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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11 21:11
다 재미있죠
남성이시라면 추노, 자이언트 여성이시라면 김탁구, 시크릿가든 쪽으로 쏠릴거 같네요 그리고 이준기 주연의 개와 늑대와 시간, 일지매 추천드립니다.
11/02/11 21:29
그들이 사는 세상은 처음듣는거라 뭐지 했는데.. 그 PD들 이야기인가 보네요. 재작년인가에서 tv에서 1~2회 정도를 드문드문 재밌게 본 기억이 있는데, 특별단편인가 생각했는데 드라마였군요.
11/02/11 21:32
좋아하는 취향을 말해주시면 재밌는거 말씀 많이 해주실꺼에요~
제 개인 취향의 최고의 드라마는 엄태웅 한지민 주연의 부활입니다.
11/02/11 22:34
저는 '마왕' 추천합니다. 엄태웅, 신민아, 주지훈 주연으로
크게 알려지진 않았는데 '부활' 제작진에서 만들어서 탄탄한 스토리와 주, 조연들의 연기력이 일품이었습니다.
11/02/12 11:59
추노 시크릿가든은 확실히 재밌구요.
자이언트는 제가 못봤는데 다들 호평이었고 김탁구는 잠깐잠깐 봤는데 시간때우기엔 좋은듯해요. 추노랑 시크릿가든 보시고 둘 다 재밌으셨으면 추노의 경우엔 같은 PD가 연출한 "한성별곡" 시크릿가든의 경우엔 같은 PD-작가 콤비가 만든 "온에어" 이렇게 추가로 보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하얀거탑 저도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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