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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09 12:57
그냥 말씀하신 대로 기본형 하나씩 돌리거나, 마트같은 데 가시면 좀 굵은 빼빼로를 하나씩 낱개포장해서 파는 것도 있습니다. 이 쪽이 조금 더 저렴하고 성의없어 보여서 회사사람들에겐 그런 걸 선물합니다.
10/11/09 12:58
초콜렛이나 캔디같이 특정 음식에 대한 날조차도 아니고 특정회사(롯데제과)의 날일뿐인데 굳이 챙길필요가 있나싶어서 무시할겁니다.
여친님과도 연애초에 빼빼로데이는 기념일에서 빼기로 합의했었구요.
10/11/09 12:58
마트에서 얼마 안하는 빼빼로 좀 사서 나눠주고 좋은 인상으로 기억될 수 있다면야...사서 주시는게 좋습니다...
빼빼로를 준다-라는게 중요한거지 좋은 빼빼로 나쁜 빼빼로가 문제는 아니니까요
10/11/09 13:00
작년 이맘때 학원강사 하고 있었는데
빼빼로 학생수대로 사놓고는 반만 애들한테 보여주고 먼저 시험지 푼 사람한테 준다고 했더니 미친듯이 풀더군요; 풀이 설명할 때 같이 빼빼로 먹으면서 잘 넘겼는데 올해는....... 아빠와 사이좋게 주고받을 생각입니다. 그리고 빼빼로 중에 제일 인기있는건 아몬드 붙어있는거였어요.
10/11/09 13:42
개인적으로는 그냥 그날 무조건 만나는 사람 수대로 700원 짜리를 사놓은 다음에 만나면 하나씩 줍니다. 남녀 가리지 않구요 크크 뭐 나름 상술이라고는 하지만 꽤나 대중적인 날이 된만큼 아는 사람들끼리 나누는 정이라고 생각하면 나쁘지 않거든요. 하지만 연인사이는 딱히 챙기지는 않을거같습니다.
10/11/09 13:44
커플끼리는 그 돈으로 차라리 데이트 하는 데에 쓰는 게 좋다고 보구요.
그냥 기본형 한 통 사서 기분만 내기로 했습니다. 제가 회사를 다닌다면 그냥 기분 좋은 하루 되라는 의미로 기본형으로 500원짜리 한 통씩 돌리겠네요.
10/11/09 13:50
뭐 주변 아는 사람 챙겨준다는 의미라면 그냥 부담없이 돌리면 되죠.
관심있는 사람만 주고 누군 안주고 하는 게 아니라 공평하게 준다면 말이죠.
10/11/09 13:54
전 회사에 있을땐 빼빼로 데이에는 서로 하나씩 돌리고... 화이트데이엔 백설기 맞춰서 여직원들 드리고
발렌타인 데이엔 시루떡 맞춰서 남직원들 주고 그랬었다는..... 그때는 좀 귀찮기는 했어도 정겹고 좋았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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