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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10 17:53
모신용정보회사의 유료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카드가 4개 이상도 아닌데 신규로 카드를 발급받으면서 카드사에서 제 신용조회를 하니 등급에 영향을 미칠만큼 큰 점수는 아니지만 제 신용점수가 깍이더군요. (계속 문제없이 카드를 사용해서 점수는 다시 회복되었습니다.)
10/11/10 17:53
정확하게 어느곳으로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어느곳의 신용카드사 사장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신용카드를 발급받아서 신용불량자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사용하지 않더라도 복수가 되면 영향이 되는것으로 알고 있구요
10/11/10 18:10
http://blog.naver.com/my799cc?Redirect=Log&logNo=120117670566
좋은 글이 있어서 퍼옵니다. 정리하자면 1. 단기간에 다수의 카드 신청은 좋지 않다. 2. 카드를 장기간 보유하며 연체없이 거래를 하였다면 신용점수에 도움이 된다. 3. 같은 경제활동을 하더라도 각 사람의 상황에 따라서 신용평점의 변화가 다르다. 이렇네요. 많은 분들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10/11/10 20:46
현실적으로 매달 하나씩 카드를 몇달동안 계속해서 만들지 않는 한
카드 보유로 인해 신용점수가 유의미한 수준으로 깎이지는 않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10/11/10 21:06
한 카드사에서 최초 카드발급을 받을 때 신용조회를 하게 됩니다.
이 신용조회가 신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고요(보통의 경우 많이 깎이진 않습니다). 이후 그 카드사에서 또 다른 카드를 추가발급받는다 해도 신용조회를 별도로 하지 않기 때문에 신용도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일부 지방은행의 경우 예외 있음) 즉 1주일동안 KB카드, 우리카드, 현대카드, 삼성카드를 최초발급받는다면 신용도 타격은 피할 수 없고요. KB카드가 이미 있는데 또다른 KB카드를 50장 더 받는다고 해도 신용도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습니다. 위에도 썼지만 카드 발급으로 인한 신용조회는 그다지 큰 타격을 주진 않습니다. 부담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최악은 신용조회가 들어갔는데 신용도가 낮아서 발급이 안되는 것이겠죠. 점수만 깎이고 얻는건 없으니.. 참고로 한 카드사의 마지막 카드를 해지(탈회라고도 합니다)시에도 신용도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 쓰면서 신용도를 걱정해야 되는 상황은 연체, 현금서비스, 카드론 이런 것들입니다. 얘들은 남발시 카드 발급이나 해지 때와는 비할 수 없는 수준의 치명적인 타격을 주게 됩니다. 특히 여러 카드사와 거래 시 장기연체나 고액연체하면 정보를 금융기관들이 모두 공유하게 됩니다.
10/11/11 10:27
윗분들이 해주신 말씀이 맞습니다.
첨언하자면... 알고 계신 "신용카드 4개 이상인 경우 신용도 하락 가능"의 배경은 예전에 본인이 소지한 신용카드의 발급사가 4개 이상일 경우에 (동사의 신용카드는 아무리 많아도 1개로 취급합니다.) 여신협회의 정보 집중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 집중정보가 바로 신판(일시불+할부)과 현금서비스 액수였는데요. 그래서... 만약 4개사 이상일 경우 현금서비스 사용금액을 타사에서 알 수 있으므로 신용등급산정시 마이너스가 될 수 있고 한도상향 거절사유 등의 불이익이 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현재 기준은 4개 아니고 3개입니다...^^ 그리고 이런 취급액 정보 취급기관은 여신협회 외에도 코리아크레딧뷰로(KCB)에서도 집중, 공유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3개사 미만으로 사용해서 "정보없음" 처리보다는 3개사 이상 사용하시되 현금서비스를 최소화하시고 연체없이 신판위주로 잘 쓰시면 오히려 신용등급 산정에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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