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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22 22:39
김해지역에서 데이트코스가....워낙 곳곳에 공장들이 중구난방으로 들어서서 말이죠.
요즘은 또 춥지 않나요? 연지공원 밖에는 잘 안 떠오르네요. 아니면 김해 아웃렛으로 가서 크리스마스선물이라고 이쁜거 하나 사주시고 부산 을숙도에 가셔서 좀 거니시다가 자동차극장에서 영화 한 편보시고 하단 아웃백에가서 파스타를.... 정말 김해는 없네요..수로왕릉에서 데이트 할 순 없잖아요;;
10/12/23 01:37
자동차 있으시면 천문대 들렀다가 가야CC 뒤쪽 상동 쪽으로 가면 좋은 찻집 많아요
근데 아직 친밀한 사이 아니면 좀 여자분이 무서워할지도...아무래도 공장이 많은 곳이니까요. 전 김해 갈때마다 금란이라고 산속에 있는 찻집을 가는데 안에 분위기는 좋습니다. 위치가 한적할 뿐...
10/12/23 03:11
여자친구분의 정치적성향만받쳐준다면야 봉하마을도 괜찮을듯싶네요..
진정성이 있었다라는건 한나라당쪽에서도 인정해주니깐.. 진정성... 물론 그곳은 코스의 일부분이어야겠죠.. 작년에 저는 서울 평창동의 유명한갤러리건물의 비싼카페에갔었는데 돈만바가지로 쓰고 온 경험이 있어서.. 원래먹으려던 스위스풍의 음식은 그날 안하더라구요. 날이날이니만큼 실탄도 좀 여유롭게 준비하시고.. 너무 쓰라려 잊었는데 댓글달면서 생각나네요.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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