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12/16 20:43
언수외 세 과목 중에 두 과목 이상이 1등급인게 원서넣을 수 있는 조건입니다. 커트라인이 아니라 1등급이 두 과목이상이 안되면 원서조차 못써요. 문과 서울대에 지원할때 국사를 선택 안하면 원서 쓰지도 못하는것처럼요.
4년 장학이라는 메리트도 있고 언수외에서 1등급 두 개가 나오는 학생들 중에서 뽑으니까 입결은 꽤 높겠죠
10/12/16 20:59
저도 고대를 가는게 나을 것 같아요.
7~8년전이지만 아는 사람이 그 과를 갔다가 수능을 다시봐서 연대로 들어갔었거든요. 예전에도 입학점수는 높았던 곳입니다만 요즘 아웃풋이 어떤지는 모르겠네요. 고등학생 입장에서 홍보물같은 것을 보고 좋아보일 수는 있으나 아직은 연고대의 간판이 더욱 나을 것 같아요. 하고싶은 공부가 있다고는 해도 고등학교때 막연히 생각하던 것과 대학에 가면 달라지는 것이 많습니다. 다양한 가능성의 측면에서도 고대가 더 나을것 같아요.
10/12/16 21:05
아직 시간도 있고, 그 과에 다니는 사람 만나보는게 가장 좋을 것 같네요.
다음 카페가 될수도 있고 네이버 카페가 될수도 있고, 과 카페에 들어가서 선배되실 사람들과 이야기 한번 해보라고 하세요. 다녀본 사람만이 정확하게 알려줄수 있을 것 같네요. (뭐 과사에 전화하면 1,2,3,4학년 과대 전화번호정도는 구할수 있을듯 하네요)
10/12/16 21:56
지금 제 입장에서 제 동생이 그런 입장이라면 무슨 소릴 해서라도 고대 보낼거 같네요.
본인이 하고 싶은거 하고 후회 하는 것도 본인이 하는 거라지만 사회 나가면 결국 대학 간판이 엄청난 이점이 될텐데요..
10/12/16 23:29
서주현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겉만 뻔지르르한 학과 무지 많습니다. 동생분이 아직 잘 모르는 십대후반이라 그런것에 혹하지 않았나 조심스럽게 생각되네요. 그런데 무엇보다도 고대인데 굳이 인천대를 고집하는걸 보면 정말 납득이 잘 되지 않으면서도 얼마나 가고싶으면 그럴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m]
10/12/16 23:43
농어촌으로는 고대 정경대 쓸만한 거 맞나요? 어차피 서울대를 못쓴다면 고대인문대를 써서라도 오는게 좋아보이는데요. 고인과 서강경이라면 고민해봄직하지만, 아예 고대떨어지면 훅 내려간다면 어떻게든 붙는게 낫죠.. 나군도 서강대가 된다면 한국외대보다 서강대가 확실히 좋습니다.
10/12/17 00:44
여기 제가 갈려고 했다가 결국 안갔는데(--;) 대신 제 친구가 가더라구요. 연락되면 물어봐주면 좋겠는데 끊긴지 좀 되서;;
10년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그대로 인걸 보면 완전 낚시 학과는 아닌듯... 근데 학교 간판을 무시못해서...뚜렷한 목표를 가진게 아니라면 그냥 조금이라도 입학점수 높은 학교로 가는게 낫습니다.
10/12/17 02:13
무조건 네임밸류 따라 가야 합니다. 전공이 뭐든 간에, 사회에선 [고대] 나온 사람과 [인천대] 나온 사람으로 일단 분류될 가능성이 큽니다. 어차피 안에서 복수전공이니 전과니 다 다양한 옵션이 있고요. 다른 대학도 아니고 인맥 하나는 잘 나올 고려대라면 더 볼 것도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