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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25 21:43
사람은 사실 회전을 한게 아니라 직선 운동만 했기 때문에, 움직인거리는 동일하죠..
라고 생각이 드나 확신은 안드네요.흐흐흐흐.
11/01/26 02:24
4파이 맞죠
원운동은 방향이 무한정바뀌는 직선운동인데 지름이 작으면 그 방향전환이 느껴지지만 키에비해 지름이 무지막지하게 크기때문에 지구에서는 느껴지지 않을뿐이죠 아주 미세하게 머리가 발끝보다 속도가 빠른게 당연하며 계산상으로는 4파이가 쉽게 나옵니다. 근사를 사용하는것도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사람의 키가 반지름에 비해 매우 작기때문에 거의 영향을 안준다고 근사하는것은 보기에는 있어보이는 답이지만 사실 근사를 잘못 사용한 예일 수 있습니다. 근사는 결과값의 크기에 맞게 하는거지 계산단위에 맞게 하는게 아니기 때문이죠 머리카락의 부피를 재는데 머리카락의 길이가 길다고 그에비해 훨씬 작은 두께를 근사할 수는 없기 때문이죠. 우리가 측정하고자 하는 머리와 발이 움직인 거리의 차이는 근사하게될 카의 높이보다 더 크기때문에 반지름이 정확하다 가정하고 근사하지말고 계산하는게 옳습니다.
11/01/26 07:02
4파이죠, 함정은 없는 것 같습니다.
사람의 키를 10km로 생각하신다면, 함정은 없다고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10km는 차이가 있고, 2m는 차이가 없다는 것은 말이 안돼죠.
11/01/26 07:05
하지만... 적도를 따라서 걸을수 없다는게 문제인가요...
적도에 70%정도는 바다 같은데... 그러면 70% * 4파이 미터가 답일지도;; (바다에서는 머리나 발이나...) 뭐... 개그입니다만; 누가 면접에서 물어보면 이런 경우도 있다고 대답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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