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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09 11:47
10 도 안될거 같은데요 중거리슛이면 쏘는 타이밍도 이미 키퍼가 알고 있을거고 그거리에서 날라오면 키퍼는 이미 방향을
감지하고 있을테니깐요
10/11/09 12:05
글쎄요. 제가 볼바에는 25M라면 40%를 넘길거 같습니다. 벽이 없다면 절대적으로 키커가 유리합니다. 세브첸코가 프리킥 위치에서 크로스바를 맞추라고 하니까 3연속 성공하던데요. 역시 최정상프로들은 벽이나 프레셔같은게 없다면 자기가 맞추고싶은곳을 정확히 맞추죠. 참고로 NBA선수들이 3포인트 좀 한다하는 친구들은 연습에서 성공율이 80%대라고 알고있습니다.
10/11/09 12:26
20~30% 정도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최근 2~3년전 정확히 몇년도인지는 모르겠는데 프리킥 대회가 열렸는데 메시선수도 나왔더군요. 거기서 벽은 없고 5m 단위로 거리를 늘려나가면서 차는 대회였는데 25m까지는 골키퍼가 공을 보고 판단하기에는 좀 늦는 감이 없잖아 있었습니다. 뭐 결론은 키커의 그날 컨디션이 중요할 듯 합니다.
10/11/09 13:09
답변 감사합니다. 일단 막기만 하면 된다는 점에서 성공률이 굉장히 낮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딱히 그러지만은 않을 수도 있겠네요..
혹시 답변 달아주신 분들께서 나쁘지 않으시다면 나중에 다시 한 번 질문글을 올려봐도 될까요.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네요..
10/11/09 15:31
25~30m 거리에서 벽없이 프리킥을 찬다는 건데...
키커(아무래도 중거리슛에 능한 선수들)와 골키퍼 모두 세계적인 수준의 선수들 이라면 전 80%이상은 골넷을 가를것으로 생각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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