이 속상했다고 합니다. 순수연봉은 1억 혹은 약간 모자라는 수준으로 예상합니다.
11/02/13 22:33
역시 winner takes it all이군요...
다른 선수들 1억 받는건 조금 많이 받는다?하는 생각이 들더라도 이영호 선수 3억은 그냥 고개를 끄덕끄덕하게 되네요. (오히려 적게 받는다는 생각까지도...;; 덜덜)
11/02/14 01:05
그나저나 송병구선수가 무슨차를 타고다니길래 좋은차를 뽑았다고 하시는거에요?
작년에 온겜에서 방송하던 The dreamer에서 축구하러갈때 보니까 아반떼HD 타고가던데... 그건 막굴리는 세컨카인건가요?
11/02/14 06:57
그 나이 또래에서는 정말 잘 버는 축에 속할 겁니다. 특히 이영호나 이제동급은 나이 또래의 어지간한 아이돌 보다 훨씬 수입이 나을껄요. 거기다가 품위유지비용(?)도 거의 안 들고 돈 쓸일이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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