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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23 14:11
저도 별로입니다. 전 슬램덩크를 매우 어릴 때 보고 전혀 생각이 안나서 1년 전인가에 다시 봤는데, 그때 한창 스포츠만화가
재밌다고 생각해서 많은 스포츠 만화를 봤는데 이런류의 감동은 다 뻔한 것 같아요. 전 비슷한 류에서는 차라리 아이실드가 더 재미있었습니다.
11/01/23 14:18
모든사람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것은 지구상에 아무것도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슬램덩크는 만화 중에서 가장 높은 수치의 선호를 받는 만화가 아닐까 하고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스포츠만화가 필살기도 없이 이정도의 흡입력을 줄 수 있다는 건 정말 엄청난거지요
11/01/23 15:13
마지막 산왕전 제외하고는 그냥 꽤 재미있는 스포츠만화 정도로 봤습니다. 더 재미있게 본 만화도 많죠.
산왕전이 뭐 거의 전율이 느껴질정도의 연출이라서 이렇게 명작이 된게 아닐까 싶네요~
11/01/23 19:22
저에게도 최고의 만화이긴 하지만, 저도 일상사가 더 재미있는 게 사실입니다. 따라서 후반부로 갈수록 농구 경기에만 집중되는 파트에는, 초반부보다 재미가 떨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단행본으로 직접 가지고 있고 (애장판은 아니지만... 그래서 좀 손실된 페이지도 있고한데) 정말 재미있지만 초반부가 더 재미있습니다. 역시 일상생활과 싸움부분이 너무 재미있어서 그런걸까요?
11/01/25 00:33
전국제패와 김판석 이라는 명사가 만화책 통틀어서 몇번이나 나왔을까요?
인기떨어져서 짤린것도 아니고, 마무리가 정말 아쉽습니다 복선을 수없이 깔아 놓고서 그렇게 끝내다뇨. 각각 에피소드면에선 어떨지 모르겠으나 전체적인 스토리면에선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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