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0/11/09 11:52:36
Name 수지
Subject GSL 경기중계 피드백을 하려고 합니다.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수지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GSL 경기중계 피드백을 하려고 합니다.

혹시 지금까지 GSL 중계청취중에 '뭔가 이런점이 부족하다', '이런점을 보완했으면 좋겠다'

이런점을 하나씩 써주셨으면  합니다.

내일 면접때 그부분을 보완해서 중계하고 싶습니다.

PGR 여러분들 저에게 힘을 조금씩만 나눠주세요 ㅠ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11/09 11:56
수정 아이콘
포장력 혹은 칭찬하는 능력이요. 일례로 이정훈선수와 한준선수의 경기를 보시면 순수하게 해설만 듣다보면 이정훈 선수의 해병컨트롤이 그렇게 뛰어나다라는 느낌의 해설은 아니었죠. 오히려 불판에서 오오오오 컨트롤 쩝니다!!!! 이런 분위기였구요. 잘 모르는사람이 봐도 우와 저게 진짜 대단한 컨트롤이구나 라고 한번에 느낌이 팍 올 수 있는 그런면이 약간 아쉽네요
빼꼼후다닥
10/11/09 12:03
수정 아이콘
좌측 정보창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나 활용이 조금 아쉽더군요. 그리고 더블이니, 멀티니, 러쉬니 하는 표현보다는 빠른, 확장, 공격 등의 순화했으면 좋겠네요.
정지원
10/11/09 12:10
수정 아이콘
죄송한데 어디서 방송하시나요? 영상 좀 보고 싶어요~
9th_Avenue
10/11/09 12:12
수정 아이콘
가장 좋아하는 해설이 엄전김인지라.. 왠지 아직 gsl의 스토리텔링은 조금 약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스포츠가 스포츠이긴 하나... OSL이 흥한 이유 중 하나는 엄옹의 탁월한 부커진 역할이 컸다고 생각해요.
가볍게 보는 팬들은 아무래도 유닛과 빌드의 상성, 세세한 포석의 컨트롤과 의미 보다는, 심리전 그리고 그 뒤에 얽힌 이야기를
더 좋아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좀 더 다수가 보는 GSL이 되려면 단지 스포츠적인 측면만 부각시킬 것이 아니라 스포츠드라마의
형시으로 가면 더 재밌을 것 같네요. (물론 조작이나 개입을 의미한 것이 아닙니다..)
속칭 이 선수가 이래서 이런 스타일이고, 그렇기 때문에 어떤 동기로 이러이러 했을것이다;;; 뭐 이런정도??;
왠지 말이 이상해 져버렸군요.. 크크
하루살이
10/11/09 12:08
수정 아이콘
GSL 해설이 많이 좋아졌지만.. 개인적으로 처음부터 계속 불만인 것은
이현주 전 해설이네요.

정일훈,전용준 캐스터처럼 전문 캐스터가 아니라
해설부터 시작하셔서 그런지 옆에 해설을 돋보이게 한다기보다
자기 주도적으로 끌어가는 모습이 자주 비추더라구요.

옆에 해설이 없는 기상,뉴스 캐스터라면 본인 중심으로 이끌어 가는것이 맞겠으나
게임방송 특성상 양옆에 해설이 있기때문에 뭔가 시너지를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계속드는게 사실이네요.

위에서 웩님도 말씀하셨는데 본인이 경기를 끌어가려고 하지 마시고 옆에 해설에게
발언권을 넘겨준 후 해설들이 해준 이야기에 포장을 잘하시기만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것은 온게임넷 캐스터분들이 정말 잘하시죠.
전용준 캐스터는 흥분하며 상황전달을 잘 해주시고
성승헌 캐스터는 위트있게 해설을 잘 포장해주시죠.

