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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22 20:12
저 같은 경우는
먼저 연음과 같이 잘 안들리는 부분을 체크합니다. 다음에 뒤에 해설지 보고 대화문장 해석을 합니다. 그냥 보고 문장 해석하고 '응응, 그렇지' 하는게 아니라, 안들린 부분을 집중적으로 내가 이 문장의 어떤 부분에 대한 공부가 덜 되어서 못 들었는지를 돌이켜 보는것 이죠. 그러니까... 리딩처럼 공부했다는 뜻입니다. 그렇게 공부한 후 먼저 읽습니다. 연음 체크했던 것을 주의해 가면서요. 그리고 들어봅니다. 대화 문장의 구조가 어렵지 않다면 이 부분에서 바로 들리구요. 안들리다면 문장의 구조가 머릿속에 떠오를 때까지 계속 듣습니다. 하다보니 저같은 경우는 익숙한 어법의 문장 그리고 단어를 어느정도 알고 있다면 멍~ 때리고 있어도 들리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단, 오래걸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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