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는 누나가 결혼을 하는데요. 20살때부터 알았으니 이제 횟수로만 8년째 알고 지내네요.

사실 20살때 아르바이트 계기로 만났었는데, 그때 이후로는 잘 만나지 못했네요.

손에 꼽을 정도로 만나긴 했지만, 만나면 꽤 허심탄회하게 서로 얘기를 주고 받는 편입니다.

그런데 제가 1월 3일 입사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결혼 축의금을 내려니 감이 안 오네요.

5만원 정도 생각하긴 하는데, 아직 입사하기 전이라 사야할 게 많네요..ㅡㅡ;;;

이것도 그렇지만, 저희 삼촌하고도 저를 통해서 알게 되서 삼촌 결혼식 때 축의금을 내기도 했는데요.

얼마를 내야 적당할지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