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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10 19:36
대학교 볼링동아리 다니고요 하이는 213인가? 그렇고 에버는 170정도 뜹니다 뭐 무난한정도네요
자신의 볼과 아대가 없으시다면 점수가 꾸준히는 안나오실텐데요 일단 아대는 없고 하우스볼만으로 치신다고 가정하고 아주 기초만 가르쳐드릴께요. 스탠딩스팟중에 가운데에 왼발을 놓고(오른손잡이시면) 포스텝으로 앞으로 갑니다. 스텝은 1. 오른발 나갈때 공을 앞으로 2. 그다음 왼발 나갈때 공을 아래쪽으로 떨굽니다 공은 골반정도에 위치하겠군요 3. 오른발 나가면서 공을 뒤로 쭉 내민다음 4. 왼발 나가면서 오른발은 왼발 뒤쪽으로 이동, 공을 앞으로 투척합니다. 1번부터 4번을 끊어서 하시면 안됩니다 부드럽게, 그리고 2번 3번은 아주 자연스러워야하며 공에 힘을주면서 이동시키면 안됩니다. 그리고 릴리즈 스팟은 (이등변삼각형모양) 오른쪽에서 세번째에 놓는것을 추천합니다(오른손잡이일때) 왜냐하면 아무 아이템이 없을땐 공은 일자로 잘 가는데 3번 스팟을 노려야 1,3번핀을 쓰러트립니다. 이게 아주 기본입니다. 이제 아대와 볼이 생기신다면 파이브스텝도 배우시고 회전주는법도 배울겁니다. 그건 그때 하시고요 흐흐 즐겁게 볼링 치세요~
11/02/10 19:41
여러군데 다니시면서 친다면 비추입니다. 자기 공을 가지고 다녀와 아무래도 점수가 고르게 나오고
일단 구멍이랑 손이랑 잘 맞아야 어느정도 스핀도 걸리면서 여느 티비비슷하게 나오거든요. 자기공 사신다면야 또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자세와 자신과 맞는 공만 찾는 법을 배워도 충분히 나아질것같네요.
11/02/10 20:00
볼링장에있는 하우스볼과 마이볼은 엄청난 차이가 있죠. 사람들이 티비에서 던지는거 보고 자기는 왜 볼링장가면 왜 저렇게 안되지 하시는데
하우스볼에는 코어라고하는게 있는게 이게 없죠. 그래서 훅(스핀)이 안들어가죠. 저는 스트레이트에 너무 지겨워서 동호회들고 장비 하나씩 사고하면서 실력이 늘었습니다. 장비 하나씩 사는 재미도 있고 점수도 올라가죠. 하이는 245 쳐봤네요.하하 갑자기 자랑글로... 그냥 단순히 가끔씩 즐길려고하시는거라면 호옹이님께서 말씀하신 스텝 익히셔도 될거같고 교습받으시면서 더 잘치고 싶고 자주 치실거 같으면 동호회나 하나들어서 장비 하나씩 장만하시면서 하세여.흐흐 제가 동호회 다닐때 늘 하시는 말씀이 공 하나 사면 20점 올라가고 아대 사면 10점 신발 사면 10점 올라간다고 그랬는데. 그런거 같기도 하고요.^^;
11/02/10 20:05
볼링을 정말 잘 치고, 제대로 하고 싶으시다면 자신의 공은 필수로 있어야 하구요. 부수적으로, 신발과 아대가 필요하네요.
(아대의 필요성에 대한 이야기는 전문적이라 제외하고...) 공이 휘는 건 자세때문이 아니라 공 특성 때문이니까 사셔야 해요~ 볼링장에 있는 공으로 120~130정도 나오시면 기본은 상당하시다고 생각되구요. 프로볼러나 아님 가르쳐 주시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방학때를 위하여 강습도 있을 텐데 지금 신청이 되려나는 모르겠네요. 볼링에서 중요한 것은 자세라고 생각하는데요. 제대로 배우시려면 우선 자세 가다듬기부터 해서 하나씩 하심 될 것 같아요. 혹시 정말 관심이 많아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쪽지 주세요. 도움되는 사이트 알려드리겠습니다. 요새 볼을 많이 못 쳐서 좀 아쉬운데, 이런 글을 보니 반갑군요~
11/02/10 20:20
위에 답변 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덧붙여 말씀드리면 이번에 큰맘먹고 장비 구입하려고합니다. 볼링공/아대/신발/가방 등등... 볼링 꾸준히 쳐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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