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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17 23:10
직접 경험한 건 아니지만, 학교 선배가 돈이 다 떨어져서 찜질방에서 두어달 생활하신 적 있습니다. -_-;;
옷은 건너편 빨래방에서 빨래하고, 밥은 제 하숙집 하숙생으로 위장해서 삥밥을 드셨죠.
11/01/17 23:34
찜질방마다 다를겁니다.
제가 예전에 갔던 곳은 옷 색깔이 두벌이었는데 밤11시 전후로 옷 색깔이 다른걸 주더군요. 그래서 11시 전 입장한 사람은 다음날 오전 9시전까지 나가야했습니다. 전 밤11시 넘어서 들어가서 다음날 점심때쯤 나왔었네요.
11/01/18 02:42
요즘에 그런 찜질방이 많지 않을거예요. 보통은 입장시간하고 퇴실시간 체크해서 기준시간보다 오버하면 추가금 내라고 합니다.
무한대로 있게하면 노숙자들 5천원 내고 열흘씩 있고 하는 문제같은게 생길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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