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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23 11:08
비슷한 경우로 4MEN의 Baby Baby가 있겠지요.
제 생각이지만 늦게 인기를 얻어서 가수들이 자주 부르는 것이 아니라, 아이돌들이 라디오 등에서 자주 부르면서 인기를 얻게 된 것 같습니다.
10/12/23 11:12
nothing better은 저같은 경우는 무한도전 아이돌 특집에서 정엽씨와 무도 멤버들이 부르는 걸 보고 처음 그 노래에 대해 알았습니다..
10/12/23 11:14
Nothing Better 같은 경우 아는 사람들은 원래 다 아는 노래였죠. 기사로 봤는데 닉쿤이 우결에서 부르고 난 뒤 인기가 많아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은미님의 '애인 있어요'도 뒤늦게 주목받은 경우구요.
10/12/23 11:17
Because of You 의 경우는 김보경 씨가 불러서 그런거 아닌가요?
Nothing Better 는 정엽 씨의 TV 출연이 잦아져서 그런 것 같고.
10/12/23 11:19
홍보가 부족해 관심이 적었기 때문이지요.
소녀시대나 슈퍼주니어와 같은 대형기획사의 아이돌그룹과 비교해 마케팅이 상대적으로 많이 하지 않고 음악프로와 예능을 통한 방송노출이 적기 때문에 적극적인 팬들을 제외하곤 앨범이 나왔다라는 사실 자체를 알지 못하거나 관심 자체를 적게 받게 되죠. 하지만 좋은 곡들이니 많은 곳에서 들리게 되고 연예인들이 부르면서 뒤늦게 시동이 걸린다고 봅니다. 이은미 - '애인 있어요' 도 이와 같은 경우지요.
10/12/23 11:23
Nothing better는 원래 브아솔 2집에 수록되어 있었는데 그때는 이렇게 많은 주목을 받지 못했죠.
그러다가 작년에 정엽의 솔로앨범이 나왔을때 거기 수록되고, 샤이니의 종현군이 라디오에서 부르기 시작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고 무한도전에서 정엽씨가 불러서 절정으로 갔다고 볼수있겠네요... Because of you도 잘 모르는 곡이였으나 소녀시대 태연양이 부르는걸 처음듣고 알게됬었죠. 일명 소녀시대 리마스터링 앨범...크크
10/12/23 11:27
그래도 Because of you같은 비교적 많이 알려진 노래이지 않았나요.
Nothing better같은 경우는 제대로 알려진 건 정말 얼마 안 된 거 같고.. 가장 늦게 알려진 게 위에 댓글 달린 것 처럼 애인있어요같네요. 더불어 이은미라는 가수도 덩달아 같이 유명해졌구요.
10/12/23 13:47
제 판단으론 둘다 슈퍼스타 K2 입니다.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알았더라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계기는 이 때가 아닐까 싶은데요. 김지수씨의 Nothing better나 김보경씨의 Because of You..나 말이죠
10/12/23 14:30
Beacause of you 는 소녀시대 태연 티파니가 라디오프로그램에서 불러 단번에 유명해진게 맞는거 같습니다. 그 쯤 주변 지인들의 음향기기엔 꼭있는 곡이었던 기억이있네요. 이처럼 해외 음악이나 옛곡은 국내에서 획일화된 은악시장들어볼기회가 없어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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