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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14 22:47
올 수능 안푸셨으면 먼저 풀어보세요.
그리고 기출문제는 문제집이 개인적으로 좋다고 생각되고요. 해설때문에.. 자이스토리 정도면 적당할 것 같습니다. (아직 안나온것 같지만-_-) 무작정 푸는걸로는 절대 안되고, 이 문제가 왜 나왔는지정도는 아시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10/12/14 22:57
음..일단은 다량의 문제를 풀어보시는게 제일 중요할것 같네요.
수리 같은경우는 저는 메가스터디에서 나오는 1000제 같은걸 풀었는데 이게 좋았던것 같구요. 만약에 학교를 나가거나 같이 공부하는 친구가 있다면 일주일이나 이주일에 한번정도 모의고사를 같이 봐보세요 정말 모의고사 보듯 시간정해서 말이죠.
10/12/14 23:18
언어는 잘 나오시니, 감을 유지하는 정도로만 해 두시고
수리 외국어에 몰빵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수리는 정말 제일 좋은게 평가원 교육청 모의고사랑 수능 이예요 05년도분 부터 먼저 6월 9월 평가원이랑 수능 문제를 전부 다 보세요. 한번 보시지 말고 쓰인 개념이랑 풀이 방법 외울 정도로,, 그거만 해도 양이 꽤 많을겁니다. 교과서나 정석에서 개념을 같이 찾아보시면서 철저히 하시고, 아마 그렇지 않겟지만 시간이 남는다 하면 교육청 모의고사랑 사설도 구해서 풀어보는게 좋습니다. ebs나 시중 문제집은 수능과 핀트가 다소 안맞는 문제들이 좀 있다고 생각해서, 기출 중심으로 하면 좋을듯 싶습니다.
10/12/14 23:40
그냥 부족한 공부 열심히 하면 됩니다
졸업하고 나니까 사방에서 이게좋다 저게좋다 하던 조언들이 헛소리 절반 뻔한소리 4할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언어가 요동치는건 거의 없는일이고(만약 떨어졌거나 올랐을때도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저나 주위에서나.. 누구 인강듣고 올랐다더라 하는 애들도 조x..인경우가 많고).. '내가 이부분은 모자라다' 하는 곳을 공부하세요. 기출문제는 진도 다 나갔을때 풀기 시작하시면 되는데 기출문제 다파먹고 최근 수년간 6,9평가원 쓸어담다 보면 3학년은 금방 갑니다. 저 볼때 수리는 난이도 변동폭이 심해서 좀 고생을 했는데.. 과탐은 진짜 기출이 왕입니다. 기출만 다 파먹으면 두려울게 없어요. 제가 역대 수능+평가원의 기출/해석이 묶인 문제집 한권 다 풀고 진짜 세상을 다가진 느낌이었는데.. 뭐 결국 전부 1등급이 나온건 아니지만요 ^^: 사람마다 편차가 있겠지만 수리로 고생하신 저희 누님은 방학때 수리 문제집만 쌓아놓고 열댓권씩 풀어 제끼셨다네요..
10/12/15 00:17
저같으면 영어공부를 좀 하겠습니다.
영어는 도저히 안되더라구요... 문과시면 더더욱 영어... 이과시면 수학을 좀 고민해봐야겠지만...
10/12/15 00:52
올해 수능 본 학생입니다. 저라면 이시기에 수학을 60% 영어를20% 언어를10%로 공부하겠습니다.
언어는 잘나오시니까 감유지를 바탕으로 하시되 부족한영역을 보충하는 방향으로하시면 될것같구요. 영어는 꾸준히 단어/숙어만 외우면서 독해몇문제 풀면서 감유지하는 방향.. 수리같은 경우는 유명한강사선생님들 강의들으면서 기초부터쌓겠습니다. 본격적인 문제집끝내기는 6월부터 서서히하셔도 안늦습니다. 4등급이시면 일단 기초가 되야합니다.
10/12/15 05:12
수학 가르치고 있는 입장에서 말씀드립니다.
일단 4등급이라면 기초가 전혀 없는 상태입니다. 완전 공허한 상태는 아니지만 각 개념들과 공식들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히 떨어지는 수준입니다. 만약에 내신은 잘 나오는데 모의고사가 4등급이다 -> 공식은 외웠는데 이게 뭘 의미한지 모른다. 내신도 모의고사도 4등급이다 -> 공식도 잘 모르고 3점 문제도 겨우 푼다 입니다. 현재 상황이라면 독학은 어림없습니다. 기출+모의고사는 기초가 적립된 다음 접근해야죠. 겨울방학 동안에 인강 or 학원을 통해서 고등수학, 수1, 수2, 적통, 기벡의 개념부터 다지시고 고3 시작할 때부터 기출문제+개념심화 들어가도 늦지 않습니다.
10/12/15 05:15
그리고 과탐의 경우 일단 하이탑으로 무작정 외우세요. 백지 한장 펼쳐놓고 단원 이름만 쓰면 개념 술술 적을 정도로 외워야합니다. (특히 생물)
그 다음 강의 보시면서 본인 개념을 점검해야합니다. 어디가 잘못되었는지 확실하게 짚어야죠. 선강의 후암기(?)가 효율이 좋지만 강의를 잘못 이해하고 잘못된 개념을 암기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일단 암기 후에 강의와 비교하여 잘못된 부분을 점검하는 쪽이 훨씬 좋습니다.
10/12/15 11:30
그리고 미적의 벽을 느끼면서 가형치는 애들이 점점 더 떨어져 나갈겁니다.. 등급도 내려갈거구요
저도 3월까지는 1~2등급을 왔다갔다 했기때문에 전혀 걱정없을거라 생각했는데 08년도 충격의 6월평가원에서 50점대 4등급을 찍고 분투해서 겨우 2등급을 만들었네요..
10/12/16 20:33
spin 님// mbily 님// 방화동김군 님// 밍밍밍 님// 필요없어 님// 포프의대모험 님// footlessbird 님// ISUN 님//
늦었지만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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