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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25 15:26
돈 더 들어가면 곤란한 형편이고
그곳말곤 다른데엔 갈데가 없다면 지금 살던곳보다 한참 못한곳이라고 해도 들어가서 살 다 보면 다 적응하게 되어있습니다.
11/01/25 15:49
살 만은 하죠.
인턴 때문에 오시는 거면 주로 잠만 자시는 건가요? 그렇다면 추천합니다. 그렇지만 잠만 자는 것 외에 더 필요한 것이 있다면 정말 비추천합니다... 아무리 깔끔하고 없는 게 없다고 해도 '좁다'는 것이 굉장히 큰 제약입니다.
11/01/25 16:04
창문이 있어도 정말 답답합니다. 환기가 잘 안되서 기관지는 목이 좀 안좋으신 분들에게는 정말 비추천합니다.
1달살았었는데 청소를 매일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비인후과를 10일동안 다녔습니다. 후우;;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목이 칼칼한 기분은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저와 같은 경우가 아니고서는 타 부대비용이 거의 안들기 때문에 잠과 씼기만 할 경우에는 살만하죠. 밥과 라면 계란 김치도 제공하는 곳도 많으니까요.
11/01/25 16:08
살만해요. 저는 고시텔도 있어봤구, 3개월.
지금 풀옵션 원룸 반지하에 살구있는데. 살만합니다. 고시텔도 위치좋은데에 높은층에 들어가면 환기두 괜찮구요. 사람 살라고 지은곳인데..살만해요.다만 짜증나는것은 방음소리가 이웃집사람을 잘만나야되요.크크
11/01/25 16:38
옆 방 사람이 어떤가에 따라 달라질 것 같아요.
저는 고시텔(여성전용)에 약 3개월간 살았었는데, 좁고 뭐 그런건 다 괜찮았지만, 옆방 아가씨가 밤새도록 통화를 하지 않나, 자명종을 안끄고 나가지 않나..(혹은 자명종 소리를 못듣고 자고 있거나), 코를 너무 심하게 골고... ㅠ_ㅠ 여튼, 폭탄 같은 옆방 아가씨 때문에 마지막 1달동안 엄청 괴로웠어요.
11/01/25 17:19
에휴.. 아는 후배가 4년을 그렇게 고시텔(?) 이라고 불리는 곳에서 보냈죠.
어려서 그런지 2주 정도만에 적응하더군요. ㅜ,.ㅜ 너무 오래 지내지 않으실 거면 크게 상관 없을 듯 해요.
11/01/25 18:24
일이 있어서 회사 근처 원룸텔이란 곳에서 딱 한달 살아봤습니다. 침대, 책상, 냉장고, TV, 샤워부스(화장실)이 1.5평에 다 들어있더군요. 한달에 35만원 줬었고요, 카드결제 되더군요. 거의 잠만 자는 용도였었는데요, 개인적으로 더 있고 싶었습니다만, 기혼의 몸인지라 와이프, 애들도 보고싶고, 무엇보다 집안 어른들이 힘들어도 잠은 집에서 자라하시는 통에.... 딱 한달 경험만 해봤네요. 저라면 대여섯달은 뭐 충분히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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