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집을 내놓을려고 했었습니다.

계약금조로 처음에는 일부인 200 나중에 집값의 1/10에 해당하는 나머지 금액을 받기로 했는데

일단 당시에는 계약서를 쓰진 않았습니다. 200만원 수령했다는 영수증은 작성했고요

제가 해약시 받은 금액의 2배를 돌려주는 것을 몰랐고 그때는 개인적으로 바빠서 일단 돈을 받았지만 제가 찝찝해서 계약을 취소하는게 어떻겠냐라고 말을 했고 어머니는 부동산 업자에게 찾아가서 그 얘기 했다가 뭐 별의 별 꼴 다 보셨습니다.

부동산 업자한테 욕을 얻어먹질 않나...아 진짜 성질대로였으면 그 가게 갈아 엎어도 시원찮을 텐데...

여튼 여기서 제가 이 상황을 해결하는데 의문이 있는 것이

1. 계약금의 2배를 위약금으로 지불해야 하는 것이 민법의 어느 조항에 있는 것인가요? 인터넷 상에서는 그렇게 한다더라고 하는데 실질적인 조항은 찾질 못하고 있습니다.

2. 얘들을 좀 엿먹이고 싶어서 계약한다고 하고 저희가 집을 찾는데 그 찾는 기간을 무한정 개기는 방법이 있을까요? 아마 위법 소지가 있을 것 같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 위법 소지에 대해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아직 정식 계약서나 해지에 대해선 적은 바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