GSL결승, 08~09 프로리그결승, 스타리그 결승 등
큼지막한 경기에서 캐스터가 무슨말을 하는지 중점적으로
들어보시면 장/단점 파악이 잘 되실것 같습니다.
정지원
10/11/09 12:29
수정 아이콘
그러시군요~ 저도 입사지원서 넣었는데...지금 깡맥주 마시고 있네요;;;
합격하시길 진심으로 바랄께요.(진심이에요^^)
힘내세요 파이팅~ ^^
10/11/09 14:19
수정 아이콘
GSL의 경우 특히 옵저버가 집어주는걸 잘 캐치를 못하시거나, 말하는 중인지라 이야기를 잘 못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특히 업그레이드 상황같은걸 집어줄때 파악을 잘 못하시더라고요.
10/11/09 19:4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그래택에서 캐스터에게..가장 요구하는 것은 시청자와의 친밀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게 온겜/엠겜 대비 차별성을 가질 수 있는 주요 요소라 판단되어지고요.

시청자. 그리고 관람객과의 교감을 높이는 쪽...(방안은 모르겠습니다만)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이전 캐스터님께서 현재 잘 보이지 않는 이유를 추측해보자면
게임에 대한 이해도 및 관심도가 다소 낮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전임자(?)와의 차별성도 강조할만 할것 같고요 ^^

마지막으로 면접장에선. 긍정적 태도와 성실성입니다. 긴장하지 마시고 맘껏 지르고 오세요~
합격하시면 후기도 좀...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94819 저그가 흥한 기사도 연승전 뭐가 있나요? [1] Dizzy1700 10/11/09 1700
94818 pgr id 와 비밀번호를 잊어버렸으면 어떡하나요? [5] 사라아스라히진1926 10/11/09 1926
94817 사운드 음높이 조정 프로그램 Toby1745 10/11/09 1745
94815 두유가 소화가 안되요... [4] 서현5104 10/11/09 5104
94814 이 노래 제목 뭔가요? 그래요1573 10/11/09 1573
94813 하드디스크 질문입니다 [1] 김치찌개1435 10/11/09 1435
94811 흐..스2에서 다이아 1000넘으신 분들 보통 얼마나 하시나요? [7] 에휴존슨이무슨죄1820 10/11/09 1820
94810 차 구입하는거 정말 어렵네요.... 다시 한번 조언 부탁드립니다. [12] 외쳐222146 10/11/09 2146
94809 주민번호도용 신용카드사기에대해서 [11] 신동v1643 10/11/09 1643
94808 다가오는 빼빼로 데이, 남성분들 어떻게 대처하실건가요? [18] elevator2339 10/11/09 2339
94807 페이지상단 Links 탭에 케스파링크요. [1] Since19991437 10/11/09 1437
94806 컴퓨터 사운드가 갑자기 이상이 생겼네요..도와주세요 ! [1] 열정적으로1333 10/11/09 1333
94805 향후 강남 부동산 시장....어떻게 보십니까? [22] 아나키1851 10/11/09 1851
94804 PC본체 관련 질문입니다. [2] hyun52801520 10/11/09 1520
94803 프린트 관련 질문입니다 기아없이못살아1276 10/11/09 1276
94802 GSL 경기중계 피드백을 하려고 합니다. 도와주세요. [17] 수지1515 10/11/09 1515
94801 씨너스 홈페이지 열리나요?? 응흥1390 10/11/09 1390
94800 축구 관련 질문 하나 드려봅니다. [7] 레몬카라멜1522 10/11/09 1522
94798 [프야매] 유격수 육성방향에 대해 [8] 어머님 아버1727 10/11/09 1727
94797 컴퓨터 보관 질문... [2] 엄마,아빠 사랑해요1635 10/11/09 1635
94796 4계절 내내 코를 풀어야 됩니다. 저 같은분들 있으신가요? [14] Red Key3327 10/11/09 3327
94795 스타2 팀플레이랭킹 볼수있는곳 없을까요? [1] Clay1463 10/11/09 1463
94794 SRPG 추천 부탁드립니다! [12] 언데드네버다2205 10/11/09 220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