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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10 20:24
축구는 순발력만 가지고 하는게 아닙니다.
상황판단력도 상당히 중요하고요 상대수비수의 위치 및 다음 행동같은 것도 생각하고 있어야 합니다. 물론 순발력 및 가속도 터치등 많은 부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요 몸이 능력을 견디지 못해서 부상을 당했다고도 하니깐요
10/11/10 20:40
군대 동기 중 한명이 프로축구팀에서 뛰다 왔었는데, 축구할 때 그렇게 빨리 뛰지 않아도 사람들을 다 제치길래(물론 피지컬이 어느정돈
됩니다) 물어봤더니, 무조건 빨리 달린다고 되는게 아니고 순간적으로 가속을 올려서 상대의 타이밍을 뺏으면 상대가 따라잡기 어렵다고 하더군요.. 씨날도 같은 경우가 타고난 스피드와 몸싸움으로 상대를 제치는 것이 많은 반면 메시와 호나우도는 가속을 순간적으로 올려서 타이밍 뺏기에 능한 선수 같습니다. 게다가 호돈신은 체격까지 받쳐줬으니.. 물론 제 생각입니다^^;
10/11/10 21:27
이런글 써도 될지 모르지만 호나우도 가 약물복용했다는 소리가 요즘은 정설로 받아들여지고있습니다..
브라질축구협회 토핑테스트 담당자증언했다니뭐;; 약때문에 불어난몸을 무릎이 감당치 못했다는게 부상의 이유랍니다;;
10/11/10 23:49
어떤 약물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축구계에 약물로 인해 크게 이슈가 되었던 선수가 있던가요?
메시는 아예 대놓고 어릴때부터 신체밸런스를 맞추기위해 지속적으로 호르몬제를 맞았다! 라고 다큐에서도 나왔는데 말이죠. 이거...야구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상대적으로 축구계에서는 약물에 관대한게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호나우도의 경우에도 약에의한 부상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긴해요. 그런데.. 한번도 못들어봤는데 어디서 정설로 통하죠?(2)
10/11/11 00:16
정설은 모르겠고 도핑테스트 담당직원이 짤리면서 호나우두가 1994년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를 써서 하체근육을 키우다 보니 결국 빨리 무너졌다는 내용으로 폭로? 비슷하게 한 얘기는 찾을수 있는데 그 뒤로는 전혀 어떻게 됬는지 찾을수가 없고 시기도 3년 다되가고 있네요 -_-;;
10/11/11 00:22
호나우도 약물설은 솔직히 좀 신빙성이 떨어지는게.. 아무리 약물이 도핑보다 앞서 나간다지만..
호나우도 선수 같은 경우는 팔팔한 시절 대부분을 A매치 대회에 무수히 나갔습니다. A매치란 A매치는 모두 나갔는데도 불구하고 단 한번도 문제가 된 적이 없었죠.
10/11/11 14:11
축구 약물이야 예전에 마라도나도 94월드컵 시 에페드린 복용한 게 들통나서 예선 끝나고 아웃된 적이 있었고,
(덕분에 아르헨티나는 16강에서 패하고 짐싸서 돌아갔죠) 최근에 유명한 건 아드리안 무투가 코카인 복용으로 7개월 출장 정지 받고 첼시에서 방출된 후 최근에 다시 약물 복용으로 10개월 출장 정지 받았던 사건입니다. 리그에서도 수시로 도핑 검사 실시하고, 세계 대회 출전 시에는 당연히 검사를 거치기 때문에 복용을 했다면 호나우도 역시 당연히 적발이 되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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